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살진 양과 야윈 양 사이에서 심판하는 선한목자 (겔 34,17-22)

양을 잡아먹는 삯꾼목자 vs 잃어버린 양을 찾는 목자 (겔 34, 9-16)
에스겔 2019 2021. 4. 4. 10:30
19-89 양을 잡아먹는 삯꾼목자와 vs 잃어버린 양을 찾아 꼴을 먹이시는 섬기는 목자 (겔 34, 9-16)

〈에스겔 34:17-22, 개역한글, 구약성경 1205 쪽,  찬송가 378장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수양과 수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18)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19)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21)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22) 그러므로 내가 내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겔 34:17, 현대어) 『[선한 목자의 심판자 역할]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나의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가 이제 직접 나서서 너희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해 주겠다. 내가 너희들 하나하나의 권리를 지켜 주겠다. 양과 양이 서로 싸우지 못하게 하고 숫양과 숫염소들이 허약한 암양들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겠다.』
(겔 34:18, 현대어) 『힘이 센 너희 숫양과 숫염소들아, 너희가 비옥한 초원에서 싱싱한 풀을 뜯어먹고도 무엇이 부족해서 먹다 남은 풀을 짓밟고 있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고도 또 무엇이 부족해서 물속에 가라앉은 찌끼까지 휘저어 놓느냐?』
(겔 34:19, 현대어) 『그래서 내 양 떼는 너희가 짓밟아 놓은 풀을 뜯고 너희가 더럽혀 놓은 물을 마시게 되었다.』
(겔 34:20, 현대어) 『그러므로 세계의 주인인 나 여호와가 직접 너희들 앞에 나서서 허약한 양들을 보호해 주겠다.』
(겔 34:21, 현대어) 『너희는 병들고 허약한 양들을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내고 뿔로 받아 마침내 그들을 양 떼에서 멀리 쫓아 버렸지만』
(겔 34:22, 현대어) 『이제는 내가 몸소 나서서 내 양 떼를 돌보아 주겠다. 내 양 떼를 더 이상 너희들의 변덕과 악의에 찬 짓거리 앞에 내맡겨 두지 않겠다. 내가 일일이 모든 양의 권리를 되찾아 주겠다.』


인간이 양과 양 사이를 어떻게 구분하는고 하니
자신의 의를 많이 쌓느냐 로 구분합니다
이것이 곧 계급이 됩니다
그 의를 쌓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겠냐 말이죠 정성을 말이죠

(롬 10:2, 개역)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롬 10:3, 개역)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한번은 제가 고3때부터 교회 다니기 시작했고고2 끝 무렵 봄방학 바로 전에 진학문제로 음악선생님을 찾아가
진학상담을 할려는데 상담은 안해주고
복음을 증거하시다 보니 졸지에 십자가의 피 용서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말이죠

그리고 교회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학생회 임원들의 활동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2를 중심으로 한 임원들이고 학생회장은 애들을 지휘하는 입장이더군요
네 맞아요 계급을 지금 이야기 하고 싶어서 예를 드는 겁니다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그때는 뭐 계급이 엄청나게 중요했겠죠
그들을 가만히 관찰하다 보니
남자애들은 뭐 고3이고 하니 학업에 충실하고자 별 활동을 못 봤는데
여자애들 고2 그리고 여상이다 보니 졸업후 바로 취업한다 말이죠

그래서 엄청나게 열심히던데
한번은 수련회 때에
집단 기도회를 하는 가운데

갑자기 중3인가? 중2인가 여자애가 그만 방언이 터져버리더라 말이죠

그 아이는 뭐 새벽기도회를 주일만 1주일에 딱 한번 하는데
거기에도 나오지도 않았고
뭐 별로 열심히 하지 않는데 그만 수련회에서 터져버리더라 말이죠

문제는 그것을 본 고2 학생회 임원 여자애들이
그 방언을 받은 것을 보고 그만 그만 그만
시기심에 의해서
그 다음부터 갑자기 땡깡 땡깡 게으름을 부리더라 말이죠
갑자기 삐딱이가 되더라 말이죠
원래 삐딱한 애들이였는데 정상으로 돌아온건지
안그러던 애들인데 삐닥하게 된 건지 는 몰라도 말이죠

일종의 하나님에 대한 배신감을 펼쳐보이더라 라는 겁니다

왜 열심히 하는 우리에게는 방언을 터지지 않데 하시고
왜 아무런 열심도 안 내던 교회에 놀러만 다니던 아이가 왜 방언이 터지냐 라고

얼굴을 보니 심술이 까까득 하더라 말이죠
전혀 그런 표정이 아니였던 애들이 말이죠

한참 종교성이 강한 중고등부때 라서
어른들의 증상물로 작용한 것이죠
어른들의 그 못땐 버릇들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나타난거다 말이죠

바로 계급입니다
시간과 공간이라는 정성을 바쳐서 계급으로써 구분짖기를 했는데
어라 주님의 의로움은 그 반대로 얼마되지 않은 아이를 갑자기 방언터지게 하시니
이건 뭐 하나님의 소행이 아니고 뭐냐 말이죠

ㅋㅋㅋㅋ

주님이 왜 이런 일들을 벌리셨는가 말이죠

(요 16:8, 개역)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바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심판하시러 왔거든요

(요 16:1, 개역)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요 16:2, 개역)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요 16:3, 개역)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요 16:4, 개역)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요 16:5, 개역)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요 16:6, 개역)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요 16:7, 개역)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8, 개역)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9, 개역)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10, 개역)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요 16:11, 개역)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요 16:12, 개역)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요 16:13, 개역)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4, 개역)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란
율법의 완성인 십자가의 피 용서가 아닌
선악을 기준으로 하더라 말이죠
그러다 보니 선은 취하고 악은 버리는 방식으로 의를 갖추어서
소위 시간과 정성을 다해 바친 자신의 의 쌓기로 인해 계급이 생기다 보니
이 의로움에 반하는 것이 나타나면 안된다 라는 겁니다

그런데 나타나버렸어요
바로 하나님의 의 말이죠
이 하나님의 의인 십자가에 복종하지 않는
완악하고 강퍅한 모습을 일괄되게 나타내더라 말이죠

자 먼저 죄에 대해 그리고 의에 대해 그리고 심판에 대해
즉 죄를 안 짖고 의를 쌓으면 그 의가 가만히 심판의 의식을 가지더라 말이죠

저 죄인 매국노 세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해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하다 라고
유대인의 대표성 바리새인이 기도 합니다
죄에 대한 기준을 바리새인이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 죄에 대한 반대급부로써 자신을 의로움이라고 판단했구요
그 의로움이 계급이 되니 일종의 판단 곧 심판이 내려집니다
자신은 선한자 저 세리는 악한 자 라고 심판 곧 계급 곧 구분짖기가 되는 겁니다
이 간극을 더더욱 벌리고자 한다면
거룩을 더더욱 지키면 말이죠

그런데 십계명은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더욱 의문의 반복이 되더라 말이죠

남을 살리는 것이 율법의 완성인데
도리어 남을 더더욱 죽이게 되니 말이죠

자 그렇다면 지금 다니는 교회가 이런 계급이 형성이 되어 있다면
얼른 주님 품으로 도망을 치세요
섬기고자 하는 목자가 아니라
양을 잡아먹는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방조하는 것이 지난 주에 말한 
유유상종인 같은 거짓목자의 거짓된 양입니다

오늘 나오는 패역한 족속 이다 라는 겁니다
네 맞아요 살진 양

나 그럼 살진양 안 될래
야윈 양

(겔 34:20, 개역)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파리한 양이 될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말이죠

파리하다 가 믄 뜻인가 싶어 사건검색을 하니
색채어 색채이미지 라고
핏기가 없어서 파란색을 띠다 보니 창백하고 병든사람같은 모습이다 라는 겁니다

네 맞아요 지난 주에 말한 
거짓목자와 곧 삯꾼목자와 거짓된 백성인 양과 한 세트가 되듯이
섬기시고자 양을 위해서 죽는 목숨을 버리는 목자와
그 참된 목자가 찾는 자기백성인 잃어버린 양이 한 세트가 된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잃어버린 양은 참된 목자의 등장으로써 비로소 나타나는 증상물이기에
참된 목자가 오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라는 겁니다
새롭게 창조되듯이 급히
7에 70번 용서로
구로치 않아서 낳은 3일 만에 짖는 성전처럼
금방 급히 새로만든 백성이다는 거죠

고로 주틀에 넣어서 붕어빵 찍어내듯이 백성을 새롭게 잃어버린 양으로써 창조하시는데
그 주틀이
첫째 부활 되심으로써 나머지 부활이 되기에
바로 예수님이 참된 목자이자 잃어버린 양 곧 새 이스라엘 이시다 라는 겁니다

그러니 자신이 잃어버린 양 되겠다 라는 발상 자체가 또 잃어버린 양을 죽이는 꼴이다 라는 거죠
왜? 잃어버림을 또 지킬려고 자기 의를 세우게 되니까 말이죠

바로 이 자기의 의를 쌓는 것이 바로 살인의지 곧
피해자 라는 잃어버린 양을 양산하는 가해자 이다 라는 겁니다
성화론자들은 그야말로 살인마들입니다
정의를 외치는 놈들과 개혁주의자들 말이죠
독립운동가의 대표성 바로 가룟유다 보세요
살인마 아닙니까

자신의 의로운 독립운동에 반역하면 다 돈 받고 팔아버렸으나
예수님이야 까짓꺼 하겠지요
향유를 깨뜨려서 예수님이 발을 씻긴 창녀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늘 독립운동 자금에 결핍해 있는데 간따나 예민한 그 돈을
땅에 다 쏟아버렸으니 불같이 화 낼수 밖에요

평상시에도 그랬던 버릇이 예수님에게도 행해졌던 거지
갑자기 나온게 아니거든요

아무튼 모든 인간은 십자가에서 모두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라고 외친
가해자로 판명이 낫고
불가능한 아무나 못 되는 그 잃어버린 양은 오로지 십자가에 달려 죽는
예수님 뿐으로써 피해자로 드러나셨다 말이죠

자 그럼 주님의 심판은 바로 이겁니다
인간이 규정해 버린 심판 곧 구분짖기 곧 계급을 심판하시는 겁니다

자 그들의 심판 기준을 심판해 버림으로써
거꾸로
심판이 심판 받으면 그 심판의 기준으로 삼았던 자기들의 의로움도 심판 받아야 되겠지요
의도 아닌 것이 죄를 죄 라고 심판했으니 이제 의도 심판 받았기에
죄도 심판 받는 겁니다

거꾸로

죄 의 심판이
거꾸로 심판 의 죄로 말이죠

자 그럼
아 이 순서를 중요하지 않아요
인간이 자기 멋대로 정한 순서를 그냥 엎어버린 겁니다
그 이유가 중요해요

주님의 심판은 인간과 반대로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향하는 심판이 아닌
피해자에서 가해자(심판자)를 심판하시고 있다 라는 겁니다

자 이것이 그들의 진리관에 반대가 되는 겁니다
진리와 까지 연관이 되어요
그 동안 얼마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정성을 바쳤냐 말이죠
자신의 신체를 굴복 시켜서 말이죠

그러니 계급이 되고 그 계급이 오랜 시간 동안 축척이 되어 옴으로써
잘못된 것을 버리고 옳은 것을 모아왔으니
그것이 진리가 되는데 있어서
원인에 따른 결과로써의 진리이다 라고
자신의 의가 개입이 되어있는 상태인 것이 전제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그런데 주님은 거꾸로 

의에 대해서는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다 라고
진리를 자신이 진리요 의 이다 라고
누구든지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라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금식을 해 버려요
믿음으로 말이죠 즉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곧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는 의 말이죠
자기는 죽고 찢고 잃고
남은 살리고 되찾고 다시 싸매어 주시는
이 간극을 벌리시는 의 말이죠

지금도 양과 양 사이에 오신다 라고 하잖아요

사람들은 살진 양을 되기 싫고
즉 아무리 봐도 살진양과 같은 양을 잡아먹는 거짓목자와 한 패거리 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야윈 파리한 양도 되기 싫고
불가능한데 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죽은자를 찾습니다 라고 해 놓고서는 죽여요 글쎄
어차피 예수님 혼자만 잃어버린 양이니 말이죠
너는 죄인 아니지 나는 죄인이다 라고 해 놓고서는
너 죄인 될 줄 모르는 놈 죽어라 라고 살인을 해요 글쎄

자 이렇게 되니
살진 양도 아니고 가해자도 아니고
야위어 빠진 곧 죽는 파리한 양도 아니 피해자도 아닌
그 중간치 적당한 살찜에 건강하고 병들지도 않았고 비만도 아닌
중도 보수 중도 좌파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길로 가는 그런 양을 추구하는데
이미 십자가에서 규정이 되어버렸다 말이죠
가해자로

그래서 미래에서 거꾸로 심판을 하시는 겁니다
인간은 반대로 과거에서 현재로 진리를 구성해서 그 진리에 따라서 심판하는데 있어서

주님은 그 진리가 살인한 패역한 자 이다 라고 심판하시는 겁니다

어느 정도로 패역한가? 반역자 인가?
이마가 굳어버렸고 마음이 강퍅하였다 라는 겁니다

강퍅하면 누가 생각납니까 네 맞아요 출애굽기에 나오는 애굽왕 바로왕

이들을 심판하시겠다 라고 하시는데 있어서
이 하나님의 일에 이스라엘은 부르짖는 우는 자로써 동원이 됩니다

이 바로 왕의 강퍅함에 의해서 부르짖게 되는 거죠
그래서 벌어시는 사건이 애굽심판입니다
이것이 곧 구원의 날이 되는 겁니다
심판 속에서의 구원

자 그럼 오늘 본문 에스겔서에서의 구원 개념은 뭡니까

마치 오늘 본문 또한 애굽왕에게 찾아가서 내 백성 내놔라
광야 삼일길에 가서 어린양의 희생을 제사하겠노라 라고 
모세를 보내시는 방식처럼

인자야 내가 너에게 이마를 금강석같이 굳게 하겠고
저들의 뻔뻔한 얼굴에 맞서도록 더 뻔뻔한 얼굴로써 쇠가죽을 씌우마 라고 하신다 말이죠

(겔 3:8, 새번역) 『내가 네 얼굴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억세게 만들었고, 네 얼굴에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쇠가죽을 씌웠다.』
(겔 3:9, 새번역) 『내가 네 이마를 바윗돌보다 더 굳게 하여, 금강석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떨지도 말아라."』

쫄지마 인자 에스겔아 라고 말이죠

그런데 그때는 애굽왕 바로왕을 상대로 했던 모세였지만
지금 에스겔은 뭐 도대체 누구냐 말이죠

할라면 좀 일찍 하던가
이미 양을 잡아먹던 거짓목자들도 다 죽었어요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선구자는 다 죽었고요
포로 잡혀 와 버린 마당에
그때 양을 잡아 먹는 삯꾼 목자와 한 패거리였던 거짓 백성 또한 다 사라졌다 말이죠

아 네 그것도 일리가 있어요
언제든지 힘과 권력이 생기면 바로 나타나는 숨어있는 모습이다 라는 것
잠재적인 범죄자처럼 말이죠

자 그럼 잠재적인 범죄자를 범죄를 못 지르도록 억누른다 라고 해서 안 튀어나오겠냐 말이죠

그게 아니라 앞으로 주님께서 이 세상을 불지른다
그리고 그 심판의 불 속에서 구원을 펼치신다 라는

주님의 일을 말하기 위함이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새 성전도 지어야 하고요

그런데 사실 이 사람들 돌아가지 못하고 다 죽게 되잖아요
수명이 짧으니 말이죠
그런데 하나님의 일은 진행이 되고요
그러니 이들은 미래의 일을 미리 격게 되는 겁니다
역시나 심판이 빠진 상태에서의 구원이 아니라
심판이 퍼부어지는 가운데서 구원을 곧 하나님의 일을 말이죠
그러니 그들은 지금 생생하게 생생 라이브 방송으로
하나님의 일을 목격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리 성전이 불타 없어진 상황이고
국가 나라가 멸망해서 해체가 되어버린 상황이고
포로 속에 잡혀 와서

그 큰 물고기 뱃속 이라는 큰 바벨론 성 뱃속
스올 일지라도
무저갱 지옥 속
음부의 권세 속에 있을지라도 말이죠

마치 지난 번에 에스겔 혼자 행구를 끌고가듯이
자기 혼자 원맨쇼를 했다 안캤습디꺼

그때 에스겔 지 혼자 원맨쇼 하는 것이
이제는 출애굽의 구원사건을 재현하듯이
포로 잡혀 온 이스라엘이 에스겔을 중심으로
인자를 중심으로 해서 원맨쇼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래 이래서 망했고 이래 이래서 포로잡혀 왔고
이래 이래서 하나님께 매 맞았다 라고

아무도 안 보는데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바벨론이 듣든지 말든지
우리는 하나님한테 이래 이래서 매 맞았다 라고 말이죠
바벨론이 들을 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누가 안 듣습니까
강퍅한 애굽왕 바로왕이
여호와가 누구관대 나의 노예를 보내겠느냐 라고 했듯이
지금 이스라엘도 그러고 있는 겁니다

아니 그때의 사람들은 다 죽어서
포로 잡혀 왔는데
왜 에스겔은 마치 폭군 바로왕 앞에 서듯이
야 에스겔 인자 너도 저들 이마가 곧고 마음이 강퍅한 애굽왕 앞에 서듯이 여호와이 말을 전하라 라고
그거야 뭐 애굽왕이 권력자 이지만
지금은 포로 잡힌 이스라엘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힘도 없는 이스라엘을 마치 강퍅한 애굽 한테 보내듯이
야 에스겔 인자 너도 이마를 굳게 하고 얼굴에 가죽을 쓰고 두려워 말고
쫄지말고 증거하라 라고 한다 말이죠

앞으로 오실 메시아 곧 인자 되신 예수님이
바리새인 곧 마귀의 세가지 시험에 놓여졌을때처럼
바리새인 앞에 서는 모습이 이랬다 말이죠
다들 바리새인 앞에서 쫄아서
바리새인에게 걸림이 되는 줄 아십니까 그러다가 도로 죽어요

맞아요
아무리 포로 속에 있더라고 해도
정치적인 수환으로 인해 권력을 쥔 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말이죠
아니 왜 전쟁을 하겠냐 말이죠

맞아요 노동력 때문입니다
조승연 작가가 말했잖아요
돈은 결국 사람이예요

손익 계산을 따져서 사람을 죽이지
다 무턱대고 다 죽이지는 않아요

그러니 중간 매개자가
적당히 노동력을 제공해 주고
적당히 독자적인 민족성을 유지해 나가는 겁니다
비록 땅은 없어도 말이죠
국가는 없어도 말이죠
결국 그 사이에 유지하는 방식으로써의 진리는
그대로 못 먹어도 고 라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도 먹는다 라고
계급을 유지하는 겁니다 이것이 사실상 저 로마와
포로 잡아버린 주체 저 로마와
저 큰 성 바벨론 과
저 1300년 전 아니 에스겔 당시는 천년 전에 죽은 바로왕을 끄집어 오심으로써
인간들은 자기 스스로의 생존력에 의해서 계급을 질서를 유지함에 있어서

그 깊은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까지도
십자가 라는 미래에서 온 하나님의 의와 한 세트를 구성해서

인간의 죄악을 낱낱이 들추어내시더라 말이죠

그러니 이것은 중간치 라는 배불러 터진 구원 그런 소리는 씨알도 먹혀들지 않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의 곧 하나님의 일에 의해서
세상을 심판하시겠다 라는 그 의에 의해서
십자가에 의해서
나의 죄악은 저들 개같은 이방나라 보다 먼저 
더 먼저 낱낱이 들추임 당함으로써
하나님의 원수로써 이방나라의 자리에서
처음자리에서 용서를 받는 겁니다

구원을 받는거다 말이죠
심판의 자리에서 말이죠

그러니 저들 개같은 이방나라가 심판 것 볼 필요가 없어요
이미 심판 받았는데
정작 내가 받아야 한다 라는 겁니다
내가

이것이 다윗 언약이다 라는 겁니다 새언약

내가 40년 동안 회개 눈물 금식 기도로 아이를 살려내고자
전 국민
전 국가의 가축 들까지 다 금식한다고 해서
아이는 안 살아나요

구원 없어요

내가 하나님의 원수임을 들추어내시는
이 하나님의 의에 복종함으로써
나 같은 원수도 단번에
하루 아침에
7에 70번 
490번이 아니라
무한대로

일만달란트 22조 지금의 가치는 9천억조 
16만년이 아니라 지금은

4.543 × 10^9 46억살 이라는 지구나이처럼(탄소연대측정)

단번에 46억년 동안 갚아도 못 갚는 빚을 청산해야
진리 아니냐 말이죠

이 크나큰 진리 보다
인간들은 성전에 바치는 금으로 맹세하고 기도하는 것을 진리라고 우기니 원

되도 않는 남 7번 용서
그래 그래 억수로 오랫동안 시간과 공간을 들여서 겨우 남 7번 용서 라는
개인의 경험 개인의 의로움 쌓기 그 경험치가 진리임에 있어서

그거 확 마 뿌싸뿌지 않으면 안된다 아이가
그게 진짜 진리이다 라는 겁니다

그럼 오늘 본문은 뭘 겨냥하고 에스겔아 맘 단디 묵으레이
쫄지마레이 라고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네 맞아요

이런 쫄딱 망한 가운데서도 인간은 잠재적인 거짓진리를 또 형성하고 있다 라는 겁니다
개같은 이방인이 자발적인 자조적인 독립국가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과 똑같아요

인간의 진리야 말로 제논의 역설처럼 의문의 반복이다 말이죠
거북이를 따라 잡은 만큼 거북이는 그 동안 앞으로 또 나아갔다 말이죠
그러니 착하디 착한 진보야 말로 
때려죽어도 저 악마와 같은 보수를 못 따라 잡는 겁니다
전 세계가 다 동일해요 진보는 바보이고 보수는 악마이듯
그 만큼 또 갔으니까 또 새로운 20대들은 또 MB 때를 반복하는 줄 모르거든요
백날 가카헌정방송으로 국민을 개도해도
MB를 아무리 감옥소에서 평생을 썩히게 해도
MB 키즈들이 또 권력을 잡게 되어 있다 말이죠

차라리 내가 MB요 잡아가세요 라고 하면
돌아오는 부메랑을 피한다 말이죠
원한의 사슬고리를 끊게 된다 말이죠

상처는 그 찌른 창에 의해서만 치료 된다 말이죠

나의 의로움을 없애버리는 저 십자가가 나를 도리어 고치는 구원이 된다 라는 겁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의가 먼저 떳기에
지금 에스겔은 듣든지 아니 듣든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저들 강퍅하고 패역한 족속에게
부정의 부정으로써
더더욱 더 나은 뻔뻔함으로
저들의 진리를 깨뜨리라고

천국이 침략하듯이
저들의 천국을 깨뜨리라고 보내시는 겁니다

인간들의 거룩한 성전을 허물지 못한다 라면
그 마음 속의 거룩한 성전 거룩한 진리를 못 깨뜨린다 라면

삼일 만에 짖는 성전은 꿈도 꾸지 말아라 라고

심판 속에서의 구원을 펼치시는 겁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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