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주의 신이 임한 민답히 여겨 통분하는 인자 (겔 3,12-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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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8 주의 신이 임한 민답히 민망히 통분하는 인자 (겔 3,12-15)


이마에 약속의 피가 찍힌 인자 (겔 3, 8-11)
에스겔 2019 2021. 4. 11. 10:54
21-007 패역한 족속에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 (겔 3, 8-11)

〈에스겔 3:12-15, 개역한글, 구약성경 1154 쪽, 찬송가 352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500장 주 음성 외에는〉

〈찬송가 352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1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이 죄인이 주님 앞에 
  한없는 은혜 받고서 내 생명 모두 드리오니 
  그 풍성하신 은총을 주 내게 내려 주소서

2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내 허물은 덮으시고 
  주 십자가에 흘리신 그 피를 믿는 맘을 보사 
  내 중한 죄를 사하여 참 평안한 맘 주소서

3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주 은혜에 감격하여 
  한없는 감사 찬송을 내 주님 앞에 드리오며 
  내 맘과 정성 다하여 늘 기뻐하며 살리라

4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이 마음과 이 천한 몸 
  그 보배 피로 값주고 주 친히 사신 몸이오니 
  나 이제 사나 죽으나 주 뜻만 따라 살리라


〈찬송가 500장 주 음성 외에는〉

1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서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2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이기네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즐겁고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4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아멘


〈에스겔 3:12-15, 개역한글, 구약성경 1154 쪽〉

(12)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하니
(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15)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 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 일을 지내니라

(겔 3:12, 새번역)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주님의 영광이 그 처소에서 나타날 때에, 내 뒤에서 지진이 터지는 것같이 크고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겔 3:13, 새번역)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들의 곁에 달린 바퀴들의 소리가, 그렇게 크고 요란하게 들렸다.』
(겔 3:14, 새번역)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데리고 가실 때에, 나는 괴롭고 분통이 터지는 심정에 잠겨 있었는데, 주님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겔 3:15, 새번역) 『나는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 그발 강 가에는 포로로 끌려온 백성이 살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이레 동안 머물러 있었는데, ㉠얼이 빠진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 / ㉠또는 '그가 본 것과 들은 것 때문에'』


오늘 본문은 앞의 마태복음 25장을 뒤에 하고
먼저 에스겔 3장을 할려고 했는데
그 정도로 어려워서 말이죠
그리고 참 딱 맞게도 마태복음 양과 염소 비유 자체가
심판에 관한 분류이거든요

인간의 종말론은 또는 비유 또는 천국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금식처럼
마치 과거에서 현재로 쌓고 쌓듯이 하는 가짜 진리이구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종말은 바로 이런 인간의 진리를 뒤짚어 엎어버리는 금식처럼
오히려 먹고 마시는 것이 종말의 금식이듯이
양이라고 여긴 것을 염소로 규정해 버리시고
누가 봐도 염소라고 여기는 자를 양으로 규정하심으로써

오히려 남 7번 용서로 쌓기 쌓기가 아니라
그 반대로 단번에 7에 70번의 용서를 말하기 위해서
종말의 천국 비유 3종 세트가 마태복음 25장에서 언급이 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잃어버린 자 3종 세트 비유가 15장에서 나오듯이 말이죠

그러니 심판이라는 주제로써
주의 신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즉 인간의 성령론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성령인 거죠

그럼 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령 곧 종말의 영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먼저 오늘 본문에 성령이 임한 에스겔에게
성령은 에스겔을 민답하게 만들었다 라고 나옵니다

(겔 3:15, 개역)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 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 일을 지내니라』
(겔 3:15, 새번역) 『나는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 그발 강 가에는 포로로 끌려온 백성이 살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이레 동안 머물러 있었는데, ㉠얼이 빠진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 / ㉠또는 '그가 본 것과 들은 것 때문에'』
(겔 3:15, 공동) 『나는 내 겨레가 사로잡혀 와서 살고 있는 그발 강 가 텔아비브에 이르렀다. 나는 얼빠진 사람이 되어 칠 일간 그들 가운데 앉아 있었다.』
(겔 3:15, 쉬운) 『나는 그발 강가의 델아빕 지역에 살고 있던 유다 포로민들에게로 갔다. 나는 어리둥절한 채로 그 곳에서 칠 일 동안, 머물러 있었다.』
(겔 3:15, 현대인) 『그렇게 해서 나는 그발 강가의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은 포로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나는 거기서 정신이 얼떨떨한 채 7일 동안 머물러 있었다.』
(겔 3:15, 현대어) 『나는 그발 강가의 성읍 델아빕에 사는 포로민들에게 이르렀다. 나는 그곳에서 7일 동안 온몸이 굳어져서 꼼짝 않고 앉아만 있었다.』

민답 이라는 낯선 용어가 나오는데
그 뜻은 얼이 빠져서 온 몸이 굳어져 버리는 상태 라고 번역서에서 나오고요

국어사전에서는 안타깝고 답답하다 라는 뜻이고요
어라 히브리어로도 검색이 되네요
마쉬림 이라는 단어로 놀람 중에 침묵하고 지낸다는 뜻으로 나오네요

결국 주의 신이 임한 선지자가 세상을 보는 시선이 바로
놀래서 할 말을 잃어버릴 정도로 민답하다
즉 예수님이 저들의 눈물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면서 우시는 것처럼 말이죠
어딜 말야 감히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가짜 눈물을 흘려 라고 말이죠

(요 11:33, 개역)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그 정도로 통분하게 여기시는 겁니다

(요 11:17, 개역)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요 11:32, 개역)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요 11:33, 개역)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요 11:34, 개역)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요 11:35, 개역)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요 11:36, 개역)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요 11:37, 개역)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이 기회를 사람들이 놓칠 리가 없습니다
아니 사랑했다메?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라고 노래 불렀잖나
그래놓고 죽도록 내버려 뒀냐 라고

오히려 자기들이 이 나사로의 죽음을 애도하는
그 동안에 축척된 장례절차에 울음꾼으로써 나오더라 말이죠
이것이 인간이 내어놓는 전부인 가짜진리이다는 거죠

그래서 주님이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겨 우시는 겁니다
저들의 가짜 눈물을 보고 말이죠
습관적으로 흘리는 눈물이거든요

정작 예수님을 꼬투리 잡고자 하는 눈물이지만 말이죠

통분 오늘 나오는 민답과 같은 의미입니다
왜 분하게 여겼을까요?
성령이 임한 자는 세상을 보는 시선이 왜 분노로써 보는 겁니까

(겔 3:14, 개역)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그것은 주의 신이 임했기에 그런 것인데
왜 주의 신은 세상을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지금 에스겔 인자의 상황이 어떤고 하니

(겔 3:12, 개역)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하니』
(겔 3:13, 개역)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겔 3:14, 개역)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주의 신이 에스겔을 들어 올렸는데
그 뒤에서 큰 소리가 이렇게 외칩니다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라고 말이죠
이것은 곧 네 생물들이 서로 날개를 부딪히는 소리와
바퀴 소리로써 크게 울리는 소리다 말이죠

여호와의 처소가 나오는데
이 처소의 기능은 곧 새성전의 기능은 바로
더러움을 거룩으로 옮기는 작업이다 말이죠

마치 죽은 나사로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작업처럼 말이죠

결국 주의 신은 이런 심판의 기능으로써 
완벽한 절대저주인 절대심판을 통해서 절대용서를 펼치시는 겁니다

여기에 동원이 된 도구가 바로 에스겔 인자인 거죠

마치 이마에 발린 피가 지난 주에
주님이 이스라엘과 곧 종말의 단체이지요
이스라엘과 맺은 약속의 언약의 증표가 되는 겁니다

마치 14만 4천처럼 말이죠

(계 14:1, 개역)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4:2, 개역)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계 14:3, 개역)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긍휼로써 늙은이든 어린아이든 여자든 상관 없이
그들이 먼저 천국에 가듯이
창녀 세리 강도가 먼저 천국에 가듯이 말이죠

그 피가 발리는 곳이 초상집과 같은 어린양의 희생 피가 발리는
우는 자리입니다
나 라는 자아를 빼앗기는 자리입니다
안 빼앗길려고 하는 자가 도리어 빼앗기고
안 속을려고 하는 자가 도리어 속듯이 말이죠

물론 그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도 있도록 하신 겁니다
네 맞아요 666 도

(계 13:14, 개역)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계 13:15, 개역)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 13:16, 개역)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계 13:17, 개역)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 13:18, 개역)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아무리 늙었고 어린아이이고 여자라고 
약자에 해당 되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마에 어린양의 피가 발리지 않은 자는 진노를 받는다 라고 했습니다

(겔 9:4, 개역)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겔 9:5, 개역)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겔 9:6, 개역)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즉 울지 않는 자를 말이죠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자 젊은자 처녀 어린아이 부녀를 다 죽이라 라고 말이죠
단 이마에 표 있는 자는 손 대지 말라고 하십니다


자 이렇듯 주님이 원하는 새로운 인간상인 인자는
곧 새이스라엘은
세상을 보는 시선을 그 신체에 담아서 보여주는 겁니다

마치 발가벗은 이사야가 삼년동안 발가벗고 돌아다니듯이
하나님의 집에서 먼저 심판을 하심은
세상을 이렇게 심판 하신다 라는 것을
이스라엘을 통해서 인자를 통해서 선지자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것인데

그것을 거꾸로 보는 것이
저들이 분통을 하고 저들이 억울한 듯이 울고
저들이 아이고 미친놈 이사야야 너 발가벗었단다 라고 심판을 퍼붓는 것에 대한
그 선악의 기준을 끄집어 내어서
저들의 가짜 심판 기준 저들의 가짜 진리 기준을 심판하시겠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일부러 나사로가 아직 덜죽었구나
확실하게 죽을 때 까지 삼일을 기다렸다가
이제 죽었제
자 그럼 가자 라고 하시듯이

그래야 저들의 온갖 진리관을 다 내세워서 예수님을 비방하고자 하는 꼬투리 잡기가 다 튀어나올 것 아니겠냐 말이죠

어떻게든 인간의 가짜 진리는 꼬투리를 잡아야
자신들의 손에서 매겨지는 계급을 서열을 정리하는 질서를 펼쳐야 하니까 말이죠
이것이 바로 이마에 광야 삼일길의 어린양의 희생 피로 언약의 피가 발리지 않은 자들의 특징이다 라는 겁니다

사람의 손으로 세운 의문의 성전을 사수하는 방법은 이것 뿐입니다
어릴적부터 율법 다 지켰다
말씀을 수십년 동안 지켜왔다를 지키고 사수하는 방법은 이것 뿐이예요
안 그러면 예수님에게 다 빼앗길 판국으로
모든 질서를 다 파괴 당하게 될 판국이니까 말이죠

아니 죽은자도 살려 버리는데 무슨 수로 말리겠습니까

이런 모습을 미리 앞당겨서
주의 신 곧 성령
종말의 영
십자가의 영
심판의 불로써의 영의 시선에서 미리 앞당겨 보게 되면
분통이 터지지 않고 배기겠냐 말이죠

도대체 우상을 믿어놓고서는
하나님을 믿었다 라는 것이 들통나게 되니
미리 앞당겨서 보면
분노를 먼저 안 내고 배기겠냐 라는 겁니다

누가 도대체 발가벗은 거냐 말이죠
누가

이사야 입니까?

발가벗은 것을 오히려 또렷하게 인식하는 선악을 분별하는
나는 입었다 너는 벗었구나를 제대로 지적질 할 줄 아는 자만이
나는 입은 것이 확실함이 다른 사람도 다 인정하고
너는 벗은 것이 확실함이 다른 사람도 다 인정한다 라는 보편적 진리 또는 사실을 주장함에 있어서

구체적 보편성은 너의 발가벗음을 거울로써 비춰주고 있다 라고 우기고 있으니

캬 이것 보다 도발적인게 어디있습니까

누가 더 답답해 할까요
민답해 할까요

발가벗었다 라고 적반하장으로 이사야가 무턱대고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그 모습이 주의 신이 임한 자 입니까

나는 안 벗었다 나는 안 운다 거봐 너는 울잖아 왜 우니 라고
울지 않는 자 입니까

네 맞아요 바로 우는 모습을 오히려 주의 신이 임한 자가 보여주는 겁니다

이마에 언약의 피가 발려진 자
그것도 초상집에서 말이죠 광야에서
바로 우는 자입니다

그런데 언약의 피가 발려지지 않은 자는
울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꼬투리를 잡을 뿐이지
전혀 답답해 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잔칫집에 있으니까 말이죠

누가 노아 방주에서 외치는 자 입니까
종말의 새성전에서 우는 자 입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쪽팔려서
민망해서
통분히 여기셔서 우시는 겁니다

저들의 눈물을 보고서 말이죠

얼마나 얼마나 가짜 눈물이였으면
제대로 된 눈물을 보여주실까요

즉 그들은 절대로 가짜 눈물일 리가 없어요
나사로 라는 청년을 얼마나 동네 사람들이 사랑을 했는데 말이죠
그 쌓고 쌓고 쌓은 관계를
오히려 며칠 되지도 않게 맺은 예수로 인해서 빼앗기듯이 했었지만
사랑한다 라고 우기는 예수는 정작 늦게 오고요
죽도록 내버려 둘 정도로 늦게 말이죠

자신들은 그 동안 쌓고 쌓은 관계성을 이제야 저 예수와의 차이
분별 구별 되겠끔 눈물로써 보여준다 말이죠

이 얼마나 진심 어린 눈물이냐 말이죠

바로 그점을 예수님이 파고 들어오시고자
일부러 삼일길을 늦게
그것도 죽은 다음에
죽었니?
자 이제 가자 라고 하시는 겁니다

여기에 인간들은 반발하는 겁니다
마귀가 다 알거든요
그러니 인간들도 다 눈치챈 겁니다
일부러 늦게 왔다는 것을

이 기회를 통해서 자신들의 정통적인 진리관을 내세우는데 있어서

아이고 그것도 진리가 라고
아예 죽은 자를 살려 버리니까
단숨에
순식간에
당장

자 이렇게 되면
저들이 흘린 진심어린 눈물이 뭐가 됩니까
네 맞아요 똥 되어 버린 겁니다



배설물

아니 사도바울이 대충 대충 말씀을 지켰을까요?
사도바울이야 말로 열심 중에 열심으로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말씀을 지켰다 말이죠

그런데 미래에서 쳐들어 오는 단 하루 만에 세워버리시는
왕같은 제사장 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

앞에서는 당할 길이 없는 겁니다

겨우 남 7번 용서가
7에 70번의 용서 앞에서는 뻔데기 앞에 주름 잡은 격
네 맞아요 똥이라고 말한만 하죠 천부당 만부당 합니다

그러니 배 설 물 똥 덩 어 리 라고 마에스트로
강마에가 아주 아주 경멸의 눈빛으로써 무시하듯이 분노를 삼키면서 말이죠

그런 시선으로 자신의 의 쌓음을
자신의 열심을 경멸 할 수 있겠냐 라는 겁니다

강마에가 얼마나 째려보는지

자기 자신 자체를 똥 덩 어 리 로

화로다 화로다 나여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고

울 수가 있느냐 라는 겁니다

바로 이런 시선으로 인자를 저들속에 등 떠밀어 집어 넣어버리시는 겁니다

누가 경멸하는 줄 모르고
거꾸로 경멸을 당하게 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저들을 경멸하라꼬
저들을 통분히 여기라꼬

바벨론 포로 잡혀온 주제에
뭐가 잘 나서
이 경멸의 시선을 피해서
도리어 경멸을 할려고 달려드는 지를 말이죠

여전히 아직도 우는 자의 자리에 안 갈려고 
여전히 잔칫집에 가 있는 마음이 강퍅한
이마가 굳은 백성이다 라는 겁니다

강퍅한 바로왕을 여전히 쫓고 있지
발가벗은 애굽을 말이죠
말로는 하나님 하나님 이라고 하지만
마음은 이미 애굽에 가 있는 겁니다
그것을 까발리시는 겁니다

마음판의 할례처럼 다 짤라버리시겠다 라고 말이죠

예루살렘에 살면 뭐 합니까
소위 오늘날로 치면 교회에 다니면 뭐 합니까
우상숭배나 하고 있지
말로만 예수 예수 라고 외치고 있지
속으로는 돈이라는 재물을
하나님과 겸하여서 섬기고 있더라 라는 겁니다

두 주인을 섬기고 있으니
언젠가는 두 살림 차린거 가랑이 찢어진다 말이죠

하나님도 섬기고
돈도 섬기는

이 사람이 과연 자기자신을 똥덩어리로 여기면서
우는 자 이겠냐 말이죠

주의 신이 세상을 보는 시선이 바로 똥으로 보고 있는데
거꾸로 인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을 꼬투리 잡고자 똥으로 취급을 하더라 말이죠

바로 이것이 주의 신이 우리의 똥 됨을 들추시는 방식입니다
그래 너도 똥 싫지?
똥을 싫어하면서 왜 똥을 온 몸에 쳐 바르니

아니 내가 언제
오히려 예수가 똥 쳐바르고 우리 앞에 대 놓고 나타났잖아

일부러 늦게 오고 말이야

바로 그런 예수님의 모습이 너희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로써 온거야

아니 누가 인정하겠습니까
대 놓고서 율법을 어기고 대 놓고서 창녀의 집에 들어감에 있어서
오죽하면 바리새인이 저가 선지자 였더면
저 여인이 어떤 여자인줄 알낀데 왜 스스로 대놓고서
자기 무덤을 파지

바로 그겁니다
너희들이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인간이 형성한 가짜 진리는 다수로써 또 역사로써
시간과 공간을 차지 함으로써 말이죠

차곡 차곡 쌓아서 말이죠
구로하면서 해산하는 여인이 배 아파 하는 구로하는
그 정도로 고통과 열심과 정성으로써 쌓은 그 진리를

주님은 단 하루 만에 세워버리니까

정작 누가 자기 무덤을 파고 있는지 모르는 겁니다

자기 것이 있다
자기의 의가 있다 라는 것이
도리어 거리끼는 걸림돌이 되어버린 겁니다
십자가의 어리석고 미련한 지혜는 단번에 이루는데

왜 인간의 의로움은 어릴적부터 율법을 다 지켜야만 겨우 겨우 되냐 말이죠
그것이 거짓이기 때문이다 말이죠

아니 누가 봐도 다 인정해 주는 참된 것인데

왜 유독 너 혼자 예수 너 혼자만 그렇게 우기느냐

우리는 다수는 그럼 뭐냐? 똥이냐

응 똥이야

마틴 루터가 그랬다 라고 하잖아요
인간은 마귀가 싸질러 놓은 똥이다 라꼬

자 그럼 예수님 이라는 딸랑 단 한 사람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할려고 하는 자는

기존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요
자기 자신도 똥으로 여기지 않으면

바로 이것이 주의 신의 시선이다 말이죠

그렇게 우는 자로 시작하는 자
잃어버린 자로
심판의 자리에서
초상집에서 누가 이 종말을 
이 끝을 확 끌어당겨서

의문의 그 수천년동안 쌓아 올린 공든탑을 하루 아침에 부정해 버리고
누가 다수를 내 팽개치고 이 예수님을 따르겠냐 말이죠

네 맞아요 개인적으로 에스겔도 안 됩니다
오죽 하면 주의 신이 임했기에 비로소 그런 시선으로
똥덩어리로 보는 시선으로
민답해 하지

누가 믿었으 었 었 었 리요 ~~~~~

그러니 졸지에 이제 개인 에스겔은 날라가 버린 겁니다
자기 것이 없어요

포로된 입장이라서 더더욱 그 결핍성을 더욱더 커지고
더더욱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하면 생존에 바로 큰 타격이 오는 그 상황 속에서

자기 것이 없이 되는 주의 신이 임했다
이것은 바벨론에게 사로잡힌 것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겁니다
아이고 그것도 사로잡힘이가
그것도 죽음이가 라고
더 큰 심판이 쳐들어온 셈이니까 말이죠

즉 성령은 한 마디로 말해서 끝판왕입니다
자 자 자 이제 손 털고 소꿉놀이 그만하고 집에 가자 라고
세상을 끝낼려고 오셨다 말이죠

마무리 짖는 판국에
내가 의롭니
내가 십일조 했니
내가 이레에 두 번 금식했니 따위는
장난질에 불과 하다는 겁니다

자기 것이 날라가는 판국인데
무슨 놈의 자기 것이 있겠냐 말이죠

바로 이 새마음 새 영을 주시겠다 라는 말씀은
세상을 끝낼테니
너 어서 어서 초상집으로 
종말의 집으로
노아 방주 속으로 들어가라 라는 겁니다

즉 반대로 인간들은 강퍅하고 이마가 굳어서
잔칫집에
울지 않는 곳에
종말이 없는 곳에
영원한 줄 알고

이 종말의 방주를 외치는 자들을 비웃고 무시하도록 되어 있다 라는 겁니다

이 새마음을
주의 신을
왜? 우는 자의 자리에 자꾸 델꼬 가니까 말이죠

(빌 2:5, 개역)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개역)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개역)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8, 개역)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9, 개역)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 2:10, 개역)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 2:11, 개역)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12, 개역)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가장 극단적인 죄의 자리
심판의 자리에
주님이 오셨다 말이죠

죄 그 자체가 되었기에
사람들은 그를 무시했다 말이죠
안 죽이면 못 살겠다 라고 죽였다 말이죠

그런데 그것이 바로 거울 이였다 라는 겁니다
거룩 곧 분류작업이였다 라는 겁니다

나의 분류 작업도 똥이였다 라고 거울로 비춰주는 똥으로 오신 줄도 
죄 그 자체로 오신줄도 모르고

내가 죄 그 자체임을 반사시켜 비춰주니까 그 거울을 깨뜨려 버리는 겁니다

이것이 심판 주 께서 심판을 퍼부으심에 있어서 취소나 양보함이 없으심 가운데
즉 절대저주인 저주 속에 저주를 퍼부으심인데
도리어 그 심판을 대신 심판 받는
본인이 심판을 퍼붓고 본인이 대신 심판 당하는

왜? 인간이 심판 받겠노라 자체도 심판 축에도 못 끼이는 겁니다
심판을 감당할 길이 없으니 말이죠
심판을 퍼붓지도 않았는데 시작도 안했는데 기절해 버리니
무슨 놈의 심판이 되겠느냐 말이죠

절대저주를 볼 길이 없어요

그 절대저주를 똑똑히 또렷하게 보라는 겁니다

이것이 또렷하지 못하면
절대용서도 모르거든요

또 흐릿 멍텅한 의문의 것을 붙잡고서 
또 성화론놀이 계급놀이 카스트제도놀이 라는
종교오락에 빠질 뿐이다 말이죠
아직 덜 망해서 그렇다 말이죠
장난질이나 또 반복해요

선지자와 사도는 죽이시기로 작정이 된 자들입니다
그 정도로 세상을 심판하시겠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양은 목자가 끝까지 책임 지시고
염소는 버리시겠다 라는 그 취지로써

인간 쪽에서 분류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분류방식인
십자가의 영을 기준으로써

이 땅을 심판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사람의 일을 다 들통내시면서

이 심판이 마땅함을 외치도록 선지자를 세우시는 겁니다

이 심판이 아니면 우리는 구원 받을 길이 없는 겁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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