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에서 배척을 받는 이유 (마 13,53-58)

(마 13:53, 개역)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마 13:54, 개역)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마 13:55, 개역)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마 13:56, 개역)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마 13:57, 개역)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마 13:58, 개역)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마 13:53, 새번역) 『예수께서 이 비유들을 말씀하신 뒤에, 그 곳을 떠나셨다.』
(마 13:54, 새번역) 『예수께서 자기 고향에 가셔서,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지혜와 그 놀라운 능력을 얻었을까? / ㉬그, '그들의 회당에서' ㉭그, '그들을'』
(마 13:55, 새번역)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는 분이 아닌가? 그의 아우들은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가 아닌가?』
(마 13:56, 새번역) 『또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 사람이 이 모든 것을 어디에서 얻었을까?"』
(마 13:57, 새번역) 『그래서 그들은 예수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 밖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는 법이 없다."』
(마 13:58, 새번역)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지 않음 때문에, 거기서는 기적을 많이 행하지 않으셨다.』

(마 13:53, 현대어) 『[고향 사람들의 배척;막6:1-6,눅4:16-30]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


앞의 글 에스겔 10장에서 하나님이 가짜성전인 예루살렘성전을 불태우시고
이동하여서 에스겔 인자를 바벨론 그발 강가 곧 포로됨의 상징인 그발강가에서
에스겔 인자를 성령의 전으로 삼는 새성전으로 이동 시키십니다.

이 말은 기존의 가짜성전의 가짜됨이 드러났기에
이런 인간의 손으로 지은 성전의 한계점을 보여주고서
그 차이로 참성전의 의미를 나타내시는데 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가짜 몸은 이 진짜 몸 되신 예수님이라는 그리스도의 몸을 기준으로 해서
모든 가짜 몸은 네 바퀴인 천사들이 다 불질러 버림으로써 다 불태움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신다 말이죠

자 그러니 오늘 본문처럼

아무리 유대인 곧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도
이들이 혈연적인 육의 공동체인지
아니면 주님의 피 희생 피로 연결된 공동체인지를 볼려면

인자를 그들 속에 던져 놓으면
이 인자를 어떻게 대우하는가를 통해서
그 공동체의 성향이 드러나는 겁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라고 해도
그를 어릴적부터 보아온 고향사람들은 이 인자를
목수의 아들로만 보고 있지
선지자로 볼 수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맺어진 관계 보다
혈과 육으로 맺어진 관계가 이미 먼저 선행되어 있기에
그것을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되어 있지

곧 지난주에 말한 것처럼 옛 것을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되어 있지
새 일 곧 하나님의 맹세인 요나의 표적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니 아무리 고향사람이라고 아니면 더군다나 친족 친지 심지어 바로 지계 가족인
형 동생 아들 이라고 해도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하고 발에 입맞추기를 멈추지 않고
눈물로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씻기는커녕

헛소리 헛짓 하지 말라고
집안 망신 시키지 말라고
말썽 부리지 말고 어서 이 집안을 먹여 살릴수 있는 돈이나 벌어와 라고
무시하고 배척하기 바쁘지

누가 자기 집안에 선지자가 나타나길 바라겠냐 말이죠
또 제가 이런 말 했다 라고 자기 집안 식구 중에 선지자가 되도록 바란다 라고
기도하거나 소망한다면 나중에 자기가 바랬던 그 선지자 로부터
온갖 잔소리를 들을 각오를 하고 바라겠느냐 말이죠

그저 성공한 자기 집안 식구로써 바란다 말이죠
다들 자기 집안의 목사가 하나 생겨나면
니만 목사가 있는 집안이냐 나도 목사가 있는 집안이다 라고
한 집 건너 목사가 생길 정도로 흔해 빠진 사람의 일이지만
정작 배척을 받는 선지자는 아니다는 거죠

누가 핍박 받는 선지자를 자기 집안 식구로 들일러고 하겠냐 말이죠

그 만큼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그 기준으로 인해
죄가 없다 지적 받을 죄가 없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선지자가 있냐 없냐가 아예 관심꺼리가 안되고
나는 죄가 없다 라는 그 기준에만 몰두해서
자기 집안을 구성하고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주님은 천사를 보내듯이
선지자를 그리고 율법을 보내는 겁니다
모조리 다 평평하게 첩경을 평탄케 만드는
공동체도 없고 교회도 다 뿌수고 가정도 다 뿌수는

오로지 그리스도의 몸 이라는
인자라는 성령의 전을 기준으로
이마에 표시 하듯이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면 다 불살라 버리고자

이 선지자를 투입 시킬때에
인간의 모든 반응을 그것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 사람의 반응을 모든 인간의 대표성으로써 보여주게 되는 반응은

그 어떤 연관성 곧 소통성 매매성이 단 하나도 없는 단절성의 선지자 보다\
그 반대로 모든 연관성 연결성 연합성으로써 해석해 버리는 겁니다.
곧 하라 하지 말라가 통하지 않는 천사처럼 선지자를 보는게 아니라
~~ 하라, ~~ 하지 말라 라는 옛 것을 기준으로 볼때에
선지자는 누구 누구의 아들이 되기에
나는 그 사람 안다 가 되는 거죠
이로소 그 사람과의 연관성이 생기기에
뭐 선지자 라구? 선지자는 개뿔 내가 그 사람이 누구인줄 아는데 라고 나오게 되는 겁니다

뭐 억지로 미워해서 예수님을 친척들이 집안 망신 시키지 말라고 미친짖 그만 하라고 졸졸졸 따라 다니면서 말린게 아니라

예수님 쪽에서 아예 미움을 받을 짖을 따로 하고 있는 겁니다.
아니 가족이 있고 공동체가 있고 나라 국가 민족도 있는데
왜 따로 가족을 새로 구성하는 새 이스라엘을 구성하고
새로운 12제자와 예수님 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과 나라 곧 새 몸이지요
새 일을 왜 밀어 붙이냐 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것을 다 옛 것으로 취급하게 되니
안 말리게 되면 이 미친 짖을 그만 둘리가 있겠냐 말이죠

(막 3:21, 개역)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막 3:14, 개역)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막 3:15, 개역)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막 3:16, 개역)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막 3:17, 개역)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막 3:18, 개역)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막 3:19, 개역)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
(막 3:20, 개역)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막 3:21, 개역)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막 3:22, 개역)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막 3:23, 개역)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막 3:24, 개역)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막 3:25, 개역)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막 3:26, 개역)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막 3:27, 개역)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막 3:28, 개역)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막 3:29, 개역)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막 3:30, 개역)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막 3:31, 개역)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막 3:32, 개역)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막 3:33, 개역)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막 3:34, 개역)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막 3:35, 개역)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결국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겠다 라는 것은
기존의 가족 중심을 깨뜨리는
앞의 에스겔 10장의 기존의 예루살렘 성전이라는 가짜 성전
가짜 가족
가짜 국가 가짜 이스라엘을
물론 다른 모든 국가도 창조의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같이 멸망 시키겠다 라고
이 새로운 가족을 밀어붙이겠다 라고 나오게 되니

사람의 일 밖에 모르는 인간들 특히 예수님의 친척들이 안 말릴수가 없는 겁니다.
자신들의 유일한 구원 장치인 성전을 허물도록 깨뜨리도록 만드는 꼴이니까
공동체에서 예수님을 내버려 뒀다 라고 얼마나 핀잔을 주겠냐 말이죠
미리 나설 정도로
이들의 공동체 중심은 지금 현재 까지도 끈끈할 정도로
기존의 성전 중심이 되는데 있어서

그 성전 가짜 성전 움직이지 못하는 고정적인 성전 건물 성전을

예수님은 아예 대 놓고 보란 듯이 깨뜨리겠다 라고
천국이 침략하듯이 침노 하듯이
이 천국 앞에서 가짜들은 모조리 다 불 타 버려라 라는 식으로
공동체고 뭐고
성전이고 뭐고
모조리 다 불 태워서

새로 예수님 자신의 나라를 구성하는 겁니다.
기존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치는 자들 속에서 말이죠

그러니 하나님 나라 독립 운동을 하고 있는 가룟 유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예수님은 저 로마 저 일본제국 주의자들 보다 더 심각한
매국노 세리들 보다 더 심각한
반드시 없애지 아니하면 안되는
적들 보다 더 심각한 적으로써
바알세불 걸린 대마왕 보다 더 심각한
이스라엘 자체를 말아 먹을 양반으로 본 것이다 말이죠

그래서 인자를 훼방하는 것 보다
성령을 훼방 하는 죄가 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말은

결국 인자 되신 예수님을 못 알아 본 것은 맞지만
역시나 맞물린 성령 곧 인자와 성령이 합쳐진
새성전 중심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자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 라는
결국 인자를 훼방해도 사함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을 훼방하는 것에 맞물려 있기에 둘다 사함을 받지 못한다 말이죠
그 인자라는 성령의 전이 되면
베드로처럼 또는 사도바울처럼 인자를 훼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자 덕분에 대신 매맞으신 인자 덕분에
성령의 전이 되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됨으로써
성령을 훼방하지 못함으로써
결국 일방적인 편파 편애 용서였던 거죠

이 십자가의 피 용서가 아니면
그 어떤 누구도 사함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 인자 훼방 성령 훼방 등등을 우리가 어떻게 손써볼 입장 자체가 안되는
하라 하지 말라를 넘어선
입장임을
일방적으로 천사들이 동작그만 인간 손 모두 떼도록
일방처리로써 모든 인간을 배제시키고
주님의 눈물을 기준으로
주님의 애통함 의에 주리고 목마름 등등을 기준으로 해서
밀어 붙이겠다 라는 그 주님의 맹세가 먼저 떳기에

그 상대적인 인간의 가짜성전의 중심으로 세워진 모든 사상들이
그 앞에서 토해내듯이 들통이 나는 겁니다.

뭐 십일조를 냈다는 둥 이레에 두 번 금식 했다 라는 둥
이것이 성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짜 가족
가짜 성전
가짜 이스라엘
등등을 모조리 깨 부수고

진짜 가족인 그리스도의 몸
참성전 되신 예수님이라는 인자와 성령 곧 십자가의 영으로 피 발림 당한 도장 인 맞은자들
또 새 이스라엘
새성전으로 창조하시겠다 라고
누가 창조자냐
누가 구원자 이냐
나 외에는 없다 라고 
자신의 새 일을
새 언약을
이 십자가의 의를 밀어 붙이시겠다 라고 나온 그 증상으로써

인간들에게서 나오는 반응이 바로
목수의 아들 아니냐 라는
그것 외에는 다른 연결점이 없기에
자신들이 보고 듣고 접속해 왔던 것만 주장하는데 있어서

선지자는 단절 속에서 펼쳐지기에
해석을 할 수가 없는 비밀이 되고
그 어떤 접속이 안되는 단절 이기에
미리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자
결국 성전을 공격한다 라는 것을 아니까
미리 짤라 버리는 겁니다.

자 그렇게 인자를 훼방하는데 성공 했다 칩시다
어라 그런데 인자를 죽인 것이 도리어 성령을 더더욱 끌어당긴 셈이 되니
훼방 할 려고 해도 훼방 자체가 안되요

인자는 죽일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성령은 죽일 수가 없어요

죽일수가 없는데 무슨 수로 훼방 합니까
자동적으로 훼방 불가 이거든요
아 그러니 우리는 사함이 다 되는구나 가 되는 겁니까
뭘 해도 사함이 없다는 겁니까

이 성령 훼방을 목사를 방해할 때 정죄 용으로 써먹는 놈들이 한둘이가 아니더라 말이죠
기존의 가짜 성전을 사수하고 보호하고자 말이죠

그런데 움직이지 않는 부동산 성전은 깨뜨리라고 있는 겁니다,
육체로 구성된 가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혈통 혈육 사람의 뜻으로 모인 집단이나 공동체 또는 국가 마저도 말이죠

이스라엘 국가도 날리는 판국에
선민도 아닌 국가는 왜 못 날리는 겁니까?
이거 날라갈까봐 음행을 하는 자들이 우상숭배자들인 태극기부대 아니냐 말이죠
촛불 집회 하는 자들 또한 음행자들인 우상숭배자들이긴 마찬가지이거든요

이들에게는 새이스라엘 새성전이 없는 겁니다.
인자와 성령이 하나가 된 성령의 전이 없기에

이 창조의 원형이 아니면 모조리 다 불때워 사라져야할 입장인줄 모르기에
촛불 시위에 나서고
태극기 시위에 나서는 겁니다.

둘다 마귀세력들인 거죠
둘다 같은 자들인데 서로 서열 싸움에 빠진 짐승들인 거죠

여기에 인자는 곧 참선지자는 배척을 받는 겁니다.
새 일을 밀어 붙임에 있어서
나는 너의 과거를 안다 라고 나오니까
그저 목수의 아들 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을 곧 누구 누구의 아들을 구하지 않는 겁니다.
목수의 아들을 구하게 되면
아하스 왕처럼

하나님을 시험하게 되니까
기존의 성전을 시험들게 하는 것이니까
기존의 이스라엘을 시험들게 하는 것이니까
기존의 가족 공동체를 흔드는 꼴이니까 말이죠

그런 자들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할수 있겠냐 말이죠
새 성전을 바라는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며
새 이스라엘 새로운 12제자를 구성하여서 귀신도 몰아내는 
예수님 나라를 전하 하는 것을

그냥 내 버려 둘 수가 있겠냐 말이죠
끝까지 막아서야 하는 겁니다.
사울이라는 청년 곧 사도바울이 그래서 목숨 걸어서
나사렛 예수 이단을 척결하는데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스데반 집사를 죽였따 말이죠

어라 그런데 성령을 훼방할 길이 없으니
도리어 인자를 죽이면 죽일수록 더더욱 퍼지는 겁니다.

스데반 집사를 괜히 죽였어
괜히 사도바울이 그런 이유로 예수님을 증거하게 되는 꼴이 되었으니

과연 누가 막을 수가 있겠냐 말이죠

그러니 더더욱 자기 고향에서 자기 집에서 핍박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
선지자 이다는 겁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거짓선지자는 어떻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대접 받죠
왜 대접 받겠습니까?
기존의 자신들이 중심으로 여기고 있는 기존 공동체 기존의 가족 기존의 성전을
사수하고 보호하는데 있어서 이 거짓선지자는 도움이 되니까
배척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날려 버리고 깨뜨리기는커녕
더더욱 돈독하게 세워주고 있으니
누가 거짓선지자를 배척할수 있겠냐 말이죠

더욱이 거짓선지자는 자기 고향 밖의 타향 사람들과의 구분 짖기를 강조하니까
얼마나 좋냐 말이죠
더더욱 기존 공동체의 협동 단결을 더욱 끈끈하게끔 도움이 되는데
누가 거짓선지자를 쫏아 낼수가 있겠냐 말이죠

그 정도로 예수님의 이런 말씀 곧 선지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에서는 배척을 받는다 라는 말씀은

이 새 일이라는 하나님의 맹세를 곧 십자가의 의로 밀어 붙이겠다는 것에
인간들의 반응은 그 어떤 연결점이 없이

방해자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라는 겁니다.

그런다고 십자가의 사랑이 이렇게 또렷한데 누가 그 꾀로 멈출수 있겠냐 말이죠

아무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 라는 겁니다.

특이하게도 인자를 훼방하고 성령을 훼방 하면 할수록 더더욱 퍼지도록 되어 있고
아무리 선지자를 배척한다고 해도 자기들만 손해면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도록

있는 자는 더 받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는 식으로써

이미 원인 없는 결과로써 다 이루어진 미래완료를 끌어 당겨서 펼치시는데 있어서
인간의 훼방은 오히려 그 어떤 연결점이 없는

인간의 한계치를 팍팍 보여주도록 되어 있다는 것에서

반드시 훼방자로 나설 수밖에 없도록 조치하신 것이 새 일 이다는 겁니다.

이러니 새 성전은 그 어떤 누구도
자기 쪽에서 보탬이 되었거나
심지어 믿어주었다거나 해서 나온 것이 아닌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그저 용서로만 이루어진 새 성전임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오로지 예수님의 희생 피만 자랑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
새 성전의 의미이다는 겁니다.

이 주님의 자기 맹세를 밀어 붙이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이렇게 선지자를 배척하는 모습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그저 소돔과 고모라처럼 가버나움처럼
기존의 옛 것만 사수하다가
주님이 창조하신 그 창조에 맞지 않는다 라고
벌써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었을 것을

주님의 피 용서 덕분에
십자가를 자랑할 수밖에 없도록 하신 겁니다.

이렇게 인자 되신 예수님을 배척했던 모습을
이 원수 됨을 십자가의 피로 고쳐주시면서 말이죠.

지난 주 이사야 제목을 보면서 새 이스라엘을 밀어붙이시겠다 라는 주님의 맹세를 누리시길.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넘어뜨릴려고 하는 자 구나 
그러나 옛 것을 기억지 않겠노라
탕자 너를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밀어붙이겠다 (사 43,14-28)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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