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지키기냐 vs 말씀 응하심이냐 (시편 107편)

말씀 지키기냐 vs 말씀 응하심이냐 (시편 107편)

 

 

(눅 4:17, 개역)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눅 4:18, 개역)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 4:19, 개역)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20, 개역)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눅 4:21, 개역)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시 107:1, 개역)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07:2, 개역)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시 107:3, 개역)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시 107:4, 개역)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시 107:5, 개역)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시 107:6, 개역)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 107:7, 개역)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시 107:8, 개역)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9월에 먼저 적은 시편 107편은

고아 과부 나그네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호와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신다고 했습니다.

즉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남편 나그네의 임금으로

나타내시는데 있어서

고아에게 아버지가 졸지에 생김으로써 이제 더 이상 고아 상태가 되지 않는

해소가 되어버린 그런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고아 상태를 유지하시면서 아버지 되심을 나타내더라 말이죠.

여기서 그냥 고아가 아니라 더더욱 고아로 만들어서 말이죠.

이것이 이중성인데 사적으로는 양자됨을 감당할 길이 없도록 하시고

공적으로는 고아 보다 더 고아적으로 자유케 만들어 버리시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로 부터의 공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어제 토요일에 어머니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빌라도에게 없으나 베드로에게는 있는 것

가룟유다에게는 없으나 베드로에게는 있는 것 무엇일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지금 이것을 응용해서 다음 중 답이 아닌 것은?

 

1번 도장 도장끈 지팡이

2번 평상시 마음껏 잡아먹었던 닭이 대신 세 번 우는 것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

3번 불의한 재물 십자가로 친구 삼고자 찾아오신 예수님

4번 아버지 말씀을 단 한번도 어긴적 없이 말씀 지키기

 

즉 인간 쪽에서 행할 수 있는 것은 무조건 틀렸고

주님 쪽에서 다 이루어서 다가오심은 무조건 옳았다 라는 겁니다.

 

결국 빌라도나 가룟유다나 에서나 탕자의 형 맏아들이나

그들에게 없는 것은

주님 쪽에서 친구로 이웃으로 다가와 오심에 있어서

불의한 재물, 부정한 물건 물증이 없다 라는 겁니다.

 

내 쪽에서 주님을 사랑한 증거를 물증을 내세우는게 아니라

도리어 내 쪽에서 주님을 버린 증거물 곧 십자가를

주님 쪽에서 들고와서

내가 주님을 친구 삼는게 아니라 그런 증거물이 아니라

주님 쪽에서 내가 주님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나를 친구로 삼는 이웃으로 삼는 그 증거물이 십자가 인데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걸림돌이요

이방인 헬라인(지혜를 추구하는 철학자 천재들과 같은)에게는 어리석은 지혜이지만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십자가 곧 불의한 재물이다는 겁니다.

 

이 불의한 재물이 아니고서는 심판에서 벗어날자가 없다는 겁니다.

죽음에서 벗어날 인간의 지혜가 없듯이

종말에 불의한 청지기가 빛의 아들들 보다 더 지혜로운 이유이다는 겁니다.

 

이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않는데 어떻게 정결한 것을 맡기겠냐 말이죠.

 

그러니 빌라도 오늘날 국무총리 아닙니까? 국가에는 충성하는 공무원이지만

불의한 재물에 충성할 수가 없어요.

국무총리 옷을 벗고자 발악하지 않는데 어떻게 불의한 재물에 충성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예수님이 주시는 십자가의 긍휼

불의한 재물의 긍휼로 이들은 필요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지혜이고

 

가룟유다에게는 거리끼는 걸림돌이다는 겁니다.

이 불의한 재물을 자랑할수 없도록 되어 있는

말씀 지키는 자들에게서는 불법을 자행하는 것과 같다 말이죠.

그런데 이 도장 도장끈 지팡이가 누구것이냐 말이죠?

불의한 자가 사실상 누구냐 말이죠?

죄인 아닙니까?

그런데 뭐 말씀 지키는 의인이라고?

그러니 이 완악한 수건을 벗겨줄 자가 없는 겁니다.

영원히 사단의 회에서 못 벗어나는 유대인이기에

이 불의한 십자가를 쳐다 볼수가 없는 겁니다.

불뱀에게 물렸는데 불뱀 쳐다보라고?

내가 그럼 마귀라는 말이냐?

마귀 맞잖아요

마귀 아니다고 하니까 마귀 곧 사단의 회를 못 벗어나는 겁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다 이래요

사단의 회입니다.

마귀 아니다고 하니 마귀인거죠.

 

자 이렇게 이들에게 없는 것 곧 불의한 재물이

베드로에게는 있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다 말씀을 이루셔서

다가오심으로 인한 불의한 물증인 십자가가

저들은 쳐다볼수가 없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케 됨으로써

죄인으로 만드심에 있어서

(가룟유다도 죄 지었잖아? 아닙니다. 가룟유다가 깨닫고 자살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씀에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끝까지 깨닫고자 했다 말이죠. 그런데 누가 외부에서 건져주는 자가 없었다 말이죠. 자기 스스로의 깨달음에 빠진 겁니다. 즉 끝까지 의인임을 포기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죄책감은 의인에게만 있어요. 그 죄책감이 자기 꾀입니다. 자기 꾀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는 겁니다. 그것을 예언했고요. 인간은 끝까지 깨달음을 놓치지 않는다 말이죠.)

베드로는 졸지에 며느리 다말에게 도장 도장끈 지팡이

즉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 덕분에

시아버지 유다처럼 건짐을 받는 겁니다.

이렇게 부부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누가 이렇게 베드로를 친구 삼고자 불의한 재물에 충성하시는 예수님인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시편 107편과 누가복음 4장 17절부터 했는데요

시편은 왜 다윗은 또 또 또 출애굽을 강조하느냐 말이죠.

이것은 십계명 보다 십계명 전문이 더 중요하듯이

너희는 애굽의 종 되었던 자였는데 나는 그런 너희 곧 애굽의 종 되었던 자를 끄집어낸 여호와이다 라는 것이 중요해서

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구원 받은 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구원 하시고자 이런 일들을 벌리시는 그 당사자의 영광을 위해서 너희들 이스라엘이 동원이 되었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 십계명을 지킬수 있도록 하는게 아니라

십계며을 못 지키도록 애초부터 준 겁니다.

지옥 백성을 애굽의 종 되 었던 자를 왜 끄집어 낸 겁니까?

십계명 지키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고?

 

그것을 누가 싫어한다? 십계명이 싫어해요

하나님의 말씀이 싫어해요

말씀 되신 예수님이 싫어해요

 

그런 뭘 좋아 하는데?

못 지키니까 예수님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라 하는 겁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가 제일 기쁜 것이

밥 달라고 울고

이게 해 달라고 보채고

뭐든지 아빠 아빠 이거 해주세요

난 못하겠어요 라고 달려올 때

그때 부모죠

 

더 이상 그런 것을 의지 하지 않을때는

더 이상 부모가 아니기에 스스로 독립하도록 해야 하겠죠.

 

더 이상 아빠 아빠 라고 부를 일이 없다 말이죠.

 

아빠와 동격인 스스로 자립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거죠.

 

이것이 인간의 삶에 해당되면

예수님의 삶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어딜 감히 베드로 스스로가 장 지지겠다고

남들은 다 버려도 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고

감히 사람의 일을 생각하냐 말이죠.

 

하나님의 일은 인간 절대로 스스로 독립 자립하지 못하도록

사단을 풀어버립니다.

왜 하필이면 그 많고 많은 나라와 민족과 땅 중에서

해필이면 최강대국인 애굽에 탁란 시킬까요?

그것은 애굽도 너희들이 그렇게 벌벌 떨고 있는

음부의 권세도

주님에 비하면 쨉도 안된다는 겁니다.

 

아무리 인간이 스스로 독립해서 자립해서 살아도

어차피 큰 권력에 비리붙어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조가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누구도 오이디푸스에서 못 벗어나요.

힘에서 못 벗어난다 말이죠.

그 힘 봐더 더 센 힘이 있다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가장 무시하는 모습으로 온다 말이죠.

불의해서 부정해서 치 피 흥 거리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 불의함이

이 십자가가

이 도장 도장끈 지팡이가

이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가

나 보다 옳았다 라고

나 보다 세다고 보는 자는

주님이 친구 삼고자 성령을 선물로 받은 자이기에

그런 불의한 재물 물증 증거물이 주어지는 겁니다.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언 놈이 꾀냐고

가장 부정한 것을 자랑하고

저들은 반대로 정결한 것을 자랑할때에 왜 그것이 의문의 반복인지를

또렷한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물로 들이대면서 충돌시키는 겁니다.

그 증거물이 뭐냐? 십자가의 증거물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는 겁니다.

 

이런 더러운 나도 용서 받았다 라고 자기자신을 증거물로 내세우는 것이

십자가를 말씀 지키는 자들에게 들이대는 증거다 말이죠.

내가 십자가를 믿을려고 십자가를 믿는 것을 지키는게 아니라

이미 내가 십자가의 증거물로써 저들에게 들이대시는 겁니다. 누가? 성령이 막 떠밀어요.

 

마침 예배중에 이런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물 건너 생명중 던지어라 물에 빠진 자에게 생명줄을 던지라 라는 찬송입니다.

이것을 어머니께 방금 말한 내용과 연결시켰습니다.

 

남에게 물에 빠졌으니 생명줄 던지는 입장이 아니라

지금 시편 107편은 우리가 물에 빠진 자였는데

생명줄을 예수님이 던지시기 위해서

사실상 우리를 자꾸 물에 빠뜨린다는 겁니다.

 

그것도 항상 누구 앞에서 누구 보란 듯이

마귀들 보란 듯이 바리새인 보란 듯이 말이죠.

 

이것이 바로 주의 선하심과 인자(인애와 자비)하심 이다는 겁니다.

 

그러니 포로된 자 억눌린자 갇힌 자를 우리 쪽에서 해석 못해요

주님 쪽에서 해석해야 되요

 

고아 과부 나그네 라고 하니까 진짜로 고아 과부 나그네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그것보다 더 심한 고아 즉 아버지가 한 둘이가 아니야 화이 영화 화이처럼 아빠가 일곱이야 ㅋㅋㅋ

과부 그냥 과부가 아닌 더 심한 과부 우물가의 여인처럼 남편이 다섯인데 지금 있는 남자도 남편도 아닌 남편이야

그러니 너가 남편이 없다는 말이 맞다 말이죠.

그 어떤 남자도 자기를 책임져 줄수 있는 머리되는 남편은 없다는 거죠. 그저 이용만 해 먹는다 말이죠.

나그네도 그냥 나그네가 아니야 더 심한 나그네

맞습니다. 저 개 맞습니다. 그러나 그 개도

절대로 이스라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는

그런 개도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진 긍휼을 먹지 않습니까 라는 나그네 만이 진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이자 동시에 보내심을 받았다 말이죠,.

오히려 육적인 이스라엘은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 말이죠.

 

결국 가난한 자는 우리가 생각한 가난한자가 아니라 그런 마음이 가난한 자가 아니라

주님이 긍휼이 여기는 대상이면 무조건 가난한 자이다는 겁니다.

조건을 갖추어서 가난이 아니라

주님 쪽에서 사랑하시면 무조건 가난한 자 아무리 부자여도 아무리 아버지가 많아도

아무리 남편이 여섯이나 되어도 주님 쪽에서 가 가 가난 하나 하면 가 가 가난한 거야 말이죠.

 

토 토 토 토달지 말라 말이죠.

 

자 그런 입장에서 오늘 시편 107편에 마치 십계명의 전문처럼

먼저 출애굽의 사건을 다시 다윗이 언급하면서 전제로 전문처럼 까는 것이 바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리로다 라고 깔고 가는 겁니다.

 

그러니 주의 선하심 인자하심은 사실상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선하심 인자하심이 아니다 말이죠.

 

방금 찬송가 물건너 생명줄 던지어라를 언급했듯이

물에 빠진 자를 건졌는데 드디어 물에서 건짐받아 숨좀 쉴려고 하는데

마귀가 등장하니까 바리새인이 등장하니까

우리는 마귀를 못 보거든요.

그런데 주님이 날 건져 놓고 또 물에 빠뜨려서 또 다시 건지시는 겁니다.

바리새인이 물러가면 아이고 욕봤제 그래 수고했다 라고 건지시다가

그렇게 이제 몸 좀 말려 볼까 싶다가 바리새인만 나타나면 다시 물에 빠뜨리는 겁니다.

 

이것이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말이죠.

왜?

나의 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목적이기에

일부러 늑대 우리에 양을 집어 넣어서 끄집어 낸다 말이죠.

 

아니 그럴 것 같으면 말라꼬 악어 입 속에 집어넣냐 말이죠?

어차피 꺼낼거 이면서

 

그러니 우리가 보기에는 전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아니예요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계속 그러시는 겁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마귀가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니까

아 맞네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맞네 맞어 라고 구체적 보편성이 되는 겁니다.

내가 반발했는데 도리어 내가 기뻐하고 얼마나 좋았으면 동네방네 증거하더라 말이죠.

 

결국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마귀를 거쳐서

마귀 보란 듯이 펼쳐지는 겁니다.

그래서 악어 입 속에 일부러 집어넣어서

나는 너희를 악어 입 속에서 건져낸 여호와로라

애굽의 종 되었던 너희를 건져낸 여호와 로다 라고 증거하시는 겁니다.

주님 스스로가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 진짜 증거이다 말이죠.

 

어제 토요일 시편 119편을 올렸듯이

말씀과 고난입니다.

입에는 달고 오묘하지만 배에는 쓰디쓴 말씀이다 말이죠.

설탕이 도파민 중독에 빠뜨리듯이 말씀은 도파민 저리가라 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달고 달고나처럼 너무 너무 달아서 행복하기 그지 짝이 없다 말이죠.

그런데 그것을 어디에서? 악어 입에서 펼치시는 겁니다.

악어가 삼킬려고 할 때 싹 빼내신다 말이죠.

이 무슨 악 취미입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악어 입 속에 집어 넣지를 말던가?

집어넣고서 막상 삼킬려고 할 때 싹 빼내시니가

우리는 식겁을 하고

마귀는 입맛만 다시다가 애달아 죽도록 만든다 말이죠.

 

이것이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말이죠.

왜 이런 악취미를 행사하실까요?

예수님 자신이 마귀 보다 더 크다 라는 겁니다.

욥아? 너 광야에 왜 아무도 살지 않는데 비를 생명수를 왜 내리는줄 아니?

모릅니다.

모르면서 왜 까불어

그건 말야 내가 생명수를 주고 싶어서 주는 거야 우짤래?

 

케보이 도대체 뭘 원하십니까? 제 목숨입니까? 차라리 가져가이소 마!!!

 

이건 뭐 목숨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뭘 원하는지 알길이 없다 말이죠.

 

모르제? 모르면 내가 광야에 생명 주고 싶어서 주듯이

너에게 고난 주고 싶어서 주는 거다 와 우짤래?

내가 너 보다 크고 내가 마귀 보다 더 크다 우짤래

 

아 그랬군요 제가 몰라서 그랬던거지 알려주시니까 감사합니다

주께서 제가 주를 사랑하시는 줄 주님이 더 잘 아십니다.

주께서 내 주께 ~~~~

 

자 이렇게 아는 관계성을 만들고자

이렇게 일부러 물에 빠뜨렸다가 건지신다 말이죠.

꼭 안식일날만 골라서 병자를 고치시고

제자들은 불안 불안합니다. 저들이 지금 잔뜩 화가 나 있는데

불난 집에 기름을 확 끼어얹으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한 가난한자 고아 과부 나그네 억눌리자 포로된자 등등을

우리가 해석을 못해요

우리는 겨우 문자적인 해석이요 역사적 해석이지

묵시적 해석을 못한다 말이죠. 묵시 속에 가 봤어야지 알지요.

직접 묵시에서 내려오신 분이 알려주셔야지만 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일부러

이 말씀이 너희 귀에 응했다 라고

지키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니 이 말씀이 너희 귀에 응했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응하는 자들에게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렇게 지금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은

때려죽어도 응할수 없는 자들에게 알려주신다 말이죠.

 

그들의 반응 보세요 우리와 똑같습니다.

 

이 어딜 감히 개 뼈다구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쟈 어디 소속이야? 누구 아들이야? 요셉 아들이 아니냐 라는 밖에 못한다 말이죠.

 

(눅 4:20, 개역)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눅 4:21, 개역)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 4:22, 개역)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눅 4:23, 개역)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눅 4:24, 개역) 『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눅 4:25, 개역)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눅 4:26, 개역)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눅 4:27, 개역)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니라』

(눅 4:28, 개역)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눅 4:29, 개역)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눅 4:30, 개역)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자 이렇게 마귀 보란 듯이 그들에게 먼저 이 말씀의 응하심을 줍니다.

주니까 받아 먹어요 안 받아 먹어요?

당연히 안 받아 먹죠.

그래서 발로 찹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이였으면 이리 저리 발로 찰까요

말씀을 우리는 호구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리 저리로 발로 막 찬다 말이죠.

 

얼마나 귀했으면 말이죠.

역설적이게도 귀한 말씀이기에 막 차요 막차

발로 차 발로 차

 

그래서 떼굴 떼굴 굴러간 곳이 바로

이스라엘 많은 과부가 아니요

이방인 많은 과부도 아니요

이방인 많은 과부 중에 한 과부 사렙다 여인에게만 갑니다.

 

뭐 뭐 뭐 아니요 뭐뭐입니다 라고

일부러 약을 올리고자 뭐뭐 아니요 라고 깝니다.

 

이 말씀이 응했는데 누구 누구 누구는 아니요 누구 에게만 응했다 라는 겁니다.

 

또 이스라엘 많은 문둥병자 아니요

이방인 많은 문둥병자 아니요.

누구? 이방인 많은 문둥병자 중에 한 문둥병자 나아만 장군에게만

이 말씀이 응했다 라는 겁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 코 앞에서 말씀이 응했다 라고 선언하신다 말이죠.

 

자기들은 발로 차 버렸으니 유구무언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다 말이죠.

 

자 이것이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입니다.

얼마나 괴팍합니까?

당연하지요

 

아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반칙 아니였다면

이런 부조리 이런 불의함이 아니였다면

그 나아만 장군

그 사렙다 과부 입장에서는

구원 받을 길이 과연 있겠냐 말이죠.

반칙 아니였다면 말입니다.

 

그러니 구원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못 배긴다 말이죠.

 

이 얼마나 편파판정입니까?

 

그런데 그 편파판정이 아니였다면 구원이 없다 말이죠.

 

그러니 이 편파판정을 자랑하는 겁니다.

유대인은 감히 감히 자랑 못해요

왜? 이방인이 비웃거든요. 반칙이다 반칙

유대인은 반칙인줄 알기 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는 거리낌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방인 보다 더 나쁜놈이 유대인 곧 사단의 회가 되는 겁니다.

완악한 수건을 못 벗는 이유입니다.

 

자 다윗은 시편 107편에서 출애굽을 강조 합니다.

구원 사건입니다.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듣기 싫는 소리입니다.

또 죄인 하라꼬?

또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홍해 물세례 불세례 성령세례 받으라고?

고마 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이 불의한 스캔들 사건

이 지겹기 짝이 없는 최순실 닭그네 게이트 보다 더 심하디 심한 십자가 게이트 사건을

또 하자꼬?

 

불의한 재물로 친구 삼고자 우리를 심심하면 마귀 보는 앞에서 물에 빠뜨리시는 이 사건을 또 하자고?

 

다윗은 미쳤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용서에 미쳤어요

그래서 자꾸 자꾸 출애굽 사건을 반복 반복 또 반복하면서

계속해서 다윗은 출애굽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벌어지고 있다고 말이죠.

불의한 재물로 종말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마치 시아버지 유다 앞의 며느리 다말처럼 말이죠.

시아버지 유다의 괴팍함 보다 더 괴팍해요 

 

그러나 우리는 시아버지 유다처럼 듣기 싫어한다 말이죠,.

쟈 누꼬? 요셉의 아들 아니가?

얼마나 정상인처럼 위선을 떨고 있습니다. 저런 미친 여자와 나는 같지 않음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말이죠.

쟈 누꼬? 이방여자 나의 아들을 저 이방여자 때문에 다 잃게 할 순 없잖아 그런 여자 아니냐

 

맞습니다. 그런 여자 맞다 말이죠.

이 불의한 재물인 이 여자가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여성으로써 이 여성에게 접붙임 당해야

시아버지 유다는 포로된 자 갇힌 자 억눌린자로써 자유케 된다는 겁니다.

 

이것이 말씀의 응하심입니다.

 

우리가 원했던 응하심과 정반대죠

우리는 오히려 말씀 지키는 자로 이 말씀 응하심을 썩을려고 하는 꾀만 부리다가

정통으로 걸려든 겁니다.

 

이 말씀의 응하심 곧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제대로 걸려들어서

내가 비록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죄인 중의 괴수이지만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더 잘 아신다 라고

바로 이것이 주님의 십자가의 사건 출애굽 구원사건이라는 것을

이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누가 꾀냐고

내 자신도 이 십자가의 밝히 증거하심 앞에서

쨉도 안된다는 것을 다윗은 뻔뻔스럽게 외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