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오늘밤을 넘길수 있을까?
원수 갚아 달라는 부르짖음 (시편 59편)
부르짖음 곧 기도란
인간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주님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소리이다.
곧 원수 갚아 달라는 것이다.
이 외침이 나오게 할려고 애굽왕을 강퍅케 했다.
어디까지나 인간의 원수가 아닌 예수님의 원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도 원수 갚아 달라는 기도를 하는 자가 없다.
그래서 부르짖지 않고서는 못배기도록 하신다.
곧 애굽왕 바로를 강퍅케 만드는 것이다.
어서 이스라엘을 쫏아가 죽여라 어서 어서
보채신다.
그래놓고 이스라엘이 안 부르짖고는 못 배기도록 하신 것이다.
그리고 원수 갚으신다.
애굽왕과 그의 군사인 애굽군사를 통해서 여호와는 영광 받으신다.
원수를 만들어서 원수 갚아 달라는 부르짖음을 듣고파 하신다.
마리아는 자기의 원수가 아니라
약속을 품어버렸다는 이유로
원수들이 발생하고 그 원수들로부터 핍박을 받아
원수를 갚아달라는 부르짖음을 하도록 하신 것이다.
약속의 원수였다.
아기 예수님의 원수 였다.
한나도 자기의 원수가 아닌
약속을 품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에게서 나타날 수 없는 이상현상을 보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원수일 쭐이야?
약속을 핍박하는 원수였음이 밝혀 지고
그 원수를 갚아 달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약속의 원수였다.
주님이 그렇게 듣고 싶었던 약속의 원수를 갚아달라는 기도였다.
아무도 악에 대한 심판을 외치는 자가 없다.
그래서 악에 짖밝히도록 하신다.
안 부르짖고는 못 배기도록 말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사울왕을 강퍅케 하고자
사울왕에게 빨리 다윗을 오늘밤 마지막이 되게 하라고
보채고자 집요하게 쫏고 쫏고 쫏도록 만드신다.
그래놓고 다시 다윗에게 가서는
빨리 사울왕으로부터 피하라고 하신다.
그리고서 나온 기도가 시편 59편이다.
욥기도 똑같다.
마귀를 반드시 불러내어서
욥이 얼마나 은혜를 받은 자인가를
약을 바짝 올린다.
그리고 욥을 괴롭혀라 라고 하신다.
마귀가 괜히 지는 게임에 참가할 이유가 없다.
승산이 있다는 계산 아래에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빨리 욥을 괴롭히라는 하나님의 유혹을 못 뿌리치고
마귀는 결국 하나님의 내기에 말려든다.
그리고서는 욥에게 가서는 빨리 도망치라고 하신다.
욥은 알았다.
죄로 인한 벌이 아니라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수님의 원수를 예수님이 갚고자 하시는
구원 사건이라는 것을
그 출애굽 사건의 장대한 스펙타클한 대사건이
다윗 사울 그리고 그 주변인으로 갑자기 압축이 된
소규모로 벌어진 사건이지만
그 내용은 더 깊이 출애굽의 그 구원사건이 눈에 숨겨지듯이 펼쳐진다.
곧 십자가 사건의 예수님의 부르짖음으로 이행되듯이 말이다.
홍해 앞에서 부르짖음의 장면과 같다.
과연 오늘밤을 넘길수 있을까?
다들 오늘밤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한다.
그리고 사울왕은 오늘밤을 넘기지 못하도록 하라는
여호와의 부추김에 의해
배도 채울 시간도 없이
굶주림에 허덕이는 하이에나처럼
집요하게 따라붙는다.
애굽군사처럼 말이다.
그렇게 드디어 오늘밤을 다윗 너는 절대 못 넘길 것이다 라고 따라붙였건만
아침을 맞이한 홍해를 건넌자는 약속이 붙잡은 자였다.
그리고 오늘밤을 못 넘기게 하겠다고 달려들었던 자들은
아침의 빛을 맞이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들은 이 부르짖음이 벌리는 자작극에 말려들었다.
다들 무시하는 이 부르짖음이 말이다.
아무도 부르짖지 않는 가운데서 벌어진
구원전쟁에서
부르짖음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다윗에게 부르짖도록 만들었고
오히려 그 부르짖음에 약이 바짝 오른 사울은
하나님이 자기 편인줄 착각하다가
괜히 말려들어서
약속의 원수로 돌출이 되고 말았다.
왜? 원수 갚아달라는 기도가 이런 어마 어마한
구원 전쟁 사건으로 번지는 것일까?
그야말로 신비 그 자체이다.
- 토요일 나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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