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8. 종말의 현상 (노아의 때와 같음) 

= 원한 품은 자가 없는 인자가 와도 믿음을 볼수 없는 종말 (눅 18:1-8)


잃어버림의 의미(십자가, 요나의 표적, 버림받음. 피 흘리심)를 해석할 길이 단절성의 극대화

두 패로 나누는 종말의 이미지와 두 패로 나눌줄 모르는 이전의 고정된 이미지

이전 것의 이미지(우상) 와 새 이미지의 차이

거짓선지자의 평강 평강 심판이 없다 라는 아쉬운 것이 없는 우상에 빠진 시대에

원한을 품고, 저주를 품고, 억울함을 품고 적들과의 전쟁을 요청하는 믿음

적이 없는 성도는 가짜다.
(복의 근원으로써 적을 유발할 줄 모르는 자는 성도가 아니다. 믿음이 아니다. 적들의 소유성을 들추어 내지 못하는 자는 가짜)

즉 믿음이 없다는 뜻은 차이를 낸 흔적이 없다는 뜻이다. 두 패로 나누었는데, 진노의그릇 긍휼의 그릇으로 나누었는데 그런 주님의 흔적이 뚜렷하지 않고 덥지도 찹지도 않은 흐리멍텅한 사적인 기도와 구원과 종말만이 넘쳐남이다는 우상의 실상을 부재성을 드러내시고 계신다.

http://media.woorich.net/passofday/passofday090425luk48.mp3




(눅 18:1, 개역)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눅 18:2, 개역)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눅 18:3, 개역)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눅 18:4, 개역)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눅 18:5, 개역)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눅 18:6, 개역)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눅 18:7, 개역)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눅 18:8, 개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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