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6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우상을 섬기는, 아니 우상이 된 인간 (롬 1,21-2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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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6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우상을 섬기는, 아니 우상이 된 인간 (롬 1,21-27)

하나님의 진노가 없으면 알길이 없는 하나님의 의 (롬 1,18-20)
로마서 2022 2022. 3. 27. 10:16
22-005 하나님의 진노가 없으면 알길이 없는 하나님의 의(벌써 소돔과 고모라 같았을) (롬 1,18-20)

〈로마서 1,21-27 개역한글, 신약성경 240쪽, 찬송가 331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415장 주 없이 살수 없네〉

〈찬송가 331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1.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2. 그 귀한 세월 보내고 이제 옵니다 
   나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3. 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4. 이 병든 맘을 고치려 이제 옵니다 
   큰 힘과 소망 바라고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5. 나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날 위해 돌아가심만 믿고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로마서 1,21-27 개역한글, 신약성경 240쪽〉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찬송가 415장 주 없이 살수 없네〉

1.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시니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 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으니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맘을 뉘알아 주리요 
   내 맘을 위로하사 평온케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일 때 날 지켜주시고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되시네  아멘


(롬 1:21, 새번역)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롬 1:22, 새번역)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롬 1:23, 새번역)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롬 1:24, 새번역)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롬 1:25, 새번역)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롬 1:26, 새번역)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롬 1:27, 새번역)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롬 1:18, 쉬운)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나서,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이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것과 불의를 치십니다.


마침 쉬운번역에 달린 소제목이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하는 자 곧 이방인과 같은 자들이다는 거죠
약속의 민족만이 죄인이 아니다 라는 것이겠죠
그러나 지난 주 말씀처럼 약속의 민족 이스라엘 조차도 이방인처럼
하나님과 우상을 썩어서 믿었기 때문에

역시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는 매 마찬가지이다 라는 겁니다

우리가 에스겔서를 살펴보면서 너무 너무 뚜렷하게 강조된 표현이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라고 하신 표현입니다
즉 이 말은 이스라엘은 단 한번도 여호와가 누구인줄 몰랐다 라는 거죠

그러니까 오냐 내가 누군지 제대로 알려주마 라고 팔소매를 거두시고 알려주심에 있어서
마치 출애굽때에 애굽왕 바로왕이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모세 니 말대로 보내줄주 아냐
나는 여호와가 누군지 모른다니깐

오늘 본문에 하나님을 알되 라고 되어 있습니다

(롬 1:21, 현대어) 그렇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는 커녕 날마다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는데도 감사조차 드리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또 인간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어리석은 생각마저 품고, 그 어리석은 생각에 아둔해져 분별력조차 잃어버렸습니다.


지난 번에 핑계치 못한다라고 했지요

(롬 1:20, 개역)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롬 1:20, 현대어) 세상이 창조된 이래 인간들은 땅과 하늘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고 그분이 어떠한 분이며 또 얼마나 위대하고 능력이 영원한 분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판날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인간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소제목 말 마따나 인간은 뭘 해도 죄 이다는 겁니다

즉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기에

뭘 해도 자아라는 우상과 하나님을 썩더라 라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알되 영광을 못 돌리는
도리어 그런 영광 못 돌리는 허구인 자아 라는 우상숭배에 빠져있기에

선악을 안다 라는 자체가 핑계치 못하는 겁니다
뭘 해도 자기 유익을 쫓는 자기를 위한 것은 뭐든지 선으로

자기 유익에 반대 되는 것은 뭐든지 악으로 보는

자기자신이 선과 악의 기준이 되어버렸다 라는 거죠
허구 허상을 말이죠

그러니까 핑계치 못한다 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곧 사랑이 없더라 라는 거죠

마침 니체 강의를 유튜브에서 듣다가 일당백인지 아님 다른 강의였는지
니체가 지식과 지혜를 구분시켰더라 말이죠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물론 바로 사랑 이라고 하면 되는데
왜 지식이라고 했는가
지혜와 지식이 헷갈리지 않는가 싶어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 또는 [아는 지혜] 라는 문구로 검색을 하니 어라 몇 개 안되더라 말이죠
그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아는 지식] 으로 검색하니까 3배 이상 이더라 말이죠

물론 내용의 의미를 살펴보면 지혜가 맞는데
지식 이라는 단어 땜에 단편적으로 보면 또 헷갈릴수 있다 말이죠

자 그럼 그 유명한 니 자신을 알라 라는 소크라테스 이야기를 살펴보면
신탁에서 누가 가장 지혜로운자인가 라고 물으니까 소크라테스이다 라고

그런데 소크라테스는 이 신탁이 틀렸음을 증명하고자 그 당시의 가장 지혜로운자를 찾아나섰는데 다들 아니였다 말이죠
그렇게 왜 자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왜 그런 신탁이 내려졌는지를 생각하다가
하나를 알게 된 것이
적어도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음을 안다 라는 것 그 하나를 통해서
아 신탁이 그래서 자신을 지목했구나 라고 더 이상 찾지 않았고
증명하려 하지 않고 포기 했다 라고 말이죠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느낀점이
헬라인은 그리스 로마 아닙니까
헬라인은 지혜를 구한다 라고 했거든요

자 이렇게 하나님을 알되 라고 지혜를 추구한다 말이죠
선악을 말이죠

그런데 정작 선악을 알지 못함을 적어도 나는 안다 라고 나오는 인간은 없더라 말이죠
그런데 솔로몬이 있었다 말이죠

이 솔로몬은 꺽으신 뼈 대신에 주신 하나님의 지혜이다는 겁니다
네 맞아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지혜란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나오는 헬라인이 구하는 지혜도 아닙니다

(고전 1:18, 개역)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9, 개역)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고전 1:20, 개역)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고전 1:21, 개역)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22, 개역)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23, 개역)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24, 개역)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 1:25, 개역)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6, 개역)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전 1:27, 개역)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8, 개역)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9, 개역)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30, 개역)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 1:31, 개역)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그들 지혜에 도리어 어리석고 미련한 지혜가 바로 십자가의 지혜이거든요
그들 헬라인 즉 소크라테스에게서는 지혜 취급도 못 받는
무시받는 지혜가 십자가 이거든요

그것을 고전 1장에서는 자기 지혜 라고 우상의 지혜라고 합니다
즉 우상이란 자기의 것이 있음을 주장하는 일종의 보상심리이다 말이죠
온천하 만국을 줄테니 절하라 나를 인정해라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라
그럼 너를 안 괴롭힐께 즉 이것이 살인의지이다는 겁니다
인간의 정치는 곧 종교와 경제(번제와 제사)가 합쳐진 제정일치이다 말이죠
나를 배불리 먹여주지 먹여주지 목하는 신은 언제든지 죽여버리겠다 라는 겁니다
나의 배를 채워주는 신 만이 신으로 인정해 주겠다 라고 말이죠
주객이 뒤 바뀐 겁니다
참을 거짓으로 거짓을 참으로 바꾸는 것이 우상이니까 말이죠

솔로몬이 구하고 찾고 두드린 것은 바로 성령이다 라는 겁니다
정직한 영이 없음을 알고 상한마음으로 구하는 것이 인애와 자비이다 말이죠
번제와 제사를 원치 않아요

자기 의로움 자기 지혜로움을 쌓는 자는
하나님의 의에 복종 못합니다

아무리 봐도 하나님의 의 거룩인 이 십자가는 어리석고 미련하거든요
지혜롭기는커녕 그 반대의 길로 가는 어리석고 미련함이다 말이죠

새마음 부드러운 마음 인애와 자비인
불타지 않는 성전에서 나오는 마음 곧 예수의 마음이다 말이죠

(빌 2:5, 개역)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1, 개역)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빌 2:2, 개역)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빌 2:3, 개역)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 2:4, 개역)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 2:5, 개역)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개역)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개역)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8, 개역)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9, 개역)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 2:10, 개역)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 2:11, 개역)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12, 개역)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자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요
난 알아요 그 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 ㅋㅋ

그런데 자기 의로움을 쌓고자
자기 지혜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바람에
반대를 위한 반대로써

어리석고 미련한 지혜로 오신 예수님을 아무리 눈 뜨고 보아도 알 수가 없어요
못 봐요
눈이 있다고 여기니까 못 보고
눈이 없습니다 고쳐주세요 라고 나는 볼 줄 모릅니다
나는 쥐 뿔도 아닌 것이 없습니다
내 속에 정직한 영이 없습니다
내 속에 지혜로운 영 성령이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 자가 없어요

정작 어리석고 미련한 어린아이가 알더라 말이죠

그 어린아이 때를 다 거쳤거든요
그러니 핑계치 못해요 

(마 11:25, 개역)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눅 10:21, 개역)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 11:22, 개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마 11:23, 개역)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마 11:24, 개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마 11:25, 개역)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 11:26, 개역)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 11:27, 개역)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 11:28, 개역)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9, 개역)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30, 개역)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어린아이는 구원이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부자청년은 어떻게 하면 구원얻습니까 라고 물으러 왔다 말이죠
평생의 관심사가 요즘 말로 속마음이 튀어나온 겁니다

이미 구원인데 무슨 구원이 필요합니까

어떤 아프리카 나라 중에 행복이였던가 자유였던가
하여튼 그런 단어가 없데요
이미 행복한데
이미 자유한데 무슨 자유가 따로 필요하냐 말이죠

우분투 너가 없는데 내가 무슨 소용이 있냐 라는 거죠

마치 에스겔 말씀 생각 나죠

옆에 다니엘 욥 노아가 옆에 있다 치자
그래 그래 너는 구원 받았다 치자

그러나 아무리 다니엘 욥 노아가 옆에 있어본들
너 자식이 구원 못 받으며 너의 구원이 무슨 놈의 소용이 있냐

우분투 ubuntu 이다 말이죠

결국 인자란 누구 누구의 아들이란

버림 받는 아들
싫어버린 바 된 아들이 정녕 죽으리라를 다 이루지 못하는 이상
나의 구원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라는 겁니다

남의 아들 죽여놓고
나와 내 자식이 구원 되기를 바란다???

압샬롬 아들의 죽음에 우는 아버지 다윗에게
다윗에게 충성했다 라고 압샬롬을 해치워버렸다 라는 자기 의로움 쌓기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다윗에게 열심히 있음이 무슨 놈의 소용이 있느냐 라는 겁니다

(롬 10:1, 개역)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롬 10:2, 개역)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롬 10:3, 개역)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결국 우상이란
어머니께서 교회에서 세뇌 당하듯이
천주교는 마리아 돌삐형상을 섬기고
우리는 돌삐형상 안 만드니까 옳잖아 라고 그 세뇌당해서
그런 우상 개념만 알았지

이 십자가에서 우시는 하나님의 눈물을 못보고
하나님을 모독 하는 예수를 잡아 죽였다 라고 충성 열심히 특심이오니
이 번제와 제사를 드린 자기의 의로움 쌓기가

바로 우상숭배 라는 것을

즉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 완악한 마음
하나님을 알되
다윗을 알되
다윗의 마음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사랑)이 없어서 망하는 저 율법 없는 이방인과 뭐가 다르며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않는
하나님의 의인 십자가를 쳐다보지 않는
내가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되었는데 지금 약이 필요하지
장대 높이 달린 인자를 쳐다본다고 낫겠습니까 라고
십자가에 복종치 않더라 말이죠

맞아요 아니 누가 똥물에 몸을 담근다 라고 해서
피부병 문둥병이 낫겠습니까

그랬다가는 의사들이 도로 야단치지요

즉 사람의 의사는 아무리 내가 문둥병자이어도
너는 똥물보다 더 더럽다 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똥물 보다 더 더러운 나에게 목숨을 걸겠냐 말이죠

고치다가 운 좋으면 나아서 인지도가 높아지거나
재수없으면 돈도 못 벌어서 인지도가 낮아질 뿐이지

누가 나의 더러운 죄악을 대신해서 목숨을 버리느냐 말이죠
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 짓을 그렇게 어려운 공부를 해서 하겠냐 말이죠
공부한 만큼 보상을 누려야 하는데 왜 그런 짓을 하느냐 말이죠

일당백에서 삼국지 파트 듣다가 끝나고 자동적으로 다른 부분을 듣게 되었는데
자동재생이 되어 있어서 말이죠 다음강의로 넘어간 거죠
과거의 강의인데
어떤 제목인지 못 봤어요

아무튼 강의 내용 중에

여자는 자기를 괴롭힌 가해자는 용서해도
자기를 용서하는 자는 용서 못한다 라고 

정박(정승민)이 자신은 남자라서 자기도 도저히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하더라 말이죠

즉 남을 7번 용서하는 멋들어진 구원, 멋들어진 용서는 수용을 하겠는데
도리어 남으로부터 7에 70번 용서를 받는 모욕적인 구원 은 도저히 용납 못하겠다 라는 겁니다

아 그러고 보니 전도연 송강호 주연의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 이 생각 나지요


즉 아무도 자기를 내어주며 고쳐주는 의사도 없을뿐더러
또 아무도 자신을 똥물 보다 더 더러운 자라고 고쳐달라고 하는 자도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고치면 서로 윈윈 하는 것이고 상호위선 상호인정 상호기만
못고치면 다음을 기약하는
결국은 유익의 관계이지
둘 다 유익을 바라지
누가 손해보는 장사를 하겠냐 말이죠

자 이렇게 말하니까 그럼 희생하는 정신으로 해야 겠네요 라고 하는데
그 말이 아니라
인간에게 상호기대 기대하지 말고
아예 바라지 말고
이와는 별개로써 주님은 다 이루셨다 라는 이 현실을
이 비언약의 속세를 통해서 차이로써 누리면 되는 겁니다

의사는 끝까지 돈 안되는 손님은 받지 말고
목사든 누구든 가족이든 돈 안 되는 놈은 그냥 내쫖으면 되고

환자는 돈 없으면 나의 병을 고칠자는 없다 라고
아예 기대를 하지 않으면서도 돈 내는 만큼은 다 혜택을 야무지게 받으면 된다 말이죠

그래야 이 세상은 너가 없으면 나도 없다 라는 말을 가지고서 유혹하는 정치꾼들에게 안 속아 넘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진짜 현실은 뭡니까

지난번은 로마서 내용이 하나님의 진노가 없으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남을 모른다 라고 했잖아요

즉 징계가 없으면 아버지의 사랑을 알 길이 없어요

오죽 하면 내가 받아야 할 징계 라는 현실에서
맏아들이 대신 대표로 해서 맞으심으로 인해서
이것이 취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이제는 나의 몸에 더더욱 또렷한 현실로써
아 내 대신 매 맞으신 맏아들 되신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이 이런 고난 이였구나 라고
참예 시키시는 이 사랑이라는 현실

정녕 죽으리라 라는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신 이 주님의 고난에 참예 했다 라는 이 현실이
얼마나 영광 스러운지를

이 현실만이 있을 뿐이다 라는 겁니다

자 그렇기 때문에
비현실은 비현실 대로 점점점 더더욱 뚜렷해 져야만 하고

두 언약 가정부 땅의 하갈 계집종 언약 말이죠 비언약 말이죠

그 차이로써 참된 현실인 하늘의 자유하는 여자가 낳은 이삭의 언약
즉 살아있네 ~~~~~~~~~~
산 자의 하나님이 뚜렷하게 됨으로써

이 두 언약이 성사가 되는 겁니다
죽은 자의 하나님과 산 자의 하나님의 두 언약이 말이죠

가짜와 진짜가 뚜렷해 져야 그 차이가 드러나는 거죠

그러니 우리는 비현실 비언약의 자리에서 늘 참된 하나님의 진리를 늘 거짓으로 바꾸는
이 비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라는 것이 더더욱 또렷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 뒤 모순 되게
주님의 참된 현실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용서하신 이 십자가의 사랑은 날로 날로 더더욱 새롭게
또렷하게 다가옴으로써

미래에서 덮쳐진 죄
정녕 죽으리라 라는 이 십자가의 죽음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뭘 해도 죄 라는 것

욥기에서 세 친구들이

욥 너는 이러 이러 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벌 받고 있다 라고

자꾸 원인을 따져서 그 결과가 왔다 라고 주장할때에

욥은 웃끼지자 이 징계는
원인 없는 결과야 라고
이유 없는 징계야 라고 함에 있어서

저들의 가짜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그럼 진짜 하나님을 어떻게 아는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정녕 죽으리라 라는 하나님의 저주를 봄에 있어서
자신의 벌당하는 것은 벌 축에도 못 든다 라는 진짜 현실을 보게 됩니다

세 친구가 몰고온 가짜 현실과
욥 본인에게는 없지만
주님이 몰고오신 십자가 라는 참현실 앞에서

비로소 눈 녹듯이 녹아서
말캉 말캉한 그 부드러운 마음
새 마음 앞에서

자신의 옳았다 라는 것조차도
진짜 현실 앞에서는 가짜 였다 라고 고백하게 되는 겁니다

이 미래에서 덮쳐진 죄인 만들기가 아니면
우리는 여호와가
구원자가
메시아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온 천하 만국을 줄게 
금을 성전에 바칠께

내 소원을 들어다오 라고

알라딘 램프에 소원을 말해봐 라고 문지르고 있는
우상과 하나님을 썩어서
자기를 위하고
자기의 뜻대로
하나님을 우상 찾듯이
내 것 내 뜻을 이루어 달라고 오늘도 그 의문의 반복
그 허구 그 허상을 찾을 겁니다

아니 사람의 구원이 헛된데
허구인데
우상인데

구원해서 뭐하게요

지금 진짜 현실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주님을 구원하시는데
주의 주 되심만 펼치시는데

이 십자가 앞에서 뭘 해도 나는 틀렸고 예수님만 옳았다 라는 현실
곧 오늘 밖에 없음을 누리는 것이

우상과의 차이로써

나 와의 차이로써 다가오시는 예수님 이다는 겁니다

내가 찾는 예수는 늘 가짜였고

내가 찾은 적도 부른 적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찾으신 바 부르신 바로 주님이 찾아내는 멋들어진 의인이 아닌
모욕적인 환자 모욕적인 죄인으로써

주님이 찾아내시는
미래에서 덮쳐진 막사는 죄인 환자인 나를 찾으러 부르러 왔다 라는
이 현실만을 새로 창조하시는 겁니다

그것도 원수의 목전에서 
원수들 보란 듯이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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