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 두로 왕의 교만에 대한 심판 (겔 28, 1-26)

두로 족속 심판 (겔 26, 1-21, 겔 27, 1-36)
에스겔 2019 2020. 11. 15. 10:56
19-71 두로 족속 심판 (겔 26, 1-21, 겔 27, 1-36)

〈에스겔 28: 1-26, 개역한글, 구약성경 1193 쪽,  찬송가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3)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워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4)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5)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하였으니

(7) 그런즉 내가 외인 곧 열국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로 바다 가운데서 살륙을 당한 자의 죽음 같이 바다 중심에서 죽게 할지라

(9) 너를 살륙하는 자 앞에서 네가 그래도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라 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의 수중에서 사람뿐이요 신이 아니라

(10) 네가 외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 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생략 

(겔 28:1, 현대어) 『[두로 왕의 교만에 대한 심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겔 28:2, 현대어) 『'너 사람아, 두로 왕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는 권세에 취하여 스스로 너 자신을 신이라고 말한다.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네 섬에 자리잡은 신이라고 큰소리 친다. 그러나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너는 신이 아닌 인간이다.』
(겔 28:3, 현대어) 『네가 비록 현인 다니엘보다도 더 슬기로워 아무리 깊이 숨은 비밀도 풀지 못하는 게 없고』
(겔 28:4, 현대어) 『네 지혜를 써서 무역을 꽃피워 창고마다 금과 은을 가득히 쌓을 정도로 부유하게 되었을지라도』
(겔 28:5, 현대어) 『너는 이제 재물 때문에 정신을 잃고 교만해졌다.』
(겔 28:6, 현대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교만해져서 너 자신을 신과 똑같이 여기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겔 28:7, 현대어) 『내가 세계 만민 중에서 가장 잔인무도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너를 멸망시키겠다. 그러면 네 모든 재물과 지혜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네 영화가 쓰레기더미에 묻힐 것이다.』
(겔 28:8, 현대어) 『또 너를 죽은 사람들의 세계로 내치리니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 세운 네 요새 안에서 원수들의 손에 잡혀 죽을 것이다.』
(겔 28:9, 현대어) 『너를 죽이는 사람들이 달려들 때에 그래도 너는 여전히 자신을 신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는 여느 보통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그들의 손에 붙잡혀 죽을 것이다.』
(겔 28:10, 현대어) 『다른 나라 사람들의 손에 너는 더없이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이니 그대로 시행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겔 28:11, 현대어) 『[두로 왕을 위한 조가]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겔 28:12, 현대어) 『'너 사람아, 두로 왕에게 이렇게 조가를 지어 불러 주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너는 지혜가 충만하고 더할 수 없이 아름다워 하나의 완전한 모범이었다.』
(겔 28:13, 현대어) 『네가 살던 곳은 하나님의 동산이었다. 기쁨의 동산, 바로 에덴이었다. 네 옷에는 황옥, 백수정, 감람석, 홍옥수, 얼룩마노, 취옥, 백옥, 청옥, 홍옥 같은 갖가지 보석이 박혀 있었다. 네가 너를 창조하던 날에 이미 너는 황금으로 단장되어 있었다.』
(겔 28:14, 현대어) 『나는 너를 하나님의 성산을 지키는 자로 세워 놓아 거기서 불붙은 돌들 사이로 드나들면서 살게 하였다.』
(겔 28:15, 현대어) 『나는 너를 완전하게 창조하였고 네 행실도 모든 면에서 완전하였다. 그러나 마침내 네가 죄를 짓기 시작하였다.』
(겔 28:16, 현대어) 『무역이 번창하자 너는 오히려 비뚤어져서 백성을 탄압하고 무고한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여 죄를 쌓아 갔다. 그래서 내가 너를 그 거룩한 신들의 산에서 쫓아냈다. 너를 보호하던 그룹 천사가 불붙은 돌들 사이에서 너를 멸망으로 몰아넣었다.』
(겔 28:17, 현대어) 『너는 아름다움에 취해 교만해졌고 허영심에 빠져 네 귀중한 지혜를 내버렸으며 재물들 때문에 지혜를 잃고 바보가 되어 버렸으므로 내가 너를 땅바닥으로 내쳐서 모든 왕들에게 조롱을 받도록 내버렸다.』
(겔 28:18, 현대어) 『네가 온갖 탄압과 폭력을 다 써가며 무역을 성공시키고 그렇게 번 돈으로 성전도 많이 지었으나 그것은 사실 성전을 더럽힌 행위였다. 그래서 내가 바로 네 도성 한가운데에서 불이 터져 나와 성전과 함께 네 도성을 모조리 태우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제 네 도성을 지나며 구경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더미와 잿더미밖에는 아무 것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겔 28:19, 현대어) 『사방의 모든 민족들이 완전하게 망해 버린 네 모습을 보고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놀랄 것이다. 너는 이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하는 예화가 되어 버렸으니 네 영화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겔 28:20, 현대어) 『[시돈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겔 28:21, 현대어) 『'너 사람아, 시돈 도성을 바라보고 서서 내가 그 도성에 내리는 심판의 형벌을 선포하여라!』
(겔 28:22, 현대어)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시돈아, 내가 이제 가서 너를 치겠다. 내가 너를 심판하고 형벌을 집행하여 내가 거룩한 자임을 네게 나타내겠다. 그러면 네 도성의 모든 주민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이렇게 네 한가운데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겔 28:23, 현대어) 『네 도성에 전염병을 퍼뜨리고 네 모든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 사방에서 원수들이 몰려와 네 주민들을 모조리 쳐죽일 때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겔 28:24, 현대어)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 미래] 그때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 이상 이웃 백성들에게 시달림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지금은 이웃 백성들이 찌르는 가시나 따갑게 할퀴는 잡초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그때에는 마음놓고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내 백성도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겔 28:25, 현대어)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지금은 내 백성이 세계 만민 속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그때에는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모아 놓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주었던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겔 28:26, 현대어) 『거기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며 마음놓고 집을 짓고 포도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사방에서 그들을 미워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형벌의 심판을 집행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전한 미래를 열어 주겠다. 그러면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도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

(겔 28:1, 쉬운) 『<두로 왕에 대한 예언>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겔 28:20, 쉬운) 『<시돈에 대한 예언>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겔 28:24, 쉬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찔레나 가시와 같은 악한 이웃 나라들이 없을 것이다. 그 때에 그들이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겔 28:1, 현대어) 『[두로 왕의 교만에 대한 심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겔 28:11, 현대어) 『[두로 왕을 위한 조가]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겔 28:20, 현대어) 『[시돈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겔 28:24, 현대어)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 미래] 그때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 이상 이웃 백성들에게 시달림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지금은 이웃 백성들이 찌르는 가시나 따갑게 할퀴는 잡초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그때에는 마음놓고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내 백성도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이란 자기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안목을 넓혀 보고자 많은 공부와 많은 지역으로 여행을 감으로써
타인의 생각과 어울려서 자기의 좁은 식견에서 벗어날려고 해본들
역시나 되돌아오는 곳은 자기자신이다는 거죠

또 아무리 금기를 깨드려 도발적인 외도를 하면서 떠돌아 다녀도
역시나 되돌아 오는 곳은 자기자신입니다

이건 뭐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타인 속에 들어갈수가 있으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 할 수가 있겠습니까

누구 말 마따나 타인은 지옥이다 말이죠
자기자신은 천국인데
그 정도로 편안하다 라는 겁니다
바로 이런 편안함 이라는 습관이 우상이다고 성경은 강조하죠
[타인은 지옥] 말 그대로 
타인 보다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것이 없죠

우리가 지난 주 였나요? 마태복음에서 한 율법사의 질문 때문에
예수님의 답변인 큰 계명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라고 했구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고 했다 말이죠

이 불편함이 졸지에 편안함으로 바꾸었다면 이거 사기치는 겁니다
종교란 사기입니다 마약 중독 보다 더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신에게 도전하세요 그거 다 인간들이 만들어낸 겁니다.

결국 마음을 다 할수 없기에 율법사는 계명을 지켰다고 우기는 겁니다
거봐요 만들어 내잖아요
사랑을 만들어 내었기에
사랑이 아니였다 라는 겁니다

사랑도 인간의 조작품 곧 피조물이고 인간이 창조주가 되어버린
선악을 알게 되어 하나님과 같이 되어버린 겁니다

진짜 질투의 사랑은 그 피조물을 위해 죽는
창조주의 자리를 비워 버리더라 말이죠
창조주 자리 그딴거 필요가 없어 
나 죽을께 너 살아라 라꼬 말이죠

인간은 반대죠 남을 죽여서라도 자신이 기여이 신이라는
높은자리에 앉고야 말겠다 라고
그래서 두 계명을 지켰다 라고 우기는
대놓고서 가짜 티를 팍팍 내더라 라는 겁니다.

그러니 죄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이다는 겁니다.
물론 주님이 새롭게 창조한 죄인 말이죠
소위 인간들이 말하는 죄인 되기의 죄인 말구요
좀 솔직한 인간 하나 있었어요
소크라테스
국가가 주입시키는 신의 말도 때려죽어도 안 듣는 인간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인간
테스형 에게 백날 물어보세요
모른다 라고 하지
어차피 지옥갈 인간이지만
모르면 모른다 라고 하는데 왜 자꾸 테스형에게 묻냐 말이죠

백상현의 첫강의부터 소크라테스가 나오는데
철학의 출발점이자 정신분석의 처음 이라고 하는데
공백을 먹은자 라고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나는 악령의 목소리를 듣는다] 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부제가 더 중요해요 ? 책 제목은 왠지 미끼인 것 같고 ㅋㅋㅋ[소크라테스, 철학적 욕망의 기원에 관하여]
우와 그래서 테스형 테스형 하는 구나
테스형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다들 뿅갔구나 라고 할 정도이다 말이죠

한마디로 말해서 유대인도 이러한 특이성이다 말이죠
주님의 일방적인 얼룩 만들기 죄인 만들기 덕분에 말이죠
그들은 원치 않았는데도 말이죠
테스형은 반대로 자발적이였지만 말이죠

오홀리바
여성 되기

그런데 유대인도 실패 했구요
테스형도 실패 땡 탈락

오홀리바처럼 텐트 속의 텐트
얼룩 되기에 실패한 거다 말이죠
독배 마시지 말고
베드로처럼 세 번 정도 부인했듯이 

테스형 제자들이 다 배신감에 쩔어서 다 거부해서 다 떠나 버리고 홀로 남았을때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듯이 테스형 제자들이 테스형 부인한게 아니라
오히려 테스형 제자들은 어서 도망치자 라고 곁에 머물렀지요저는 반대로 테스형이 테스형 제자들을 세 번 부인하고 도망쳤어야 했다 말이죠자 그래서 테스형도 어떤 부류인고 하니 독립운동하는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라는
시드기야 노선이다 라는 겁니다. 죽은자의 하나님 노선이다는 거죠, 그럴 때에)
그때 독배를 마셔야
진짜 얼룩인지 아닌지가 나타나죠
한 참 세뇌 당해버린 제자들을 거느린 상태에서
독배를 마셔 버리면
그거 윤리의 시작이지
사랑의 시작은 아니잖아요
제자들도 다 배신하고 떠나버리고
단절의 확실해야지
공백이 확실해야지

원인 없이 제자들이 모여야지
도리어 독배 마신 것이 원인이 되어버렸으니
아니 독배 마시기 전에도 원인을 사수하고 있었으니
또 계속해서 의문의 반복만 하는 거죠
그래서 정신분석 또한 사라질 학문으로써
모르겠다 라고 진리는 없다 라고 그냥 테스형 따라하기만 해요
플라톤의 재해석 뿐인 것이 서양철학이다고
계속 맴 돌고 (재해석 이니까)
답을 모르겠고 (의문의 무한 반복)
그 간극(공백)만 남겨 버리겠다 라고
빈터로 남겨둬야지
공백의 채워버리면
나중에 틀리게 되면 한 입에서 두 말 하게 된 것이 되니까 말이죠
철학도 결국은 종교 예요 종교
무의식이라는 종교
상징계의 종교에서 실재계의 종교로 이동하자 실천하자 라고 해도
아니 그 사이에 간극 속에서만 머물기 라고 실천해도유대인의 반복일 뿐이다 라는 겁니다.

이번주 마태복음 말씀이 높은자가 될려면 섬기라고 했습니다
섬김은 그야말로 불편하게 되는 겁니다.
섬김이 편안할 것 같으면 지나개나 다 하죠
아무도 섬길수가 없기에 
(정신분석은 이 불가능성에 도전은 하지만실천은 하지만
자기숙제죠 그거 안하면 미칠 것 같으니까 말이죠
그래놓고 안한척 하는 거죠 정착해 버리면 또 미끄러지니까)

항상 성경은 불가능한 말씀만 하는 겁니다
(지키라고 자기 숙제 하라고 준게 아니라
누가 한다 라는 인물을 제시해 버리거든요
믿음이란 선물 곧 외부에서 주어지거든요이 한 인물이 안 오면 공명 곧 사랑이 없어요
진짜 사랑은 자기가 다 해서 남주는 겁니다
아무도 못해요 딱 한 인물만 하라고 주어진 것이 말씀 곧 계시입니다
그 인물 때문에 우리는 태어난 겁니다
마치 신랑을 노래하기 위해서 신부가 태어나야만 하듯이
이것이 창조주요 그 창조주에게서만 신부가 나오는 겁니다.
오홀리바 곧 텐트 안에 또 하나의 텐트 말이죠)

그런데 지켰다 라고 나온다면 그거 사기치는 거죠

바로 이런 속임수를 들통내는 것이 바로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누가 너를 속였니 라고 나오는
십자가 라는 사랑이다는 겁니다
(철학도 초등학문으로써 일종의 속임수 이다는 겁니다.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어딜 감히 또 모호한 의문의 반복으로 또 속이냐 말이죠
십자가는 그들에게 어리석음이거든요
진리는 움직이는 것인데 고정이 되어버리면
자유가 날라가 버린다 라고 그들이 말해요
언제 자유 하기는 했었나요?
인간에게 무슨 놈의 자유가 있어요?없어요

자유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이 삼일의 간극을 공백을 누리는 것이거든요
(물론 그들 또한 공백 곧 죽음을 먹는 것이다 라고 주장해요
죽음이 진리이니까
십자가는 아니데요 글쎄 뭔지 모르겠지만 공백을 먹는데요 글쎄)

즉 내 숙제가 아닌 주님의 숙제로써만 주어지는 겁니다
죽은 태에서 산 자가 나오는 겁니다.
자유란 죽음에서 벗어나는
죄에서 벗어나는 것만을 자유라고 합니다
죽음 보다 강한 사랑만이 진짜 사랑이듯이 말이죠)

자유하는 여자 (날 때부터 소경이였던 실로암 소경만이 눈 뜬 자유자 였듯이, 앞 뒤 모순이
바로 하나님의 의인 거룩이 입혀진 자이다는 겁니다.) 

(갈 4:22, 개역)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갈 4:23, 개역)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갈 4:30, 개역)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갈 4:31, 개역)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 4:27, 개역)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히 11:11, 개역)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사 54:1, 개역)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눅 23:29, 개역)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수태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히 11:11, 새번역)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비록 그는 늙고, 그의 아내 사라 역시 단산하였지만, 믿음으로 그는 생식의 능력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그(아브라함)가,……'』


네 맞아요 죽음 보다 강한 사랑은 십자가 뿐이거든요
이 질투의 사랑만이

율법을 완성해요

네 맞아요 너희는 못하나 하나님은 능히 하신다 라는 겁니다
그 홀로 다 이루신 것을 공짜로 주신다는 것이 바로 믿음 이라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자신이 지킨 것이 도리어 올무가 되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두로 왕처럼 완악한 수건을 벗지 못하는
소위 강퍅함 속에 놓여지게 된다는 겁니다.

네 맞습니다 출애굽 때에 강퍅케 하신 애굽왕 바로왕이 생각이 나지요

믿음이라는 선물 이냐? 아니면 강퍅함 이냐 
이 둘 밖에 없다 라는 것이
주님이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 이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은 어떤 종교 말 마따나 인간은 다양하다고 주장합니다
저런 두 마음만 있는게 아니라 108 번뇌처럼
인간의 느끼는 바가 그 정도로 많다 108은 그저 상징적 수이고
엄청나게 다양하다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겠다 라고 희슥대리(히스테리)가 말하잖아요

딱 둘 밖에 없다 라는 것은
자기 숙제냐? 그 자아라는 것 자체가 없고 
자아(자기 자신) 자체가 우상 덩어리 이기에
반드시 모든 공로를 자기 자랑에 두도록 되어 있으니
한 율법사처럼 예수님까지 끌어들이면서(적인 줄도 모르고 말이죠)까지도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이 우상의 특징이다는 겁니다

그게 편하니까

그런데 그 편함을 깨뜨리는 불편함이 바로 질투의 사랑이다는 겁니다
율법의 완성인 십자가의 용서
곧 외부의 숙제 이다는 거죠

모든 종교는 내부의 숙제를 통해서 돈을 법니다
안 그러면 돈이 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교리도 소위 그들이 말하는 진리죠
교리도 진리도 모조리 인간 숙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외부 숙제는 바로 그 우상을 깨뜨리는 겁니다
자기가 숙제를 이 만큼이나 많이 했는데
그 숙제 한 것을 누가 자기 스스로 파고 하겠으며
누가 배설물 중에 배설물 이라고 똥 덩 어 리 취급하겠습니까

내부 숙제의 달인이였던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
하버드 중의 하버드
스카이 중에 스카이 였던 사도바울이
자기 숙제가 졸지에 파괴가 되어버리니까

파괴된 사나이 인 거죠
한국영화 제목이기도 한데 2010년에 나온 김명민이 목사역으로 나오고
딸이 유괴가 되어서 목사이지만 믿음을 버리고
오로지 딸을 구하고자 하는 내용인데

이게 믿음을 버리는게 아니라
이것이 도리어 믿음을 선물로 받은 거죠

그 전에는 믿음을 자기 숙제로 억지로라도 만들어낸 것을
와르르 파괴 되면서 부서지니까
비로소 진짜 믿음이 순물로 주어지는 겁니다

진짜 믿음은 딴게 아니라
그 가짜 믿음을 파괴 시키고자 등장하는 사건이였던 거죠

사도바울이 그랬어요
목사 라는 직분이 결국 똥 덩 어 리 였다 라는 겁니다
그럼 죽은 자를 살려 보던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목사라는 훈장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 이라는 훈장을 주렁 주렁 달아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말이죠

예수님 바로 그런 바울과 꽝 하고 충돌을 해 버리시니까
다메섹에서 바울이 말에서 떨어져서 파괴가 되는 겁니다

누가 더 아픕니까?
누가 더 불편해요?

사도바울은 아주 신났어요
이단들 다 잡아 죽일수 있는 권력과 힘과 의지가 넘쳐 흘렀기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다들 도와주고 있고
스데반 죽이는데 있어서 선동질로 동기부여만 하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사람 목숨 하나 죽이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무지 무지 편안한 지휘권을 지니고 있었다 라는 겁니다.

마치 지난 주 마태복음의 모세의 자리에 앉은 위선자들 바리새인처럼 말이죠
랍비라고 불러다오 라고 높임을 받고자 하는 자 말이죠
이번주 바로 다음글에서 그 본문을 이어서 큰 자라 될려고 하는 자들 말입니다

결국 이 말은 아무도 사도바울을 건드릴자가 없게 되었다 라는 겁니다
바로 그런 딱딱하기 짝이 없는 우상의 돌 같은 사도바울과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은
목숨 걸고 바울과 꽝 하고 부딧혔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억울했으면 말이죠
왜 나를 핍박하느냐 라고 말이죠

이상하지 않나요? 누가 큰 자 입니까?
당연히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큰 자 아닙니까

반대로 인간은 나약하기 짝이 없잖아요

어 그런데 다메섹 사건은 완전 거꾸로입니다

왜 너 사울(바울)은 나를 핍박하니 라고 우는 듯이 말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하소연 하는 겁니까
너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신 이라는 하나님이 인간의 바지자락을 붙잡고 그만 좀 괴롭혀라 라고 말리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인간은 절대로 멈출수가 없다 라고 반드시 심판해야만 한다 라고 굽히지 않고 말이죠

중세 그림의 소위 명화 라는 유명인의 성화 작품들을 보면요
다 찢어버리고 싶어요
다 교회에 아부하기 위해서
또 교회는 그런 명작으로 도배를 해서
헌금을 유도하는 식으로 이용했으니 말이죠

또 그림을 보면
예수님이 위대하게 그려져요
또 측은하게 여겨지는 부분은 다 같이 우는 상황이다 보니 감정을 그렇게 유도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의 못땐 심뽀에 의하면 다 찢어버리고 싶다 말이죠
불편한 그림은 전혀 없다 라는 겁니다

다세멕 사건을 다루는 그림도 그래요 저 같으면 거꾸로 반대로 그렸을꺼다 말이죠
예수님이 사도바울을 발을 붙잡고 제발 그만 좀 괴롭혀라 이 놈아 마이 무따 아이가 라고 붙잡는 그런 식으로
매를 말리는 식으로 그렸을꺼다 말이죠
만약 그렇게 그림을 그렸다가는
교회가 장사를 못하겠죠

부자가 창고를 여러개 짖고 넓게 확장 시켜서 자아가 확장 되니까
오늘밤 평안히 쉬자 라고 편안함을 추구했다 말이죠
그러니 장사가 되니 부자가 된 거죠
불편함을 제공했다면 부자 될 턱이 없잖아요

그런 부자 됨을 추구하는 교회가 되고자
더더욱 그런 그림들로 도배를 하는 겁니다
교회에 도배를 해요
부자가 교회에 오면 자기자랑으로 도배를 하는 것과 똑같아요

바로 이런 부자와 같은 자가 오늘 나오는 두로 왕입니다
이방나라 곧 주변나라의 상황을 우리가 알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이스라엘만 알면 되잖아요
굳이 먼나라의 소식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부자는 우리와 동떨어진 자 아닙니까
굳이 왜 부자의 이야기나 소식까지 들어야 합니까

알고보면 우리는 그런 부자를 늘 꿈꾸잖아요
이방나라를 늘 이스라엘은 부러워 했고
이방나라의 신을 늘 들여와 수입을 심심하면 했었다 말이죠

네 맞아요 우상의 소식입니다
마귀 세계의 소식입니다
그들의 활동상을 왜 알아야 할까요

네 맞아요 주님과 충돌하듯이
마치 바리새인과 충돌하셨듯이
그 충돌처럼
이스라엘과 늘 싸움을 붙이시겠다 라는
붙이시는 전쟁을 펼치시겠다 라는 겁니다

아니 이미 이스라엘은 망해 버렸고
공중해체가 되어버렸는데
뭘 싸우고 뭘 전쟁을 해요

지난 주 이사야서에서
이름이 전쟁을 한다 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중해체가 되고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려도
죽어서 유령이 되어서도 전쟁을 하도록 되어 있다 말이죠

무슨 전쟁

이름 전쟁

살아서도 못했던 전쟁을 죽어서라도
이스라엘 민족이 해체되고 국가 자체가 공중분해가 되어도
이 이름 전쟁을 그들은 멈출수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 그들은 죽었어도 산 자 인 이유가

이름 자체가 살아있기에
이름이 붙이시는 전쟁으로 인해 전쟁 할 수 밖에 없어요

마치 고아 과부 나그네를 통해서 전쟁을 붙이셔서 하듯이
아니 처음부터 이스라엘의 처음자리는 죽은자 곧 고아 과부 나그네 였거든요

처음부터 얼룩이였고 처음부터 공백이였고
처음부터 없었던 무존재 
철학에서는 무존재 라는 표현 보다 비존재
즉 존재 보다 더 또렷한 존재 즉 유령이지요
귀신 잡는 해병처럼
이스라엘은 이름 자체가 하나님의 군대 이거든요

(창 32:28, 개역)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 32:28, 새번역) 『㉡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 ㉡히, '그가' ㉢'하나님과 겨루다' 또는 '하나님이 겨루시다'』
(창 32:28, 공동) 『"너는 하느님과 겨루어냈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긴 사람이다. 그러니 다시는 너를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여라." 이 말을 듣고』
(창 32:28, 쉬운)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 이다. 네가 하나님과 씨름했고, 사람과도 씨름을 해서 이겼기 때문이다.”』
(창 32:28, 현대인) 『`네가 하나님과 겨루고 사람과 겨루어 이겼으므로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다'』
(창 32:28, 현대어) 『`네 이름을 이제는 더 이상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여라. 네가 하나님과도 싸워서 이겼고 사람들과도 싸워서 이겼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여라.'』

(삼상 17:26, 개역) 『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36, 개역)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여호와라는 전쟁의 신의 이름이 담겨진 그릇이 일종의 이스라엘 이라는
하나님의 군대 이다 말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이 담겨졌기에
이스라엘은 거룩한 전쟁의 싸움꾼으로써 이름 전쟁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테스형도 싸움꾼으로써 등애 곧 초파리 쏘아 붙이는 귀찮게 하는 자가 되었다 라고 하는데
개인은 취급 안합니다
집단화 될려고 얼마나 테스형 제자들이 시도를 많이 했었겠고
지금 현대 까지도 하잖아요 안 되요

원하는 자도 안 되는 판국인데
원치 않는 이스라엘을 이름 전쟁하도록
이름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갈아버렸다 말이죠
아무리 지금 현재 이스라엘처럼 혈통으로 변해 버린
이스라엘이 아닌 그저 유대인 사탄의 회처럼
이방나라화 되었지만
바로 오늘 나오는 두로왕처럼 되었지만

이 이스라엘의 기능은 도리어 이방나라 사람들이 새이스라엘로써
그 기능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다음글 마태복음 뒤의 다음글인 이사야 서에서
브로큰애로우를 요청하는 폭격요청하는 기도자가 나옵니다
한나의 기도처럼
마리아의 기도처럼
세상을 끝장내 달라는 기도를 하는자 말이죠
이 전쟁 요청을 하는 것이 이스라엘이거든요

연약한 여자 한나가 기도하고
마리아가 기도하는데
오히려 남자는 때려죽어도 못해요

이스라엘 속에서 이스라엘 여자로부터 거부당한 자만이 곧 한나만이 기도하고
이스라엘 율법 쥔 머슴아들로부터 돌삐 쳐 죽임을 당하는
그 죽음 속에서 놓여진 마리아 만이 기도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이스라엘 아니다 라고
드디어 이스라엘 곧 처음자리인 고아 과부 나그네 라는
수태치 못하는 죽은자의 자리에서 말이죠

혈통적 육적 이스라엘은 거꾸로 살았다고 우기는 곧 높은자죠 
높은 자의 자리 곧 죽은 자의 하나님 자리에서
오히려 한나와 마리아를 더더욱 괴롭히더라 말이죠

왜 핍박하냐 라고 사도바울 바지 붙잡고
마이무따 아이가 그만 좀 핍박 하라 라고

말에서 떨어진 그림을 그려서
마치 바울이 피해자인냥 그렸지만
그 반대입니다

마치 발람 선지자가 아무리 때려도 안가는 말의 입장에서는
니 같으면 가겠냐 라고
저기 보이는 불검 든 자 못 봤느냐 라고 말이 말을 해요 글쎄
그 불검 든 가해자인냥 나타나는 예수님이 아니라

그 말처럼 니 같으면 가겠냐 라고 말이 말을 하면서
고만 좀 때려라 이 놈의 발람선지자야 라고 하듯이
고만 좀 때려라 바울아 라고
피해자의 모습으로써 나타나는 예수님의 모습과
여전히 예수쟁이들 다 죽여버릴 거야 쪼뽀쪼뽀 라고 살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그렸어야 했다 라는 겁니다

두로 왕의 교만함은 바로 이런 모습으로써
우리 또한 똑같다 라는 겁니다
그 한 분야에서 이유 없이 최고가 되어야 한다면
반드시 이런 한 곳에 집중 몰입하다 보면
반드시 가해자로 돌변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피해자는 생기기 마련이다 라는 겁니다
율법 양심 자체가 세상을 시이소로 만들었기에
누가 성공 또는 합격하게 되면 누구는 반드시 떨어지고 실패 하도록 되어 있는
시이소의 원리가 적용이 되는 곳이 세상이다 말이죠
율법이 가입이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죄 아래 가두기 위함입니다

인간은 무신론자라고 우길수 있지만 무신자는 없어요
모든 인간은 저마다의 국가라는 종교의 신도입니다
국가에 소속이 되어버린 이상 
국가의 욕망에 따르도록 되어 있다 말이죠

바로 그런 모습을 두로 왕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방나라를 괜히 이스라엘 주변국으로 붙이신게 아니다 말이죠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되니까
그 동안 기다렸다는 듯이
이방나라는 속내를 들키고 만 겁니다

요셉 덕분에 애굽 나라가 살게 되었는데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등장하게 되니까
은혜가 졸지에 선악의 계산법으로 바뀌면서
반드시 이스라엘과 역이면서
그들은 강퍅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반드시 언약이 두 언약(걀라디아서 4장)
자유하는 여자와 계집종과 한세트를 구성하듯이

이스라엘은 이유 없이 사랑 받기로 작정이 된 야곱이고
형 에서는 태어나기도 전에 미움 받기로 작정이 된 에서처럼 작용하듯이

아주 세세하게 이방나라가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는지를
너무 너무 꼼꼼하게 지적하시면서
심판하시겠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야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이 노골적으로 편파적으로 나타나거든요
그 사랑이 지근 지근 밟는 포도알갱이를 밟아서 터트려 포도주로 만드시는
혼인잔치이니 말이죠

이 혼인잔치에
마치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사랑의 찬가라는 노래 중의 노래
사랑 중의 사랑의 노래에서

반드시 배 아파 죽겠다고 

아이고 배 아파 라고 후렴창을 반복하는 동네 처녀로써 등장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아가씨들) 어떤 번역에서처럼 () 괄호를 쳐서 나오듯이 말이죠

(아 8:1, 현대어) 『[그대가 내 오라버니라면] (신부) 얼마나 좋을까요 어찌 아니 좋을까요? 그대 내 사랑이 내 오라버니라면 어머니 젖가슴 같이 빤 오라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더라면 아무런 걱정 없이 그대에게 입맞출 텐데. 길거리에서 그대 만나』
(아 8:2, 현대어) 『어머니 날 기르시던 친정집으로 임을 데리고 들어가 내 사랑 그대에게 드리련만... 달콤한 포도주 내 임께 드리련만... 석류로 담근 술 내 임께 따라 드리련만...』
(아 8:3, 현대어) 『왼팔로 팔베개 하여 내 머리 누이시고 오른팔로 나를 꼬옥 안아주시네.』
(아 8:4, 현대어) 『예루살렘 아가씨들아 약속해 다오. 방해하지들 않겠다고 우리 사랑 방해하지들 않겠다고 약속해 다오, 제발.』
(아 8:5, 현대어) 『(아가씨들) 사랑하는 임에게 바싹 기대어 광야에서 올라오는 저 아가씨는 누구인가?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여라] (신부) 여기, 사과나무 아래에서 나 그대를 흔들어 깨웠네. 그대 어머니 그대를 낳은 곳 그대 어머니 그대 낳느라 고통당한 곳.』
(아 8:6, 현대어) 『그대 가슴 끈에 인장반지를 달고 다니듯 그대 마음에 나를 꼭 품어 주세요. 그대 팔에 띠를 꼭 매고 다니듯 그대여, 내 사랑 나를 꼭 그렇게 안아 주세요. 그 누가 죽음을 이겨 낼 수 있을까? 아무도 죽음을 건너뛸 수 없지요. 죽음은 그 누구도 놓아 주지 않아. 아, 사랑도 사랑도 그러하지요. 그 누구가 이 사랑을 어찌할까요? 불같이, 맹렬한 불꽃같이 타오르는 시새움.』
(아 8:7, 현대어) 『이 맹렬한 사랑의 불을 그 어떤 물로 끌 수 있을까요? 홍수라 해서 그 사랑을 쓸어 갈 수 있을까요? 가지고 있는 온 재산 다 팔아 이 사랑 사겠다 나선다 해도 어느 누가 이 사랑 얻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부끄러움만 살 뿐 멍청이란 소리밖에 더 들을까요?』
(아 8:8, 현대어) 『[걱정스러워하는 오빠들] (신부 오빠들) 나이 어린 우리 누이 아직 젖가슴도 부풀지 않았는데 젊은 청년 다가와 우리 누이 유혹할 때 우리는 어찌할까나?』
(아 8:9, 현대어) 『누이가 성벽이라면 누이 위해 우리는 은망루를 쌓아 올리리라. 누이가 대문이라면 우리는 송백 판자로 둘러싸리라.』
(아 8:10, 현대어) 『(신부) 나는 든든한 성벽이어요. 내 젖가슴 그 망루 같아요. 내 임 보시기에 난 한없이 기쁨 흘러 나오는 샘물 같아요.』
(아 8:11, 현대어) 『[솔로몬보다도 더 행복한] (신랑) 바알하몬 비탈에 솔로몬 임금의 포도원이 있지요. 그 포도원 빌려서 농사 짓는 농부들, 그 열매 거둬들여 은 천을 솔로몬에게 바친다네.』
(아 8:12, 현대어) 『솔로몬 임금은 기꺼이 그 은 천을 받이들이겠지. 농부들 몫으로는 은이 한 이백이나 돌아갈까 몰라. 하나 나에겐 내 소유인 포도원이 있다오.』
(아 8:13, 현대어) 『[사랑의 달리기] (신랑) 동산에 있는 그대여 친구들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듣게 해주어요. 그대 목소리. 내 사랑, 그대 있는 곳으로 나오라고 불러 보세요.』
(아 8:14, 현대어) 『(신부) 어서 오세요. 빨리 오세요, 내 사랑 그대여. 향기로운 약초들 자라나는 이 산 저 산으로 재빨리 뛰어다니는 노루처럼 사슴처럼 어서 오세요. 어서 빨리 오세요. 그대 내 사랑아!』


자 이런 죽음의 세계 속에서
기어코 은혜의 세계를 침략시켜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신랑의 모습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망각하고 말이죠
(두로 왕 히람 때에 약속의 땅의 혜택을 준 은혜의 끈을 끊어버리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나라와 협동하는 그래서 더더욱 부요해진
썩은 동앗줄을 잡아버린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버린 자
마치 창고를 늘린 부자처럼, 또 벨사살 왕에게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라는 글자를 쓴 손가락이 나타났듯이 오늘밤 니 영혼 취하면 우짤래 라고 나오는 겁니다.)

(단 5:25, 개역)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단 5:25, 새번역) 『기록된 글자는 바로 '㉧메네 메네 ㉨데겔'과 ㉩'바르신'입니다. / ㉧'계산이 되다' 또는 '(화폐 단위인)미나' ㉨'저울에 달림' 또는 '(화폐 단위인)세겔' ㉩페레스의 복수. '페르시아' 또는 '반 미나' 또는 '반 세겔'』

(눅 12:16, 개역)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눅 12:17, 개역)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눅 12:18, 개역)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눅 12:19, 개역)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눅 12:20, 개역)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바로 이런 이유로 상대적인 이스라엘과 한 세트를 반드시 구성함으로써
두 언약으로 나타나야 하니까
이방나라에 특히 다니엘은
놀랍게도 각기 다른 나라의 왕조가 바뀌는 와중에도
그 중심 점에 놓여지게 됩니다 핍받받는 자로써 말이죠

어떻게 해서든 이 얼룩을 제거할려고 달려들면 들수록 오히려 얼룩 뺄려다가
자기 전체가 날라가 버리는
개인 하나 뽑다가
국가가 날라가 버리는 이 신기한 
이름이 담겨진 자 라는 인자 = 특이성으로 보여주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괜히 부자를 비유로 든게 아닙니다
구약의 사건이 담겨진 의미 입니다

(눅 12:16, 개역)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육의 세계는 이런 의문을 반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가 지옥간다
천국 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 라고 외쳐도
지금 현재까지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더욱 땡기는 법입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부자가 부리는 행패는 아무리 가난해도 다 따라하도록 되어 있다는 거죠

어머니 말 마따나 물에 빠져 죽은놈 살려놨더니만 보따리 내놔라 라고 
강도로, 살인자로 변하듯이
두로 왕이 지금 그렇다 라는 겁니다

(겔 28:2, 현대인) 『`사람의 아들아, 너는 두로 왕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 네가 교만하여 `나는 신이다. 내가 신들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는구나. 네가 신인 체하여도 너는 사람이며 신이 아니다.』
(겔 28:3, 현대인) 『너는 다니엘보다 지혜로와서 깨닫지 못할 비밀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겔 28:4, 현대인) 『네가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어 금과 은을 네 창고에 쌓고』
(겔 28:5, 현대인) 『약삭빠른 장사 수단으로 네 재물을 늘렸으나 그 재물 때문에 네 마음이 교만하였다.』

너 두로는 죽음이라는 바다가 되어버렸고 
애굽처럼 지옥이 되어버린 거죠

그 바다 속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두로에게 바다 속에서 이스라엘을 끄집어 내시겠다 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두로처럼 시돈 또한
지옥 노릇을 하도록 되어 있고

그 지옥에서 빼내시는 구원을 이스라엘에게 펼치시겠다 라고
새 일을 벌리시겠다 아니 이미 다 이루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다 이루어 놓았다 라고 선언하심으로써

여호와의 이름의 의미를 아무도 듣도 보도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 조차도 안 듣는 판국에
이방나라에게 똑똑히 봐래이
내가 누군지 알려주마 라고 혼자 부지런히 일하시는 겁니다

(겔 28:24, 현대어)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 미래] 그때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 이상 이웃 백성들에게 시달림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지금은 이웃 백성들이 찌르는 가시나 따갑게 할퀴는 잡초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그때에는 마음놓고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내 백성도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겔 28:25, 현대어)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지금은 내 백성이 세계 만민 속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그때에는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모아 놓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주었던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겔 28:26, 현대어) 『거기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며 마음놓고 집을 짓고 포도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사방에서 그들을 미워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형벌의 심판을 집행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전한 미래를 열어 주겠다. 그러면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도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누군지
이제 이스라엘에게 손 끝에서 펼쳐지는 할례가 아닌
마음 판에 새기는 할례 곧 세례
곧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십자가의 흔적으로써
똑똑히 보여주시겠다 라고

이 이름이 구원을 펼치시는 구원전쟁을 홀로 이루시는 겁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은 작살에 꽃혀서
먹든지 마시든지
싫든 좋든
이 이름을 값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죄인으로써 구원자를 노래하도록 되어 있고
환자로써 의사를 찬양하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이 천국을 음부의 권세 한 복판에 세우심으로써
아이고 그것도 죽음이가
그것도 죄가
그것도 사망이가 라고

죽음 보다 강한 사랑을 펼치시는 겁니다

그로인해 동네 여자들은 이 술람미 여인이 부러워서 배 아파 노래하는
합창을 부르게 되니
신부는 더더욱 아니 부르고는 못 배기는 거죠

이 새노래를 찬양하는 찬양자로 삼았으니 말이죠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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