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34 비싼 향유를 부어 살아있는 예수님을 장례 치른 한 여자 (마 26, 6-13)

유월절에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마 26, 1- 5)
마태복음 2018 2021. 5. 8. 18:34
18-133 유월절에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마 26, 1- 5)

〈마태복음 26: 6-13 개역한글, 신약성경 45쪽, 찬송가 346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6)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9)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마 26:6, 새번역) 『그런데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 ㉡나병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악성 피부병을 말함』
(마 26:7, 새번역)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는,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마 26:8, 새번역) 『그런데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분개하여 말하였다. "왜 이렇게 낭비하는 거요?』
(마 26:9, 새번역) 『이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요!"』
(마 26:10, 새번역) 『예수께서 이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다.』
(마 26:11, 새번역)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마 26:12, 새번역)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치르려고 한 것이다.』
(마 26:13, 새번역)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그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한 여인을 세워서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행동을 하게 하십니다
즉 많은 다수의 사람들은 이 여인의 행동으로 인해 화를 낼 수밖에 없는
부정적인 행동이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불의한 청지기처럼 말이죠
이것이 종말을 땡기는 모습입니다

인간의 상식은 시간순서입니다
논리 조차도 시간순서가 아니면 깨어집니다 로고스 이성이 깨어집니다
무너지기 쉬운 절대성이거든요

그러나 이 한 여인
왜 두 세사람도 아닌 한 명인가?
이것은 저들의 절대다수로 형성이 된 절대화된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함입니다

마치 앞의 글 에스겔 36장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단 하나의 민족 만큼은 다수의 민족인 이방인과 다른 기능으로써 세워졌듯이 말이죠

그러니 이 한 여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곧 종말의 믿음을 담는 그릇으로써
예수님의 죽음에 우리를 접촉시키는 이스라엘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대로 다수의 논리는
그 비싼 향유를 공중에 순식간에 다 날려버린
그 아까운 독립운동 자금을 허비한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고
그 제일 선봉에 가룟유다가 가장 반발하는 본심을 가졌음에
제일 앞장세워서 나타냅니다
그 정도로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더 중요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정의롭다 라는 거죠

이 이스라엘 나라가 로마로부터 독립할 수만 있다면
자기 목숨을 다 바쳐서 지금 행동하고 있는데

그 행동에 역행을 봐 버렸으니 얼마나 화가 납니까

바리새인이 손을 씻어서 먹는 거룩을 지킴으로써 메시아를 맞이하고자 하는데
예수 당신의 제자들은 손을 씻지 않고 먹고 있으니

이 얼마나 우리의 행동과 역행하고 있냐 라고 덤비는 겁니다

그러니 이 역행은 그야말로 저들이 지금 추구하고 있는 행함과 반대의 길로 가고 있는
부정적인 행동이어야 한다 라는 거죠
바로 이것이 야고보서의 행함이 있는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자체가 야곱 자체가
부정적인 행함에서 태어난 자들입니다
천하의 사기꾼도 이런 사기꾼이 없는 거죠
그런 사기꾼을 주님께서 모든 허물을 다 덤는
자신의 약속을 담은 그릇으로 사용하시는 겁니다

아니 정결한 자를 통해서 자신의 약속을 증거하시는게 아니라
도리어 가장 부정한 자를 통해서???

오늘 본문 가장 더러운 창녀입니다
한국교회가 이 부분을 해석하는 꼬라지가 얼마나 가관이냐 하면
이 여인은 창녀가 아니다 라고 어떻게 해서든 거룩하게 만들어줄려고 애를 써요 글쎄
어떻게 해서든 종말성을 빼버리고 역사적으로 행함으로 해석하지
믿음으로 해석 안해요
또 단절성을 빼버리고 어떻게 해서든 연합 연결 동질 합일성으로 해석할려고 하지
단절성을 오히려 단절 시키더라 말이죠
바로 그겁니다 단절성을 단절 시키고자 자꾸 손대고 싶은
그래야 올무에 걸려들죠

왜 단절성을 뺄려고 하느냐
이 여인처럼 교회에 돈 바쳐라 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돈 바쳐 놓고서도 여전히 창녀 그래도 이면
누가 돈을 바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교회 자체가 목사 자체가 기둥서방 기생오라비가 될테니
누가 속아넘어가겠습니까
속일려면 정의로움과 거룩으로 칭칭 감아야 속일수 있다 말이죠

그러니 쉽게 말해서 제자들 또 그 제자들 속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가룟유다의 입장에서는

남을 7번 용서하고자 하는 하나님나라 유대나라를 해방시키고자 하는데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여자가 바로 비싼 향유로 발을 씻어 허비하는 한 여자이고

반대로 이 한 여자는 7에 70번 용서해주실 분이 당신입니까 라고
변화산에서 1300년 만에 깜짝 나타나서 어서 별세해 주세요 장사 되어 주세요
장례 당해 주세요 라고 하는 모세의 고백처럼
이 한 여인 또한 어서 어서 별세해 주세요 라고
향유를 부어서 장사를 장례를 치르더라 말이죠

이런 내막까지 알았더면 제자들 전체가 화를 내는 것에서 멈추지 않죠
가룟유다의 화내고 분노에서 멈추지 않죠
아마 이 한 여인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릴 것입니다

무슨 소리인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겁니다
자신의 정의로움만을 발산 시키고 끝내고 있다 말이죠
그게 바로 저주받은 자입니다

아니 긍휼을 받아야 할 자들이
자꾸 자기는 살아있다 라는 자리에 서 있으니까
도리어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화로다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구나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는
율법으로 인해 지적을 받는 그 심판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보면
곧 끝에서 미래완료에서 거꾸로 보게 되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한 여자의 행동이 이해를 넘어서 아예 믿게 됩니다
믿음이니까 말이죠 너무 너무 믿음직 스럽게 든든해서 흔들리지 않는 미쁘심 이니까 말이죠
이것을 예수님은 기념하고 있는데

온 동네 방네 외치면서 내 딸이 천국에 수석입학 했다 라고
아버지는 입이 찢어져서 온 동네 방네 현수막을 걸어놓듯이 말이죠

아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현수막을 자꾸 거두어서 찢어버리는 식이다 라는 겁니다
자랑은커녕 부끄럽다 라고 말이죠

바로 이렇게 서로의 소욕을 못하도록 방해하는 식이다 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 말씀을 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제자들의 행동에는 우리가 반발성이 없다 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 한 여인의 행동입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이 한 여인의 행동을 우리가 살펴봐야 한다는 거죠

제자들은 다 이해가 되기에 살펴볼 필요성도 없을 정도로
우리와 일치하니까 말이죠 너무 너무 잘 알거든요

그러나 이 한 여인의 행동은 우리와 단절이 되어 있습니다
이 단절을
이 종말을 보는 것이 목적 아니냐 말이죠

지난 주에
다들 이 유월절 가장 큰 명절인 이 잔칫날에
주님은 도리어 자신이 죽어야 한다 라고 십자가에 달리기 위해서 팔려야 한다 라고
잔칫집 분위기를 초상집으로 만들어 버리십니다

여기에 이 한 여인 조차도 그 비싼 향유 라는 사람들이 다 좋아라 하는 돈을
발을 씻는 용도로 몇분만에 땅에 다 허비해서 다 날려버립니다
기대치가 있었던 사람에게는 이것보다 화 나는 행동이 없다 말이죠

이치에 맞지 않는 비합리적인 행동이요 비정상적인 행동이다는 겁니다
여기에 예수님은 한 술 더 떠서

화났니? 더 화 내 보렴 누가 옳았는지
마치 인자는 자신이 행한 일로 무조건 옳다함으로 여김 받는다 라고

저들 바리새인이 금식하고 있는 그 코 앞에서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술꾼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써 행동하시더라 말이죠
너무 너무 뚜렷해서 바리새인이 별명을 지어줄 정도면
지금으로 치면 셀카를 찍어서 증거물로 삼았다 라는 겁니다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뒤로 뺄려고 할텐데
오히려 더 잘됐다 라고
찍었냐? 더 찍어서 더 널리 널리 퍼트려라 라고 하신다 말이죠

자 그렇게 미신 보다 더 나은 미신으로
부정 보다 더 나은 부정으로써
더 나은 부정을 더더욱 퍼트리듯이

지금 이 한 여인이 한 행동에다가 더 더 더 부정적인 해석을 더 붙여서
이 한 여인이 향유를 부은 것을 나의 장례를 치르는 것이다 라고
좀 긍정적인 해석은 일체 하지 않고
도리어 부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칭찬하시더라 말이죠

당연히 인간에게서 나올수 없는 해석이기에
단절되었기에
듣도 보도 못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수 없기에

이 처음 듣는 내용을 우리가 징계받고 지적을 받는 입장에서
우리가 믿는 것들이 얼마나 엉터리인가를
심지어 내 자체가 얼마나 거짓인가를 지적받아야 한다는 거죠

한마디로 말해서 이 한 여인은 초상집에 있는 광야에 그것도 삼일 길에
그것도 어린양의 피 흘리심에 우리가 접촉 되어야 한다 라는 선지자의 기능으로써
부정적인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네 맞아요 구약으로 치면
거짓선지자와 반대가 되는 참선지자의 발가벗고 3년 동안 돌아다니는 식입니다

창녀가 참 선지자 노릇 한다는 자체가
인간 쪽에서
특히 유대인에게서 허용 자체가 안 됩니다

고로 거룩한 말씀을 지키고 있다
실천하고 있다 행하고 있다 라는 유대인 자신들이 거짓선지자에 해당 된다고 여기지 않듯이 말이죠

더더욱 예수님의 12 제자 속에 있는데
자신들이 거짓선지자와 똑같은 사고방식이다는 것을 누가 알겠냐 말이죠

지금 가룟유다처럼 어떻게 해서든 이 유대나라를 잔칫집으로 만들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위한 자금을 저렇게 허무하게 땅에 허비하니
유대나라의 구원의 날이
해방의 날이 가까워 지키는커녕 점점 벌어질꺼 아니겠냐 말이죠

바로 이런 사람의 일
사탄의 일에

주님은 하나님의 일이 벌써 다 이루어졌다 라고 그 완료로써
정답으로써
문제아를 찾는 식으로써

이 한 여인이 보여준 정답에 누가 누가 문제아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정답이 찾는 문제아는
정답을 미리 앞당겨 보여주고 있는 그 한 여인이 문제아가 된 거죠

다들 문제아 라꼬 다들 화를 내니까 말이죠

정답은 이 문제아를 기념하고 있는 겁니다

마치 목자가 왔는데
아무도 잃어버린 양이 없더라 말이죠

드디어 목자가 정답이 찾은 잃어버린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은
귀신 들린 딸의 어미 였다 라고 자랑스럽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 같으면 도리어 그 부끄러운 내용을 성경에 기록하기는커녕
이사야 53장을 금지시켜 찢어버릴려고 하는 유대인처럼
어떻게 해서든 빼버릴려고 작정할 꺼다 말이죠
지울려고 안달해요
성화론자들과 성경은 단 하나도 맞는 것이 없는데
우찌 그렇게 수천년을 내려올까요?
그 역사를 얼마나 우려먹으면서 자랑하는지
반드시 한 세트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다수가 저기에 다 붙도록 말이죠

모든 피조물들이 이 예수님의 죽음이라는 십자가라는 정답을 외치고 있는데
인간만 못듣고 아직도 찾고 있어요
정답을 말이죠
그러니 엉터리 문제지를 들고 있는 겁니다

주님이라는 정답은 이미 정답으로 오셨기에
문제아를 찾는 겁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
의인을 부르러 온게 아니다 말이죠

모든 종교
모든 교육이 다 의인 찾기 예요

죄인 찾기는 종교에서 있을수 없어요

그 정답에 딱 맞는 자가
어서 주여 죽어주세요 라고
이 죽으심에 접촉하는 자 이다는 겁니다

마귀의 세가지 시험을 보세요
그 세가지 내용이
모든 인간들이 바라는 신의 모습이다 말이죠

경제 문제 해결해 주는 메시아 내 돈 돈 돈 내 돈
종교 문제 해결해 주는 메시아 내 구원 구원 내 구원
정치 문제 해결해 주는 메시아 내가 신이다 신 신 내가 선악이다 라고

이런 잔칫집을 주겠노라 라고 바로왕 애굽왕이 강퍅함을 펼칠때에
예수님은 경제는커녕 비싼 향유를 땅에 허비해요 글쎄 독립자금이 다 날라가 버려요
종교문제해결? 내 구원은커녕 내 심판과 저주만을 퍼부어요 
악한 세대가 요구하는 기적은커녕 요나의 표적 십자가의 죽음만이 옳았다 라고
이 한 여인의 비정상적인 장례 치르는 행동만 취하고 있다 말이죠
정치문제? 바로 신은 죽었다 라는 겁니다 신 곧 인간 곧 남근을 다 짤라서
마음판의 할례로 온천하만국의 영광은커녕 거꾸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방받는 비방꺼리로 만들겠다 이것이
바로 앞의 글 에스겔 36장의 이스라엘의 기능인 긍휼의 그릇으로써
미끼 노릇을 하도록 하시겠다 라는 겁니다

죽은자 같으나 산 자로
징계 받는 자 같으나 사랑받는 자로 말이죠

그러니 저들 우상숭배자 곧 마귀의 3가지 시험에 이미 장악당한 모든 유대인의 사고방식과 
반드시 맞물려서
한 세트로써

단 한 명의 여인
그것도 창녀
과거로는 창녀
현재로는 비싼 향유를 발을 씻어 땅에 허비하는 부정함 
미래로는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앞당겨서 장례 치르는 자

이거 뭐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정결함은 단 하나도 없더라 말이죠
바로 그렇게 인식되는 사고방식이 맞물리고자
일부러 의도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도록 주님이 성령을 집어넣으셨다 말이죠

단절의 영으로 인한 이 단절성에
누가 과연 믿었으리요 누가 접촉 연결 개방 연합 동일시 할 수 있겠냐 말이죠
다들 지금 손가락 질 하면서 비방하고 있는데

누가 그 비방거리가 되는 화냄과 분노 속에
기쁘게 들어가고자 하겠냐 말이죠

지금 이 한 여인은 신이 났어요 신 났어
나의 죄를 씻고자 죽으러 오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당신의 나라에 저를 기억해 달라는 식으로
저들의 비웃음의 조롱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직 아들만 보일 뿐입니다

임마누엘을 구했거든요

이것이 산 자의 하나님이다 말이죠

자 그럼 왜 우리는 임마누엘을 구하지 않는 것일까요
안 구하고 가만히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것을 구하고 있다는 몸이다는 거죠

늘 우리는 아들의 죽음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남을 7번 용서하는 자가 되어 달라고 늘 구하고 있다는 겁니다

즉 바로 이런 잔칫집을 구하는 이유는
자기는 살아 있다고 여기지
누가 자신을 죽은자로 여기겠냐 말이죠

죽은자 라고 자신을 규정하는 놈도 살아있기에 잔칫집을 구하고 있지
나는 죽은자 이다 라고 규정해 놓고서도 초상집에 가지 않고 잔칫집에 가버리니까
권력 싸움이나 하더라 말이죠
방주에 가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예요
어떻게 해서든 자기 손으로 남을 7번 용서해주겠노라 라꼬
남을 구원시키겠다 라고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더더욱 백배나 지옥자식 만드는
소경이 소경의 길로 인도하더라 말이죠

누가 자신을 볼 줄 안다
살아있다고 여기지
누가 자기자신을 볼 줄 모르는 소경이다 라고
죽은 자 라고 고쳐 달라고 하겠냐 말이죠
어디까지나 남들에게 자신을 보여주고 있고
자기 외부의 예수님이 불쌍히 여겨주고 있다 라는 것을 안 보여주더라 말이죠
보여주게 되면 자기가 쪽박찬 모습이 드러나야 하니까 말이죠
이런 모욕적인 구원인데
어떻게 해서든 멋들어진 구원을 보여줄려고 하니
남을 의식할 수 밖에요

그러니 조건이 달리는 겁니다
창녀이면 안되고
비싼 향유로 발을 씻어 땅에 허비하는 비정상적인 행동도 안되고
특히 특히 더더욱 무례하기 짝이 없는
감히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앞당기는 장례를 치르는
멀쩡히 살아있는 양반을 죽음의 식을 치르면 안되는

안돼 안돼 안돼만이 조건으로 달리는데 있어서

주님은 대 놓고서 돼 돼 돼 로 뭐든지 예가 되게 하더라 말이죠

아니오 함이 없고 예 밖에 없다 라는 말은
반드시 인간에게서는 아니오 밖에 없어
예가 없도록 하시겠다 라는 겁니다
거꾸로입니다

지금 제자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아니오 라고 하잖아요

예수님과 이 한 여인만이 예 가 되는 겁니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습니까
아니오입니다

어머니께서 나 라도 초상집에 안갈려고 할꺼다 라고 하시더라 말이죠
이게 솔직하다 말이죠
누가 자발적으로 초상집에 갈려는 자가 어디있겠습니까
죽은자 라고 자신을 그렇게 칭해도 너무 너무 맹렬하게 살아있더구만
거짓선지자이다 말이죠

또 그리고 내가 가는 초상집은 초상집 아닙니다
자기가 설정한 초상집이다 말이죠
자기가 설정한 이웃처럼 말이죠

초상집 이다면 내가 절대로 가고 싶지 않아야 한다는 거죠 본능적으로
그러니 또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또 꾀고 속이고 사기를 치는 거다 말이죠

제발 초상집 갈려고 하덜덜 말아라 말이죠
뭐 아프리카 선교가고
가난한 나라 어린이 굻어죽는 아이에게 선교하러 가는거 그거 다 거짓입니다

니가 굻어죽는 아이 보다 더 못한데 뭐 남을 돕겠다 라고 말이죠
배불러 터진 구원인 거죠

뭐 다윗 너가 아이를 살리고자 회개 눈물 금식 기도를 드리겠다 라꼬????
그 4종 세트 자체가 난 살아 있다를 주장하는거 아니냐 말이죠
정작 주님은 너가 죽었다 라는 것을 꺽으신 뼈로 보여주고 있는데 말이죠

회개 눈물 금식 기도 라는 것은 나는 죽은자입니다 라는 뜻이거든요
살아있는 자는 절대로 할 수가 없는 행동들인
부정적인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말이죠

그런데 이것을 살아있으니까 하겠다 라고 하니까
꺽으신 뼈가 다윗의 회개 눈물 금식 기도에 속아 넘어갈까요?

꺾으신 뼈가 또렷하게 밝히 보이는데 어딜 개수작을 부리냐 말이죠

예수님의 죽음이 이렇게 또렷한데
이 종말이 또렸한데

어딜 감히 과거에서부터 습관화 된 가짜진리를 거짓된 우상을
어딜 감히 또렷한 실상 앞에서 그림자를 들이대느냐 말이죠

가짜현실에서 살다 보니
진짜현실이라는 예수님의 죽음을 농담으로 알고 있더라 말이죠

그 부끄러운 십자가가 실상이 되면 안된다 라꼬

그래서 그럴줄 알고 이 한 여자가 그 부끄러운 십자가를 확 당겨 버리는 겁니다

이것이 실상이다 라고
가짜 현실을 깨뜨리고
그림자를 거둬들이면서

이 얼마나 속이 시원하냐 말이죠

아침에 눈부신 햇살블 속 시원하게 볼려면
어두운 방에 둘러쳐진 커튼을 확 제겨야 할 꺼 아니겠냐 말이죠

아무도 할 줄 몰라요
대제사장도 유월절 행사 치르기 바빠요
다들 빵과 포도주 먹기 바빠요

광야에서 울며 금식하면 다들 미쳤다 라고 하고
실상이 왔다 라고 피리를 불면 춤추지 않더라 말이죠

(마 11:17, 개역)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눅 7:32, 개역)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 11:11, 개역)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마 11:12, 개역)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 11:13, 개역)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마 11:14, 개역)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마 11:15, 개역)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 11:16, 개역)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마 11:17, 개역)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 11:18, 개역)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마 11:19, 개역)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이 세대를 그림자 세대
허구 허상의 세대
소경의 세대 라고 하시는 겁니다

실상이 와도 못 보니까 말이죠
그런데 이 여인은 봤어요
보니까 제대로 된 행동이 나와요

저들 소경이 보기에는 절대로 제대로 된 행동이 아니지요
왜? 소경이니까 못 보거든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수 없는 행동만 하거든요

듣고 깨달아 고침이 될까봐 주님은 비유로 비밀로 했는데

비밀이 풀리면 비밀이 아니니까 말이죠

그러니 비밀성을 간직한 기능인데
풀리면 비밀성이 없으면 말씀이 아니거든요
듣고 깨달아 고침을 받아 버리면 말이죠

그래서 비밀의 비밀이라는 이중성으로
부정의 부정
미신 보다 더 나은 미신으로 말이죠

아직 그것도 부정이냐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지 라고 부정할 정도로 말이죠

즉 상대적으로 모든 인간은 반대방향의 잔칫집이라는 그림자로 향해있다는 증거로써 말이죠
갭이 크면 클수록 진짜 현실인 실상은 더더욱 더 극단의 부정이다 말이죠

바로 하나님의 절대저주인 십자가가 바로 절대사랑이니까 말이죠

인간은 어떻게 해서든 이 부정성을 떼어낼려고 모든 것을 올인하거든요
왜? 나는 죽은자가 되면 안되니까 말이죠
나는 살아있는 존재성을 나타낼 수밖에 없다 말이죠

그런데 이 한 여자는 예수님만 살아있는 진정으로 죽으시러 온 분이고
나머지는 다 죽은 자로써 살아있다고 우길 뿐인
가짜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더라 말이죠

그러니 첫 번째 죽음 아이고 그것도 죽음이가 라고
진짜 죽음은 예수님 뿐이야 라고
가짜 죽음을 바닥을 뜯어내고 있는 겁니다
가짜현실을
가짜 죽음을
그것도 죽음이냐 라고 죽은 같지도 않은 것들이
어디서 죽음이라고 우기냐 라고

진짜 죽음을 만나서 얼마나 신났으면
발가벗고 3년 동안 돌아다니듯이
인분으로 구운 떡을 먹지 않나
좌로 390일
우로 40일
아내가 죽어도 울지 않고

왜 이런 해괴망측한 일들을 왜 하냐 말이죠

이런 부정적인 행동을 해야
바로 이런 행동들이 부정적이다 라는 판단 자체가
기존의 그림자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고
기존의 살아있음 자체가 정죄 받아 마땅한 그림자요 부정함 이였음을 보라 라꼬
그 심판 속에서 대신 매 맞는 분을 보라 라꼬

의를 지키고 행하는 것이 의가 아니라
내 대신 매 맞는 분이 의요 살아있음을
모든 죽음을 다 이기신 분임을
이전 것을 다 지나가게 하는
살리시는 영임을 죽음 속에서 보라 라꼬

십자가의 죽음에 선지자들은 자꾸 접촉 시키심으로써
우상과의 차이로써

나는 여호와 이시다를 외치고 있는 겁니다

아무도 듣지 않는 목자의 음성을
아무도 찾지 않는 죽기까지 복종한 새 마음을 

이전의 삭제될 것과 함께 나 또한 삭제 당하면서
왜 삭제당해야 하는지를
우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미 새 것이 떳기에 이전 것은 지나가는 것으로써
지나갈 가짜 현실 속에서 진짜 현실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이 한 여인을 세우시고 기념하시는 종말의 방주로 인도하시는 겁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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