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시기하는 1초 신앙


(롬 4:5, 개역)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6, 개역)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롬 4:7, 개역)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롬 4:8, 개역)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 4:9, 개역)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어제 어머니랑 이 죄 값을 놓고 다시 이야기하다가
빵 하고 터져 버렸다.

야야 그 말씀 누가복음 몇장이고?

네 ! 검색해 보니 누가복음 23장예

(눅 23:42, 개역)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눅 23:43, 개역)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3:44, 개역)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또 손가락으로 세신다.
아주 재미를 들이셨다.

생/각/하/소/서/ 하니

하니는 넣니 않넣니

그거는 빼야죠 ㅋㅋㅋㅋ

그리고 또 다시
내/가/ 진/실/로/ 손가락을 세신다.

그때 갑자기
손가락을 세다 말고
한 여자아이가 외친말이 생각나

예수 믿고프면 예수믿고
부처 믿고프면 부처믿고

빵 하고 터져버렸다.

푸하하하 아이고 두(머리)야

닭이 대신 울어 준 것이다.

걸렸네 걸렸어

걸리지 않으면 웃음이 되지 않는다.
가로지르는 전복이 되지 않는다.
채널 돌리기가 되지 않는다.
심각한 것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죄값은 증여물 교환물 흐름이다.
가로지름이다.

대신 죄값을 치르지 않으면
심각함 그 속에 고여 버리게 된다.

살인 한 번 한적 없이 심판대에 섰다가 살인죄로 지옥에 간다.

살인했냐 안했냐의 행동유무가 심판기준이 아니라

죄값을 누가 대신 치러 주었느냐 안주었느냐의 문제다.

마귀는 살인 한 번 한적 없는 인간을 살인죄로 고소해 버렸으니

누가 솔로몬의 왕 지혜처럼 이 말도 안되는 뒤짚어 씌움에 뛰어들겠는가?
누가 마귀의 송사에서 건져낼수가 있는가?

불쌍히 여겨주심이 아니면 마귀의 송사로 지옥가는 것이지
자신의 행동 유무에 의해 지옥가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들켜야 한다.

걸려야 한다.

평생을 여자 한 번 본적 없는 네팔? 몽고? 티벳?의 땡중들이
어릴적부터 절에 고아로 맡겨져서
죽을 때 까지 여자 한 번 본적 없이 죽었다 치자

물론 개판인 절간은 동성애까지 성행하겠지만

아주 엄격한 규율에 의한 절간에서 살다가 죽었다 치자.

어 그런데 마귀가 그를 간음죄로 고소했다.
그런데 그 죄로 지옥간다.
아무도 변호해 주지 않는다.

이 간음죄를 대신 값 치러 줄 자가 곧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웃기게도 간음한번 한적 없어도 지옥에 간 죄목이 간음죄가 되는 것이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었다는 이유로 말이다.
아니 여자를 본 적도 없는데 말이다.

문제는 마귀의 송사이다. 
음욕을 품은 적이 없기에 음욕을 품었다고 
행위에 고소한 것이다.

여기에 더 중요한 문제는 아무도 변호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얼마나 억울하지 않는가?

마귀가 뒤짚어 씌워도 아무리 자신의 행동이 깨끗하다고 해도
마귀가 뒤짚어 씌워버린 그 모함을
벗어날 길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수시로 덜커덕 걸려들어야 한다.

광야란 매일 매일 들통나는 기쁨이 넘치는 곳이다. 빈터이다. 쭐꾸덕 미끄러지는 곳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행위의 유무를 위해 태어난게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태어났기에

십자가 상의 두 강도 부류 밖에 없다.

구원받은 강도 부류와 비아냥 거린 강도 부류

딱 두 부류 뿐이다.

당신의 나라에 저를 기억하소서 라고 예수님에게 탕감받는 부류와
이 사귐 곧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이 사귐에서 배제되어 이빨을 가는 부류 말이다.

어머니께서 손가락을 세시다가 1초 만에 천국 가다니
누구는 평생을 교회에서 찬송하고 새벽기도 하고 그렇게 수많은 시간을
바치고 바치고 바쳐도 지옥으로 다 가는데 말야

하하하하하 어머니께서 빵 하고 터져서 웃음보따리가 흘러 넘친다.

가로지르는 전복을 누리신 것이다.

맞네 맞어 이것을 걸려야 했어
안 걸릴려고 했으니

피 값이 흐르지 않지
평생을 간음 한 번 한 적 없는 땡중이 지옥에서 간음죄로 고소당하는 것은

뭘 해도 무조건 간음죄가 되는 것은

예수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그 이유 뿐이다는 것이다.

즉 마귀가 시기하는 십자가의 용서를 받지 못해서 이다.


이 마귀만이 시기하는 십자가의 용서를 받도록 하기 위해

베드로는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었어야만 했고
예수님을 사랑하겠다는 자신의 사랑, 믿음, 소망 등이 쭐꾸덕 미끄러져서
마귀에게 걸려 들어야
다시 갇혀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자신의 피 값을 자랑하기 위한 태어남이지
자기 믿음 자랑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 딴거는 마귀가 시기 하지 않는다.

살인 한번 한 적이 없다는 것은 마귀가 전혀 시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옥 가는 죄목이 살인죄이다.

간음 한 번 한 적이 없다는 것은 마귀가 전혀 시기치 않는다.
그래서 지옥 가는 죄목이 간음죄이다.

남편이 수 천명이 있었다는 죄목이다.
결혼 한번 안하고 죽은 처녀의 지옥행 죄목으로써 말이다.

그래서 다윗을 일부러 의도적으로 밧세바를 간음토록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우리야 왕을 살인토록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회개도 금식도 눈물기도도 소용 없도록 꺾으신 뼈 만들어서

막먹고 막마시고 막춤추도록 해서

여디디야 여디디야 여디디야 라는 선물로만 천국 보낸다.

어제 어머니께서 외친 1초 신앙이다.

일 초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이)

1 초 (창세전에 네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더 기뻐하라)

어제 하루 종일 1 초 라고 외치신다.

요나의 표적이다.

요나는 이것을 증거하게 된다.

이스라엘에게 이 1초를 들이대고서 말이다.

맞아 죽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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