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43 거짓증인의 진술과 예수님의 잠잠하심 (마 26,57-68)

잠잠하심, 초상집에 가심, 종말이라는 성전의 기능, 고난 받는 목자, 피 흘리셔야 하기에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마 26,53-56)
마태복음 2018 2021. 7. 11. 11:22
18-142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마 26,53-56)

〈마태복음 26,57-68 개역한글, 신약성경 48쪽, 찬송가 035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135장 갈보리산 위에〉

(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63)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66)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마 26:57, 새번역) 『예수를 잡은 사람들은 그를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고 갔다. 거기에는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다.』
(마 26:58, 새번역) 『그런데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갔다. 그는 결말을 보려고 안으로 들어가서, 하인들 틈에 끼여 앉았다.』
(마 26:59, 새번역) 『대제사장들과 온 공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을 고발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다.』
(마 26:60, 새번역) 『많은 사람이 나서서 거짓 증언을 하였으나, 쓸 만한 증거는 얻지 못하였다. 그런데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마 26:61, 새번역) 『말하였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세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 26:62, 새번역)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말하였다. "이 사람들이 그대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는데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소?"』
(마 26:63, 새번역) 『그러나 예수께서는 잠자코 계셨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예수께 말하였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걸고 그대에게 명령하니,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요?" /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 다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뜻함』
(마 26:64, 새번역)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말하였소. 그러나 내가 당신들에게 다시 말하오. 이제로부터 당신들은, 인자가 권능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
(마 26:65, 새번역) 『그 때에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가 하나님을 모독하였소. 이제 우리에게 이 이상 증인이 무슨 필요가 있겠소? 보시오, 여러분은 방금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소.』
(마 26:66, 새번역)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오?"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마 26:67, 새번역) 『그 때에 그들은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고, 그를 주먹으로 치고, 또 더러는 손바닥으로 때리기도 하며,』
(마 26:68, 새번역) 『말하였다. "㉠그리스도야, 너를 때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맞추어 보아라." /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 다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뜻함』


지난 주에 말씀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곧 선지자의 글을 이루고자
주님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 달라고

나의 뜻 
하실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그러나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해 달라고

그래서 죄인의 손에 팔려야 하기에

칼을 쥐는 자는 칼로 망하듯이
칼을 쥘 것 같으면 말라꼬 겟세마네의 세 번의 기도를
땀 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최후의 마지막 기도를 하셨겠냐 말이죠

그러니 오늘 본문에 나오는
거짓증인들이 거짓 증거에 대해

억울하다는 것 하나 없이
아무런 댓꾸 없이 입을 다무시고
잠잠히

어린양이 도살장에 끌려 가듯이 잠잠하시는 겁니다

자 이렇게 됨으로써
거짓증인으로 가짜 재판 가짜 인간 뭐 이런 것으로 거짓을 행해서 가짜가 아니라

그렇게 되면 거짓을 말하지 않은 자는 가짜가 아니다 라는 조건이 되잖아요

그게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아무런 말이 없이 잠잠하시다 라는 이 죽음을 마땅히
당연히
정당하게 받아들이심 앞에서만

모조리 뭘 해도 가짜로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 되는 겁니다

뱀에 물려서 죽는 자로 드러나는게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인자를 보고서 나는 심판 받아 마땅한 죄인으로 규정이 되는 겁니다

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거든요

즉 내가 거짓을 말하지 않고 진실되게 함으로써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림으로써

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선악과 무관하게 전혀 연관성 없이

저 십자가에 달리신 인자가 참된 인간이고
나머지는 다 가짜로 들통이 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인간이 없는데 자꾸 인간이라고 우기는 자들이
저 하나님의 저주 라는 십자가라는 절대저주를 통해서
도리어 참된 인간이 나타나는 것을 막고자 했다 말이죠

막고자 한 것이 도리어 더 또렷하게 드러나게 된 셈이다 말이죠
어차피 자기들은 참된 인간이 될 수 없는 가짜인간인 것은 당연하지만
제발 참된 인간만큼은
이것을 참 이스라엘 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가짜 이스라엘이기는 당연하지만
그것을 계속 감출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참된 이스라엘이 나타나지 않기만 하면 되거든요

자기들 손으로 그 동안 참선지자들을 다 죽여왔잖아요
그런 인간들이 갑자기 

거짓증인을 내세우지도 않고
참된 증인을 내세우고

예수님을 죽이지 않고
예수님을 도리어 십자가에서 구출하고자 하겠느냐 말이죠

개 버릇 남 못 주거든요

유대인이 성전을 사수하는 기존의 질서 방식이나
오늘날 교회를 사수하고자 하는 방식이나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거짓증인을 내세워서라도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조상들이 그랬으니까 당연한 겁니다

그것을 깰 턱이 없잖아요
기존의 질서를 오히려 더더욱 곤고히 지켜야 하거든요

안그러면 바로 앞의 글처럼 자꾸 망하게 되니까 말이죠

망하기 싫어서라도 조상이 했던 짖을 따라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조상이 망했어요

참으로 의문의 반복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 골때리는그녀 축구해설가처럼 표현처럼 말이죠

이 순환의 고리를 무슨 수로 끊겠습니까

간단합니다

주님이 그 의문의 반복을 끊었어요
네 맞아요 죽으시면 되는 겁니다

어서 죽어주세요 라고 모세가 얼마나 그 의문의 반복에 시달렸으면
느닷없이 1300년 만에 나타나서 외쳤겠습니까
이 말 한마디 하고 사라진 겁니다

비싼 향유를 부은 창녀마리아도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앞당기는 장사를 치렀거든요
잔칫집을 3초만이 초상집으로 만들어버렸어요 글쎄

바로 이 십자가가 이 의문의 반복을 멈춰 버리는 겁니다

마침 좀 지난 영화이지만
아 이거를 여기에 인용할 줄 미쳐 몰랐네요 방금 생각난 것인데
얼마전에 닥터스트레인지를 요약한 영화리뷰를 너튜브에서 봤거든요

https://youtu.be/57zdA06Yj3o

여기에 재미있는 장면이 한 26분쯤부터 나오는데
주인공이 적에게 타임함정반복을 걸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니 죽여도 소용없어요 다시 빠꾸 또 빠꾸 또 오라이 또 다시 반복하는 겁니다

드디어 율법의 마침이 되는 겁니다
십자가가
곧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올가미를 풀어주는
오 우리 영혼이 벗어났도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새 같이 말이죠

아 그렇다고 인간의 죽음 받느냐? 안 받아요
죽음 축에도 못 드는 가짜죽음이니까 말이죠
죽으면 끝나는줄 아는데 둘째 사망이 있어서
죽음으로 취급도 안해줍니다

수천년 내려오는 그 조상이 했던 짖을 말이죠
끝낼수가 없어요 
내 때는 멈추겠지?

천만의 말씀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식이 어느새 또 물려주고 있어요

예수님을 세 번 부인 안하고 무사히 넘겨버리면
그 다음 또 안 찾아올까요?
또 찾아와요

무슨 수로 버티느냐 말이죠

그 무한반복의 순환고리를 끊는
뫼비우스의 끈을 끊는 가위가 바로 십자가 이다는 겁니다

내가 죽어주마 라고 나오시는 분 말이죠

그 분과 연결이 되어야 끊어져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해요

자 그렇기에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안다고 했습니다

그 목자의 음성이 놀랍게도 잠잠하심입니다

음성이
억울합니다 저들은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외치는게 아니라

아무런 말 없이 잠잠하심 이다는 겁니다

즉 이 잠잠하심은 각기 제길로 가는 양 같게 하시는 목자이시다 라는 겁니다

뭐 양이 목자를 끝까지 따르겠다?
목숨까지 버리겠다?

그럼 니가 목자 하고
내가 양 하마 라고

자리를 바꿔 보자 말이죠

마침이 되는지

이 수천년 동안 지긋 지긋하게 반복하고 있는
저들의 행동이 과연 끝이 나게 되는지

안 끝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잠잠하시고
아무런 댓구도 없이

잠잠하시다가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십니다
야호 ~~~~~~~~~ 다 이루었도다 

수 천년 동안 막힌 담이 얼마나 답답했겠냐 말이죠

뚫어뻥 속이 다 시원해요

인간들은 지금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 쌓아 올린 장벽이 있잖아요

가만히 보니 이스라엘이 맨날 머리를 흔들면서 기도하는 통곡의 벽도

똑같은 흙으로 쌓아 올린 벽이다 말이죠

하나는 
하나님을 입술로는 찬양하고 있지만
다른 하나는 마음으로는 저주하고 있는 

이 모순을 그대로 대 놓고 보여주고 있다 말이죠

부끄러움이 있겠냐 말이죠 수천년동안 그래왔는데

유대교야 말로 우상숭배의 교가 아니고 뭐냐 말이죠
한국 기독교를 보세요 돈에 미친 우상숭배자가 아니고 뭐냐 말이죠
천주교가 했던 짓을 욕하고서 빠져나와 놓고서는 똑같은 짖을 또 하고 있어요

마침이 있을까요? 없어요

그래서 인간에게서 출발하는 믿음은 뭘 해도 가짜 이다는 겁니다
예수님처럼 죽으면 되잖아?
죽음을 받아줄 자가 있어야 말이죠
죽음 축에도 못 드는 가짜 죽음을 드려서 뭐하게요

오로지 흠 없는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죽음만이 이 민낯을 다 드러내는 겁니다
안그러면 또 속고 또 속고 

어딜 감히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누가 속이냐 말이죠

또 반복 할려고??????????????

지겹지도 않냐 말이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눈을 보면요 티미하고 흐리멍텅해요
또 또 또 반복해요 글쎄

기쁨도 없고 감사도 없고 그저 마약중독자들처럼
약쟁이처럼 

쩔어 있어요 쩔어

왜 영화에서 중국 청나라 가 나오는 장면에서 마약중독자 모습이 나오잖아요
마약이라고 하지 않고 뭐였더라 ~~~ 아 아편

아편

마약은 총체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현대에 들어와서 말이죠

종교 마약을 중지 시키는 말을 하면 바로 덤벼들면서 살기를 마구 마구 뿜어대더라 말이죠

무신론자들은 그럼 안그러냐? 저들의 신인 돈을 무시하면 바로 달려들어요
돈에 중독이 되어 있으니 말이죠

자 이렇듯 이 자아중독이라는 허구인 자아 허구인 우상중독에서
인간은 수천년동안 멈춰본적이 없어요
지독한 자기애입니다
없는 자아를 붙들고 자기가 자기에게 미쳐버렸어요 글쎄

바로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성전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은 결국 인간 자기 신체를 보여주는 겁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수할려고

46년 동안 짖는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짖겠다 라는 예수를 죽이는게 아닙니다

예수님도 칼을 쥐는 자들처럼
그런 성전 따위를 허물어서 뭐하게요
천사들 시키지 뭐할려구 ~~~~~~~~

예수님은 모든 인간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겁니다

뭐 괜히 다 이루었다 라고 외치신게 아니다 말이죠

모든 인간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다 이루었다 라는 겁니다

즉 허깨비 허구 허상 우상을 못 박았다 라고 말이죠

풍선에 바람을 집어넣으면 부풀어 오르잖아요

색깔이 이쁘던
공기 바람이 더 많이 들어가서 크고 팽팽하게 되었든
공기가 적게 들어가서 볼품없이 늙어서 바람 빠진냥 쪼그라 들어 쭈글 쭈글 하든

십자가에 못 박아 터트리니까 그 속에 아무것도 없었던 겁니다
그냥 껍데기만 크니 작니 힘세고 아름다운 풍채가 있고
흠모할 모양이 있니 없니 등등이

이 십자가 앞에서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겁니다

다 허구 이니까 말이죠

실상은 결국 그림자였다 라는 거죠
실상은 여기 있다 말이죠

여기

와 보라 말이죠 여기

(마 12:6, 개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 12:41, 개역)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마 12:42, 개역)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성전 보다 크고
요나 보다 크고
솔로몬 보다 큰 이가 여기 있다 말이죠 여기

어디 어디

바로 너희가 못 박으라 라고 외친 그 십자가의 죽음에 있다 라는 겁니다

아니 크다메?
성전 보다 크고 요나선지자 보다 크고 솔로몬 왕 보다 크다메?

그런데 와 그리 작냐 말이죠

볼품 없냐 말이죠

바로 이겁니다
거울 이다는 겁니다

큰 것을 보기를 원했던 너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을
여기 와서 비춰보라 말이죠
비교해 보라 말이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자신과 예수님과 말이죠

백날 천날 봐도 안 커요
성전 보다 작고요
요나 보다 작고요
솔로몬 보다 작아요

네 맞아요 작습니다 그럼 와 크다 라고 사기를 쳤냐 말이죠

성전은 인간의 자기자신의 신체성을 담았다 말이죠
그래서 아름답고 거룩하고 크고 선하고 온갖 좋은 것을 바라고 담았다 말이죠
그런데 거울로 오신 예수님을 보니
크다고 했는데 흠모할 모양이 없어요

온갖 기대치가 다 사라져 버려요

마치 어떤 영화를 보면 백설공주의 마귀할멈 비슷한 내용의 부분이 나오잖아요
수천년동안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라고 말이죠
그런데 겉모양만 이쁘지 속은 늙은 수천년된 마귀할멈이였더라 말이죠

그래서 성경 거룩한 거룩이 예수님이 가장 이쁘다 라고 하니까
아름 다운 샤론의 꽃 예수 라고 하니까 

모든 인간은 미쳐버립니다
동생 아벨을 죽인 그 버릇이 수천년 동안 내려왔거든요
거울아 거울아 누구 제사를 받겠니???

아벨요
아벨 죽이면 자기가 일등이 되고 자기가 선이 되고
죽은 자는 악이 되고
살아있는 자는 선이 되잖아요

주님이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니까

죽은자의 제사를 받을 리가 없을터 아니냐 말이죠

어라 그런데 산자의 제사를 안 받더라 말이죠
죽은 자 아벨의 제사를 받더라 말이죠

자 그럼 다시 돌아와서
성전 보다 크고
요나 보다 크고
솔로몬 왕 보다 큰 이가 어디 있냐 말이죠

바로 우상인 허구인 나의 손에서 하나님의 저주인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예수님이 크다는 겁니다

나의 죄악을 제대로 들추어내었으니까 말이죠

왜 죽이겠습니까?
자아중독이거든요
내가 선이 되어야 하는데
죄의 소원이 덮쳐져서 가인은 죄를 이길 방도가 없어서
수천년동안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가인의 후예가 말이죠

벌써 4-5천년? 동안 그 짓만 해요
마침이 없어요

시지프스 신화처럼 말이죠

그러니 밑도 끝도 없이 무한반복하고 있는 그 의문을 마침이 될려면
자아 라는 허상만 없애면 되요
그래서 죽이시는 겁니다 십자가에 못 박고자 하심입니다

바로 이 성전의 기능 곧 더러움을 생명으로 옮기는
그렇다고 자아를 천국에 집어넣는
우상을 천국에 집어넣는다는 뜻이 아니라

자아를 없애고 
선악을 아는 자아라는 우상을 없애고
은혜만을 아는
7에 70번의 용서만을 바라는
선악을 아는 자아라는 우상은 이 7에 70번의 용서를 죽기보다 더 싫어하고
견디질 못하고 격동하면서 반발해요 마귀가 이 십자가의 용서를 거부하듯이 말이죠
완악한 수건을 그래서 못 벗는 겁니다

이 모욕적인 구원을 감히 멋들어진 내가 왜 자존심(오예물)을 없애가면서 받냐 라고

그러니 기적이라는 멋들어진 구원을 바라는
그것으로 출발한 유대인에게서는 이 십자가가 거리끼는 걸림돌이다는 겁니다
도저히 넘을수가 없는 탁 하고 걸려버린 목에서 뱉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삼킬수도 없는

얼마나 답답하고 미치냐 말이죠 속시원하게 뻥 뚤리는 것 하나 없어요
그래서 유대인은 이제 평생을 이 걸림돌 제거에만 미쳐 날 뛰도록 되어 있습니다
죄의 소원을 넘어서야 가인처럼 말이죠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증인을 세워서라고 

이 허상인 가짜성전을
사람의 손으로 세운 성전을
자기들의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고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성전을 허물고 3일만에 짖는 자를 끝까지 막아서고자 하는 겁니다

아이고 그칸다고 걸림돌이 뚫어뻥 하고 속시원하게 뚫히느냐???

칼을 잡아서 다 될 것 같으면 너도 나도 칼로 다 해결하게???
오히려 칼 잡는 것이 더더욱 미련하다는 것을 우리는 결과를 역사속에서 무수히 봤기 때문에 더 더 더 잘 알고 있어요
잘 알고 있어도 육체가 안 따라줍니다 인간의 한계이다 말이죠

원수 갚는 것은 그래서 하나님께 있어요 사람에게 있지 않아요
오죽하면 과부가 억울한 일을 원수갚기를
하나님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관에게 귀찮게 하면서
낙심하지 않고 종말의 기도를 펼치느냐 말이죠
꼭 며느리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를 귀찮게 하듯이 말이죠

이것이 과부의 종말의 기도입니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수사학 즉 관상학에서
설득의 기술이다는 거죠
수사학에서 논리는 10% 이성 로고스 말이죠
감각 감정은 30프로 정도 
나머지 6-70 프로는 바로 잉여 태도에 달렸다 라고
이것을 뭐 응용한 메라비안 법칙이라나 뭐라나
말의 내용은 10프로 
청각은 2-30 프로 
시각적인 요소는 6-70프로가 좌우된다 라고

그러니 응시야 말로 제일 자극적이기에
다말이 말도 필요없어요
시아버지 유다를 장악할려면
부정적인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써
즉 종말로써
최후의 기도 겟세마네의 세 번의 기도(절대저주)로써 판을 뒤집는 겁니다
시각적으로 입술에 매니큐어 참 아니다 그건 손톱이고 그거 뭐라하죠 밉밥
갑자기 생각 안나네
입술에 새 빨강게 쥐 잡아묵었나 라고 경상도 남자가 외치는
루즈???
에이 또 검색해야 하네

아 맞다 립스틱

립스틱 짙게 바르고 ~~~

루즈도 맞네요 ㅋㅋㅋ

립스틱을 발라 2% 부족하게
또 입술 근처에 검은 작은 점 하나 찍어버리면
그 점에 응시를 당하다 보니
블랙홀에 빨려 장악 당해 버린다 말이죠
응시할려다가 도로 응시를 당하는

이 시각적인 
찌끄레기 잉여 남아 도는
잉여자금에 의해서
왜? 시아버지 유다가 이 잉여자금을 늘 노리고 있었으니까
그 부정에 부정으로써 더 큰 자극에 빨려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돈은 없지요
갑자기 나타났으니까 말이죠

그러니 도장 도장끈 지팡이를 냅따 줘 버리는 겁니다

이 부정적인 세가지 절대저주
절대심판
빠져나갈수 없는 부정적인 물건인 거리끼는 걸림돌이
도리어 날 살리는 구원의 물건이 되는 겁니다

마귀에게 걸렸으면 빼도박도 못할 것을
마귀 보다 더 마귀적인 부정적인 십자가로 인해서
7에 70번 이라는 용서를 통해서
구원을 받더라 말이죠

즉 심판이 이 부정한 십자가가 
하나님의 저주가
심판의 기준이자 동시에 구원의 기준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른 심판의 기준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선악입니다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리겠다 라는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정확한 하나님의 심판 기준이 뭔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데
주님이 그 기준을 들고 왔어요

바로 복음입니다

주님이 직접 가지고 온 소식 
기쁜소식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식을 들고서
직접 이 땅에 내려왔다 말이죠

이 예수님이 들고온 복음을 들으면 구원이고 심판에서 벗어나고
듣지 아니하면 심판이다는 겁니다

마치 누구든지 주를 사랑치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지어다처럼 말이죠

(고전 16:22, 개역)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이것이 복음이다 말이죠

그 복음의 자리에 인간들은 자기라는 우상을
자기 의로움이라는, 남 7번 용서 라는, 막살지 않겠노라 라는
선악이라는 우상을 집어넣어서
기존의 옛것을 고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 새언약이라는 복음을 거부하느냐

바로 예수님의 죽음이라는 거리끼는 걸림돌 십자가가 자리 잡고 있으니까
남 7번 용서가, 7에 70번이라는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격이라서
택도 없이 함량 미달이라서
이 예수님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하는 믿음을 거부하는 겁니다
기쁜소식 새언약인 복음을 거부해요 글쎄

며느리 다말이 글쎄 이 부정적인 행함이 있는 믿음만 아니면
불 속에서의 구원만 아니면
십자가만 아니면
예수님의 죽음만 아니면

이 며느리 다말과 시아버지 유다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사이 좋게
좋은 것이 좋은 것 아니냐 라고 대충 대충 넘어갈수가 있다 말이죠

아 그런데 이 며느리는 죽기살기로 덤벼들면서
반드시 이 부정적인 세가지 물증을 기여이 받아내고야 맙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시아버지 유다 보다
더더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창녀의 모습을 해서라도 기여이 물증을 받아내더라 말이죠

괜히 버팅기는 바람에
괜히 막살지 않겠노라 라고 되도 없는 함량미달의 거룩을 지키겠다 라고 다짐하는 바람에

며느리 다말을 시아버지 유다가 임신 시키는 겁니다
남사스러운 구원입니다 남사스러운

그야말로 모욕적인 구원 7에 70번의 용서이다 말이죠

오로지 며느리 다말은 죽음으로써만 이루겠다 라는 구원 곧 약속 곧 복음을 펼치겠다 라는
부정적인 행함의 믿음 앞에서
시아버지 유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짓증거물
세가지 물증 도장 도장끈 지팡이
꼬끼오 꼬끼오 꼬기오는

마귀로부터 육으로부터 출발하는 인간의 믿음을 거부하고
주님이 시체 취급하심으로써 내가 대신 시체가 되어주마 라는
주님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하는 믿음으로써 다시 살게 되는 겁니다

아뿔사
어찌할꼬 어찌할꼬 비로소 내 속에 정직한 영이 없음을 알고

그가 나 보다 옳았도다 라고 
비로소 새마음이 새 영이 그리스도의 마음 상한 마음
오늘 본문에 아무런 댓꾸도 없이
잠잠히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이 기쁜소식

주여 어서 죽어주소서 기쁜소식을 이루어 주소서 라는 모세의 싸가지 없는 외침이
삐싼 향유를 머리에 부어 1초만에 다 허비함으로써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장사 치르는
이 싸가지 없는 행동이

바로 복음을 영접하는 자세인데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가는
거짓 증거자까지 내세우면서
그러면서도 절대로 막 살면 안된다 라고 우기면서

이 우상이라는 성전을 사수하고자
사실은 나의 육체 라는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자 오신 복음을 거부하고자
도리어 니나 죽어라 라고 칼을 쥐게 되는 복수

인간의 믿음은 결국 살인의지 라는 복수심이였다는 것이

주의 사랑이라는 십자가로 인해
그 사랑의 깊이 넓이 높이 길이로 인해

우리의 사탄의 종되었음의 깊이 넓이 높이 길이가 들통 당하는 겁니다

안 들통당했으면 우짤뻔 했냐 말이죠
성전을 더렵혔듯이
천국에까지 기여이 구원 받아 천국까지 올라가서
또 더럽힐려고 했을꺼 아니냐 말이죠

다행히도 이런 은밀한 처소를 드러내지 않을려는
복음을 드러내지 않을려는
기쁜소식
십자가
많이 탕감 받은 자가 많이 사랑하는
7에 70번의 용서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
도장 도장끈 지팡이를 드러내지 않을려는
우리의 믿음을 거부하시고
주님의 믿음으로 기여이 은밀한 처소를 드러내심으로 인해서

한 남겨둔 씨로 인해서 
그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음으로 인해
많을 씨를 맺은 것처럼

이 남겨둔 한 씨 덕분에
소돔과 고모라가 벌써 되고도 남은 우리를

단번에 너끈히 단 1초만에
지금 당장
급히 신속히

또렷하고 명료하고 미흡함없이 완벽하게 
용서 하셨다 라는 겁니다

그 절대저주인 십자가가 나 보다 옳았다 라고 말이죠
그가 나 보다
세가지 물증을 잡을려고 얼마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 보다
더더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
부정의 부정으로써 

복음을 다 이루었냐 말이죠

이 복음이 글쎄

목자로써 스불론 땅 납달리 땅 개같은 이방인의 갈릴리 땅에 복음의 빛이 비추어졌다 말이죠
흑암의 백성들 - 소경
사망의 그늘에 폭삭 주저 앉은자 - 앉은뱅이
개같은 이방인 즉 더럽기 짝이 없는 누구하나 씻겨줄자 없는 신원해 줄자 없는 ? 고아 에게

빛으로 일어나 다시 생기를 부어넣는 마른뼈를 하나님의 군대로
그리고 기업을 무를자 고엘로
부자청년도 못하는 것을
단 1초 만에 너끈히 하고도 넘쳐 남아도는

이 빛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자

잠잠히
저들의 거짓증거에 댓꾸도 없이

저들이 펼치는 살인이라는 죽음은 죽음 축에도 못 들거든요

진짜 죽음은 둘째 사망을 펼치시는 하나님이다 말이죠

왜 저런 죽음도 아닌 것에
절대저주도 아닌 것에

인간들이 왕따 시키고 
버리고
핍박하고 
저주 하는 

그 것에 말라꼬 댓꾸하냐 말이죠

허구 허상 안개 인데

진짜 저주는
하나님이 그를 버리시기로 작정 하셨다 라는
이것이 진짜 죽음이요
진짜 하나님의 일인데

왜 사탄의 일에
사람의 일에 댓구를 하냐 말이죠

죄인의 손에 팔려 죽이시겠다 라는 것은
사람들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말이죠

그래서 겟세마네에서 세 번씩이나 기도한 겁니다

사람들의 시험에 넘어거지 말게 해 달라고
아버지의 뜻대로 화목제물
곧 복음

너희가 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사랑해서
화목제물로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그 사랑을 나타내달라고 기도하셨던 겁니다
이것이 최후의 기도이다 말이죠

그러니 아버지의 사랑을 이루고자
죽임을 당하는
이 기쁜소식

이 끝을 당기는
드디어 율법의 마침이 되는 소식을

예수님의 죽음이 가득차 있다는 이유로 인간들은 이 복음을
이 십자가를 거부하는 겁니다

아니 내가 그 정도로 살인자 였다는 말이냐?
이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거죠

율법을 지키면 지킬수록 살인은커녕 
남을 7번 씩이나 사랑한 7번의 탑이 7층을 이렇게 높이 높이 높게 쌓여있는데

뭐 내가 살인자 라꼬

내가 원수 라꼬

내가 하나님의 원수로써 그 원수를 사랑한 주님의 죽음을 믿으라꼬

이렇게 절대로 막살지 않는 내가?

저 탕자와 같이 되지 않고
저 세리 매국노와 같이 되지 않고

아버지 말씀을 단 한번도 어긴적이 없는 내가?

뭐????? 저 탕자처럼 살인자 라꼬

아버지를 죽이는?????

그럼 왜 탕자를 용서하시면서 맨발로 마중나가서 안아주시는 그 아버지의 사랑에
반발하느냐

왜 복음을 왜 거부하느냐

아니 거부하는게 아니라 내 한테는 살진소 금가락지 새옷새신발을 단 한번도 해준적이 없으니까
공평함을 요구하고 정의를 요구하고 너무 섭섭해서 그렇지

섭섭한은 곁모양이고 사실은
사탄의 깊은 것은
이미 마음으로도 수천번 탕자를 죽였다 말이죠
미워서
저 아버지 말씀을 듣지도 않는 저 탕자가 미워서 수천번도 넘게 마음으로 죽여 살인을 했다 말이죠

아 그런데 주님이 살려 버렸넹??????

그럼 내가 이렇게 아버지 말씀을 단 한번도 어긴적 없는 이 나의 의로움이 뭐가 되냐 말이죠



똥 덩 어 리

네 맞아요 처음부터 아버지를 죽이고자 율법을 지켰던 겁니다
선악은 다른 하나님을 허용하지 않아요
내가 하나님이 되고야 말겠다 라고

예수님을 경쟁자로 삼은 겁니다

이 예수님이라는 미끼를 덮석 물어버린 것이요
이스라엘이라는 미끼를
새이스라엘이라는 미끼를 말이죠

이 미끼를 내가 응시해서 잡는게 아니라

도리어 응시를 당해서 도리어 잡히는 겁니다

북한 군인 대좌가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우리로 치면 대령이다 말이죠
여단장 된다 말이죠 

보자 보자 제가 댓글로 올렸죠 자존심 짖밟은 딸래미 잡을려다가 도로 잡혀 버리는

https://crosslamb.tistory.com/2483#comment12785961

탈북녀들이 북침이냐 남침이냐 라는 내용으로 나온 너튜브를 보다가
너무 너무 똑부러지게 말을 참으로 잘해서
쟈가 이름이 뭐였더라 라고 찾다가 발견 당한 것인데

정유나 였다 말이죠

아버지가 여단참모총장 이다 말이죠 대좌
대령이다 말이죠 여단장

그런데 딸래미가 탈북을 했으니
곧 있으면 별을 달게 될 순간인에 얼마나 오래 기다렸냐 말이죠
46년 동안 성전을 지었으니까 말이죠
베드로는 40여년 동안 남을 7번 용서했으니까 말이죠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리는 이 얼마나 눈물겨운 노력을 그 동안 해 왔냐 말이죠
절대로 막살지 않고 말이죠
저 막사는 저 탕자 놈과는 질적으로 다르게 살아왔다 말이죠
철저하게 구분짖기를 했어요 구분짖기 (피에르 부르디외)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저 세리 저 탕자와 완전히 다른 삶을

저 손도 씻지도 않고 식사를 하는 저 더러운 예수님의 제자들과 질적으로 다른 삶을
철저하게 바리새인 (거룩을 지키는) 으로 살아왔다 말이죠

그렇게 살면 뭐해요
남을 살리지를 못하는데

네네네 남을 7번 용서 했다 칩시다
그런데 왜 살리지는 못하냐 말이죠
왜 수박 곁 핥기 밖에 못하냐 말이죠

그래놓고도 복음이냐 말이죠 종말이냐 말이죠

종말이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겁니다
내가 기쁘다고 복음이 아니예요

복음인줄 알았는데 으악 하고 놀라서 선물박스를 열어보니
예수님의 시체가 들어있더라 말이죠

나의 도장 도장끈 지팡이를 붙잡고서 말이죠

이것이 뭐가 옳습니까

때려죽어도 옳지 않은 그 반대인 선하기는커녕 악하기 짝이 없다 말이죠

그래 악한 줄 이제 알았니
이 예수님의 죽음이 바로 거울입니다
나를 비쳐주는 거울

너가 이렇게 죽어있단다
죽은 자의 하나님을 믿고 있는 가짜 하나님을 믿는
우상숭배자 란다 라고 비춰주는 거울이다 말이죠

누가 나의 심판받아야 함을 비춰주는 거울로써 기쁘게 받아들이냐 말이죠

다들 기겁을 하고 거부하잖아요

디아더스 식스센스의 반전이 바로 이겁니다

내가 귀신을 보고 놀라는게 아니라
내가 귀신임을 드러내시고자
눈에 커다란 대들보의 눈꼽을 벗기시고자

그것을 오해하고 예수님을 우리가 죽였거든요

그러니 귀신 됨을 감추기는커녕 더더욱 더 드러난 셈이지요
살인자 맞잖아요 살인자

남을 미워하는 자 마다 살인했고
마음 속에 음욕을 품는 자 마다 간음했다 말이죠

이혼증서를 왜 모세에게 써 달라고 했냐 말이죠

더러운 여자가 된 아내 보다
깨끗한 여자랑 살고 싶다는 겁니다

이 속내가 바로 완악해서 모세를 협박해서 이혼증서를 써준거예요

불륜을 저지른 아내를 핑계대고서 이혼증서를 요구하는 완악함은
나는 저 더러운 여자랑 살수가 없어 나는 깨끗해야 해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거룩하게 지켜야 해
막살수는 없어 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불륜을 저지른 아내 보다 더 음란한 우상숭배자임을 들추어낸 것이다 말이죠

이 복음을 누가 믿었으리요

흠모할 모양도 없고 말이죠
아름다운 풍채도 없고
질고 온갖 병이라는 질병은 다 짊어지고 있는 종합병원인데

누가 믿겠냐 말이죠

바로 그겁니다
죽음이 가득 들어있는 기쁜소식을 우리는 거부했어요

사실은 우리가 죽음인데
거울로서 비추었는데 말이죠

지금 주님은 억울하게 온갖 거짓증인들로 인해서 모욕을 받고 있어요

예수님을 그래도 좋게 보고자 했던 자들은
그 동안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서

이 상황을 역전 시키는 기적을 바랬고

거짓증인들도 어서 어서 선지자 노릇을 해 보라 라고 비웃고 있다 말이죠
뺨을 때려도 어느 손으로 때렸게?? 선지자 노릇으로 맞춰봐 라고 놀려먹어요
왕따 수준이 아닙니다

광기 수준이예요 이것이 막살지 않겠다 라는 자들의 진정한 모습이다 말이죠

이들만 그렇겠습니까
예수님 어서 어서 이 상황을 역전 시켜 주세요 라고 얼마나 빌고 빌었겠냐 말이죠
제자들이 특히 베드로가 도망쳐 놓고서는
다시 그 과정 하나 하나를 뒤 따라 가면서 다 목격하는 겁니다

얼마나 안타까우면 멀리서 멀찍이 관찰하는 겁니다
가까이 가면 붙잡히니까 그 몰려든 군중 속에 끼여서
숨어서 몰래 보는 겁니다

인간은 안되는 겁니다
근처도 못가요 멀찍이 떨어져서 밖에만 못 봐요

가까이 가서 예수님의 죽음에 동참해 본들 소용이 없어요
약속한 성령을 받기 전에는
이 죽음에 동참 못합니다

죽음 축에도 못 드는 가짜죽음을 말라꼬 받으시냐 말이죠
더러운데 
흠 없기는커녕 흠이 너무 너무 많아요
선악으로는 안됩니다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일 뿐이고
에디오피아 군대의 무기가 달그닥 거리는 소리일 뿐입니다

사랑만이 제대로 된 죽음을 보여줍니다

나의 막살지 않기 라는 것으로는 제대로 된 죽음을 못 보여줘요
도리어 나를 왜 안 알아주냐 로 밖에 안 나옵니다
육의 자랑이다 말이죠

이 헬라인에게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
이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를 걸림돌인
이 십자가가 하나님의 지혜 이다는 겁니다

지혜(사랑) 만이 죽은 자를 살려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사랑)이 없어서 망해서 죽는 지옥 가는 겁니다

선악은 지나개나 다 할 줄 알아요

아무도 못하는 것을 주님은 하십니다

지금 군중들과 거짓증인들을 내세운 심판자로 나선 자들
모두가 어서 어서 이 판을 뒤집어 보라

그러면 내가 잘못한 것 고쳐서
바르게 나아가면 될꺼 아니냐

군중들은 그럼 그렇지 우리의 예상이 틀리지 않았어
어서 주님 이 판을 뒤집어 엎으세요

당신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그러나 아무런 말이 없어요

그럼 자칭 예수님은 그렇다 칩시다

하나님 하나님 어서 이 상황을 엎으셔서 예수님이 옳았다 라는 것을
저들에게 보여주세요 라고

대중들은 기도할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아니 오히려 응답 하실까봐

예수님이 미리 그런 기도를 막으셨다 말이죠

제발 하실수만 있다면 이 잔을 옮겨달라고

네 맞아요 우리의 기도였고
모든 대중들의 기도였다 말이죠

그런데 아무런 대답이 없어요

주님이 미리 겟세마네의 세 번의 기도로
최후의 기도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흘리신 그 기도로

이 반전을 막아달라고 기도하셨거든요

이 먼저 뜬 기도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말의 기도 때문에

인간의 기도는 안 먹혀드는 겁니다

또 저들의 비웃음은 이미 말씀에 기록이 되어 있어요
저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시 35:21, 개역) 『또 저희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도하였다 하나이다』
(시 40:15, 개역)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놀라게 하소서』

(시 35:21, 새번역) 『그들은 입을 크게 벌려 "하하!" 하고 웃으면서 "우리가 두 눈으로 그가 저지르는 잘못을 똑똑히 보았다" 하고 위증합니다.』
(시 35:25, 새번역) 『그들이 마음 속으로 "하하,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졌구나" 하고 고소해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드디어 우리가 그를 삼켜 버렸지" 하고 말하지도 못하게 해주십시오.』

하하하 라고 웃는 것이 웃는게 아닙니다 창세전에 기록된 말씀대로입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말씀에 기록이 된 대로 이루어 지고요

가룟유다도 자살하고 싶어서 자살하는게 아닙니다
말씀에 기록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겁니다
예수님만 구약에 기록 된 대로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
마귀도 구약에 기록된 대로 행하도록 되어 있어요
지 마음대로 하는게 아닙니다
자유의지가 왜 교리가 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눈에 보이는 교회를 사수할려는 유대교의 뒤를 따랐기 때문이다 말이죠
유대교 보세요 자유의지로 이사야 53장을 금지장 이라고 만들어 버리잖아요
지 마음대로 라 ~~~~ 그게 무슨 놈의 성경말씀이냐 말이죠
기독교도 그 짖을 따라하기는 매 마찬가지 
인간의 한계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없다 라고 금지하고기록이 되지도 않는 자유의지나 삼위일체를 믿고들 있어요
사람의 믿음에서 만들어낸 교리인데
물론 이해는 하죠 인간만이 말이죠
오죽 불가능한 것이 성경 해석이다 보니 철학을 수입해 와서 철학적인 사유를 한 거죠
그러니까 복음을 거부하는 겁니다
오로지 예수님의 죽음으로만 출발하니까

죽음 아닌 것들이 교리로 형성이 되는 거죠
그래봤자 자살 밖에 더 있냐 말이죠
그래 봤자 칼을 쥐는자 칼로 망하는 겁니다
괜히 가룟유다가 은 30냥에 판 게 아닙니다
돈으로 출발해서 우상으로 출발해서 돈으로 끝난다는 겁니다
이단 들에게 지는 것은 싫고 이기고 싶어서 말이죠
앗 속았구나 ~~~~~~~~~
지금 거짓증인들을 앞세우는 자들과 똑같아요

모조리 말씀에 기록된 대로 다 잘 되어가고 있는데
말라꼬 뒤짚냐 말이죠

바로 그것 조차도 인간의 선악이다 말이죠
선악으로 창조하시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사랑이 없으면 다 울리는 꽹과리입니다
이번은 원하는대로 넘어갔다 칩시다
그럼 그 다음에는?
마귀가 쉽게 포기 할 것 같냐 말이죠?
거짓증인까지 내세우는 판국에 ~~~~~~~~~~~~~~~

이 세상에서 어서 나가 주세요 
지구를 떠나거라 ~~~~~~~

이것이 모든 종교의 소원이요 기도입니다
기독교도 종교가 되어버리니까 이런 기도 밖에 안해요
새벽기도 금요철야기도 다른 기도를 들어본적이 없어요
아무도 종말의 기도를 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선악만 주구장창 죽어라 기도하거든요

나는 누가 뭐라해도 구원 받아야 한다 라고  말이죠

누가 감히 주여 어서 죽어주소서 라는 종말의 행동을 하겠냐 말이죠
아무도 못해요
늘 남의 눈치를 의식해야 하니까
내가 구원받고자 함도 남의 눈을 의식함이지
마귀의 기도이지

주님의 성령의 놀라운 탄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잠잠 하신 겁니다

이미 다 이루어졌는데 무슨 놈의 판을 뒤짚냐 말이죠

아무 말이 없거든 다 잘된줄을 알아라 말이죠

인간들의 모든 소원의 기도는 결국 예수님 죽이기입니다
그래야 목자 라는 남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리에 앉고 싶어
높은 자리를 늘 탐했던 거죠

그런데 목자는 죽기까지 섬기러 왔다니
이건 뭐 비교대상 경쟁대상 자체가 안되는 인물이 나타나버렸으니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참 제대로 된 거울
제대로 된 목자를 만난 셈인거죠
가짜로 판명이 나 버리면
그 동안 했던 짖이 다 뭐가 됩니까 똥 덩어리

오예물 말이죠

고로 예수님의 죽음으로 출발하는 십자가는
자 이렇게 너는 뭘 해도 가짜야
아무리 선함으로 온 몸을 도배를 해도
너야 말로 나쁜놈이야 라고

그 증거물로 십자가를 
도장 도장끈 지팡이를 들이내미시는 겁니다

괜히 삼일만에 살아나신게 아니지요
이 단절의 간극이
절대저주로써 대신 심판받았다

넌 죽은거야 그 물증이 삼일 이다는 겁니다
꼬끼오 세 번
물증 세가지
법궤에 담겨진 증거물 그래서 증거궤 이다 말이죠

뭘 해도 나쁜놈이다는 것을 증거물로 잡은 이 십자가가 나 보다 옳았음만을 외치는 겁니다

안 그러면 마귀가 나를 나쁜놈이다 라고 규정하는 그 고소와 송사를 이길 방법이 없어요
이것이 새 언약의 완성

다 이루었다입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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