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종말을 함께 누려 보아요 ~~~~~


세상은 빈부의 격차가 불평등을 야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한다.

그래서 비정규직을 없애버리라고 하고
부모는 자식이 노예 비정규직이 될까봐 들들 뽁는다.

강신주는 그래서 자기계발서는 자살로 향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천국과 지옥이 남의 일이 아닌
철저하게 보편적으로 치닫게 되는 현실과 미래상을
기뻐할수가 없다.

신나는 종말이란 이런 천국과 지옥의 이 땅의 현실화이다.

창고를 더 지어서 내 영혼아 평안하라 라는 부자와

개가 상처나 헐어버린 그 찢겨진 홈페인 흔적에
세균 덩어리 침으로 헌데를 햩으며 빨리 죽음을 재촉한다.

이 죽음이라는 보편성
천국과 지옥이 

나 죽지 않았다고, 나 살아있다고, 허세를 부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도 쳐들어와서 보편화 시키는 이 현실성

형제지간에
부모 자식간에
부부 간에
가장 작은 조직인 가정에까지 현실화 되고

노사 간에
국가와 백성간에
하나님과 자칭 선민 이스라엘 간에,

쳐들어와

어느 구석 구석 안 터지는 사건이 없을 정도로
지극히 현실화 시킨다.

천국과 지옥의 갈라짐을 이 땅에서 누리는 아름다움을 당하는 참예다.


누려라 피할수 없으면 누릴것 밖에 없다.

이것 보다 신나는 즐거운 종말이 어디 있으랴?


(눅 12:47, 개역)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눅 12:48, 개역)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눅 12:49, 개역)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눅 12:50, 개역) 『나는 받을 침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눅 12:51, 개역)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눅 12:52, 개역)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눅 12:53, 개역)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눅 12:54, 개역)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에서 일어남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눅 12:55, 개역) 『남풍이 붊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눅 12:56, 개역)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눅 12:57, 개역)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치 아니하느냐』

(눅 12:58, 개역)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에게 넘겨 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눅 12:59, 개역)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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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이 있기에 타향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십자가 사건의 반복 뿐 입니다.

유일한 실상이기에

허구뿐인 이 세상에

그래서 주님은 지금도 부지런히 느부갓네살 왕을 세우시는 겠죠.

그래야 다니엘 죽이기 가 벌어질 테니까요.


이 갈라짐이 아름답고 복된 기쁜 소식 이니까요.


주여! 빌라도가 우리를 자꾸 죽입니다.

나도 빌라도 손에 죽으러 왔는데?

믄 말을 못해 ~~~~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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