베드로 보다 먼저 있었던 닭?



베도로의 닭이라는 사물은

단순히 나타나지 않으며
닭이라는 사물은 나타나기 위해 나타나는 것이다.

진정한 구체적 보편은 보편화된 예외인 이 거리 자체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보편성만이 예외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보편성 그 자체가 예외이며

보편성의 방식으로 예외 속에 나타난다.

이 사람을 보라

어떤 부분에도 속하지 않는 부분
어떤 적절한 위치도 가지지 않는 
머리 둘 곳 없는 분이
진정한 보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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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어머니께서 아침에 이런 질문을 했다.

어떻게 솔로몬은 하나님 말씀대로 고대로 우상숭배하는 타락을 했는가?

지 아비 다윗과 같은 똑같이 말이다.

어머니! 솔로몬의 영광이 이 들풀, 백합화 보다 못하다 라는 말씀이 먼저 있었습니까?
솔로몬의 타락이 먼저 입니까?

말씀!!

그렇기 때문에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 라고 그 결과물을 말하는 겁니다.

이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마음껏 타락해야 말씀이 옳았음을 아는 겁니다.
타락하지 않으면 말씀이 옳은 줄 모르는 겁니다.

말씀이 먼저 있었는 줄 모르는 겁니다.

많이 탕감받은 자가 많이 사랑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은혜를 더할려고 죄를 지을수 없죠.
죄가 인간에게 놀아나지 않듯이 말입니다.

마귀가 시기케 못하는 용서는 용서가 아니듯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마귀 보다 먼저 있었기에
마귀는 십자가의 사랑만 시기하는 겁니다.

인간의 믿음이나 행함 따위는 마귀가 시기하지도 않습니다.

솔로몬 처럼 신나게 무너지는 종말을 누려 ~~~~~~~~~~~~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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