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침노


(마 11:11, 개역)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마 11:12, 개역)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종교인 치고 천국을 전제로 깔지 않는 자는 없다.

마치 유대인이 구원을 전제로 깔았듯이(선민)

 

그 전제로 깔린 것을 무슨 수로 제거하랴?

이미 잠식된 상태인데 ~~~~

 

그런데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제자들은

본인들의 구원마저도 다 부서져야 할 판국으로써

예수님의 제자라고 예외가 되지 않음을

예수님의 활동을 통해서 직시하게 된다.

 

그래서 외친말

 

주여 구원받을 자가 왜 없습니까?

 

구원도 침략당해 빼앗길 판국이고

천국까지 빼앗길 판국이다.

 

얼마나 어렵게 침략하여 빼앗은 땅인가? 사실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그런데 이제 예수라는 작자가 딸랑 한명이 이 땅을 다 차지하겠다고

천국을 내놔라 라고 있다.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농담인줄 알았다.

 

도대체 당신이 누구관데 내 놔라 고 하느냐 말이다.

 

예루살렘이라는 구원의 문에 살고 있다는 그 안정감과 든든함을

예수님이라는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모조리 무너질 판국이다.

 

그래서 그 위기감에서 그를 어쩔수 없이 죽여야 함을

모든 유대인이 동의한다.

 

천국을 무너뜨리는 예수를 죽이기로 말이다.

 

바로 이 방식 이 어리석은 방식이

천국의 침략 방식이다.

 

저들의 천국은 결국은 살아남아 건재하게 되고

천국을 무너뜨릴려는 예수는 제거당함으로써

더 이상 천국은 침략당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아뿔사

천국은 이 쪽이 아니라

저 쪽 예수님 그 자체였다.

 

그 천국이 무너짐으로써 동시에

인간의 천국도 다 무너졌다.

 

원수의 성문을 여신 것이다.

원수의 성문을 여는 자만이 복 받은자 곧 천국갈자이다.

 

결국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식스 센스 대 반전이다.

귀신은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을 죽인 이 쪽 우리였다.

 

그리고 그가 다시 사심으로써

제자들은 성령을 매일 매일 받아야만 하는

천국을 선물로 쏟아 부었다.

 

더 이상 속지 말라고.

정직한 영을 부으신다.

 

아무도 없는데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말이다.

기존이 천국과 전혀 딴판이다.

 

매일 매일 이 진짜 천국은 사도들을 매일 매일 죽이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나의 원수성을 여는 성령이다.

 

그 사도들을 죽이기를 통해서 그들이 돌아다니는 그 공간도

다 죽음이라는 종말 속에 집어넣는다.

 

여호와의 불 이라는 성령의 불 속에 집어넣음으로써

바람이 잠잠하길 기다리듯이

 

천국의 침략은 맹렬하여

모든 것이 불에 다 태워 버린다.

 

풍랑을 일부러 일으켜서

풍랑을 잠잠케 하신다.

 

그 사이에 내 속에 있던 주님이 심지 않았던 것들이 다 튀어나온다.

3초 사이에 말이다.

 

아무런 원인도 없는 결과로써

미리 앞당겨 불속(성령의 바람 폭풍) 속에 들어가게 됨을 당한 자만

그 진노에서 벗어나게 된다.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라는 그 삼일의 간격 속에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지만

그는 그 3일이라는 간격의 틈을 만드시고

성령을 통해서 그 속에서 어미닭처럼 우리를 품으신 것이다.

 

천국의 침략은

죽음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랑이다.(아가서)

 

그래서 죽었다.

얼마나 죽음을 시기했으면 죽음 별거 아니다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렸다.

천국의 권세도 깨뜨리신다.

 

죽기를 무서워 평생 구원의 종노릇, 평생 천국의 종노릇, 평생 사망의 종노릇,

평생 평강의 종노릇하는 거짓선지자들에게 갇혀버린 자들을

 

놓아주시고자 은혜가 침략한 것이다.

 

얼마나 은혜로웠으면

얼마나 은혜로 오셨으면

전혀 천국스럽지 않는 자칭 천국이라는 침략 앞에

흠모할 모양이 전혀 없는 자칭 천국인 이단 예수의 실족케 함 앞에

싫어버린바 된 얼굴을 돌리게 하는 자칭천국 앞에

 

와르르르 무너져 버린 것이다.

 

다 이루었다.

 

사실 악한 영을 부은 자도 주님이시다.

 

그런 배치로 인해서 자기사랑을 확정 시켰다.

 

이제 어떤 인간의 육체도 천국 갈수 없다.

 

그 정과 육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천국에 올라가고 싶어도 올라갈수 없도록

못이 단단히 박혀 버린 것이다.

 

(5:22, 개역)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개역)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개역)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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