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치매환자에게도 복음을 전할수 있나요?

 A ] 그 반대 입니다. 치매환자로 부터 복음을 전도 받아야 합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의가 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복음을 시작하십니다.
그 예수님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 죄인만이 많이 탕감받았기에 많이 사랑하는 자 입니다.

즉 죄인이라는 긍휼의 그릇 곧 소위 인간들이 부정하다고 취급해 버린 환자나 죄인을 통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자 그러면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우기는 자들이 이들 죄인을 통해서 증거하는 그 예수님의 복음을 과연 들을까요?

구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 사사들을 어중이 떠중이 곧 부정한자를 구원자로 삼아 이스라엘을 보호하니까 그들이 감사할까요? 불평해 할까요?  바로 그것이 말씀이 기록된 이유입니다.

즉 주님께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이 목적이 아니라
인간 속에 있는 악마를 겨냥한 사건을 벌리시는 겁니다.

악마 문제만 해결하면 저절로 인간은 낫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낫기를 원치 않습니다.

도리어 자신보다 못한 인간들을 손가락질 하기 바쁩니다.

그래서 역으로 전도합니다.

귀신들렸다고 한 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전하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결국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동일하게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옛날 과거의 사건이 아니고 지금 현재에도 벌어지고 있는 껄끄러운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마 15:21, 개역)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마 15:22, 개역)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마 15:23, 개역)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마 15:24, 개역)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마 15:25, 개역)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마 15:26, 개역)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마 15:27, 개역)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마 15:28, 개역)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언어도 없이 소리도 없이 말못하는 자가 복음을 외치고
듣지도 못하는 자가 복음을 들려주며
발도 없는 자가 복음을 산넘고 넘어서 운반하며
팔이 없는 자가 복음을 실어 나르며
눈이 없는 자가 복음의 광채를 발하는 것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주 되심 입니다.

(시 19:1, 개역)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2, 개역)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시 19:3, 개역)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시 19:4, 개역)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시 19:5, 개역)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시 19:6, 개역)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시 19:7, 개역)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시 19:8, 개역)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시 19:9, 개역)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 19:10, 개역)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11, 개역)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시 19:12, 개역)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 19:13, 개역)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시 19:14, 개역)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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