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무조건 감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간에 낑겨버렸다.

전혀 감사할 조건이 없는 단절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이유없이 감사할 뿐이다

 

위로도 구멍을 뚫지 못하고

옆으로도 구멍을 뚫지 못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주님이 하신 일이다

 

무조건 감사할 뿐이다

 

이 감사가 항상 먼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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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한 단절에 충성치 않는데 어떻게 연합에 충실하겠습니까?

 

예수님 외에는 이 먼저 있던 십자가라는 창세전의 약속을 완료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 밖에는 이 부조리한 단절에 충성 할 뿐입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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