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반의 하나님과 야곱의 하나님

애굽의 신과 이스라엘의 신 , 이스라엘 내부의 싸움(손할례당이냐? 마음판의 할례냐?)
다윗언약을 기준으로 하는 선지자들의 심판(선포) 기준 = 임마누엘: 너 하나님과 내 하나님은 다르다.

날짜, 보낸사람, 받는사람, 내용
2009-03-07 22:39:26,

창세기 31:53절에서 왜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하고 그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한다고 한것인가요 서로 믿는 하나님이 다른것인가요

답변 : 다르니까 다른 것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 버리면 차이성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게 아니라. 너나 나나 신을 믿는 자 맞구나 되겠죠. 그것을 복음은 일체 허용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다가가서 일방적으로 적을 설정하고 그 적이 왜 적인가를 구체적인 전쟁을 통해서 차이성을 드러냅니다. 인간은 못하고 약속이 그렇게 합니다. 약속 자체가 말씀 자체가 운동력으로 말이죠.

(창 31:53, 개역)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서로 믿는 하나님이 다르다면 하나님 쪽에서의 차이가 나야 합니다. 그런데 차이 날 필요도 없이 저쪽 하나님이 없습니다.

저쪽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는고 하니?

바로 약속 성취로써 증명이 됩니다.

과거의 사고방식과 지금의 사고방식이 틀리는 점을 감안할 때
과거는 모두 신개념이 추상적이기에 자아와 동일시 되면서 동시에 존경화 되는 구분이 없습니다.

결국 그 상대를 그들의 신관에서 빠져나오도록 하는 방식이나? 깨드리는 방식이나? 전하는 방식은 오로지 약속 성취의 여부로 따지는 겁니다. 약속을 지키는 신이 참 신이고 약속을 못 지키는 신이 우상이라고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보편성을 부재성으로 이용하시기 때문에
라반의 하나님과 야곱의 하나님의 충돌은
인간과 인간의 충돌이 아니라

보호자 싸움을 땅에서 구체화 시키는 것이 바로 보호자의 장기알이 라반과 야곱입니다.

라반에게서 빼앗아 와야 하는 것이 바로 야곱의 편애인 라헬입니다.
이것은 미래의 사건의 복선입니다.

가깝게는 애굽의 땅 파라오 왕 손에서 이스라엘을 빼앗아 오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자 적듯이

라헬과 같은 사고방식 안에서 레아도 같이 딸려 옵니다.

그러나 레아가 아니다 라는 것을 털어버리는 사건이 바로 광야사건입니다.

이런 복선의 사건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보시면 간단 합니다.

라헬 속에 르비딤 사건이 딸려온다는 것은 여전히 약속의 하나님의 의미를 모른채 야곱의 하나님까지 혼합된 상태로 보니, 특히 언니 레아를 이기겠다고 복을 누가 많이 받아서 이기느냐 라는 마치 에서와 야곱의 싸움이 또 다시 재현이 되는 겁니다. (장자권 싸움)

그로 인해서 르비딤을 가지고 나아가니 집안의 수호신을 가지고 갔으니 라반이 쫏아 올수 밖에요, 그리고 야곱은 이 모든 정황을 약속의 하나님이 벌리심으로 알고 보호자에 의한 것이니 니 보호자와 나 보호자와 과연 누가 맞냐? 라는 일종의 상대방을 끌여들어서 전쟁 구도에 넣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싸움을 미리 앞당겨 오는 식입니다. 애굽과의 전쟁이기도 하고(모세언약) 이스라엘 내부의 전쟁(다윗언약)이기도 하고 전 인류 인간과의 전쟁(새언약) 육의 사고방식과 영의 소욕의 싸움이 벌어진 것인줄 알고 야곱은 위를 보고 이 상황을 재해석 하는 겁니다.

배격하는 것이 아니라. 주 여호와의 전쟁에 상대적인 존재로 설정하기 위해서
끌어들인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요 참 보호자 되심을 알기위해서는 그 차이나는 상대적인 가짜 신을 끌어들이는 겁니다. 왜냐하면 라헬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어디서 왔느냐? 죄를 이기고 죄를 가만히 그냥 두는 하나님은 가짜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죄를 이기는지 그 죄를 깨뜨리는 사랑이 참 사랑이듯
가짜 하나님을 깨뜨리는 방식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라반과 언약을 맺는 겁니다.
일종의 전쟁 구도에 놓이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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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의 하나님 ?  이름 : 관리자
2009-03-09 11:50:36 조회 : 46   

날짜, 보낸사람, 받는사람, 내용
2009-03-07 22:39:26,

창세기 31:53절에서 왜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하고 그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한다고 한것인가요 서로 믿는 하나님이 다른것인가요

이근호  09-03-09 16:24  

나홀은 아브라함의 할아버지입니다.(창 11:24) 라반이 줏어들은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윗대의 계열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거기에 비해 야곱이 알고 있는 하나님은 보다 구체적이고 최근에 경험했던 하나님이신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을 내세웁니다. 이로서 야곱이 알고 있는 계시가 라반보다 더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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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시대적 신관   04.11.25 13:34 
고대(?)의 신관은 [신화적 신관]   막먹을 정도로 친함  구분이 없이 지냄
                                                 추상적 신비적 신화적
중세의 신관은  [존재론적 신관]  신과 인간이 거리감이 생김 그래서 다가가야 하는 신
                               멀리 떨어져 있고  인간세계 신 세계가 구분된 신관
현대의 신관  [기능적 신관]  하나님이 과연 나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복을 줘야만 하는 신, 구원을 해내어야 하는 신,                             거기에 맞게 나 자신도 뭔가를 행하고 믿어줘야 하고
                            거기에 보응한 태도 마음가짐을 가지는 신관,                            미국의 실용주의 내가 없다면 하나님도 필요 없고
                     내가 있어야 믿는 내가 있어야 하나님을 믿든 말든 할 것 아닌가?

나의 생각 :

위의 3가지 다  인간의 삶과 정황 인간의 기준에서 도출해낸 신 곧 자기투시 자기투사임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 사람 외에는 믿음을 준 적 없다. 준 적 없는 인간들이 안달해서 믿어볼려고 용쓰는 것임.

(요 6: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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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1:11, 개역)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 31:12, 개역) 『가라사대 네 눈을 들어 보라 양떼를 탄 수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것,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창 31:13, 개역)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창 31:14, 개역)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업이나 있으리요』
(창 31:15, 개역)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었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인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창 31:16, 개역)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창 31:17, 개역)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약대들에게 태우고』
(창 31:18, 개역) 『그 얻은 바 모든 짐승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얻은 짐승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려할새』
(창 31:19, 개역)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 아비의 드라빔을 도적질하고』
(창 31:20, 개역)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고하지 않고 가만히 떠났더라』
(창 31:21, 개역) 『그가 그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산을 향하여 도망한지』
(창 31:22, 개역) 『삼일만에 야곱의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창 31:23, 개역) 『라반이 그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산에서 그에게 미쳤더니』
(창 31:24, 개역)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가라사대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창 31:25, 개역) 『라반이 야곱을 쫓아 미치니 야곱이 산에 장막을 쳤는지라 라반이 그 형제로 더불어 길르앗산에 장막을 치고』
(창 31:26, 개역)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내게 알리지 아니하고 가만히 내 딸들을 칼로 잡은 자 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창 31:27, 개역) 『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으며』
(창 31:28, 개역) 『나로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느냐 네 소위가 실로 어리석도다』
(창 31:29, 개역) 『너를 해할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창 31:30, 개역) 『이제 네가 네 아비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가하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적질하였느냐』
(창 31:31, 개역)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말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 하였음이니이다』
(창 31:32, 개역) 『외삼촌의 신은 뉘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취하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적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창 31:33, 개역) 『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
(창 31:34, 개역)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약대 안장 아래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얻지 못하매』
(창 31:35, 개역) 『라헬이 그 아비에게 이르되 마침 경수가 나므로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얻지 못한지라』
(창 31:36, 개역) 『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할새 야곱이 라반에게 대척하여 가로되 나의 허물이 무엇이니이까 무슨 죄가 있기에 외삼촌께서 나를 불 같이 급히 쫓나이까』
(창 31:37, 개역) 『외삼촌께서 내 물건을 다 뒤져 보셨으니 외삼촌의 가장집물 중에무엇을 찾았나이까 여기 나의 형제와 외삼촌의 형제 앞에 그것을 두고 우리 두 사이에 판단하게 하소서』
(창 31:38, 개역) 『내가 이 이십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떼의 수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창 31:39, 개역)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 내었으며』
(창 31:40, 개역)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창 31:41, 개역)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 사년, 외삼촌의 양떼를 위하여 육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번이나 변역하셨으니』
(창 31:42, 개역)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 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창 31:43, 개역) 『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양떼는 나의 양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 것이라 내가 오늘날 내 딸들과 그 낳은 자식들에게 어찌할수 있으랴』
(창 31:44, 개역) 『이제 오라 너와 내가 언약을 세워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창 31:45, 개역) 『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창 31:46, 개역)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취하여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창 31:47, 개역)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칭하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니』
(창 31:48, 개역) 『라반의 말에 오늘날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며』
(창 31:49, 개역)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창 31:50, 개역)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취하면 사람은 우리와 함께 할 자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너와 나 사이에 증거하시느니라 하였더라』
(창 31:51, 개역) 『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너와 나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창 31:52, 개역) 『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않을 것이라』
(창 31:53, 개역)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창 31:54, 개역)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경야하고』
(창 31:55, 개역) 『라반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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