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3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종말의 시선) (마 24,23-28)
큰 표적과 기적으로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는 큰 환란 날 (마 24,15-24)
마태복음 2018 2021. 2. 21. 09:14
18-122 큰 표적과 기적으로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는 큰 환란 날 (마 24,15-24)
〈마태복음 24:23-28, 개역한글, 신약성경 41쪽, 찬송가 213장 먹보다도 더 검은〉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마 24:23, 새번역)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시오, ㉤그리스도가 여기 계시오' 혹은 '아니, 여기 계시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 다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뜻함』
(마 24:24, 새번역)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면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홀릴 것이다. / ㉥12:38; 39의 '표징'은 예수의 신성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으로서의 기적』
(마 24:25, 새번역)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마 24:26, 새번역)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신다' 하고 말하더라도 너희는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계신다' 하더라도 너희는 믿지 말아라.』
(마 24:27, 새번역)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에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마 24:28, 새번역)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주님이 인간을 보는 시선은
마치 주검 곧 시체에 예민한 독수리의 시선처럼
죽은자로 보신다는 겁니다
즉 모든 인간은 죽은 시체이다는 겁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땅도 죽은 세상이다는 거죠
사로잡힌 자로써 죄의 두께에 잡힌 자로 죄의 소원에 잡힌
포로된 자, 잃어버린 자, 고아 과부 나그네로 보신다는 시선이다는 겁니다
이것이 곧 종말의 시선이요
성령의 시선이요
십자가의 영의 시선이다 라는 겁니다
정답의 시선이요 종말의 시선입니다
그러면 뭐를 찾으면 된다?
죽은자를 찾는 겁니다
문제지를 찾는 겁니다
문제아
죄인
환자
고아 과부 나그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자를 찾는 겁니다
그러나 인간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은 살아있다 라고
존재라고 우기고 싶어 하는 겁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덮쳐진 죄의 두께입니다
죄의 소원 말이죠
그래서 바리새인 보다 더 낫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갈수 없다 라고
죄의 두께 죄의 소원을
넌 주검이야
넌 죽은 시체야 라고
내가 바리새인이라는 죄의 두께를 타 넘어서 내가 너에게로 가지 아니하면
넌 벌써 소돔과 고모라 같았으리라 라는 겁니다
즉 이미 소돔이요 이미 고모라 됨에서 못 벗어난다는 겁니다
자기를 위한, 우상숭배, 다른 신을 섬기고 있는 음란한 자이다 라는 겁니다
벗어날 수 있으면 죄의 두께가 아닌 거죠
왜 예수님의 모든 말씀 곧 성경말씀은 이 세상이 죽은 세상인가
왜 음란한 우상의 세계인가
왜 죄의 소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철저하게 갇혀버린 세상인가를 보여주시는 말씀이다는 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세상은 심판 속에 놓여진 폭격의 대상이 되는 겁니다
이 종말의 시선으로 보심에 있어서
아이고 그것도 심판이가 적어도 7에 70번의 심판이어야 제대로 된 심판이지 라고
찢으시고 폭격하시고 심판 하시는 겁니다
바로 이런 아들의 소원에 의해서 찢겨지는 것이 낫지
죄의 소원에 의해서 찢겨지게 되면
우리는 나음을 입을 길이 없습니다
바로 이 종말을 확 땡기는 것이
사로잡힌 인자요
파수꾼이다 말이죠
이 절대저주가 아니면 절대사랑을 모르는 겁니다
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곧 절대사랑
장대 높이 달린 인자
갈기 갈기 찢기시는 절대저주를 받으시는
이 부조리한 십자가의 사랑인 절대사랑을 안 쳐다봐서
지옥에 가는 겁니다
병걸려서 죄 지어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라 죽는게 아니라
죄 속에서도 어린양의 죽음을 안 쳐다 봐서 지옥에 가는 겁니다
어딜 감히 죄의 소원이라는 이 속임수가 여기에 끼어들 틈이 어디 있냐 말이죠
심판은 인간이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저주인 심판은
심판주가 되시는 하나님 본인이 제대로 된 절대심판 절대저주를 절대심판을 당하시는 겁니다
인간의 죽음은 죄의 소원인 죄의 두께의 깊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대충 대충 보여줄 뿐입니다
속시원하게 모든 죄악을 단번에 하루만에 사하질 못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띄엄띄엄 어설프게 조잡스럽게 죄를 운운하면서
날 때부터 소경된 실로암 소경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런 바리새인이 시체를 보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이 죄의 소원이 우리를 노리고 있으나
그까짓 장난은
십자가의 죽음에 비하여 죄의 두께 축에도 못 드는 겁니다
자 이 십자가의 죽음을 보고
종말을 미리 앞당겨서
자기자신을 시체 곧 주검으로 못 보는 자는
왜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할려고 하는지를 모르는 셈이요
왜 인간이 이 세상에서 생존하고자 이 땅이 전부임을 그리고 그 땅의 연장선상에서 천국과 구원을 꿈꾸고 있는 그 엉터리 문제집을
그 허상을 깨뜨리시고자
실상인 어린양의 죽음 속으롬 ???아가서 하나로 이루심에 있어서 일체 양보가 없으신 겁니다
그러니 주님의 폭격아 아니면
아버지의 매가 없으면 사생자 이다는 겁니다
독자적으로 이 세상과 함께 영원함을 추구하는 바벨탑을 쌓고
구원의 탑
부활의 탑을 쌓고
성전을 짖고
천국에 까지 이 주검을 그 시체를 천국에까지 넣을려고 한다는 점에서
주님은 이런 인간의 믿음을 일체 허용하지 않으시면서
이 허구를 다 깨뜨리시는 겁니다
그 깨어진 자로써 등장하는 것이
종말의 사람
끝을 당기는 사람
화로다 화로다 나여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라는 사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구나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는
사로잡힌 자 곧 인자가 등장하는 겁니다
어린양의 죽음에 같은 운명이 된
하나가 된 자를 말이죠
자 이렇게 인간은 자기가 주검 곧 시체라는 사실을 모른채로 살아가면서
주님으로부터 죽도록 얻어맞게 되는 사로잡힌 자가 되는 겁니다
죽도록 패시는
제사장
곧 영원한 제사장으로써 우리 모든 인간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시는 겁니다
그래야 비로소 자신이 시체임을 알고
세상도 죽은 세상이다 라는 것을 비로소 아는 겁니다
죽은 세상임을 모르기에
뭘 해도 죄요 시체요 죽음 뿐이다는 것을 모르기에
환경이 살아있는 세상으로 보기에
자기도 살아있는줄 알지만
정작 주님은 세상을 죽은 곳으로 규정해서
닫힌 하늘을 드디어 하늘을 열어서
곧 새 하늘과 새 땅을 먼저 띄워서
그 새 하늘과 새 땅에 맞는 자를 찾고자
영원한 제사장을 보내셔서
철저한 절대저주를 퍼부으시는 겁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집 이스라엘에게서 심판이 먼저 시작되는 영광을 받게 되는 겁니다
왜 너는 날 때부터 소경이냐 라고 죽은 시체를 노리고 있는 바리새인이 묻습니다
지도 모르고 남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고 그것으로 논문을 써 내어서 학위를 따서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겠다 저 날 때부터 소경인 실로암 소경과 같이 되지 않음을 하나님까지 끌어와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할때에
주님은 날 때부터 소경됨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라고
찢으시는 이유는
도저히 죄의 두꼐 죄의 소원을 극복할 수 조차 아예 기회조차 없는
처음부터 날 때부터 소경이 된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아들의 소원인 예수님의 숙제가 덮쳐진 자 카파르 커버 깔다
무엇을? 찬송가처럼 먹보다 더 검은 죄를
그 죄의 두께마저도 극복하시는
모든 허물을 덮는 사랑을 보여주시고자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났다 왜 우짤래
세리는 고개도 못 들고 가슴을 치고 성전 끄트머리 제일 끝자리에서
주여 이 심판에 마땅히 죽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제발 불쌍히 여겨주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잃어버림 자가
인자가 떳기에 그 증상물로 태어난 겁니다
하나는 십의 일조 이레에 두 번 이라는
공간과 시간을 정성으로 채웠다고 하지만
정작 세리는 그 시공간이 날라가서
나 자체가 죄인으로써 의사만이 나를 고칩니다 라고
주님의 공로만을
주님의 처분만을 바라는 자로써
시체를 보는 시선에
시체로써 나오는 겁니다
죽은자로써 나오는 겁니다
이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종말이시거든요
바로 이런 인자에 비해서
거짓선지자는 이 땅은 살만하다 그래도 살만하다 라고
저런 주검으로 시체로 보는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라 라고
평강이다 평강이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려서 다시 회복 한 자로 회사는 짤라버립니다
어떻게 해서든 부정적인 요소를 다 짤라 버리는 것이
그것이 죽음의 세계이다는 증거요
시체이다는 겁니다
자신들이 시체이기에 죽다 살아난 자도 돈 되지 않으면 다 짤라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주님은 안 짜르냐 ?
오히려 더 급박하게 더 신속하게 더 짤라버립니다
주여 저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아예 나는 짤려도 마땅한 자입니다 라는 자만
어린양의 죽음에 동참시켜 버리시는 겁니다
3일만에 짤라버린 자를 다시 취업이 되게 하시는 겁니다
이 간극을 이 공백을 주님은
종말로써
이 간극의 시선에서 세상을 보라 라고
죽은 세상이요
시체요
독수리처럼 세상은 이런 시체를 노리고 달려든다
이 죄의 두께를 이길자는 없다
누가 바리새인 보다 더 낫게 의로움을 이룰수 있는가 라고
음부의 권세를 이겨보라 라고
세상이 죽은 시체임을 보여주심으로써
이 절대저주인 십자가의 죽음을 보라 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 시체 그 주검 속에서
생명을 쳐다보라 라고
그 주검에 뛰어드신 인자를 장대 높이 달아서 쳐다보라 라꼬 말이죠
아이고 그거 쳐다본다고 낫겠느냐 라고 하는 자들은
아직도 이 세상은 살아있지
멸망당할 세상이요
죽은 시체의 땅인줄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인 절대저주인 십자가 라는 비밀을 알 길이 없는 겁니다
왜 저 어리석고 미련한 십자가를 쳐다 보라고 하지?
왜 저 거리끼는 걸림돌을 쳐다보라고 하지?
유대인이 오늘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성화론자(바리새인)이요 종교인들입니다
헬라인은 철학자 곧 지혜를 쫓고자 하는 일반인이요 무신론자들이다 말이죠
다행히도 이 십자가를 쳐다 보라고 하는 자들을 단 한 놈도 만나본적이 없다 라는 겁니다
다들 자기를 쳐다 보래요
성화론자들 개혁주의자들
다들 나 성화 되었음을 쳐다봐 달라
나 개혁주의자 답잖아
나 장로다 나 목사다 목사로 봐 달라
왜 그렇게 해야 하냐 말이죠
모조리 시체인데
아니 죽은 세상에서 목사요 장로요 성화론자요
수준 높은 성화를 이루었다 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냐 말이죠
이미 배는 깔아 앉아버린 타이타닉 호에서 나는 목사다 나는 부자다
십의 일조 이레에 두 번 금식 저 세리 매국노와 같지 되지 않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냐 말이죠
차라리 세리처럼 주여 나 시체입니다
나 죄인입니다
제발 불쌍히 여겨주소서
당신의 나라에 저를 기억하소서
이 말도 안되게
이 죽음의 십자가 사형 장소에 왜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이 죽음에 뛰어드십니까
이런 영광이 따로 없으십니다
가장 죽음의 장소인 사형장에서
생명 되신 예수님을 보고서
사형장에 온 자신의 사형
심판
세상이 판결해서 법 집행하는 그 사형집행 따위가
이 생명을 가로막질 못하는 겁니다
어떻게 이 죽음의 처형장소에까지 내려오셨습니까
생명이신 당신은 죽지 않는 영원한 제사장 이십니다 라고
당신의 거룩한 나라에 감히 건방지게 저를 기억해 주시겠습니까
얼마나 신나고 기쁘고 즐거웠으면
설레는 마음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야 말로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안 보이는 겁니다
어떻게 스올 무저갱인 이 지옥의 사형장소에서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나다니
그야말로 예수님의 마음과 함께 하나가 된
오냐 오늘밤 너와 내가 낙원에 하나가 되어 있으리라
듣거 있던 다른 사형수는 이 세상이 죽은 세상임을
죽어가면서도 모르기에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죽음 조차도 잠잠케 하시는
죄의 소원을 이기시는
절대저주를 대신 받아서 절대사랑을 펼치시는 분이신 의사임을 모르는
즉 이 말은 여전히 자기는 시체가 아니라
환자가 아니라
건강한 자이다 라고
이 세상은 멸망 당하지 않는다 라고
아니 죽어가면서 외치고 있다 라는 겁니다
이런 광신도들을 오늘날 목사들이 좋아라 합니다
그래야 돈이 들어오거든요
목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놈이
7에 70번 용서 받은 자입니다
목사는 그럼 누구를 가장 좋아라 하느냐
남을 7번 용서하는 자입니다
그 속에 목사 자신을 넣어서
어떻게 해서든 약대는 삼키고
하루살이는 걸러낼려고 하는 식으로써
이 세상은 여전히 살만하다 그래서 이 땅에서 어떻게해서든 생존하고자 하는 점에서
예수님이 세상을 보는 시선인 종말의 시선
곧 세상은 끝났다
죽었다
시체이다 라는 것을
참선지자를 인자로써
예수님의 운명과 합한 자로써
이 세상에 던져진 문제지로서 던져진 겁니다
이 비밀을 못 푸는 자는
다 저주를 받는 겁니다
(시 2:12, 개역)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이 세상을 죽은 시체로 보는 시선이 이미 구약 시편 2편에서 나옵니다
(시 2:1, 개역)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시 2:2, 개역)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시 2:3, 개역)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시 2:4, 개역)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시 2:5, 개역)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시 2:6, 개역)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시 2:7, 개역)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 2:8, 개역)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9, 개역)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 2:10, 개역)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시 2:11, 개역)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시 2:12, 개역)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시편 기자 본인도 다윗도 역시나 시체로싸 못 벗어남을 보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어차피 멸망할 세상
어차피 죽은 세상
내일 어차피 망할테니
에라이 오늘밤 실컷 먹고 마시다 죽자 라고 술취한 듯이 비틀 비틀 거리는
정신 못차리고 우왕좌왕 하는 예루살렘에게
힌놈 부활의 골짜기에게
오히려 또렷한 하나님의 절대저주인 십자가라는 또렷하고 속시원한 미래완료와
속임수를 대조 시키시는 겁니다
어느 것이 더 큰 것인지
더 나은 것인지
남 7번 용서인지
도리어 7에 70번 용서를 받는 것인지
이 종말을 7에 70번 용서를
이 심판을
이 사로잡힘을
이 잃어버림을 확 끌어당기고자
내 먼저 심판 받을께요
내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해도 싼 자입니다 라고
아들과 입맞추고자 할 꺼다 말이죠
(시 2:12, 개역)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얼마나 이 세상이 죽은 세상이요 시체 주검 뿐임을 뼈저리게 아는 자였으면
아들과 입 맞출려고 할까요
어서 어서 심판해 주세요 라고 기생라합이 외칠까요
이것이 행함이 있는 믿음
종말을 끌어당기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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