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수르, 블레셋 멸망 (14:24-32)

 

뿌리 없는 자들의 최후

 

(14:24, 개역)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14:25, 개역)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14:26, 개역)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14:27, 개역)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14:28, 개역)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14:29, 개역)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14:30, 개역)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14:31, 개역)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14:32, 개역)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14:24, 새번역) 만군의 주님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신다. "내가 계획한 것을 그대로 실행하며, 내가 뜻한 것을 그대로 이루겠다.

(14:25, 새번역) 내가 나의 땅에서 앗시리아 사람들을 으스러뜨리고, 나의 산 위에서 그들을 밟아 버리겠다. 그들이 나의 백성에게 메운 멍에를 내가 벗겨 주겠다." 그가 씌운 멍에가 그들에게서 벗겨지고 그가 지운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겨질 것이다.

(14:26, 새번역) 이것이 주님께서 온 세계를 보시고 세우신 계획이다. 주님께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려고 팔을 펴셨다.

(14:27, 새번역) 만군의 주님께서 계획하셨는데, 누가 감히 그것을 못하게 하겠느냐? 심판하시려고 팔을 펴셨는데, 누가 그 팔을 막겠느냐?

(14:28, 새번역)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14:29, 새번역) "모든 블레셋 사람들아, 너를 치던 몽둥이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아라. 뱀이 죽은 자리에서 독사가 나오기도 하고, 그것이 낳은 알이,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기도 한다.

(14:30, 새번역) 나의 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불쌍한 사람들이 평안히 누워 쉴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 블레셋 사람을 모조리 굶어 죽게 하고, 너희 가운데서 남은 자는 내가 칼에 죽게 하겠다." / 사해 사본과 불가타에는 '내가', 마소라 본문에는 '그가'

(14:31, 새번역) 성문아, 슬피 울어라! 성읍아, 울부짖어라! 너 블레셋아, 녹아 없어져라! 북쪽에서부터 강한 군대가 진군하여 올 것이니, 너희 군인 가운데서 그것을 피하여 벗어날 자가 없을 것이다.

(14:32, 새번역) 블레셋 특사들에게는 무엇이라고 답변할 것인가? '주님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고통당하던 그의 백성이 그리로 피한다' 하고 답변하여라.

 

 

이스라엘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새까맣게 모릅니다.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존재가 아닌 기능이거든요 비존재이거든요

이 비존재가 존재 보다 더 나은 존재라서

유일하게 남고 비존재만이 남고

존재들은 언제 그랬냐 라는 듯이 사라지는 안개처럼 허구로 드러나는 겁니다

 

왜 이스라엘은 특이하냐 하면

하늘에 속한 자유하는 여자처럼

하늘에 속한 유일한 민족이거든요

혈통이 아니라 기능이 말이죠

 

유일하게 주님이 인정하시는 자들입니다

아빠없이 아이를 낳는 여자이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주변의 국가를 일부러 하갈과 같은 계집종으로 깔아서 배치시킨 겁니다

 

그러니 졸지에 미운 이스라엘 새끼가 된 거죠

그래서 더더욱 미움 받기 싫어서

하늘에 속한 자유하는 여자의 모습을 나타내겠습니까?

아니면 땅에 속한 저 계집종 하갈의 모습처럼

땅에 널려 있는 사람들에게 썩여 살고 싶겠습니까?

 

당연히 미운 오리 새끼가 싫은 거죠

그런데 태생 자체가 오리가 아니라 백조 라니깐요

 

이 이질감 차이감 구분된 이방인이 되는 것이 싫다 말이죠

 

아니 그런다고 백조로 태어난 것을

오리로 살수 없다 말이죠

 

하늘에 속한 자유하는 자로써

예수님의 사랑만을 외쳐야 하는데

 

저 우상숭배에 빠진 자기 배를 위하여 살 수 없는 노릇 아니냐 말이죠

 

그래서 광야로 보내시는 겁니다.

광야란 없다고 했지요? 19

없는데 새로 맹글어야 하는데

독수리가 떠서

임마누엘이 떠서

업어서 광야로 피신 시키는 겁니다.

독수리 곧 구원자 의사

우리를 고쳐주시는

저 땅에 썩여 살고 싶어하는 우리의 어두운 눈을 뜨게 하시고자

예수님의 죽음 곧 십자가의 죽음

그 간극 속으로 피신 시키시는 겁니다.

 

그러니 미운 오리 새끼가 된 것을 기뻐해야지요

누가 생각 납니까

네 맞습니다.

 

요셉이 형제들로부터 미움 받아 구덩이에 파 묻혀 죽죠

 

오늘 나오는 본문의 앞 내용이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로 다 죽어요

다 죽는데 다시 돌아 옵니다.

아니 왜죠? 이새에 줄기에 한 씨를 남겨놨거든요

 

그러니 이스라엘은 땅의 사람들처럼 죽을수가 없어요

믿음으로 다시 살아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잃어버렸다가 다시 되찾는

3일의 간극

곧 광야교회로 태어난 겁니다.

 

요셉이 미운오리새끼로써 죽을수 없다 말이죠

다시 살아나서 온 애굽의 주가 되고 바로의 아비가 되어서

 

이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즉 이스라엘이라는 기능을 땅에 묵혀 둘수가 없어요

그래서 뺑뺑이 돌립니다. 세 번

형들을 살리기 위해서

아버지 야곱 곧 이스라엘의 기능을 나타내도록 말이죠

그래서 먼저 앞서서 보냈다는 겁니다.

죽으면 죽으리라가 먼저 앞서서 보냄을 받은 것은

즉 에스더가 왕비가 된 것이 자기 혼자 영광 누리고자 함이 아니라

함께 나누어 주시고자 왕비가 되었다 말이죠

 

요셉이 먼저 매 맞은 겁니다.

그것이 맏물 맏이 되신 예수님이 대신 매맞음을 통해서

 

자 이제 광야에서 무엇으로 통과 하느냐

약속으로 통과하는게 그 약속이 뭐냐

바로 예수님의 죽음 곧 대신 매맞으신 인애와 자비이다는 겁니다.

 

그 약속을 들고오는지 안들고오는지를 뺑뺑이 돌린다 말이죠

세 번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

유다가 며느리 다말 사건이 갑자기 생뚱맞게 들어간 것이

바로 다말을 통해서 이 새까맣게 잊어버렸던

요셉의 죽음을 들고옴으로써

이 죽음이 우리를 살렸다고 외치는 겁니다.

다말을 통해서

유다가 찬양 합니다.

찬양이란 노래가 아니라

사건입니다.

 

유다의 찬양은 그가 나 보다 옳았다 라는 겁니다.

 

모세가 느닷없이 천삼백? 천사백? 년 만에 나타나서

주여 별세해 주세요 라고 변화산에서 이야기 한 이유는

예수님의 화목제물 되심만이

우리를 살리는 구원자의 기능이다는 겁니다. 의사의 기능이다는 겁니다.

 

이것이 미운오리새끼 요셉이 아무리 아무리

오리로 살고 싶어도 백조로 태어난 것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기능이다 말이죠

존재가 아닌 기능

 

그러니 죽었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만 하듯이

이것이 죽음이 묻지 않는 자유자 인데

 

자꾸 땅에 속한 자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이 기능을 망각하더라 말이죠

그래서 주님께서 광야에서 낮추시는 겁니다.

 

도리어 성도가 부러워 하는 저 땅에 속한 자들이

하루 아침에 망하더라 말이죠

 

이사야 24장까지 이스라엘 주변의 국가들 민족들이 다 망한다는 예언입니다.

 

아니 부러워 했는데

부럽기는커녕 하루 아침에 폭삭 망하니까

 

시편에서처럼 오히려 너무 너무 놀라는 겁니다.

 

아니 약속을 거부하는 자들이 그렇게 잘 먹고 잘 살고

과연 주님이 살아계신 것 맞아요 라고

저들이 잘 되는 것에 낙심하여

밤낮으로 말씀을 사모하던 자들이 병들 지경이였는데

 

정작 주의 전에 들어가니까 성소에 들어가서 보니까

곧 광야교회죠 하늘의 성전이죠 언약궤가 있는

하루 아침에 저들이 처참하게 멸망하는 것 보니

오히려 놀라는 것이 그 낙심했던 자였다 말이죠

 

(73:17, 새번역)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허걱 아니 그렇다고 너무 갑작스래 저렇게 처참하게 망하니까

꼬시다 잘 되었다 잘 망했다가 아니라 그것을 훨씬 넘어서서

도리어 본인도 저렇게 마땅히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다는 것을 보게 되더라 말이죠

 

자 이렇게 완벽하고 또렷하게 십자가로써 구별 구분 차이를 벌려놓으심 앞에서

놀라 자빠 지는 겁니다.

 

우리가 부러워 하고 기죽고 그리고 저들로부터 미움 받고

그래서 꼬시다 잘 심판받았구나 라고 했던 그런 심판에 대한 엉터리 생각이

 

도리어 심판받을 정도로 심판이 심판받을 정도로

너무 너무 처참하게

이스라엘 주변국가들이 동원이 된다 말이죠

오로지 이 이스라엘만 사랑하시겠다고

 

그러니 이스라엘은 머리에 숯을 얹은 것처럼 부끄 부끄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나게 이 심판의 주를 외치는 겁니다.

 

본인이 이 심판성을 몸에 담고서 말이죠

 

그것이 삼일의 간극인데

마치 이스라엘은 기생 라합처럼

집문서 나라 국가 문서 땅문서 모조리 다 여호와께 팔아치운것처럼

나라 없이 국가 없이

수태치 못한 자처럼

광야 속에 놓여져서

도리어 광야가 아닌 저 오아시스의 큰 권력을 지닌 나라가 하루 아침에 망했다고

이 애굽사건을 보고 간담이 녹아서 어서 어서 빨리 심판해 주세요 라고

 

저를 빨리 죽여 주세요 라고 구원의 주를 외치더라 말이죠

 

이 허상들 빨리 깨어뿌셔주세요 라고 말이죠

실상이 왔다고 뜨인 돌이 왔다고

 

그것을 이스라엘이 안 외치니까 이사야 혼자 외칩니다.

자기 혼자만 계시를 받았으니

도리어 이스라엘로부터 이사야가 미움 당하죠

그런데 그 미움은 시시한 겁니다.

실상은 본 입장에서

허걱

 

제대로 된 실상 앞에서는

그 따위 인간들의 미움이라는 허상은 안개요 허구 먼지일 뿐인

다타다버린 부지깽이다 말이죠

 

그렇게 강대국으로써 일부러 이스라엘 주변에 뺑 둘러 배치시켰는데

그래서 그 강대국들을 서로 부러워하고 그렇게 되고자 했고

이스라엘 조차도 예외가 아닌데

 

그들이 글쎄 하루 아침에 다 망해서

다시는 일어나질 못하더라 말이죠

 

오늘 나오는 앗수르와 블레셋이 그래요

앞의 금신상의 바벨론도 그렇고

 

다들 애굽 이라는 의문을 반복하고 있어요

 

반면에 이스라엘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기능

홍해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연합 세례

광야라는 십자가의 3일의 간극만을 반복하고

 

이것만이 또렷해요 밝히 보인다 말이죠

 

다른 것은 꾀는 겁니다. 속임수다 말이죠

 

이 십자가가 아니였다면

이새의 줄기에서 남겨진 씨가 아니였다면

벌써 저렇게 쫄딱 하루 아침에 망하는 소돔과 같았다 말이죠

 

그 앞에서 어릴적부터 율법 다 지켰다는 둥 부자청년

십일조 이레에 두 번 금식했다는 둥

 

아니 심판의 주가 안 보여요

삼일의 간극이 없어요

 

그러니까 자꾸 의문의 번제와 제사를 주장하지

 

주님의 인애와 자비 곧 의사의 기능을 안 쳐다보는 겁니다.

안 쳐다보니까 자꾸 건강하다고

불뱀에게 물려도 장대높이 달린 구리놋뱀 안쳐다보겠다고

자기는 마귀가 아니다고 우긴다 말이죠

주여 저는 심판 받아 마땅한 죄인입니다 고쳐주세요 라고

외치는 것이 바로 찬양자 이다 말이죠

십자가의 죽음을 봤거든요

 

저 또렷하고 밝히 보이는 화목제물을 봤거든요

내가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원수에게 내어주신

그 원수 사랑을 봤거든요

 

그러니 이사야가 사람들의 미움 받는 것을 의식해서

두 번째 마귀의 광야에서의 시험처럼

종교적으로 기적을 받아

나 사랑받는자 맞잖아 라고 종교를 내세우겠습니까 아니면

오히려 정반대로

 

아이고 그것도 미움이냐 적어도 이 정도가 되어야 미움이지 라고

 

더더욱 자신의 신체에 십자가의 저주를 담음으로써

 

주변국가가 이 이사야 하나 의식하도록

이스라엘이 이 이사야 하나 의식하도록 만드는 겁니까

안 죽이고는 못 배기는

 

그러니 이사야는 마치 계시록 12장의 여자처럼

아기를 아빠 없이 임신해서

붉은 용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식처럼

 

임마누엘의 계시를 몸에 담음으로써

 

너거들 하나님과 내 하나님이 다르다

너거들 예수님과 내 예수님이 다르다 라고

 

일부러 예수님의 죽음을 가지고 오는지 아닌지를 보여주고자

뺑뺑이 세 번 돌리는 요셉처럼

발가벗고 3년 동안 지내는 겁니다.

참 선지자들이 다 이래요 글쎄

 

남들이 보기에 딴사람이 저주 받은게 아니라

이사야가 도리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이사야의 눈에는 너희들이 이렇게 발가벗겨짐을 하루 아침에 당한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이니까

 

누가 듣겠으며

누가 보겠냐 말이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한다 말이죠

 

혹 깨달을까봐 뉘우쳐 돌아올까봐 걱정이다 걱정

두려워 떤다는 겁니다.

 

즉 성령은 개방이 아니라

이렇게 더더욱 단절 단절의 단절 계속해서 단절 불가능성이다는 겁니다.

 

니 성령과 내 성령이 다르다는 겁니다.

서로가 악령이 들어갔다고

바리새인과 예수님이 충돌하잖아요

바리새인은 최고로 존경받는 종교인들이다 말이죠

삶이 절대로 개판이겠습니까 ? 막살겠습니까?

 

절대로 아니지요

 

그런데 저 바리새인 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 못들어간다 말이죠

끝까지 바리새인과 충돌하시는 겁니다.

 

? 성령이 달라요.

 

그 성령 그 정직한 영이 없다고

그래서 예수님을 악령 씌인자로 몰아서 죽인 사건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그러니 유대인들에게는 이 십자가가 거리끼는 걸림돌이 되는 겁니다.

걸려 넘어져요 글쎄

 

이 정도로 하늘에 속한 자는 자유하는 여자다 말이죠

심판을 저주를 죽음을 몸에 칭칭 감아서 증거해요

이 불임이라는 단절이

수태치 못함이

 

뭐가 자랑이다고 기뻐하냐 말이죠

이 광야가 뭐가 좋다고 기뻐하냐 말이죠

 

이것은 그 자체가 기쁜게 아니라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누가 꾀냐 라고

십자가의 다 이루심이 떳기에

그 증상으로써

왜 십자가가 밝히 보이고

왜 번제와 제사가 의문의 반복인 꾀 속임수인지를

 

3일의 간극인 단절 속에서 보게 되었다는 겁니다.

아 그가 나보다 옳았구나 라고

또렷함을 제대로 봤다는 겁니다.

광야에서

목이 곧은 나를 우리를 목을 꺽어 낮추시는 그 광야에서

10번 원망한 그 증거 세가지 물증이 잡힘으로써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나의 속내가 들통남으로써

 

그러니 우는 자가 복되도다 라고

내가 끝까지 안 울어도

닭을 대신 울게 만드시기 까지 해서라도

이 십자가가 밝히 보인다고 또렷히 보여주심은

 

그 정도로 우리가 허구 허상 꾀임 속임수가 다 넘어간 상태인

갇혔고 포로되었고 억눌린 상태

 

그래서 예수님의 눈에만 우리가 죽었기에 다시 살리고자

대신 십자가에서 모든 허물을 다 덮었다 말이죠

 

시아버지 유다 너 나와 너 약속의 가문이라꼬?

아냐 너가 다 말아먹었어 약속이 뭔지 보여줄게 라고

그것도 개같은 이방여자가

그것도 어떤 영화에서는 이 다말이 다른민족 딤나 족속 딤나는 에돔족속의 후예이니까

거기서 여사제로써 여아동인지 남아동인지 하여튼 아이를 제물로 마치는 제사들 드리는 것으로 영화가 나오던데

이런 자가 약속을 보여줄 리가 있겠냐 말이죠

저 매국노 세리가 로마 앞잪이 일본 앞장이 친일파가 약속을 보여줄 리가 있겠냐 말이죠

그러니 시아버지 유다는 택도 없는 이야기이다고 보고 있지만

 

물론 살아서 보여준다면 거짓이겠지만

반드시 죽음이라는 그것도 그냥 죽음이 아닌 유월절 어린양의 피 용서를 말하기 위한 죽음으로 보여준다면 즉 3일의 간극 세가지 물증이다면

 

 

도리어 이 다말의 죽음이 그리고 세가지 물증이

시아버지 유다가 죽는게 아니라

다말이 죽음으로써 시아버지 유다가 살아있는 하늘에 속한 자가 아님을

대신 죽음으로써 세가지 물증으로 살려내는 의사의 기능을 보여줌으로써

내 죽을께 너 살아라 라고

너 지금 살아있지 않아 너 죽었어 너 죽어있단 말이야 라고

다시 살려내더라 말이죠

이 광야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1260일의 간극사건을 격은 시아버지 유다가

요셉의 간첩 몰기 사건에서 이 죽음을 다말로부터 알게된

또렷하고 밝히 보이는 이 십자가의 죽음을 가지고 옴으로써

패쓰 하더라 통과 하더라 함량 미달에서 함량 충만 오히려 더더욱 넘치더라 라는 겁니다.

 

그 사건이 그때로 끝난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가 바벨론 입 속에 들어갔다 나옴으로써

이사야 개인의 행동이 아닌

이스라엘 전체가 그렇게 격게 되는 전체 판대기로

그러니 이스라엘 주변국가들도 이 약속에 의해 배치 되어

이 십자가의 또렷하고 밝히 보임에 의해

그들이 맡은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구는 더더욱 허상짖꺼리를 하도록 되어 있고

그래서 몽둥이를 더더욱 쥐고 있고

 

그 반대로 또렷한 십자가의 흔적 3일의 간극의 홈패임을 당한 이스라엘은

더더욱 고난 받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욥이 왜 애매한 고난을 받을까요?

맞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먼저 떳기에

그 증상으로써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보라고 얼마나 또렷하지 않냐 라고

 

그것을 보고서는 다시는 피부병 낮게 해 달라고 하지 않고

욥은 머리를 쳐 박고 재를 뿌리고 생일을 저주하더라 말이죠

 

다윗은 회개 금식 기도 눈물 다시는 하지 않는 겁니다.

주의 눈물이어야지

자기 눈물 흘려본들 의문일 뿐이다 말이죠

 

또렷함을 봤기에 다시는 의문의 반복을 안쳐다보는 그 구별 구분 간극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스라엘은 저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도록 되어 있지만

다른 민족들은 괜히 미끼를 덮썩 무는 바람에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더라 말이죠

 

그러니 그들이 권력을 쥐었던 것이

주님의 배치에 의한 것이지

그것도 모르고 그 권력에 빠져 더더욱 권력을 아무리 쥐어도 쥐어도

만족하지를 못하는 갈증만 더해가도록 되어있는 반면에

 

그래서 진노의 그릇인 반면에

 

이스라엘은 정반대로 심판의 자리에 놓여짐으로써 주의 긍휼만을 바라보는

제대로 된 심판 주

저런 나라들 조차도 하루 아침에 망하게 하는

진짜 심판주를 만났다고 외치는

그가 옳았다고 찬양하는 찬양자로 태어난 것을

다말처럼 대신 불태움을 당하면서 까지 일깨워 주시는 겁니다.

 

이 주의 인애하심을 영원히 찬양 아니하고는 못배기는

찬양자로 태어난 것을

그래서 죽였다가 다시 살리시는 그 광야교회로 삼으시는 겁니다.

이 피 만 찬양하라고

 

시편 전체가 광야에서 주의 인애와 자비를 그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라고 도배를 하는 겁니다.

왜냐 그것 밖에 없거든요 찬양자로 태어났으니 말이죠

노래가 아닌 광야에서 시아버지 유다처럼 그가 나 보다 옳았다고만 외치는 겁니다.

 

이렇게 이 찬양이라는 사건 때문에

주변국들이 곧 찬양자로 태어나지 않은 자들이 배치 당하면서

주님의 계획대로 권력을 다 쥐었는데 망하고

또 다른 나라가 따라했는데 또 망하고

또 그 빈 미끄러운 자리를 앉으니까 또 망하는

찬양이의 자작극에 다 말려 돌아가는 역사를 구성하는 겁니다.

 

 

다음 내용은 다른 번역에 소제목이 붙어 있길래 한 40장까지? 한번 뽑아봤습니다.

 

(14:1, 쉬운) <이스라엘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14:3, 쉬운) <바빌로니아 왕은 쓰러진다>

(14:24, 쉬운) <하나님이 앗시리아를 심판하신다>

(14:28, 쉬운) <블레셋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4:1, 현대어) [포로생활에서 해방될 이스라엘]

(14:3, 현대어) [세계 통치자의 멸망]

(14:24, 현대어) [앗수르는 패망한다]

(14:28, 현대어) [블레셋에 대한 멸망 선언]

 

(15:1, 쉬운) <모압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5:1, 현대어) [모압에 대한 멸망 선언]

 

(16:1, 현대어) [유다에 지원을 청하는 모압]

(16:6, 현대어) [모압에 대한 조가]

 

(17:1, 쉬운) <아람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7:1, 현대어) [아람과 이스라엘의 멸망 선언]

(17:7, 현대어) [주께로 돌아오는 인간]

(17:9, 현대어) [우상숭배로 망하는 북왕국]

(17:12, 현대어) [세계 만민의 헛된 소동]

 

(18:1, 쉬운) <에티오피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8:1, 현대어) [유다에 온 구스 사절단]

 

(19:1, 쉬운) <이집트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9:1, 현대어) [애굽에 대한 멸망 선언]

(19:16, 현대어) [평화의 그날이 오면]

 

(20:1, 쉬운) <앗시리아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친다>

(20:1, 현대어) [삼 년 동안 벗고 다닌 이사야]

 

(21:1, 쉬운) <바빌론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21:11, 쉬운)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21:13, 쉬운) <아라비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21:1, 현대어) [바벨론 멸망의 환상]

(21:11, 현대어) [에돔에 계속되는 밤]

(21:13, 현대어) [아라비아에 대한 심판의 말씀]

 

(22:1, 쉬운) <예루살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22:15, 쉬운) <셉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22:1, 현대어) [용서받을 수 없는 유다인의 죄]

(22:15, 현대어) [총리 대신 셉나의 좌천]

(22:24, 현대어) [패망하는 엘리아김]

 

(23:1, 쉬운) <두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23:1, 현대어) [두로와 시돈의 멸망]

 

(24:1, 쉬운)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

(24:1, 현대어) [말세의 세계 심판]

(24:14, 현대어) [성급한 환호성]

 

(25:1, 쉬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25:6, 쉬운) <하나님께서 종들을 위해 잔치를 베푸시다>

 

(25:1, 현대어) [비천한 이들의 감사]

(25:6, 현대어) [만민에게 베푸신 잔치]

(25:10, 현대어) 모압의 멸망]

 

(26:19, 쉬운) 주의 백성이 죽었으나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 시체들이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먼지 가운데 누워 있는 사람들아, 일어나라, 그리고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무덤 속에서 잠자는 사람들에게 이슬같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26:1, 쉬운) <찬양의 노래>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의 성은 굳건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26:20, 쉬운) <심판> 내 백성아, 네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라. 하나님의 진노가 풀릴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

 

(26:1, 현대어) [성도들이 부르는 환희의 노래] 여호와께서 시온산에서 왕위에 앉으실 때에는 유다 땅에서 주님의 백성이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제 우리 도성 예루살렘은 강하고 튼튼한 곳이 되었다. 주께서 친히 성벽과 장벽을 쌓아 우리를 보호해 주셨다.

(26:7, 현대어) [하나님의 세계 심판과 의인의 희망] 주님, 의인에게는 주께서 항상 곧은 길을 열어 주십니다. 의인들이 걷는 길은 주께서 곧게 닦아 주십니다.

(26:20, 현대어) [땅과 바다에 대한 최후의 심판] 악인들이 멸망할 최후의 심판이 멀지 않았으니 주님의 백성들은 집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잠시 숨어 있어라! 악인들에게 징벌하는 심판이 끝날 때까지 잠깐만 숨어서 기다려라!

 

(27:7, 쉬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이혼하시다> 주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치듯이 자기 백성을 치지는 않으셨으며, 주의 백성을 죽인 원수들을 죽이듯이 자기 백성을 죽이지도 않으셨다.

 

(27:2, 현대어) [포도원의 새 노래] 그날이 오면 주께서 너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이제 내게는 다시 아름다운 포도원이 있다. 세계 만민아, 너희는 모두 이 포도원을 찬양하며 노래 불러라.

(27:6, 현대어) [이스라엘의 회복]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다시 번성할 날이 온다. 이스라엘이 다시 뿌리를 박고 꽃을 피고 번창하여 그 열매로 온 세상을 가득히 채울 것이다.

 

(28:1, 쉬운) <북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 에브라임의 술 취한 사람들에게 자랑이자 기쁨인 사마리아 성에 재앙이 닥칠 것이다. 술 취한 사람들이 사는 기름진 골짜기 언덕에 아름다운 화관처럼 놓여 있는 네가 시들어 죽을 것이다.

(28:23, 쉬운) <여호와의 심판은 공평하다>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28:1, 현대어) [사마리아의 술취한 위정자들 )] 에브라임의 술 취한 지도자들아, 너희에게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에브라임의 수도 사마리아는 온통 너희의 자랑거리이다. 기름진 평원을 바라보며 언덕 위에 서있는 사마리아는 반짝이는 너희의 왕관과도 같고 머리에 쓴 너희의 화관과도 같이 화려한 도성이다. 그러나 그 도성은 시들어 떨어지는 꽃처럼 무너져 내릴 것이다. (. BC 721년 북왕국이 멸망하기 직전의 예언이다)

(28:7, 현대어) [예루살렘의 술취한 위정자들] 심지어 예루살렘의 성직자들도 술 취하여 비틀거리고 있다.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독주에 취해서 똑바로 걸어갈 수도 없구나. 아주 포도주 독에 빠진 채 지내며 독주에 취해서 비틀거리고 계시를 받을 때에도 뒤뚱거리고 무서운 심판의 말씀을 전달할 때에도 정신 없이 헛걸음질을 치고 있다.

(28:14, 현대어) [시온의 모퉁잇돌]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비웃는 자들아,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28:23, 현대어) [농부와 같으신 하나님] 나는 이제 하나님이 어떻게 거둥하시는지 말하리라. 너희는 정신을 바짝차리고 똑똑히 들어라.

 

(29:1, 쉬운)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 “오호라,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을 쳤던 성인 너에게 재앙이 닥친다. 해마다 절기들이 돌아오지만

(29:15, 쉬운) <다른 민족들에 대한 경고> 오호라, 여호와 몰래 무슨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어둠 속에서 일을 꾸미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들은 누가 우리를 보겠는가? 누가 우리의 하는 일을 알겠는가?” 라고 말한다.

(29:17, 쉬운) <좋은 날이 온다> 이제 곧 있으면 레바논이 기름진 땅으로 변할 것이며, 그 기름진 땅이 푸른 숲이 될 것이다.

 

(29:1, 현대어) [예루살렘의 포위와 구출] , 슬프구나, 아리엘아! 아리엘아! 네게로 앗수르의 군대가 밀려온다. 내게 제물을 바치는 성전이 그곳에 있지만 이제 멸망하리라. 옛날에 다윗이 진을 치고 점령한 도성이지만 이제 다시 외적에게 점령될 것이다. 너희는 한 해 또 한 해가 지나가도 항상 그 모양이고 항상 똑같이 명절을 지키며 잔치를 벌이고 범죄할 따름이다.

(29:9, 현대어) [술 취하고 멍청해진 지도자들] 주님의 말씀을 듣고서도 오히려 반역을 꾀하는 지도자들아, 너희는 멍청하게 서서 계속 그런 행동이나 하여라. 그러다가 놀라서 온 몸이 굳어져 버려라! 소경처럼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다가 과연 소경이 되어 버려라! 너희는 술 취한 사람들이지만 포도주에 취한 것이 아니다. 너희는 이리저리 비틀거리고 있지만 독주에 취한 것이 아니다.

(29:17, 현대어) [자연과 역사의 대전환] 이제 조금만 지나면 저 레바논산의 삼림이 과수원으로 바뀌고 저 과수원들은 삼림으로 바뀔 것이다. 교만한 자가 그렇게 낮아지고 비천한 자가 그렇게 높아져서 참된 사회가 이룩될 것이다.

 

(30:1, 쉬운) <반역하는 나라에 대한 경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 반역하는 자녀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들은 계획을 세울 때, 내 뜻대로 세우지 않으며, 다른 민족과 조약을 맺을 때에도 내 영에게 묻지 않는다. 그들은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30:6, 쉬운) <네게브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남쪽 네게브의 짐승들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남쪽 네게브는 위험하고 거친 곳이다. 그 곳은 수사자와 암사자가 가득하고, 독사와 날아다니는 뱀이 가득한 땅이다. 이런 땅을 사신들이 당나귀 등에 물건을 싣고 다니며,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다닌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나라로 그것들을 싣고 간다.

(30:19, 쉬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우신다> 시온 산에 사는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너희를 위로하시며 도와 주실 것이다.

 

(30:1, 현대어) [애굽과 헛된 조약을 맺지 말아라]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유다의 지도자들아, 너희는 반역하는 자식들이니 너희에게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너희가 외교적인 계획들을 세워 놓지만 내가 시킨 일은 아니다. 너희가 앗수르를 배반하고 애굽과 군사 조약을 맺었지만 내 영을 받아서 한 일이 아니다. 너희는 죄에 죄를 쌓으려고 그렇게 할 뿐이다. (. BC 705년 경에 앗수르의 침략 위험이 커지자 유다는 애굽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그 위험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다)

(30:8, 현대어) [예언자를 무시하는 백성] 내가 예언의 말씀을 선포해도 백성이 듣지 않고 비웃을 때에 주께서 내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서판을 준비해 가지고 내가 이 백성에게 내린 심판의 말씀을 새기되 후대에도 영원히 보관될 증거 자료로 새겨라.

(30:18, 현대어) [구원의 미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너희에게 다시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미래가 오기를 고대하고 계신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는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시며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려고 하신다. 주님은 법을 지키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기다리는 이들은 모두 행복한 사람들이다.

(30:27, 현대어)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 )] 보라! 여호와께서 먼 곳에서 오신다. 주께서 친히 찾아오신다. 주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저렇게 빽빽한 연기와 불꽃이 치솟아오르겠느냐! 주님의 입에서 강 같은 재앙이 흘러 나오고 주님의 혀는 닥치는 대로 살라 버리는 불꽃이 되어 달려오신다. (. BC 701년에 앗수르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을 때에 선포된 예언일 것이다)

 

(31:1, 쉬운) <이집트를 의지하지 마라> 이집트로 내려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들은 말을 의지하고 수많은 전차와 강한 기병대를 믿으면서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께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는다.

(32:1, 쉬운) <정의의 나라> 보아라, 한 왕이 일어나 정의로 다스리며, 통치자들이 공평하게 재판할 것이다.

 

(31:1, 현대어) [인간을 의지하지 말아라] ) 애굽으로 원조를 구하러 가는 이들에게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그들이 의지하는 것은 애굽의 많은 군마와 전차들 뿐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게는 그들이 무슨 기대를 두지도 않는다. 애굽의 도움을 받아야 옳은지 그들은 주께 여쭈어 보지도 않는다. (. BC 705년 경 유다 왕 히스기야가 애굽에 군사 원조를 요청하려고 사절단을 보냈을 때에 선포된 예언이다)

(31:4, 현대어) [시온을 지키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젊은 사자는 한번 먹이를 잡으면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목자들이 몰려와서 쫓더라도 사자는 여전히 으르렁거리며 자기의 먹이를 빼앗기지 않는다. 목자들이 고함을 질러도 사자는 놀라지 않고 목자들이 소동을 일으켜도 겁을 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온 세계의 주인인 나 여호와도 시온산으로 내려와서 이 언덕 위로 올라오는 모든 원수들과 싸울 것이다. 내가 사자처럼 이 언덕을 지키고 보호하겠다.

 

(32:9, 쉬운) <심판> 평안히 사는 여자들아, 일어나 내 말을 들어라. 평화를 누리는 여자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32:15, 쉬운) <회복> 이러한 심판은 하나님이 높은 곳에서 우리에게 영을 부어 주실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때에 사막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고, 기름진 밭은 푸른 숲으로 변할 것이다.

 

(32:1, 현대어) [시온의 의로운 왕] 보라, 정의로 나라를 다스릴 왕이 곧 나타날 것이다. 그의 각료들은 법대로 나라 일을 돌볼 것이다.

(32:9, 현대어) [흥청대는 여인들에 대한 경고] ) 태평무사하게 사는 예루살렘 여인들아, 너희는 일어나서 내가 외치는 소리를 똑똑히 들어라! 근심 걱정 없이 사는 유다의 처녀들아, 너희는 내가 전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 BC 701년 앗수르의 산헤립이 침입하여 유다 지역을 초토화시킬 것에 대한 예언으로 보인다)

(32:15, 현대어)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영] 마침내 만물을 변화시키는 영을 하나님 이 높은 곳에서부터 우리에게 부어 주실 것이다. 그러면 광야가 과수원으로 바뀌고 그 과수원은 삼림처럼 무성해질 것이다.

 

(33:1, 쉬운) <경고와 약속> 남을 망하게 하고도 아직 망하지 않은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반역을 하고도 아직 배반 당하지 않은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남을 망하게 하던 일을 그치면 남들이 너를 망하게 할 것이고, 남을 반역하던 일을 그치면 남들이 너를 배반할 것이다.

(33:20, 쉬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지켜 주신다> 우리의 절기를 지키는 성, 시온을 보아라. 너의 눈은 아름다운 안식처인 예루살렘을 볼 것이다. 예루살렘은 영원히 움직이지 않을 장막이다. 그 모든 말뚝이 절대로 뽑히지 않을 것이며, 그 모든 밧줄이 절대로 끊기지 않을 것이다.

 

(33:1, 현대어) [기도와 약속] ) 너 자신은 누구에게 침략을 당한 적이 없으면서도 항상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폐허로 만들고 너 자신은 누구에게 약탈 한 번 당한 일이 없으면서도 끊임없이 다른 민족을 약탈하는 나라여, 네게도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네가 더 이상 침략할 나라가 없게 되면 너 자신이 침략을 당하여 폐허가 될 것이다. 네가 더 이상 약탈할 나라가 없게 되면 너 자신이 약탈을 당할 것이다. 주께서 너를 파괴하고 약탈해 가실 것이다. (. 앗수르나 바사 제국 시대에 선포된 말씀일 것이다)

(33:7, 현대어) [의인의 피난처] ) 앗수르의 장군과 군사적인 타협이 실패로 돌아가자 예루살렘의 용사들이 울부짖으며 길거리를 뛰어다니고 앗수르의 대표자들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선언한 예루살렘의 사절단들이 통곡하고 있다. (. BC 701년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직전에 선포된 예언인 듯하다)

(33:17, 현대어) [주께서 우리의 왕이 되시는 시대] 언젠가는 찬란하게 예복을 입고 다스리는 왕을 너희가 직접 볼 것이다. 너희가 지금은 바사에서 포로생활을 하지만 그때에는 너희가 드넓은 조국 강산을 직접 눈으로 볼 것이다.

 

(34:1, 쉬운)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벌하신다> 온 땅의 민족들아, 가까이 와서 들어라.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귀를 기울여라.

 

(34:1, 현대어) [에돔의 멸망] ) 세계 만민아, 너희는 가까이 와서 들어라! 모든 백성이 모여 와서 똑똑히 들어라! 땅과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것들아, 육지와 그 위에 돋아난 모든 것들아, 똑똑히 들어라! (. BC 587년 바벨론 침략으로 유다가 멸망할 때 에돔 족속이 기뻐하며 이익을 취한 것에 대한 심판의 묵시이다)

 

(35:1, 쉬운) <위로하시는 하나님>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꽃을 피울 것이다.

 

(35:1, 현대어) [포로민의 귀환]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기뻐 뛰면서 아네모네처럼 아름다운 싹을 낼 것이다.

 

(36:1, 쉬운) <앗시리아가 유다를 공격하다> 히스기야가 왕으로 있은 지 십사 년이 되는 해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를 공격했습니다. 산헤립은 유다의 모든 요새들을 공격하여 점령했습니다.

 

(36:1, 현대어) [산헤립의 예루살렘 포위] 유다의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침공하여 전국의 요새 성읍들을 점령하였다.

(36:11, 현대어) [항복을 강요 당하는 예루살렘]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의 말을 가로채며 간청하였다. `제발 우리에게는 ) 아람 말로 이야기하시오. 그래도 우리가 알아듣습니다. 저 성벽 위에 있는 백성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 히브리 말로 말하지 마시오!' (. 그 당시의 외교 통용어. . 랍사게는 본래 히브리인이었으나 민족을 배반하고 앗수르에서 출세한 것 같다)

 

(37:1, 쉬운)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다> 히스기야 왕도 그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슬퍼서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갔습니다.

(37:14, 쉬운) <히스기야가 여호와께 기도드리다> 히스기야는 사자들이 보낸 편지를 받아 읽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펼쳐 놓았습니다.

(37:21, 쉬운)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대답하시다>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왕이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에 대해 드린 기도를 들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7:1, 현대어) [왕이 이사야에게 문의하다] 히스기야왕이 그 소식을 듣자 옷을 찢고 삼베옷을 입고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다.

(37:9, 현대어) 이때에 구스 왕 디르하가가 군대를 이끌고 진격해 온다는 소식을 앗수르 왕이 들었다. [기도하는 히스기야] 산헤립이 랍사게의 보고를 받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특사를 보내어

(37:21, 현대어) [앗수르 왕을 조롱하시는 하나님]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부르짖는 기도를 내가 들었다.

(37:36, 현대어) [앗수르 왕 산헤립의 멸망] 그날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혼자 앗수르의 진영으로 들어가 185천 명을 쳐죽였다. 아침이 되자 진영이 모두 시체로 가득차 있었다.

 

(38:1, 쉬운) <히스기야의 병>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심한 병에 걸려서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가 그를 보러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제 죽을 것이다. 그러니 네 집안 일을 정리하여라. 너는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

 

(38:1, 현대어) [히스기야의 병과 기도]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을 때 히스기야는 무서운 피부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왕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왕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너는 이제 네 후계자를 임명하고 죽을 준비를 하여라. 네가 살아 남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38:9, 현대어) [히스기야왕의 감사 찬양] 유다 왕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다가 나은 뒤에 이런 시를 지었다.

 

(39:1, 쉬운)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자들> 그 무렵에 발라단의 아들인 바빌로니아의 므로닥발라단 왕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내 왔습니다.

 

(39:1, 현대어) [바벨론의 사절단] 그 당시 바벨론의 왕이며 발라단의 아들인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중병에 걸렸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하는 편지와 많은 선물을 보냈다.

 

(40:1, 쉬운) <심판이 끝난다> 너희 하나님이 말씀하신다.“위로하여라, 내 백성을 위로하여라.

(40:12, 쉬운) <가장 높으신 하나님> 누가 손으로 바닷물의 무게를 달아 보았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느냐? 누가 온 땅의 티끌을 그릇에 담아 보았으며, 저울로 산과 언덕을 달아 보았느냐?

 

(40:1, 현대어) [여호와의 해방 선언] 하나님이 천상에서 회의를 여시고 종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여라!

(40:9, 현대어) [기쁜 소식] 예언자가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시온성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승리의 소식을 전하여라! 고향에서든지 바벨론에서든지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을 향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보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40:12, 현대어) [역사의 주재이신 창조주 하나님] 바벨론에서 여호와 신앙을 잃고 절망 상태에서 살아가는 유다인 포로민들에게 예언자가 이렇게 선포하였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되어 보고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습니까? 누가 땅의 흙을 말로 되어 보고 누가 산들을 저울에 달아 보고 언덕들을 저울의 접시에 담아서 달아보았습니까?

(40:27, 현대어) [새 힘을 주시는 여호와] 포로생활에서 지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하고 격려하는 예언자가 결론적으로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주님을 앙망하도록 선포하였다. `우리는 야곱의 후손들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지 않는다.'고 탄식들을 합니다. 그러나 야곱의 후손들이 이렇게 탄식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온갖 고난을 다 당해도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를 버려 두신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적인 말을 해야만 되겠습니까?

 

(41:1, 쉬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다> “바다 건너 나라들아, 내 앞에 조용히 있어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여라. 가까이 와서 말해 보아라. 함께 모여서 누가 옳은지 가려 보자.

(41:8, 쉬운) <여호와만이 우리를 구하실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내 종이다. 야곱 백성아, 내가 너희를 선택했다. 너희는 내 친구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41:21, 쉬운) <여호와께서 거짓 신들을 꾸짖으시다> “너희 입장을 말해 보아라.”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 주장을 펼쳐 보아라.” 야곱의 왕이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41:1, 현대어) [고레스를 해방자로 세우신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섬과 해변에 사는 주민들아, 조용히 내 말을 들어라! 온 세상의 백성들아, 있는 힘을 다 쏟아보아라! 세상의 모든 신들아, 너희는 나와서 내게 대답하여라! 내가 너희들과 판결을 낼 일이 있다. 내가 너희와 따져 볼 일이 있다.

(41:5, 현대어) [무력해진 이방인들과 우상들] 멀리 섬들과 해변의 주민들이 여호와의 일을 보고 무서워서 자기들의 신을 찾아가고 먼 곳의 모든 민족들이 고레스와 그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기들끼리 모여서 대책을 찾고 있었다.

(41:8, 현대어)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포로생활을 하면서 탄식하는 유다인 공동체에게 여호와께서 구원을 선포하셨다. `야곱의 백성 이스라엘아, 나를 섬기도록 선택된 백성아, 너는 내가 사랑하는 친구 아브라함 후손이다.

(41:14, 현대어) [비천한 백성의 하나님]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힘없는 포로민들에게 말씀하셨다. `너 이스라엘, 야곱의 후손아,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비록 밟혀 죽는 벌레처럼 힘도 없고 비천하기도 하지만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길 수 있는 나 여호와가 직접 너를 도와주겠다. 내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으로서 너를 해방시켜 시온성으로 데려다 놓겠다.

(41:17, 현대어) [광야에 예비된 귀향길]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포로민들에게 귀향길을 직접 예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내 백성이 곤경에 빠지면 내가 도와주겠다. 그들이 물을 찾아도 얻지 못하여 혀가 탈 때에는 내가 직접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겠다.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

(41:21, 현대어) [허무한 우상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우상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소송을 제기해 보아라. 너희가 신이라는 증거를 제시해 보아라.

 

(42:1, 쉬운) <여호와의 종> “내가 붙드는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며, 내가 기뻐하는 사람이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가 모든 민족에게 정의를 베풀 것이다.

(42:10, 쉬운) <찬양의 노래> 여호와께 새 노래를 불러 드려라. 땅 위 모든 곳에서 주를 찬양하여라. 바다에서 항해하는 사람과 바다 속에 사는 모든 짐승아, 주를 찬양하여라. 바다 건너 먼 땅에 사는 백성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42:18, 쉬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이스라엘> “듣지 못하는 사람들아, 들어라. 보지 못하는 사람들아, 잘 보아라.

 

(42:1, 현대어) [하나님의 종의 노래(1)]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여기에 내 종이 있다. 내가 그의 뒤에 있어서 항상 그를 붙들어 준다. 그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요 내 마음에 꼭 맞는 자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내려 주었으니 그가 세상의 만민에게 옳게 사는 방법을 전파해 줄 것이다.

(42:5, 현대어) [고레스를 부르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셨다. 그분이 하늘을 천막처럼 팽팽히 쳐놓으셨다. 그분이 땅을 넓게 펼쳐 놓으시고 땅 위에서 온갖 식물과 동물이 생겨나게 하셨다. 그분이 세상의 인간들에게 호흡을 주시고 땅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셨다. 바로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42:10, 현대어) [인류의 새 노래] 온 세상 사람들아, 주께서 완성하실 약속의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새 노래로 찬양하여라. 지금은 바벨론의 탄압을 받으며 사는 이스라엘도 해방의 내일이 온 줄 믿고 미리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땅 끝에 사는 사람들도 주께서 승리하신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주님을 찬양하여라. 멀리 섬과 해변에 사는 사람들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도 파도 치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도 주님을 찬양하여라.

(42:14, 현대어) [세계 역사에 간섭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고 내 백성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서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 스스로 억제하며 참아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나는 마치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을 참을 수가 없어 몹시도 헐떡이고 신음하면서 부르짖는다.

(42:18, 현대어) [눈멀고 귀먹은 백성] 주께서 말씀하셨다. `귀머거리들아, 너희의 귀를 열고 똑똑히 들어라. 소경들아, 너희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똑똑히 보아라.

 

(43:1, 쉬운)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이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야곱 백성아, 내가 너희를 창조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아, 내가 너희를 만들었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 이름을 불렀으니 너희는 내 것이다.

(43:8, 쉬운) <유다는 하나님의 증인이다> 눈이 있으나 보지 못하는 백성, 귀가 있으나 듣지 못하는 백성을 데려오너라.

(43:16, 쉬운) <하나님이 다시 자기 백성을 구하신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백성을 위해 바다에 길을 내고 거센 물결 사이에 길을 만들었다.

 

(43:1, 현대어) [창조주와 해방자이신 여호와]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해방시키리라! 내가 네게 이름을 지어 주면서 선택하였으니 너야말로 내 사람이다.

(43:8, 현대어) [하나님의 증인 이스라엘] 주께서 세계 만민을 모으시고 온 세계의 주인이심을 주장할 때에 이스라엘을 증인으로 세우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을 증인으로 세워 놓아라! 볼 눈이 있어도 소경처럼 보지 못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처럼 듣지 못하는 이 백성을 나의 증인으로 세워라. 듣고 볼 능력이 있으면서도 소경과 귀머거리 노릇을 하는 백성이지만 내 증인으로 세워 놓아라.

(43:14, 현대어) [새 해방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산 분, 너희의 해방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으로 정복자를 보내겠다. 그러면 그 도성의 주민들이 잔치를 벌이며 즐기는 유람선들을 타고서 강물을 따라 모조리 도망할 것이다.

(43:22, 현대어) [이스라엘의 불평과 하나님의 대답] 주께서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귀한 손님으로 초대하여 나를 잘 섬기려고 힘을 쓴 것처럼 떠들지 말아라.

 

(44:1, 쉬운)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시다> “내 종 야곱 백성아, 내가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아, 귀를 기울여라.”

(44:9, 쉬운) <우상은 쓸데없다> 우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들은 모두 헛되다. 우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나, 다 쓸데없다. 그런 사람은 우상의 증인이지만, 그들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한다.

(44:21, 쉬운) <여호와는 참하나님이시다> “야곱 백성아, 이 일들을 기억하여라.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내 종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내가 너희를 지었다. 너희는 내 종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너희는 결코 나를 잊지 마라.

 

(44:1, 현대어) [선민의 미래] 이스라엘 백성아, 들어라! 너를 창조하시고 너와 함께 계시면서 도와주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 야곱의 후손아, 너는 내가 선택한 내 백성이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옛날에 선택한 여수룬아, 너는 내 일을 맡은 종이니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44:6, 현대어) [이스라엘이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 압박받으며 고난을 당하는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내가 태초의 창조자이면서 동시에 최후의 심판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 역사를 지배하는 신은 나밖에 다른 아무도 없다!

(44:9, 현대어) [헛된 우상 숭배] 나무를 깎고 돌을 다듬고 금속을 부어서 우상을 만드는 이들은 모두 쓸모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요, 그 아름다운 신상들도 쓸모없는 것들이다. 신상들이 무슨 일을 하였느냐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면,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수치스럽게 얼굴만 붉힐 것이다. 그들이 신상들에게서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고 증거할 만한 일을 체험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44:21, 현대어) [주께서 이미 시작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비록 포로생활의 어려운 처지에 있을지라도 이 사실을 잊지 말아라. 너희는 내가 보호하는 백성이다. 너희는 내가 창조하여 나를 섬기도록 선택한 백성이다. 이스라엘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결코 잊지 않겠다.

(44:24, 현대어) [역사의 주인이신 창조주] 이스라엘 백성아, 네 창조주이시며 해방주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태초에 모든 것을 창조하고 역사를 항상 지배하는 여호와이다. 내가 홀로 하늘을 차일처럼 팽팽하게 당겨 놓고 내 힘으로 온 땅을 펼쳐 놓았다.

 

(45:1, 쉬운)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세우시다>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고레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오른손을 붙들어 민족들을 물리치게 하고, 왕들을 네 앞에서 무릎 꿇게 하겠다. 네가 가는 곳마다 문빗장을 열어 주어 성문이 네 앞길을 막지 못하게 하겠다.

 

(45:1, 현대어) [하나님의 도구인 고레스왕] 주께서 고레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를 선택하여 왕으로 세워 놓았다. 내가 그와 함께 있어서 그를 도와주고 내가 그의 앞에서 세계 만민을 굴복시키며 왕들의 권세를 빼앗아 그에게 넘겨 주겠다. 그가 가는 곳마다 내가 성문을 열어 주어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겠다.'

(45:9, 현대어) [아무도 간섭할 수 없는 하나님] 누가 감히 자기의 창조주에게 비난할 수 있느냐? 하나님이 어떻게 다윗의 왕손도 아닌 고레스를 이스라엘의 해방주로 쓰시느냐고 누가 감히 항의한다면 그것은 옹기그릇이 옹기장이에게 항의하는 것보다 더 악한 일이다. 토기장이가 진흙덩이를 주무르면 그 진흙이 `무엇을 만들 셈이냐?'고 토기장이에게 묻느냐? 작품이 예술가에게 `솜씨도 없게 만들었다.'고 불평할 수 있느냐?

(45:14, 현대어) [세계 만민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이미 주님을 섬기는 시온의 공동체에게 이렇게 약속하셨다. `애굽 사람과 구스 사람들이 온갖 보물을 가지고 너를 찾아올 것이다. 키가 큰 스바 사람들도 찾아와서 너와 함께 살 것이다. 아프리카 저 멀리 모든 민족에 이르기까지 온 세상 사람들이 마치 하나님에게 포로 되어 쇠사슬에 매인 듯이 네 앞에 와 엎드려 이렇게 고백할 것이다. `그대에게만 하나님이 계시고, 다른 하나님은 어디에도 없다.

(45:18, 현대어) [세계 만민의 초대]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 홀로 하나님이신 여호와 땅의 기초를 굳게 놓으신 분, 땅을 황량하고 공허하게 지으신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살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세계의 주인은 바로 나요,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

 

(46:1, 쉬운) <우상은 헛되다> 바빌론의 우상인 벨과 느보를 짐승들이 싣고 간다. 그 우상들은 실어 날라야 할 무거운 짐이며, 짐승들을 지치게 하는 것일 뿐이다.

 

(46:1, 현대어) [무능한 우상들과 구원의 여호와] 바벨론이 고레스에게 멸망할 때에 바벨론의 최고신 벨도 무릎을 꿇고 그의 아들 느보도 거꾸러졌다. 그들을 섬기던 제사장들이 점령군들을 피하여 그 우상들을 짐승과 가축들의 등에 싣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그 우상들은 너희가 메고 가는 무거운 짐이었다. 짐승들도 힘겹게 그 우상들을 끌고 갔다.

(46:9, 현대어) [구원이 가깝다]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지치고 절망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예전에 애굽에서 해방시키고 광야에서도 온갖 기적으로 먹여 살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한 일들을 기억해 보아라.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고 나와 같은 신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라.

 

(47:1, 쉬운) <하나님께서 바빌론을 멸망시키신다> “바빌론 성아, 내려와 티끌에 앉아라. 바빌로니아 백성아, 땅 위에 앉아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아, 이제 너희는 통치자가 아니다. 너희가 다시는 곱거나 아름답다는 말을 듣지 못할 것이다.

 

(47:1, 현대어) [바벨론의 몰락이 임박하다] 세계를 정복하고 여왕처럼 화려하게 영화를 누리는 수도 바벨론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갈대아의 가장 아름다운 딸 바벨론아, 네가 이제 전란을 당하여 처녀처럼 무참히 유린을 당할 것이니 그 왕좌에서 내려와 땅바닥에 앉아라. 네 왕좌는 이미 사라졌으니 땅바닥에 앉아 비천한 종노릇을 하여라. 네가 다시는 곱게 단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뽑내지 못할 것이다.

 

(48:1, 쉬운) <하나님께서 미래를 다스리신다> “야곱의 자손아, 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유다 자손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지만, 너희는 정직하지도 않고 진실하지도 않다.

(48:12, 쉬운) <약속받은 구원> “야곱 백성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불러 낸 이스라엘 백성아, 귀를 기울여라. 나는 유일한 하나님이다. 내가 곧 처음이요, 끝이다.

 

(48:1, 현대어) [바벨론에서 떠나라] 너희 야곱의 백성들아, 유다의 샘물에서 흘러 나온 사람들아, 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존귀한 칭호를 지닌 자들이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이들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룩하신 위대한 일들을 찬양하는 이들이다. 너희는 주께서 선택하신 거룩한 도성의 주민들이라고 자칭을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의지한다고 하는 백성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주께 의리와 충성을 바치지도 않는다.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48:12, 현대어) [고레스를 해방자로 세우신 하나님] 천지를 지으신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섬기는 백성으로 내가 불러 세운 이스라엘아, 똑똑히 들어라! 나는 언제나 똑같은 하나님이다.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다.

(48:17, 현대어) [행복한 길을 스스로 막지 말아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너희의 해방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유익한 것을 가르치고 너희가 어떻게 살아야 옳은가를 가르쳐 주겠다. 나의 가르침은 모두 너희에게 유익한 것이다.

(48:20, 현대어) [온 인류에게 전할 기쁜 소식] 나의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바벨론의 종살이에서 벗어나라! 그 땅에서 탈출하여라! 너희는 기뻐 뛰며 즐거워하고 그 소식을 땅 끝까지 온 세상에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건져 주셨다. 야곱의 후손들을 해방시켜 주셨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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