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 댓가 없는 사랑과 복수심

법적 복수 실행 vs 챙길것 없는 사랑의 무모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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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38-42)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출 21:22)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아이 밴 여인을 다쳐 낙태케 하였으나 다른 해가 없으면 그 남편의 청구대로 반드시 벌금을 내되 재판장의 판결을 좇아 낼 것이니라』
(출 21:23)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출 21: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출 21:25)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사랑을 실천하라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에 의해서 뚫혀야 할 입장에 놓였다는 것이다. ( 기뻐하심을 입은 자 = 이것이 누가복음에서는 고아,과부,나그네의 대상으로 희년이 의미가 있다. 기다리심을 입은자. 그래서 누가복음은 이방인을 대상으로 한다. 그 상대적인 맏아들인 이스라엘은 아버지의 고엘 되심을 거부하는 입장 = 탕자의 비유. 그래서 탕자 만이 고아만이 아버지의 사랑에 꽂혀버린다. 뚫혀버린다.)

(마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마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단 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히 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히 11: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욥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창 38: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고후 13: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의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고전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 전체가 약속 곧 십자가의 사랑을 기준으로 성경전체를 장악한다. 즉 피 다.
그 피의 상대적인 차이가 바로 인간 자체다.
피와 인간의 대립. 언약과 비언약의 대립. 약속과 우상(자아)의 대립이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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