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는 새 노래 그리고 귀머거리와 소경 (사 42,10-22)
18-57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는 새 노래와 새 일 그리고 귀머거리와 소경 (사 42,10-22)
(사 42:10, 개역)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사 42:11, 개역)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사 42:12, 개역)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사 42:13, 개역)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사 42:14, 개역)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사 42:15, 개역)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사 42:16, 개역)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사 42:17, 개역)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사 42:18, 개역)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사 42:19, 개역)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사 42:20, 개역)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사 42:21, 개역)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사 42:22, 개역)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사 42:10, 새번역) 『새 노래로 주님을 찬송하여라. 땅 끝에서부터 그를 찬송하여라. 항해하는 사람들아, 바다 속에 사는 피조물들아, 섬들아, 거기에 사는 주민들아,』
(사 42:11, 새번역)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아, 게달 사람들이 사는 부락들아, 소리를 높여라. 셀라의 주민들아, 기쁜 노래를 불러라. 산 꼭대기에서 크게 외쳐라.』
(사 42:12, 새번역)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섬에까지 울려 퍼지게 하여라.』
(사 42:13, 새번역) 『주님께서 용사처럼 나서시고, 전사처럼 용맹을 떨치신다. 전쟁의 함성을 드높이 올리시며, 대적들을 물리치신다.』
(사 42:14, 새번역) 『"내가 오랫동안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숨이 차서 헐떡이는, 해산하는 여인과 같이 부르짖겠다.』
(사 42:15, 새번역)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폐하게 하고, 그 초목들을 모두 시들게 하겠다. 강들을 사막으로 만들겠고, 호수를 말리겠다.』
(사 42:16, 새번역) 『눈 먼 나의 백성을 내가 인도할 것인데, 그들이 한 번도 다니지 못한 길로 인도하겠다. 내가 그들 앞에 서서,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고, 거친 곳을 평탄하게 만들겠다. 이것은 내가 하는 약속이다. 반드시 지키겠다."』
(사 42:17, 새번역) 『깎아 만든 우상을 믿는 자와,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우리의 신들이십니다' 하고 말하는 자들은, 크게 수치를 당하고 물러갈 것이다.』
(사 42:18, 새번역) 『"너희 귀가 먹은 자들아, 들어라. 너희 눈이 먼 자들아, 환하게 보아라.』
(사 42:19, 새번역) 『누가 눈이 먼 자냐? 나의 종이 아니냐! 누가 귀가 먹은 자냐? 내가 보낸 나의 사자가 아니냐!" 누가 눈이 먼 자냐? 주님과 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냐! 누가 눈이 먼 자냐? 주님의 종이 아니냐!』
(사 42:20, 새번역) 『그는 많은 것을 보았으나, 마음에 새기지 않았다. 귀가 열려 있었으나, 귀담아 듣지 않았다.』
(사 42:21, 새번역) 『주님은 백성을 구원하셔서, 의를 이루려고 힘쓰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율법과 교훈을 높이셨고, 백성이 율법과 교훈을 존중하기를 바라셨다.』
(사 42:22, 새번역) 『그러나 지금 그의 백성은 약탈과 노략을 당하였으며, 그들은 모두 구덩이 속에 갇혀 있고, 감옥에 갇혀 있다. 그들이 약탈을 당하였으나, 구하여 주는 자가 없고, 노략을 당하였으나, 노략자들에게 '돌려주어라' 하고 말해 주는 자가 없다.』
(마 12:18, 새번역) 『㉤"보아라, 내가 뽑은 나의 종, 내 마음에 드는 사랑하는 자,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것이니, 그는 이방 사람들에게 공의를 선포할 것이다. / ㉤사 42:1-3』
(마 12:21, 새번역) 『㉥이방 사람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 ㉥사 42:4(칠십인역)』
(마 3:17, 공동) 『그 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시편 2:7; 창세 22:2; 이사 42:1.』
(마 12:18, 공동) 『"㉠보아라, 내가 택한 나의 종 내 사랑하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 그에게 내 성령을 부어주리니 그는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 ㉠이사 42:1-4.』
(막 1:11, 공동) 『그 때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시편 2:7; 창세22:2; 이사 42:1.』
(눅 3:22, 공동)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그에게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시편 2:7; 창세 22:2; 이사 42:1.』
(눅 9:35, 공동) 『이 때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아들, 내가 택한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시편 2:7; 이사 42:1; 신명 18:15.』
오늘 본문에 해당되는 소 제목 달린 번역을 또 한번더 올려 봅니다
(사 42:10, 쉬운) 『<찬양의 노래> 여호와께 새 노래를 불러 드려라. 땅 위 모든 곳에서 주를 찬양하여라. 바다에서 항해하는 사람과 바다 속에 사는 모든 짐승아, 주를 찬양하여라. 바다 건너 먼 땅에 사는 백성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사 42:18, 쉬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이스라엘> “듣지 못하는 사람들아, 들어라. 보지 못하는 사람들아, 잘 보아라.』
(사 42:10, 현대어) 『[인류의 새 노래] 온 세상 사람들아, 주께서 완성하실 약속의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새 노래로 찬양하여라. 지금은 바벨론의 탄압을 받으며 사는 이스라엘도 해방의 내일이 온 줄 믿고 미리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땅 끝에 사는 사람들도 주께서 승리하신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주님을 찬양하여라. 멀리 섬과 해변에 사는 사람들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도 파도 치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도 주님을 찬양하여라.』
(사 42:14, 현대어) 『[세계 역사에 간섭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고 내 백성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서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 스스로 억제하며 참아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나는 마치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을 참을 수가 없어 몹시도 헐떡이고 신음하면서 부르짖는다.』
(사 42:18, 현대어) 『[눈멀고 귀먹은 백성] 주께서 말씀하셨다. `귀머거리들아, 너희의 귀를 열고 똑똑히 들어라. 소경들아, 너희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똑똑히 보아라.』
지난 주에 새 일이란 우상숭배자인 고레스 왕인 메대 파사의 왕을 메시아로 삼아서
여호와의 이름을 알려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아 그런데 이스라엘은 우리 여호와 이름 아는데요
우리가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라고 나오는 겁니다.
마치 임마누엘을 구하라 라고 하니까
여호와의 이름을 구하라 라고 하니까
아하스 왕이 나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노라 라고 해 놓고서는
애굽을 구하던 모습과 똑같은 겁니다.
창조주의 이름을 부를 줄 모르는 이스라엘이 되고 만 겁니다.
입술로는 존경하는 마음으로는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입으로는 찬양하나 마음으로는 저주 하는
(사 29:13, 개역)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마 15:8, 개역)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막 7:6, 개역)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약 3:10, 개역)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약 3:11, 개역)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약 3:12, 개역)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새 일로써
이미 다 이루어 놓은 새 일로써
그 증상이 바로
개같은 이방인이 새 노래를 부르도록 하시겠다는 겁니다.
땅끝에서부터 즉 지옥이거든요 죽음에서부터
사망의 그늘에 폭삭 주저 앉은 자가 아니 어떻게 새노래를?
흑암의 백성인 땅끝 지옥 백성이 어떻게 새노래를?
갈릴리 이방인에게
이들에게 빛이 비추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니 새 노래를 안 부르고는 못 배기도록
희년을 은혜의 날을
공짜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자에게
(롬 10:20, 개역) 『또한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여 이르되 내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문의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하였고』
(사 65:1, 개역)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주의 이름을 부른적도 없는 자들에게 부르신 바 되도록 하시겠다 라는
이 새 일을 펼치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롬 10:11, 개역)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롬 10:12, 개역)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롬 10:13, 개역)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 10:14, 개역)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5, 개역)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6, 개역)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롬 10:17, 개역)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8, 개역)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롬 10:19, 개역)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뇨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롬 10:20, 개역) 『또한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여 이르되 내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문의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하였고』
(롬 10:21, 개역) 『이스라엘을 대하여 가라사대 순종치 아니하고 거스려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셨느니라』
(사 9:1, 개역)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사 9:2, 개역)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마 4:11, 개역)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 4:12, 개역)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마 4:13, 개역)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마 4:14, 개역)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마 4:15, 개역)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마 4:16, 개역)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마 4:17, 개역)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마 4:15, 새번역)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 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목, 이방 사람들의 갈릴리, / ㉤사 9:1;2』
(눅 1:79, 킹흠정)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주고 우리 발을 화평의 길로 인도하셨도다, 하니라.』
(눅 1:67, 새번역)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
(눅 1:68, 새번역)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그는 자기 백성을 돌보아 속량하시고,』
(눅 1:69, 새번역) 『우리를 위하여 ㉥능력 있는 구원자를 자기의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다. / ㉥그, '구원의 뿔'』
(눅 1:70, 새번역) 『예로부터 자기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눅 1:71, 새번역)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내셨다.』
(눅 1:72, 새번역)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자기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다.』
(눅 1:73, 새번역)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눅 1:74, 새번역)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셔서 두려움이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눅 1:75, 새번역) 『우리가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다.』
(눅 1:76, 새번역) 『아가야, 너는 더없이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릴 것이니, 주님보다 앞서 가서 그의 길을 예비하고,』
(눅 1:77, 새번역) 『죄 사함을 받아서 구원을 얻는 지식을 그의 백성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눅 1:78, 새번역) 『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심정에서 오는 것이다. 그는 해를 하늘 높이 뜨게 하셔서,』
(눅 1:79, 새번역)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앞의 글 누룩 비유에서
감추어진 것을 드러낸다 라고 오직 비유 비밀로써만 말씀하신다고 했는데
(사 65:1, 개역)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이 얼마나 비밀 입니까
아니 안 찾았는데 찾아냄이 되었다 라고 합니다.
정작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는 안 가시고
오히려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여기 있노라 라고 간다는 겁니다.
이게 창조주의 이름 이다 말이죠
사실은 이스라엘도 여기서(이방인의 자리, 처음자리) 처음 출발 했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을 시기케 만들려고
우상섬기는 자들이 새 노래를 부르도록 하시는 겁니다.
악인에게 왜 비를 주고 은혜를 주었느냐
그가 누구냐 라고 답해 보라는 겁니다.
왜 죽은 땅 광야에 비를 내리시고
황무지에 샘을 내시는 자가 누구냐 라는 질문에 답해 보라는 겁니다.
선악을 따지는 자는
즉 자기 것이 있는 자는
하나님 마저도 자기 편으로 자기 것으로 여기는 자는
도저히 답 할수 없는 질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선악이니까 가짜요 죽은자의 하나님이거든요
생명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니
정작 죽은 자를 살리시는 이 창조를
곧 새 일을 보여주시는데
여기에 이스라엘이 정작 귀머거리로써 못 듣고
소경으로써 못 보는 겁니다.
정작 이방인은 보고 있는데 듣고 있는데 말이죠.
이 지혜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자는 지혜를 입은 자 뿐입니다.
즉 자기 것이 없는, 나 지혜 있다 라고 자기 소유로 지혜를 삼은 자가 아니라
지금 새롭게 지혜를 입은 곧 성령을 입은 총명함을 받은 자 뿐이다는 겁니다. 새롭게
창조주의 개입, 누룩의 개입이거든요.
우상 숭배에 빠진 원수 임에도 불구하고 용서 받은 자 뿐입니다.
우상 숭배에 안 빠진 자가 아니라
그런 자는 없거든요
모든 인간이 불뱀에게 물렸습니다.
지옥은 불뱀에게 물려 죽어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라
장대 높이 달린 인자를 안 쳐다 봐서입니다.
귀신을 못 쫓아내어서
독재 로마로 부터 독립을 해 하나님 나라를 못 세워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라
창세전에 생명책에 기록이 되지 않아서
새롭게 창조함을 누룩 곧 십자가를 통해서 새롭게 지음 받지 못해서 지옥 가는 겁니다.
개같은 이방인
곧 땅끝 이라는 지옥 백성인
죽음의 흑암의 백성은 정작 쳐다 보는데
왜 이스라엘은 안 쳐다보느냐 라는 겁니다.
그래서 누가 소경이고 귀머러기냐
저 우상숭배자 개같은 이방인 땅끝 죽음의 백성이냐?
오히려 니느웨 백성이 너희 이스라엘을 심판 할 것이다 말이죠
오죽하면 요나 선지자가 새 언약(십자가)을 누구 보다 더 잘 알아야 하는데 몰랐었냐 말이죠
즉 그 정도로 악한 세대가 요구하는 표적만을 이스라엘이 구했던 것을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다고 하시는 겁니다
누룩 비유로써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서만 증거하시는
오직 무시받는 천국으로만 증거하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 정도로 엉터리 천국이 자리 잡았기에 말이죠
또 오히려 땅끝에서 온 남방 여왕이 이스라엘을 정죄 할 것이다 말이죠
(마 12:42, 개역)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눅 11:31, 개역)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정작 이들이 새 노래를 부르는데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자들을 우상 섬긴다고 그렇게 정죄해 놓고서는
이들 우상숭배자인 이방인 보다 더 심하게 우상숭배를 하고 있더라 말이죠
아니 왜?
하나님과 우상을 섞어 버렸으니
이것은 이방인 보다 더 병이 심한
자신이 소경이고 귀머거리인 것 조차도 모를 정도로
이방인은 자신들이 우상숭배자임을 알기에
고쳐 달라고나 하지만
그 고치는 자가 여호와 인 줄 알지만
정작 여호와를 부른다고 자부하던
여호와의 이름을 안다고 우기는 이스라엘은
여호와가 누구인줄
창조주가 누구인줄 전혀 모르는
오늘날로 치면
교회 다니는 자들이
예수님이 전혀 누구인줄 모르고
그저 복 달라고 부처 이름 대신에 예수라는 이름을 쓴 것 밖에 안되는 식이였다는 겁니다.
아무리 수준 높은 성경박사였던 바리새인이
실로암 소경 보다 못했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경박사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혀 모르는 겁니다.
아무리 말씀을 자신의 신체에 칭칭 감아서 도배를 해도 말이죠
죽은 자가 아니기에
건강하다고 하기에
막살지 않았다고 하기에 말이죠
그래서 의도적으로 창조는
곧 십자가의 지혜는
곧 잃어버렸다가 다시 되찾는
주님의 거룩한 의는
일부러 이스라엘 보는 코 앞에서
저 철천지 원수 같은 개같은 이방인 사마리아인을
의도적으로 일부러 용서하시는 겁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값없이
이것이 창조 라는 은혜이거든요
그럼 유대인들은 이 은혜를 어떻게 반박하고 거부하는가 보니
마치 안식일날만 골라서 일부러 말이죠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니까
안식일을 어겼다고 거부한 것처럼
유대인들 코 앞에서 사마리아인을 고쳐 주시는 겁니다.
이것이 천국의 비밀인 것처럼
보라 내가 새 일을 다 이루어 놓았다 라는
새 언약이
지금 이스라엘 코 앞에서
새 노래를 이스라엘이 아닌
땅끝에서 온 자들에게 새노래를 부어주시는 겁니다.
이 창조자의 이름을
개같은 이방인은 부르는데
왜 이스라엘은 못 부를까요?
그 정도로 오해를 해 놓고서는
즉 하나님을 우상화 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 배를 위하여
자기 것으로 삼으니까
졸지에 이스라엘이라는 처음자리가 날라가 버린 겁니다.
어디서부터 이 첫사랑을 잃어버렸는지 다시 되찾으라 라고
(계 2:4, 개역)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5, 개역)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일부러 이방인에게 새 노래를 부어주심으로써
이스라엘을 시기케 만드신다 말이죠
철천지 원수 사마리아인을 보란 듯이 고치시냐 말이죠
남도 아닌 아버지 재산을 탕진한 철천지 원수인 동생 탕자를
왜 거룩한 백성인 유대인 코 앞에서
더럽기 짝이 없는 창기 세리 강도가 먼저 천국에 먼저 가냐 말이죠
이것이 바로 창조주 이다는 겁니다.
은혜로 창조한
그런데 이 창조주의 이름을 정작 유대인들이 모른다는 겁니다.
그 정도로 우리는 내 몸이라는 나의 것이라고 우기는 이 몸 뚱아리를 기준으로 해서
하나님도
약속도 모조리 다 오해를 하니
결과는 모조리 의문의 반복인 우상 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믿음도 이 엉터리인 내 몸을 기준으로 해서 나왔기에 엉터리인 거죠.
그런데 처음사랑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원인 없이 결과 만 나오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이런 말씀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화 시키는
자신의 몸 뚱아리에 칭칭 감을 정도로 했습니다만
정작 진짜 움직이는 말씀은
이런 유대인들을 피하시면서 새 일을 펼치십니다.
창조주를 유대인들이 자기 손에 가둘려고 할때에
주님은 요리 조리 다 피해 가시면서
인간의 믿음에 안 갇히시는 포착 불가로써
인간들의 선악에 놀아나질 않습니다.
이 창조주 덕분에
우리가 뭘 해도 다 죄 밖에 안된다는 이 은혜를 보게 되었음을
고정화 되면 섞고 고인물처럼 말이죠
우상화 되어
자기를 자랑 할 것 밖에 없으니
주님이 감사하게도
매를 대시면서
말씀의 운동력으로
오로지 주님 홀로 사랑을 다 이루셨다는 사실에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귀머거리로써 소경으로써
이 죽은 자의 자리에서
흑암의 백성에게
빛이 비추어졌다는 사실에
새노래가 덮쳐졌다는 사실에
기뻐 감사 밖에 안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