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수영을 못한다.


김대식 

12시간


모세는 수영을 못한다.

그런데 죽음을 강을 건넜다.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

어떻게? 무엇으로?
도저히 알수 없다.
비밀이 되어버렸다.


원인 없는 결과로써
결과만 통보 받았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신약에서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의 등장을 통해서 비로소 알게 된다.


모세는 수영도 못하는데 어떻게 죽음의 강을 건넜는고 하니

그 결과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곧 참되신 사랑의 십자가의 저주 때문이였다.

대신 십자가의 저주를 받고자, 예수님은 거짓말로 인해서 대신 죽음을 당하셨다.
그리고 거짓말 같이 우리가 죽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3일만에 다시 살려내셨다.

(눅 9:28, 개역)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눅 9:29, 개역)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눅 9:30, 개역)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눅 9:31, 개역)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눅 9:32, 개역)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눅 9:33, 개역)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의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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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거짓말인가? 아니면 허구한 참말인가?


참말 보다 더 진실된 거짓말

십자가는 저주이다.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저주요 걸림돌인 부정이요
헬라인에게는 어리석은 미련함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이다.


이 거짓말인 십자가를 말하지 못하는 자는 지옥 간다.
오로지 거짓으로 취급받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자만이 천국 간다.

(고전 1:22, 개역)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23, 개역)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24, 개역)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 1:25, 개역)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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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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