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5 오직 아버지만 아시고 아무도 모르는 그 날이 이제 속히오리라 (마 24,32-36)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29-31)
마태복음 2018 2021. 3. 7. 09:39
18-124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29-31)

〈마태복음 24:32-36, 개역한글, 신약성경 42쪽, 찬송가 260장 새벽부터 우리〉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2, 새번역)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마 24:33, 새번역)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아라. / ㉧그, '그가'』
(마 24:34, 새번역)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마 24:35, 새번역)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 24:36, 새번역)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아들도 모르고'가 없음』


앞의 에스겔 33장을 통해서도 우리가 알게 된 것이
항상 모든 것을 거꾸로 뒤짚어서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악을 선으로 여기고 있고
선을 악으로 본다는 거죠

그럼 너 말대로 뒤 바꾸먼 되겠네
가~~~~ 안 됩니다

이 세상의 구조가 그렇게 짜여졌기에
아무도 뒤 바꾸어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늘 생각하는 천국은 그야 말로 지옥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지옥을 천국으로 꿈꾸고 있다 라는 거죠

반면에 정작 예수님이 몰고온 천국은 아무리 봐도 지옥으로 보고 있다 라는 거죠
예수님이 제발 지옥 가지 말라고 하는 그 지옥을 천국으로 여기고 있더라 말이죠
가장 깨끗하고 거룩하고 순결하게 여기고 자신 마저도 그렇게 깨끗하게 하는데
그것이 지옥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바알세불 걸린 대 마왕이라고
죽였듯이 말이죠

그럼 이런 내막을 교회에서는 그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있는가
교회는 더 했으면 더했지
더 눈이 가려졌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그야말로 우상숭배의 온상이 된
돈을 섬기는 자들 뿐이더라 말이죠
하나님과 재물을 기가막히게 양 다리 걸쳐서 두 주인을 섬기는 자들 말이죠

가는 곳 마다 돈 내라 라는 소리 밖에 없어요
안 그러는 교화가 없더라 말이죠
수준 높은 성화를 한다 라는 교회도 말만 번드르했지
결국 돈 소리 밖에 안하더라 말이죠

이 말은 결국 인간이 외치는 천국이란 돈을 가득 채웠듯이
돈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하늘에까지 연장시켜서 천국을 꿈꾸는데 있어서

정작 천국은 바로 그런 이 땅을 멸망시키러 왔다 라는 겁니다

그러니 죽어서 가는 천국을 생각하는 자들은 이미 탈락입니다
이 땅에 쳐들어 오는 천국을 느끼는

그 침략하는 천국에 의해서 왜 나 까지도 망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천국이다는 겁니다

물론 오늘 본문에서는 천국 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마치 에스겔에서 성전이 없듯이 말이죠
그런데 그 성전이 알고보니 걸어다니는 움직이는 성전이였더라 말이죠
네 맞아요 인물입니다 한 인물

오늘 본문도 그러합니다
천국이 바로 한 인물입니다
네 맞아요 인자 라고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성전이 공간과 장소가 아니였듯이
그런 이전의 개념 부동산의 개념이 다 날라가 버리고
인자가 새성전이였듯이

천국 또한 한 인물이다 말이죠
그러니 죽어서 가는 곳 장소 개념은 다 날라가요

장소 공간 따로 나 따로 이거는 하나가 될 수가 없는 개념입니다

그러니 인간이 왜 돈을 따지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나는 겁니다
돈과 자기자신을 하나로 여기는 자는 단 하나도 없어요
끝까지 돈을 소비시켜서라도 나 라는 존재는 영원성을 부여하겠다 라고 여기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돈이요 천국이다는 거죠

앞의 글 에스겔 33장에서 아브라함을 끌어와서 자기자신에게 복사 붙이기 하는 이유도
그 영원성을 노리는 것이지

사실은 아브라함과 같은 마음
주님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아니였다 라는 거죠
아브라함이 차지하게 된 그 땅
그 장소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더라 말이죠

그럼 땅과 하나가 되던가
그것은 또 안된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 땅의 영원성만 뽑아먹고
자기자신은 언제든지 자유해야지 누구의 소유가 되면 안된다 라고 보더라 말이죠
그러니까 우상을 곧 피가 있는 고기를 먹는 거죠

자기는 우상숭배 하면서 남 보고 우상숭배 한다 라고
그달리야 총독을 그 매국노를
그 독재자를
독립투사가 되어서 살인하고 피를 흘리는
피가 있는 고기를 먹더라 말이죠

누가 진짜 매국노 입니까?

자 이렇게 우리는 파수꾼 배신자 에스겔처럼
우리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자로써 망해도 싸다 라는
저 에스겔 배신자의 단 한 사람
다들 절대로 망하면 안된다
이스라엘이 망할 리가 있나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나라 만세 라고 거짓선지자에게 다 속아서
절대로 망할 리가 없다
우리는 절대로 속으면 안된다 라고 하는데

꼭 한 사람 배신자가 우리는 망해야 마땅합니다 라고 나오는 자가 있더라 말이죠
이것이 바로

인자 곧 천국이다 말이죠

이런 천국이라는 인물을 인간은 얼마나 미워하고 싫어하는지
그 이유는 자기를 자기가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남 탓 돌리고 있지 자기 탓으로 여기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는 아무도 없다 라는 겁니다

정작 천국이 오면 우리는 비로소 내 자신을 미워하는 자가 됩니다
화로다 화로다 나여 나는 망하게 되었구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구나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천국이 오니까 비로소 이사야가 외친 자기자신을 미워하게 되고
천국이라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니까 사도바울은 이 지옥과 같은 나여 누가 나를 건져내리
라고 외치는 겁니다

네 맞아요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습니다
비로소 죄의 두께를 실감하게 되니
요나는 죽음의 자리에서 비로소 생명 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죄의 두께인 사망이라는 스올 무저갱 지옥을
그 심판을 거치지 않고서는
주님이 이 심판 속에 뛰어드시는 생명으로써
천국으로써 못 보게 되는 겁니다

천국이 덮쳐지니까 이 지옥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는
처음부터 던졌어야 할 질문을 비로소
정답을 만났기에 나오는 겁니다

정답이신 생명되신 예수님
저 사망의 몸 여기 있습니ㅏ
이 사망의 몸 어서 심판해 주세요 라꼬

무화과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 24:32, 현대인)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지 않느냐?』
(마 24:32, 현대어) 『[무화과나무의 비유;막13:28-31,눅21:29-33] 무화과나무의 교훈을 배우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안다.』

(막 13:28, 개역)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눅 21:29, 개역)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눅 21:30, 개역)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눅 21:31, 개역)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눅 21:32, 개역)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눅 21:33, 개역)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사람들은 무화과 나무에 열매를 내고자, 맺고자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 곧 싹이 나기 시작하면
여름이 가까이 왔다 라고 여기듯이

이 여름이 곧 종말의 의미로 보게 되면

아무도 여름을 골라 잡아서 취사선택하게 되는 것이 아니듯이
누구에게나 여름이 닥치듯이
종말 또한 모든 인간에게 닥친다 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 종말의 심판 기준을 예수님만 알고 우리는 모른다는 점에서
인간은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으로써 산다는 것이

이 종말 앞에서 의미가 없다 라는 겁니다

십일조를 내고 이레에 두 번 금식 했다 라는 것은
자기 나름대로의 자기 의를 쌓는 것이
자기 기준이다 라고
이 기준이 옳았지요 라고 정답이라고 했지만

정답은 이미 떳다 말이죠

그럼 이 종말에 맞는
이 여름에 맞는

무화과 나무를 찾으면 된다 말이죠

그럼 종말이 곧 천국이 찾아 나서는
인자(장답)가 찾아나서는 자는 누구인가?
여름이 찾아 나서는 무화과 나무는 누구인가?

여기에 반드시 주여 접니다 라고 나오는 자가 먼저 나타나야 한다는 겁니다
저야 말로 아브라함 자손이고
저야 말로 그 아브라함 혼자 차지하게 된 땅을
우리가 [이 땅]에서 떠나지 않고 남았기에 당연히 우리의 차지가 되어야 합니다 라고 나오는 자들을 거쳐서

주여 나는 죄인 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라는 문제아를 정답이 찾아나서는 겁니다
곧 포로 된 자 사로잡힌자 억눌린자 얽매인 자를 말이죠

주여 저는 저 매국노 세리처럼 우상숭배 하지 않았습니다 그 증거가 십일조 이레에 두 번 금식
어릴적부터 율법 다 지켰구요(부자청년)
아버지 말씀을 단 한번도 어긴적 없구요(맏아들)

이런 자들은 종말을 곧 예수님이 몰고온
종말의 기준인 십자가의 죽음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자신의 의로운 행동을 기준으로 삼아서
이 종말을 이 여름을 맞이할려고 하니

무슨 수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겁니까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그 사람을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즉 7에 70번
많이 탕감받은 자가 많이 사랑한다 라고

이 열매 곧 하나 됨이라는 열매가 있는데

우리는 엉뚱한 열매
나는 나고 예수님은 예수님이고
나는 십일조고 이레에 두 번 금식이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은 주님이고 나는 아니고

따로 국밥처럼 놀더라 말이죠

십자가에 달려 죽는 심판 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저주 받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지 못하는데
이 종말을
이 여름을 거부하는데
어떻게 열매를 맺냐 말이죠

따로 열매 곧 십일조 이레에 두 번 금식
아니 주님이 언제 제사를 원했냐 말이죠
인애와 자비 곧 7에 70번 용서를 원했지
누가 남 7번 용서를 원했냐 말이죠
그 기준이 무슨 놈의 천국에서
인자의 나라에서 통하겠냐 말이죠

십자가의 피로써만 하나가 되시지

남 7번 용서
십일조 이레에 두 번 금식
어릴적부터 율법 다 지켰음
아버지 말씀 단 한번도 어긴적 없음으로

하나가 된 적이 없다 말이죠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지금까지 지내 온 나달들을 뒤돌아 보면
7에 70번 용서 밖에 없었지

언제 내가 남을 7번 용서 했냐 말이죠
어딜 사기를 치냐 말이죠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말이죠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시리로다

끝에서 종말에서 보니가
부족함이 없는
7에 70번의 용서요
일만 달란트의 용서인데

어딜 감히 백 데나리온의 자기 정당한 소유권 아브라함의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냐 말이죠

어딜 감히 남 7번 용서의 가치를 인정해 달라고 우기냐 말이죠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는
종말을 아직도 못보고서 말이죠

그 정도로 우리가 이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7에 70번의 크나 큰 용서를

되도 않는 나의 기준인 남 7번 용서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그 정도로 어리석고 미련함을

더 나은 어리석고 더 나은 미련한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 라는 종말의 기준
여름을 통해서

모든 것이 이 십자가의 피 용서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면서

모든 기준이 이 십자가로 돌아가고 있는
이 넉넉한 사랑 앞에서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이 종말의 기준이 십자가가 옳았습니다 라고

이전 것은 지나가는 이 세대 라는 의문의 반복과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 안에는 정죄함이 없다 라고
이 외에는 정죄함 뿐이다 라는 오는 세대를 구분 짖고 있다는 이 현실에

십자가의 죽음을 보고 여름이 이미 왔음을
이 심판을 마음껏 누리는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 없어도
이 십자가의 피 흘리신 
십자가로 원수 됨을 소멸하시고
둘이 된 것을 하나로 만드신

그 평화
그 평평하게 다리미질로 부자도 가난한자도 없애 버리는
사자와 양이 함께 뛰어노는

새 일을 구하는

어서 어서 이 선악의 세계를 심판해 달라고
냅따 이 지구를 기생라합처럼 냅따 팔아버리면서 나를 심판해 달라고
이 땅을 어서 어서 심판해 달라고
이 종말을 이 십자가를 구하는 자로 만드시는 겁니다

(사 35:1, 개역)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 35:2, 개역)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사 35:3, 개역)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사 35:4, 개역)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 35:5, 개역)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 35:6, 개역)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 35:7, 개역)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사 35:8, 개역)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사 35:9, 개역)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사 35:10, 개역)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은
사막이 꽃동산되리
사자들이 어린양과 뛰놀고
어린이들 함께 뒹구는
참 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오리라

사막에 숲이 우거지리라
사막에 예쁜 새들 노래하리라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은
사막이 낙원되리라
독사굴에 어린이가 손넣고
장난쳐도 물지 않는
참 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오리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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