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40 예수님의 마음(종말)과 가룟유다의 행동 (마 26,46-50)

세 번째 기도와 죄인의 손에 팔려야 하심 (마 26,44-46)
마태복음 2018 2021. 6. 20. 10:58
18-139 세 번째 기도와 죄인의 손에 팔려야 하심 (마 26,44-46)

〈마태복음 26,46-50 개역한글, 신약성경 47 , 찬송가 507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마 26:46, 새번역) 『일어나서 가자. 보아라, 나를 넘겨줄 자가 가까이 왔다."』
(마 26:47, 새번역) 『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왔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보낸 무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그와 함께 하였다.』
(마 26:48, 새번역) 『그런데 예수를 넘겨줄 자가 그들에게 암호를 정하여 주기를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그를 잡으시오" 하고 말해 놓았다.』
(마 26:49, 새번역) 『유다가 곧바로 예수께 다가가서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하고 말하고,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마 26:50, 새번역) 『예수께서 그에게 "친구여, 무엇 하러 여기에 왔느냐?" 하고 말씀하시니, 그들이 다가와서, 예수께 손을 대어 붙잡았다.』


앞의 글 에스겔 36장에서
주님은 이 쫄딱 망한 황폐한 이스라엘을 에덴동산으로 만들어버릴 것을
밀어붙이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의입니다
고로 이스라엘은 자기의 의를 쫓고 쌓을 것이 아니라
자기의 뜻을 내려놓고
바로 이런 하나님의 계획의 증상물로 나타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떤 증상물
바로 에덴동산이라는 천국의 증상물로써의 천국 시민 말이죠

고로 인간이 꿈꾸는 죽어서 가는 천국은 이제 없는 겁니다
이 땅에 쳐들어온 천국을 누려야 할 판국 뿐이다는 거죠

이런 소리가 코로나로 뒤덮인 현재에서 먹혀들 소리이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죠

오늘 본문도 그러합니다
주님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계획 곧 하나님의 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를 밀어 붙이심에 있어서
바로 이런 새 마음 새 영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밀어붙이심으로 인해서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도록 만들어 버리시겠다 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인간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고 하니
주님이 죄인의 손에 팔리우는 상황에서
이 무슨 개 뼈다귀 뜯어먹는 소리냐 라고 할 것이다 말이죠

어느 정도 상황이 비슷해야 이해가 될까 말까 인데
완전 정반대의 상황으로 지금 이순간 조차도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 죽는 상황에 그 무슨 희한 괴상망측한 소리냐 라는 거죠

아니 지금 우리가 죽어가고 있다 말이죠
불뱀에게 물려서 말이죠

예수님도 지금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 순간이 오잖아요
그런데 무슨 놈의 그리스도의 마음이 되기를 바라냐 말이죠

죽는데
죽음에서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데
벗어나야 할 것 아니냐 말이죠

그런데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라굽쇼?
아이고 그것도 죽음이가 그것도 저주가 절대저주를 보여주마 라고
그 심판 내가 당해 주마 라는 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굽쇼????

주님 지금 당신은 당신의 제자에게 지금 팔린다 말이예요
어서 벗어나야 할 것 아니냐 말이죠
절대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그런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래야 할 것 아니냐 말이죠
그런데 뭐???? 너가 나를 제일 먼저 세 번 부인한다 라고?
오늘밤 당신의 나라에 저를 기억하소서에 오냐 오늘밤 너와 내가 낙원에 있으리라 라꼬?

이 얼마나 답답한 소리를 하냐 말이죠

죽음에서 벗어날 생각은 않고
오히려 팔려고 왔니? 그래 어서 팔렴 이라고
배부른 소리하더라 말이죠

제자들이 도와주겠다 라는 손을 다 뿌리치고 말이죠
마치 죽으러 애초부터 죽으러 왔다는 냥

그래 어서 팔아라 기다렸단다 라고 말이죠

도대체 예수님의 꿍꿍이는 뭐냐 말이죠
뭘 믿고 저렇게 답답한 소리를 하냐 말이죠

바로 이겁니다 주님은 이미 에덴동산으로 왔다 말이죠
주님 자체가
천국이라는 죽어서 가는 장소로써 온게 아니라 공간이나 시간이 아니라
종말은 시간이 아니라 사건으로써 한 인물이다는 겁니다

한 인물
그냥 인물도 아닌 한 인물

한 명이라는 말은 율법을 단 한명이라도 못 지키면
아무리 천명 만명 99.99~~~~ 프로가 지켜도 소용이 없다 말이죠
무조건 심판 이요 무조건 저주입니다

집단 말이죠
이것이 이스라엘이 보여줄 율법이라는 거룩한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이런 심판 속에서도 유일한 희망은 오직 길되신 예수님
왜? 단 한 명만 율법 지키면 완성하면
아무리 99.99999~~~~~~~~~ 퍼선트가 잘못을 해도
딱 한 사람만 제대로 지키면 다 지킨 것으로 쳐주는
이 완벽한 절대용서가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율법이다 말이죠
율법은 고로 몽학선생으로써 저분이 바로 그분이다 라고 가리키는 화살표이다는 겁니다
즉 너는 아니다 라는 거죠

딱 한 인물
이 분만을 제시하고 가리키고 인도하는 것이 율법이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이 율법을 지키니까 율법 지킨 본인이 우상이 되니까
졸지에 예수님이 경쟁 대상이 되어버린 겁니다
거리끼는 걸림돌

가인에게서의 아벨이 되어버린 겁니다
가인은 이 아벨을 넘어설려고 해요 글쎄
죄의 소원을 넘어설려고 해요 글쎄
죄를 다스리기는커녕 죄에게 다루어지는 줄도 모르고 말이죠

그러니 이 십자가라는 지혜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걸림돌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런 가인과 같은 자들 
완악한 자들
새 영
새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기를 원치 않는 자는
정직한 영이라는 성령 그리스도의 영을 거부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원치 않아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라는 예수님의 마음과 반대되는
자기의 뜻대로 하고 싶어서

이 천국을
이 에덴동산을
이 한 인물을 거부하는
자기 라는 인물 곧 우상을 추구하는 겁니다

우상이라는 허구로서의 자아는
광명한 천사처럼 가짜 천국
가짜 에덴동산을 설정하고서
거기에 들어갈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라고 외칩니다

그러니 쳐들어 오는 바로 내 곁에
그렇게 우기는 바로 내 곁에 오시는 천국
내 곁에 오시는 에덴동산은

자기가 건설하지 않은 이상은
남의 집이요 자기의 것이 아니다 라는 거죠
남이 공짜로 주시는 천국은 부담스럽고 찝찝하다는 겁니다
즉 바로 그 개인 적인 것이 도대체 왜 생겨났냐 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마귀는 자신감이 있는 겁니다
모든 인간은 죽었다 라고 보고 있다는 거죠
여기에 주님 또한 모든 인간은 죽었음을 마귀 보다 더 먼저 규정을 해 버리시는 겁니다

마귀는 자력으로 인해 그런 판단을 가진게 아니다 말이죠
선악을 말이죠

그라니 주님은 마귀를 가지고서 일 하시는 겁니다
그 차이로 자신을 나타내시는 겁니다

마귀를 모르면 예수님을 모르도록 말이죠
즉 이 말은 자아가 왜 마귀인가를 모르는 자는
예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 말이죠

누구든지 주를 사랑치 않는 자는 저주를 이미 받았기에
그 이미 받은 저주를 밀어붙이시겠다는 겁니다
평생 자기가 마귀인줄 모르도록 살도록 해 버리겠다 라는 겁니다

그거 좋은거 아니냐 말이죠 (그러니까 우상이다 말이죠 좋은 것을 다 담았으니까)
짧은 인생에서는 좋은거다 라고 보겠죠
영원한 지옥의 불타는 허구의 인생에서는 
그 짧디 짧은 겨우 80인생에서의 좋은 것이
천년 만년 불타는 지옥에서는 그 좋았던 것이 도리어 저주가 되는 겁니다

자 그럼 이스라엘의 특이성이 뭡니까
네 맞아요 그것이 지옥이다는 것을
율법이 알려준다는 겁니다
이것이 율법의 사명입니다
이스라엘에게만 알려주는 사명

이 사명이 이스라엘을 다룬다 말이죠

그러니 이스라엘은 왜 자아 라는 허구가 우상이요
마귀라는 것을
이 알려주는 율법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비로소 내 속에 정직한 영이 없음을
그리스도의 마음이 없음을
새 영 새 마음이 없음을 알고
한탄하는
상하고 통회하는 우는 자가 되는 겁니다

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기를 바라는 겁니다

주님은 끝낼려고 오셨는데
자아를 십자가에만 못 박는 것이라고

자아를 스스로 자살시키는게 아니라
그것은 되도 않는 저주 축에도
죽음 축에도 못 드는 것이고

진짜 저주
진짜 죽음은
십자가이다 말이죠

그러니 자아라는 우상을 
진짜 저주인 
하나님의 저주인 십자가에 못 박고자 오셨고
그 종말을 확 끌어당겨서
그 저주 내가 받으마 라고 오셨다 말이죠

이 절대저주를 모르면
절대용서를 무슨 수로 아느냐 말이죠

바로 이런 주님의 마음인
새 마음 새 영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 이미 에덴동산처럼 다 이루어놓았다 라고
이 완성이 된 에덴동산 곧 천국 곧 예수님의 마음을 밀어붙이시고자

그 상대적인 우상의 마음을 우리는 들통당하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이 끝을 이 종말을 끝났도다 끝났도다를 예수님이 확 끌어오게 되면
더 이상 인간은 할게 없게 되니까
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이 에덴동산을 거부하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의 뜻을 포기하지 않고 실행하고자 하는 것은
영원히 멈추지 않고
마침이 없이 계속하고픈 것이 뭔고 하니 바로 자기의 뜻이다 말이죠
우상숭배 이다는 겁니다 탐심 이요 
땅의 것을 멈출 생각이 없어요
그 의문의 반복을
그 흐릿하고 모호하고 미완료인 다람쥐챗바퀴돌기를 쉬지도 않고 하고 싶은 겁니다
멈추면 죽는 다 라고

맞아요 멈춰버리게 하는 그 죽음을 확 끌어오시는 것이 주님의 마음 곧 에덴동산이다 말이죠

아이고 그것도 죽음이가 이게 무서워서 평생 종노릇 했냐 라고
죽음 축에도 못 드는 죽음에다가
더 더 더한 하나님의 절대저주인 십자가 앞에서

드디어 내 죽음 죽음 축에도 못 드는 군요 라고
욥이 다시는 그 밤새도록 끓는 아토피를 다시는 낫게 해 달라고 하지 않는 겁니다

어딜 가짜 죽음을 가짜 고난을 들이대고 있어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냐 라고
내 고난은 고난 축에도 못 든다 라고

진짜 죽음을 보여주시더라 말이죠

그래서 진짜 살아있는 목숨을 에덴동산에 천국에 합당한 목숨을 확 끌어당겨 버립니다
가짜목숨을 이 말은 상대적으로 확 들통내 버리신다는 것과 같다 말이죠

자 그러니 어서 도망치고 이 죽음의 순간에서 벗어나자 라는 베드로의 말에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뜨릴려는 자 이다
지금 에덴동산을 다 이루어놓았는데

천국을 지금 다 이루어놓았는데
뭐 죽게 되었으니 도망치자고????

아냐 이스라엘 만큼은
제자인 너희 만큼은 아무도 원치 않는 이 여호와가 누구신가를
아무도 원치 않는 에덴동산을
천국을
예수님 나라를 너희들은 누리도록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불가능한 이 천국을 누리게 해 주겠다 라고

진짜 제대로된 목숨, 생명만이 이 천국에 이 그리스도의 마음에 합당하다 라고
진짜 생명의 세계를 맛보렴 라고 하시면서
천국을 에덴동산을 확 끌어당기시는 종말사건을 펼치시는 겁니다
이 새 일을 다 이루어놓았는데
도망치기는 뭘 도망쳐요

도망쳐본들 그거 몇 발자국 간다꼬????

자 그러니 하나님의 절대저주인 십자가 앞에서는
모든 인간의 목숨은 가짜이다는 겁니다
목숨 축에도 못 드는 가짜 생명이다는 거죠
진짜 생명을 보라 라는 겁니다

진짜 생명은 도망친다고 해서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거죠
주님은 마귀의 시선 곧 모든 인간은 죽은 시체인 주검일 뿐이다 라는 시선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마귀들은 주장합니다 아무리 니가 날고 뛰고 기어도 죽은 시체일 뿐이다 라고

주님은 말합니다 그것을 인제 알았냐 라고
바로 주님이 우리를 시체 취급하시는 진짜 죽음인 십자가를 다 이루셨다 라는 사실에
우리는 마귀가 외치는 죽음은 죽음 축에도 못 든다 라는 것을 주님은 알려주시는 겁니다

아이고 그것도 죽이는 거가
차라리 진짜 죽음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보자 말이죠
내 대신 달려 죽는 절대저주를 말이죠

그 앞에서 누가 생명이다고 우기느냐 말이죠
모든 인간의 죽음을 제대로 규정해 버린 죽음인데
이 십자가가 옳았는데 ~~~~

(고후 5:14, 개역)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써 모든 사람은 이제 이미 죽은 것이다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아담 곧 살려주시는 영으로써 다시 살 뿐이다 라는 겁니다

이 주님의 계획을
주님이 황폐함 속에서 에덴동산을 만드시겠다 라는 주님의 계획을 밀어붙이신다는 계획에 의해서
우리는 그 주님의 새 일의 사명에 의해

증상물로써 에덴동산으로써 나타나야 함을 당할 뿐이다는 겁니다

성경 전체는 예수님의 마음을 말하고자 기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보 같은 인간이
목사라는 사기꾼에 속아서
이 성경책이 마치 주문 외우는 알라딘 램프처럼
자기들의 소원을 비는 용도로써
우상숭배의 책으로 변모시켜 버렸다 말이죠

마치 목사 자기가 개척한 교회에
자기가 갇혀서 그 교회를 눈치보고서 그 교회를 우상숭배함으로서 종노릇하듯이 말이죠
교회 망하면 안된다 라꼬 말이죠

아닙니다 교회는 망하기 위해서 세우는 겁니다
허물어뜨리고자 말이죠
뭐 천년 만년 교회만 다닐거냐 말이죠
실상이 있는데 왜 땅의 것을 추구하냐 말이죠

마치 목사 개인 만을 천년 만년 눈치 보면 의식하며 살꺼냐 말이죠
그러니 목사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복음 전하면 될거 아니냐 말이죠
교회에 왜 갇히냐 말이죠 왜 교회 눈치 보냐 말이죠

성경말씀은 예수님만 겨냥했기에
인간의 소원 따위는 안 들어줍니다
다행히도 사람의 구원은 헛되도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어요

제일 헛되고 헛되니 다 헛되다는 것이 바로 자기 구원입니다
허구를 왜 허상을
우상을 왜 구원하냐 말이죠

예수님만 구원하고 성경말씀은 손 털고 빨래 끝 다 이루었도다 라고 하시고
떠나버리는데

왜 아직도 손 털 생각도 안하고
아직까지 자기 일이 남아 있다 라고
종말을 끝났도다 끝났도다를 거부하냐 말이죠

언놈이 글쎄 제대한 군대 쪽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 싼다 할 정도로
뒤도 안 돌아보고 돌아서서 가 버리는데

왜 되돌아 가냐 말이죠
그런 악몽
남자의 최고의 악몽은 다시 군 입대하는 악몽아니냐 말이죠

왜 모든 남자가 세 번의 절기를 왜 지키냐 말이죠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왜 지키냐 말이죠

끝났거든요 끝났어

책 걸이를 했는데 언놈이 말라꼬 찢어버린 율법책을 왜 다시 휴지통 쓰레기 통에서 다시 가지고 와서
다시 본드로 접착제로 붙여서 다시 복원하는 놈이 세상에 어디 있냐 말이죠

끝났는데 ~~~~~~~~~~

단번에 다 이루었는데

자 그럼 주님의 마음은 바로 이런 끝을 미리 앞당겨서 끌어당기시는데

속 시원하게 이 의문의 반복에서 마침이 된 것에 속시원하게 여겨야 하는데

또 안된다 우리가 할 것이 많이 있단다 라고 나오면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까지 다 이루었다
끝장났다 라고 선언한 것이 그럼 뭐가 되냐 말이죠

아직도 남은게 있다 할게 많다 라고 해 버리면 뭐가 되냐 말이죠

바로 이런 인간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과 따로 놀고 있다는 것을
이 주님의 마음과 상대적인 차이로써
인간의 마음 곧 우상의 마음으로서
가룟유다의 행동을 나열하시는 겁니다
곧 모든 인간의 마음이 이 가룟유다를 통해서 대변해 주고 있는 겁니다

따로 따로 인간의 할 들이 남아 있다는 것을 말이죠

이스라엘 독립도 해야죠
독립하면 뭐 합니까
또 유지 보소 할려면
아이언돔 미사일 체제를 갖추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야지요

그 의문의 이스라엘을 인간의 힘으로 유지할려고 하니
어느세월에 평화가 오냐 말이죠

40년 동안 겨우 남 7번 용서하는 주제에
언제 율법을 다 이루겠냐 말이죠
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를 지켜야 한다 라고 양탈무리 사모 권사모가
귀신들린 듯이 뻘건 글씨를 점점점 크게 적으면
그래 평화가 올까요?
거룩이 될까요?
몇 년이 지나야 거룩이 될까요?
천년 만년의 시간이 주어줘도 못합니다

못 지킨다 라는 요소를 도리어 율법이 증거하는 겁니다
그러니 율법은 너거들 못 지킨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셈이지요
못 지킴을 알때에 울거 아닙니까
우는 자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될꺼 아니냐 말이죠

그리고 제발 누가 지켜주셨으면 하고 구해야 할 것 아니냐 말이죠

그것이 바로 아들 곧 인자 이다는 겁니다
인자는 이 새 일을 이룸과 동시에
모든 이런 인간의 허물을 대신 감당하는 박스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세가지 증거물을 담는 박스가 되어야 합니다

율법의 깨어진 두돌판
괜히 두 돌판이 아닙니다 율법을 깨뜨렸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너거 못 지켜 라는 뜻입니다
배고프면 언제든지 예수님을 팔아버린 제자들처럼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증거물
아론의 싹난 지팡이
니만 지도자냐 우리도 지도자 이다 라고
아무리 봐도 무능하다 라는 겁니다

권력과 힘으로 백성을 압박해 가면서 인도해야지
그렇게 물러 터져서 언제 약속의 땅 들어갈래
원망할 것 다 들어주고
물 없는 곳, 양식 없는곳으로 인도해서
어느세월에 들어줄거 다 들어주고
섬겨야 할 것 다 섬겨줘버리면
소는 누가 키우냐 말이죠 소는 ~~~~

또 마지막 만나는 담은 항아리

하늘에서 떨어진 
이것이 무엇이냐 는 싫타 라는 겁니다
제발 땅의 것을 달라는 겁니다
두배 세배나 거두어서 창고에 쌓을 수 있는
어라 하루 지나면 다 썩어버리는 창고에 쌓을수 없는
바지 주머니에 넣어두고서 언제든지 꺼내먹을수 있는 그런 개인을 위한 양식은
왜 없느냐 라고

나 개인을 위한 양식
목숨 보다 음식이 더 귀해져 버리는 것을 바라는
목숨은 생명은 창고에 저장할 수가 없지만
음식은 저장 가능하거든요
어라 그런데 다 썩어버리니
이런 양식 싫다
나 개인의 양식을
내가 좋아했던 음식을 달라

하나님 니가 좋아라 하는 양식 말고

너의 살과 피를 싫다

라고 말이죠


새 하늘과 새 땅은
마치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은 바로 이런 인간의 속내를 다 탈탈탈 털어서
이런 자는 생명의 땅에 못 들어간다 라는 탈락성으로써
약속의 땅을 증거하신다 말이죠

새 하늘과 새 땅
곧 에덴동산, 천국, 예수님의 나라는
이런 가짜 생명 가짜 목숨들은 못 들어간다는 겁니다
어라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 울어야 하고
그 그리스도의 마음을 달라고 해야 할 것 아니냐 말이죠
정직한 영이 없다 라고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달라고 말이죠

이런 마음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가룟유다의 마음처럼

언제든지 팔아넘기는 언제든지 주종의 관계
매매의 관계로 돌아서버리는
이 의문의 반복을 멈춰 달라고 하는
상하고 통회하는
한탄하는 마음을
새 마음 새 영을 달라고 말이죠

얼마나 안 맞으면
오히려 가룟유다의 행동이 우리의 마음과 너무 너무 딱 맞아요
언제든지 주님을 버리고 팔아넘겨버릴 정도로 말이죠

즉 이들은 아직도 여전히 자기의 할 일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말씀도 지켜야 하고요
성전도 사수해야 하고요
이스라엘도 독립 시켜야 하고요

여기에 혹시나 싶어서 예수님을 끌어당겼는데
가룟유다의 예수님에 대한 최종분석은
단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 라는 결론이다는 거죠
그럼 내가 귀하디 귀하게 여기는 것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면
쓸모가 없기에 언제든지 팔아넘겨도 된다 라는 겁니다

이런 가룟유다의 사고방식의 배후에는
바리새인이 있어요
그렇게 집단성을 형성하였고
그런 기존의 질서를 진리로 삼았고 교리로 삼았기에
이 가짜진리에 안 맞는 기존의 진리에 안 맞는 예수는
그저 노예 값 밖에 안되는 겁니다

주님은 바로 그것을 들추어내시면서
기존의 인간이 형성한 질서 곧 가짜진리에 안 맞아야 진짜진리 아니냐 말이죠
가짜인데
아무리 다수가 형성했고
모든 인간이 동의를 했다고 해도

가짜진리인 이상 주님은 여기에 단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겁니다

얼마나 다행이냐 말이죠

그러니 하나님이 에스겔을 벙어리로 만드심은
저런 인간들이 어차피 입을 막아서 꽁꽁 묵어서 백성들에게 파수꾼노릇으로
하나님의 원수가 나타났다 라고 나팔경고를 날리기 전에

이미 주님이 그를 십자가에 달리도록 하셨음을 기뻐하셨다 라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믿음 곧 행함이 있는 믿음
곧 부정적인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말이죠

(사 53:10, 개역)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그가 상함을 받게 되는 것을 원하셨다 말이죠
이것이 기쁜소식이다 말이죠
얼마나 인간에게는 나쁜소식이냐 말이죠
끝장을 내 버렸으니

다 이루어버렸으니 말이죠

바로 이 주님의 7에 70번 용서를 다 이루심 앞에서

남을 7번 용서했다 라는 것은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 는

용서 축에도 못 드는 것을 용서랍시고 내민다는 자체가
그리스도의 마음 보다
나의 마음을 여전히 주장하겠다는 심뽀 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아무리 선함을 쌓고 쌓고
부자청년처럼 어릴적부터 말씀 지키기를 쌓고 쌓고
맏아들처럼 아버지 말씀을 단 한번도 어긴적 없음을 아무리 쌓고 쌓고 해도

탕자를 용서하심 앞에서는 와르르 무너지는 겁니다
개인적인 것은 언제든지 말이죠

탕자를 용서하심은 모든 허물을 덮는
하나님의 저주 절대저주를 대신 받는 십자가 이거든요

어딜 감히 단번에 다 이루심 앞에서
사적인 개인적인 자기 의를 쌓았다는 들이내미냐 말이죠

하나님의 의에 이 십자가의 죽음 앞에 복종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죠

그러니 제발 이 그리스도의 마음과 같기를 바라시면서
새 하늘 새 땅에서는
이 새 마음이 아니면
헌 마음으로서는

곧 죽은자의 마음으로써는 못 간다 라고
종말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에덴동산
천국을 확 끌어당기시듯이

황폐함 속에서
이스라엘이 쫄딱 망함 속에서
이스라엘을 에덴동산 만드시겠다 라고 하셨듯이

예수님 본인이 지금 죽는 이 순간 속에서도
말씀을 다 이루었다 라는

인간이 건립한 성전을 부수시고 그 자리에서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라는 말씀을 다 이루시는 겁니다

곧 진짜 생명은 가짜생명이 무너지는 그 자리에서
진짜생명만이 천국에 간다 라고
그러니 모든 인간의 생명은 가짜 라고
그리고 진짜 생명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달라고
그 인애와 자비를 원하신다 라는 것을

이 죽는 이 순간에서도 마저도
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부으실려고
끝까지 복종 하신 겁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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