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강의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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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십자가마을 여름수련회 동영상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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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 만남 ] 잠언의 주제 
 
(가치관을 상승시키는 왕의 역할)

십자가 마을 여름 수련회 교재  이름 : 이근호 2008-06-20 13:31:48

Ⅰ 서론

숨어 있던 지혜가 구체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면서 등장되게 되었다는 것이 잠언의 주제다. 이 지혜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생명 아니면 죽음이라는 양면성으로 지혜는 그 본질을 드러내게 된다. 구약에 미리 나타난 중보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지혜가 자신이 가르치고 훈계한 대상들인 ‘아들들’을 통해서 출몰하게 되는데 아들이란 ‘연속’, ‘이어짐’의 의미를 지니고 존재하게 된다. 이 아들들이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가난, 곧 겸손이다. 과연 가난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겸손하냐 하는 것이다.

전도서의 주제가 ‘허무’요. 시편의 주제가 ‘인도하심’이요 아가의 주제가 ‘사랑’이라면 잠언은 ‘가난과 부’라는 양면적 상황을 야기 시키는 이 현실에서 출발하기에 잠언→전도서→시편→아가 로 이해하면 지혜 전편을 이해한 것이 된다.

즉 가난하기에 허무를 느끼고, 허무하기에 죽기로 작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이들을 인도하시는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이런 지혜가 한 분으로 모아지게 되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뛰어나고 원천적인 지혜자가 바로 예수님이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로 말미암아 조성된 저주스러운 현실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이 어떤 색채로서 이 지상에서 번지는지를 잠언을 통해서 알아본다.

Ⅱ 본론

1. 가난에서 멀리 벗어나고자하는 인간의 본성을 겨냥한 하나님이 내리시는 중압감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잠 15;15)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잠 30:14)

이 세상은 너 나 할 것 없이 궁핍한 사정을 겁낸다. 세상 자체가 가난에 머물러 있는 자에게 생명의 위협이 되는 세상이다. 따라서 이러한 생생한 현실을 외면한다면 비현실적 세계관을 갖는 자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현실성을 갖는다는 것은 인간을 근간을 위협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들추어내는 식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잠언에서는 가난과 가난한 자를 구분한다. 물론 부와 부한 자를 구분하는 것과 병행한다.

A 가난

가난은 나쁜 것이다. 가난은 하나님이 내리신 징벌이다. 하나님께서 가난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했다는 표시가 된다. 따라서 지상을 사는 자들은 가난하게 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가난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방편으로 삼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가난을 야기하게 하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1)게으름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 12:2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 13:4)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 24:33-34)

그 밖에  잠 6:6-11/잠 19:15/잠 23:13-16/잠 20:4/잠 21:25-26  등이 있다.

(2)방탕

“ 연락(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잠 21;17)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잠 23:20-21, 30-35)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잠 23:2)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잠 25;16)

(3)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하는 것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지키는 자는 존영을 얻느니라”(잠 13;18)

B  부

부하게 된다는 것도 하나님께서 실제로 살아계시는 증거로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

“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잠 15:6)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

이처럼 부란 자신의 부지런함(잠 10:4/12:24/13:4)과 절제(잠 23:20-21) 뿐만 아니라 정직, 의로움, 지혜, 겸손 및 여호와를 경외 등에서 비롯된다.

C 가난한 사람

사회적이고 자연적인 여건에 의해서 이 세상에는 가난한 자들이 발생한다. 이로서 이 세상은 창조의 아름다움을 여유 가운데 찬양하기에 부적절한 문제투성이 세상임이 드러난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패망이니라”(잠 10:15)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잠 18;23)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 22:7)

그래서 잠언에서는 빚을 지거나 남의 보증을 서는 것을 경고한다.(잠 6:1-3/잠 11:15/잠 22:26)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잠 14:20)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19:4)

“가난한 자는 그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잠 19:7)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 14:31)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이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할 자니라”(잠 17:5)

“약한 자를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잠 22:22-23)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22:2)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잠 29:13)

D 부한 자

부한 자들에게 영적 위험성이 따른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부하게 해주셨지만 결코 그 부가 부한 자의 소유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 부한 자들은 이점을 곧 잊어버리고 마음이 교만해진다.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케 하느니라”(잠 11:4)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잠 13;11)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잠 28:20)

2. 가난과 부를 초월하는 마음가짐으로 상승하라

사람이란 떡으로만 살 수 없는 것이다. 지혜 자체가 생명이요 하나님 자체가 생명임을 아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 22;1)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잠 23:4)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7)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잠 16:8)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7:1)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입술이 패려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잠 19:1/잠 28: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

그 외 잠언 30:7-9의 말씀이 있다.

3. 정의로운 왕의 등장

잠언은 다윗 언약에 의해서 나타난 이스라엘 왕의 지혜다. 이 지혜는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응답으로 받은 것이다.(왕상 3장) 따라서 이스라엘 왕의 역할이란 곧 이스라엘 위에 하나님의 지혜로 올바르게 통치하는데 있다. 그 지배의 속성이 바로 공의요 자비다. 이로서 왕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 위치에 있다.

왕의 존재는 백성을 위함이다.(잠 14:28) 억울하게 가난한 자가 학대받고 하나님께 받은 재물을 강탈당하면(잠 28:3) 왕은 여호와를 대신해서 추상적인 정의로움을 발휘하여 악한 자를 징벌할 책무를 갖고 있다.

“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잠 31:8-9)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잠 28:14/잠16:2/잠 20:26)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 입이 그릇하지 아니하리라”(잠 16:10/잠20:8/잠25:2-3)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잠 21:1/잠 21:31)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잠 20:2/잠 16:14-15/잠 19:12)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잠 29:26)-왕에게 아부하려 들지 말라는 뜻

그러나 인간 세상의 행정제도는 완벽하지만은 않다.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잠 28:15-16)

“왕은 공의로 나라를 견고케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잠 29:4)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 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잠 25;5)

4. 의로움 자체가 통치하는 지혜의 세상 되기

이로서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은 돈으로 만족하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와 자비로서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기에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만약에 여기에 부합되지 못한 자가 있다면 이런 자들이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다.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잠 15:25)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잠 11:28)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21;31)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 28:25)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 23:17-18/잠 24:1,19)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1-2)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잠 19:21)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2-33)

5. 하나님에 대한 의지함이 자신을 공의와 자비의 도구가 되게 한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증하시리라”(잠 24:11-12)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잠 22:9/잠 14:21/잠 19:17/잠 31:20)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 3:27-28)

6. 어리석은 자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줄 여기는 자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잠 29:7/잠 21:26)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잠 28:8)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잠 11:17/잠 11:24,27)

7. 관계를 중요시 함

(1)부모 자식 관계

잠 13:24/잠19:13,18/잠23:13-14/잠 29:15,26/잠 1:8/잠 4:1/잠 6:20/잠 13:1/잠 15:5/잠 23:22/잠 20:20/잠 30:17/잠 17:17,25/잠 10:1

(2)왕과 백성의 관계

잠 16:10/잠 16:12-14/잠 20:2,26/잠 29:4,12/잠 31:9/잠 14:35

(3)부부관계

잠 18:22/잠 31:10-31/잠 12:4/잠 14:1/잠 19:13/잠 21:9,19/잠 27:15-16

(4) 노인과 젊은이의 관계

잠 16:31/잠 20:29

(5)친구와의 관계

잠언 16:19/잠 24:26/잠 27:6,9

(6)종과의 관계

잠 17:2/잠 29:21/잠 30:10

(7)이웃과의 관계

잠 25:17


Ⅲ. 결론

모세 율법은 제사법을 중심으로 하여 회전한다. 여기에 관여하시는 분이 ‘하나님의 이름’ 되시는 여호와다. 여호와께서 언약을 통해서 희생의 정신으로 자기 백성을 통치하시는 왕이시다. 이제 이 회전이 다윗언약에 와서는 ‘율법 완성’이라는 입장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요구하신다. 당연히 지킬 수 있는 위인은 없다.

온전한 지혜와 온전한 의는 메시야가 오시는 종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 날이 오면 우리 자신들이 왜 죄인일 수밖에 없는가 하는 것이 드러난다. 성도는 이미 온 종말의 현실 속에서 지혜가 자신의 내부를 장악하고서는 겉으로 날마다 자신이 죽어야 될 자임을 절감한다.

최종 지혜인 십자가 지혜를 듬뿍 안고 살아가는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

잠언에서 축복으로 제시된 그 ‘부자됨=부요함’과 생명이 사도 바울에게는 늘 죽임을 당하는 삶으로 그 완성의 모습을 보인다. 십자가 안(어리석게 보이는 구원의 지혜. 고전 1:21)에서 사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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