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환도뼈도 ?    08.07.13 00:25

날짜, 보낸사람, 받는사람, 내용2008-07-12 07:45:57, 미래
 
야곱의 환도뼈도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 가실때 찔림을 당하는것의 그림자군요
 
답변
 
너무 그 하나를 놓고 십자가와 직접적으로 연결해 버리면 무리가 됩니다.
 
야곱이라는 육의 사람을
영의 사람 이스라엘로 바꾼다는 의미에서
 
그 차이성을 드러내는 사건을
얍복강에서 벌어진 씨름과 그와 연관된 모든 일들이
 
육의 차단
혈통의 차단
육의 소욕을 거부당하는 의미로써
환도뼈를 영의 일로써 누가 쳐셔 부서뜨렸는가 라고 그 주체자를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그 이전의 할례언약과 연관된 의미 입니다.
할례도 십자가에서 해석 되지 않으면
 
마치 안식교와 주일성수와 율법 사수 라는 형식적인 의미로 빠져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종교가 되고 인간의 숙제가 되며 늘 미완료 상태 입니다.
 
모든 구약이나 신약의 의미는
누가 완성하느냐 라는 주체를 말하기 위해서 모든 것은 그 실상의 그림자 입니다.

주인이 생기지 않는 자는 모든 것을 완료한 주인이 없기에
자기에게 의미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육이란 결국 조건 입니다. 행함의 대한 댓가 입니다.
영이란 그 육의 조건을 부수는 무조건 입니다. 육이 내세우는 선의 조건 갖추기와 악의 조건을 갖춘적을 도리어 팔을 어긋맞게 하여서
양쪽의 조건을 무효화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육이 아닌 영이신 예수님이 무슨 일을 했는가에만 쳐다보도록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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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둘로스 08.07.13 09:38
   
화로다 망하게 되었도다 여호와의 영광(완료)를 보고 말았도다 = 샬롬
오호라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하랴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정죄함이 없도다 = 샬롬

즉 이런 육의 죽음이 곧 영의 창조로 새피조물인 완성됨을 누리는 자유가 되는 겁니다.

환도뼈 박살남 도 그런 의미이고
다윗이 나단 선지자 로부터 지적을 받는 매(자녀에게만)도 그렇고
솔로몬 재판의 두 동강 나야될 이름없는 아기도 그렇고
입다의 딸의 제물 됨도 그렇고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라는 겁니다.

나를 무너뜨리는 자가 없다면 사랑을 모르는 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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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한 쪽은 무조건 비언약백성 또 한 쪽은 무조건 언약 곧 피 백성
피라는 심판을 이미 다 받아버린 자
그래서 야곱은 쌍둥이 이고 (형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사랑했고)
아브라함 자식은 이스마엘 아니고 이삭이고
사무엘서에서는 두 아내 중에 브린나가 아닌 한나 이고
남자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이고

항상 두 의미 속에서 한 쪽은 아니고 다른 한 쪽이다 라고 증거합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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