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와 vs 매국노 예수님

(하나님 나라 vs 예수님 나라)

 


(
18:35, 개역)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18:36, 개역)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18:37, 개역)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나라의 주인 곧 왕이 매국노이면

도대체 그 나라의 백성은 어찌하란 말인가?

 

8월이 되면 온갖 반공사상이 판을 친다.

 

한참 해이해지기 쉬운 날에 역사를 더듬어 볼 때

절대로 해이해 질수 없는 역사적 사건들이 있기에

각성을 시키기 위해서라도

 

확성기를 틀 수 밖에 없다.

 

교회는 수련회다 부흥회다 뭐다 하면서

각성 시킨다.

마약을 뿌려야 중독이 되지 않겠는가?

 

그럼으로 인해 동기부여를 한다.

그 동기부여라는 가능성은 바로

 

애국심이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든

민족국가에 대한 애국심이든

상관없다 무조건 자각시킨다.

 

여기에 예수님은 과연 독립운동에 관심이라도 있긴 하는 것일까?

 

매국노랑 노닥거리면서

매국노의 병을 고치고

매국노랑 함께 먹고 마시면서

매국노 집에 거하고 있다.

 

참으로 곡할 노릇이다.

 

온 민족이 저 제국과 맞써 싸워 민족의 얼인 언약에 목숨을 걸고 있는 판국에

아예 코 앞에서 보란 듯이

매국노임을 자처한냥 세리랑 먹고 마시고 함께 춤추고 있다.


(마 11:19, 개역)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눅 7:34, 개역)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그래!! 예수를 설득 시켜 보자

저런 재주 아깝다.

조금만 인내로써 참고 견디며 설득하면

저 놀라운 재주를 이스라엘의 독립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자

우리도 이런 동기부여 때문에 이 민족이 그 나마 버티고 있지 않은가?
개판일수 밖에 없는 민족도 각성 자극시키면 확성기 하나만으로 대동단결할 수 있다.

이 얼마나 동기부여처럼 좋은 최면이 어디있는가?

뭐든지 다 가능하다. 집단동기부여! 반공사상 말이다. 가능하다 가능하다.
적을 규정하고 그 적에 대한 반대하는 집단이데올로기처럼 최면걸기 쉬운 것이 어디있는가?

 

그런데 이건 뭐 동기부여 하기도 전에 도로 동기부여 당할 판국이다.

부정의 부정처럼

 

위험하다. 이 사람 도대체 뭐지?

 

독립도 원치도 않고?

 

설마!!! 이 땅에 하나님나라운동을 펼치는 우리들 보다

오히려 예수님나라를 이 땅에 설마 설마 이룰려고?

 

? 하나님 나라는 안되고

예수님 나라를 이룰려고 할까?

 

예수님 나라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독립투사가 아닌

매국노가 되지 않는가?

 

우리가 예수를 매국노로 보는 시선에서 떠날 수 없듯이 말이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 십자가의 지혜이다.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불편한 지혜 말이다.

 

이 십자가의 용서를 다 이루셨다.

 

매국노 조차도 용서하는

 

 

그래 맞다. 독립투사나 명량의 이순신이 되기 보다

 

죄인 중의 괴수 매국노가 되어야 한다.
물론 말도 안되는 불가능성이다.
이 불가능성을 주님은 다 이루셨다.

 

이것이 십자가의 예수님 지혜이다.

 

(고전 1:22, 개역)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23, 개역)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24, 개역)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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