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없는 결과의 용서와 vs 원인 있는 결과의 악마성의 차이


개방은 원인이 되어 결과를 도출할려고 하고

단절은 원인과의 단절을 통한 결과를 곧 용서를 도출한다.


탕자는 원인 없는 결과로써의 용서만을 쳐다봤고
(무조건 의사만을 바랄 수 밖에 없는 환자, 소경)


맏아들은 원인 있는 결과를 따지려 한다 
아버지의 말씀을 한번도 어긴적이 있었나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소용이 없다. 결과가 소용없다. 원인이 자신에게 이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 사람의 소경 됨이 자기 죄냐 부모 죄냐 라고 그 원인을 따질려고 할때, 예수님은 결과만 통보하신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소경 되었다고 환자 되었다고. 의사의 영광을 위해)


개방은 원인과 결과의 조화이다. 또 다른 행함의 변이다.


그러나 단절은 원인과 결과의 단절이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무 원인 인데도 불구하고 결과는 무조건적인 용서이다.


이 결과를 개방은 걸림돌로써 원치 않는다.
그래서 원인을 내세우면서


12시간 다 일했는데 왜 아침부터 일한 우리와 딸랑 30분 일한 저들과 같은 임금을 주느냐 라고

주인이 악하다 라고
예수님의 주 되심을 거부한다.


결과를 거부하고 원인을 찾아낸다고 결과가 취소 되는가?


십자가의 용서 라는 걸림돌은 다 이루었다.

원인 없는 결과로써 말이다.

인간의 악마성은 어떻게 하든지 간에 이 십자가의 영광을 무효화 시키고자

개방은 운운하면서 원인이 있는 결과가 되어야 한다고 끝까지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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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란 무엇입니까?
2014년 10월 3일 오후 10:58


A) 죄는 주님의 주 되심을 보여주기 위한 주의 선물입니다.

죄를 소경됨이라고 치면

어릴적부터 아니 태어날때부터 죄인 곧 소경 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죄는 자기 죄냐 아니면 부모 죄냐 라는 문제를 인간신학박사들은 풀이해야 하는 입장에서

예수님은 그 사람의 죄인 됨 곧 소경 됨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다고 했습니다.

즉 신학박사들은 죄의 원인을 찾으면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차원인
원인 있는 결과로써의 죄라고 본 겁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 결과 라는 거죠.

그런데 예수님의 죄에 대한 해석은 정반대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로써의 죄 이다는 겁니다.
곧 결과가 원인으로써 죄인 된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는 겁니다.
소경 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락 시킨 상태에서 죄 문제를 다루어 오다가
예수님은 자신이 개입된 사건 곧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겁니다.

그래서 죄 없다고 여긴, 나는 소경 아니다 자 봐라 눈으로 볼 수 있잖아 라고 여긴 자들은
예수님이 필요 없는 본다고 하니 소경인 자들이고

예수님 앞에서 죄인 곧 소경으로써 나타난 자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고침을 받게 되는
예수님의 주 되심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겁니다.

자 그럼 죄란 무엇입니까?

죄인이 되어야 생전처음으로 변호사 라는 자를 만나게 됩니다.
감옥소에 들어가서 재판날을 기다리고
그 재판날인 모든 장소 모든 시간이 주의 발등상처럼
주의 목전처럼 공개된 재판의 심판의 날에
죄인으로써 변호사를 처음 만나게 되는 겁니다.

십자가 상의 강도는 생전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변호사를 만난 겁니다.

주여 당신의 날에 저를 기억하소서

죄인이 아니였다면 변호사라를 기능을 만날수가 없었던 거죠.

죄인이란 우편에 앉은 예수님의 주 되심의 기능 때문에 졸지에 우발적으로 생기는

대상 소문자 에이입니다. ㅋㅋㅋㅋ “대상 a”

의사의 기능의 대상물인 환자입니다.

주의 주 되심 때문에 발생하는 우발적인 대상물 말입니다.

(죄인이 이미 죄에 잠식된 상태에서 죄를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거쳐서 죄가 뭔가를 봐야 하는 겁니다. 인간이 죄를 짖는게 아니라 이미 죄가 인간을 가지고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 김대식 “주체”와 “대상”은 동일한 층위에서 상호관계하는 두 개의 실체들이 아니라, 
    뫼비우스 띠의 반대쪽 면에 있는 하나이자 동일한 X이다.


    대상 a는 직접적으로 “ 그 자체가” 주체인 역설적 대상이다. -시차적관점 428p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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