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질투다

자기를 부인케 하는 회개의 영(심판의 영)

2008년 6월 25일

안단테 님의 말
음..어제도 열띤 공방을 펼쳤군요
안단테 님의 말
^^
안단테 님의 말
아 정말...은혜롭다
둘로스 님의 말
^^ 어떤 부분이은혜로운데요?
안단테 님의 말
인간의 사랑은 그저
안단테 님의 말
좋아하고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마냥 줘야만 사랑이라고 단정짓는데...
안단테 님의 말
사랑개념이 틀리잖아요
둘로스 님의 말
그럼 인간의 사랑은 뭐가 없다?
안단테 님의 말
죽음
둘로스 님의 말
제목 제목
안단테 님의 말
주님의질투?
둘로스 님의 말
그렇죠
둘로스 님의 말
질투죠
둘로스 님의 말
인간은 죽음에 대한 질투
둘로스 님의 말
죄에 대한 질투가 없어요
둘로스 님의 말
주님은 그 꼴 못봅니다.
둘로스 님의 말
마치 자기 자식이
둘로스 님의 말
죄랑 같이 있는 꼴을 못 보는 엄마와 같습니다.
둘로스 님의 말
진짜 사랑이라면
둘로스 님의 말
자기 자식이 죄랑 같이 노는 것을
둘로스 님의 말
못 견디죠
안단테 님의 말
둘로스 님의 말
그래서 질투가 있어야 합니다.
둘로스 님의 말
그런데 인간은 그 반대로
둘로스 님의 말
선악을 쥐었기 때문에
둘로스 님의 말
질투라는 것을 마치 악으로 생각하니까
둘로스 님의 말
예수님이 아무리 봐도
둘로스 님의 말
악마로 보일수 밖에 없는 거죠
둘로스 님의 말
무조건 미워하는 식으로 자기들에게 달려드니깐요
둘로스 님의 말
이 주님의 미움을 아는 자가 바로
둘로스 님의 말
심판의 영을 받은
둘로스 님의 말
상한심령을 알고 제사를 원치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둘로스 님의 말
제사가 죄가 되거든요
둘로스 님의 말
번제를 원치 않고 자비(사랑=질투)를 원함을 알게 되죠
둘로스 님의 말
그렇다고 또 예수님 따라 할려고
둘로스 님의 말
자기가 마치 예수님 처럼 죄를 지독스럽게 미워 한다고 흉내내면 안됩니다.
둘로스 님의 말
죄를 미워할 줄 아는 자는 없습니다.
둘로스 님의 말
예수님 뿐입니다.
둘로스 님의 말
죄 밖에 있기 떄문이고
둘로스 님의 말
죄 아래 갇혀 버린자는
둘로스 님의 말
죄를 미워 할수 조차도 없습니다.
안단테 님의 말
둘로스 님의 말
그래서 주님이 죄를 미워한다면
둘로스 님의 말
정작 자기를 미워 해야 하는 겁니다.
둘로스 님의 말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신 거죠
둘로스 님의 말
자기를 왜 미워 해야 하는가?
둘로스 님의 말
자기가 하나님이기에
둘로스 님의 말
선악을 알기에
둘로스 님의 말
미워 해야 합니다.
안단테 님의 말
둘로스 님의 말
주님이 이 선악을 아는 인간을 만든적이 없거든요
둘로스 님의 말
(마 10:39, 쉬운) 『자기의 목숨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잃게 될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상을 받을 자』 (마 16:25, 쉬운)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건지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막 8:35, 쉬운)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목숨을 구할 것이다.』 (요 12:25, 쉬운)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둘로스 님의 말
그러니 가만히 보면
둘로스 님의 말
죄책감을 가진다는 말은 건방지기 짝이 없습니다.
둘로스 님의 말
그럴 권리 조차 없으면서
둘로스 님의 말
선악을 안다는 이유로
둘로스 님의 말
자기를 못 살게 자학하니 아주 건방진거죠
둘로스 님의 말
자기를 부인하라고 했지 자기학대 하라는 말은 아니거든요
둘로스 님의 말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은 선악을 자기가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안단테 님의 말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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