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노 당하는 천국

애굽에서의 번성과 가나안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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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4 23:50:53, 애굽에서 번성하게 한 이유는 가나안과 반대급부를 맛보게 하기 위해서인가요 가나안에서 일곱족속은 무엇을 의미하고 애굽에서 번성해서 돌아와야지만 일곱족속을 몰아낼수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

번성과 소멸 즉 파괴는 인간의 손에서 다루어진 여부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사람의 일을 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느냐를 그림자로써 먼저 선취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애굽에서의 번성은
일종의 탁란입니다.

정작 애굽 자체가 고레스처럼 이스라엘의 번성을 돕는 역할 또는 보호자 역할을 하는 겁니다.

(롬 13:1, 개역)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롬 13:2, 개역)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그리고 그들은 이런 하나님의 일을 모르는데 있어서 반드시 그 강퍅함을 드러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치 노아홍수의 상대적인 행위가 바벨탑 쌓기이고, 가인의 분노와 이마표가 아벨의 제사의 상대적인 조건 갖추기로 작용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이스라엘의 번성에 대한 두려움과 요셉을 알지 못한다는 그 이유로
이스라엘의 번성을 분명히 이용해 먹을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그 번성의 속도가 자기들의 계산을 벗어나 초과하고 위협적으로 작용할때에
이스라엘이 졸지에 이용가치존재에서 적대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겁니다.

지발에 지가 저린 거죠.

찔린 겁니다.

뭔가 이용해 먹었다는 선악적인 사고방식에 의해서
이제는 역으로 이용당할까봐 미리 선수치는 방식이

자손 번창 억제 정책인 겁니다.

분명히 이용해 먹을 때는 언제이고 다시 이용당할까 봐 라는 이 의식은 마치 가인에게 죄의 소원이 덮쳐져서 모든 계산이 선악적이 되고 마는 겁니다.

여기서 벌어지는 것이 가인에게서 나타난 살인이듯이
이제는 국가적인 단위에서 민족말살정책이 펼쳐지는 겁니다.

즉 국가의 속성을 이스라엘의 번성(이스라엘의 편애) 때문에 들추어지는 겁니다.

자 그래서 그런 선악의 나라를 박살내고 탈출 하는 겁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나라가 없는 유령 국가로써
약속의 나라를 향해 가는데

여기서 또 새로운 의미가 적용이 되는 겁니다.

즉 이스라엘 자체는 애굽이라는 골리앗을 이긴 상태입니다.
즉 예수님이 마귀의 3가지 시험을 먼저 이긴 상태에서

예루살렘을 겨냥해서 종말의 전쟁을 벌리십니다.

그 예루살렘이 바로 가나안 땅이고 그 가나안 땅의 점령은 마지막 부족인 여부스 족속의 진멸로써 여부스 족속의 요새인 예루살렘을 함락하는 취지로 약속의 땅이 성취가 되는 겁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마치 예수님과 같은 역할로써

도적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여부스 땅 즉 예루살렘 즉 가나안 땅에는 이미 주인이 있습니다.

그 주인을 결박하지 않고서는 그 가구를 늑탈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도적의 역할로써 하나님 나라를 증거 했듯이

그 의미를 미리 시간적으로 선취해서 땅겨와서

지금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 점령을 하는데 있어서

그 주인이라고 우기는 가나안 족속들 하나 하나를 결박해 나아가는 방식입니다.

(마 12:24, 개역)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마 12:25, 개역)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마 12:26, 개역)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 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마 12:27, 개역)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 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마 12:28, 개역)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 12:29, 개역)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마 12:30, 개역)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 12:31, 개역)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 12:32, 개역)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 12:33, 개역)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4, 개역)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 12:35, 개역)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도둑으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선악의 사고방식을 지닌 자들은 도둑이라는 이 부정적인 의미로 인해 상대적인 선한 위치에 섬으로써 적대 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는 겁니다.

즉 이스라엘은 어디를 가든 어떤 모습을 하든 예수님처럼 미움받는 자들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딱하나

이유도 조건도 없이 무조건 미움 받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난 자들이기 때문이고

반대로 저들은 땅에서 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의 의미를 스스로 무시하게 되니까

땅에서 난 자들과 융화책을 벌리게 되고 모든 이방적인 제도를
하나님의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썩어버리게 되는 거죠.

즉 이 땅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아벨의 자손 개념을 스스로 포기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 이스라엘 개념은 남은자 개념으로 계속 내려오다가
예수님 홀로 이스라엘의 의미를 완성하시는 겁니다.

교회도 두 부류입니다.

이 땅에서 교회라는 가치를 드러낼려는 종교적인 자와 (미완료)
이미 완료 되었이게 이 땅의 권세와의 차이성을 드러내는
하늘의 권세(긍휼입음)를 드러내는 자로써 복음을 증거 합니다.

자 질문을 다시 보고 요약해서 답변 드리면

애굽에서는 미움 받는 자로써 번성 자체가 아무리 미움 받아도 번성을 막을 수 없는
천국은 어떤 방해에도 막을 수 없는 입장을 보여주고

또 가나안 에서는
이스라엘 자체가 천국의 역할로써 침략자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가나안 땅은 침략 당한다는 자체가 은혜가 되는 겁니다.

그 은혜가 된다는 증거가 기생라합을 보면 압니다.

그런데 침략 자체가 뭔가 그 침략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도둑이라는 늑탈하는 자로써 다가가게 되고

또 반드시 그 세계에는 주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 주인이 바로 마귀입니다.

마귀 즉 선악의 세계를 결박하지 않고서는 그 가구를 늑탈 즉 빼앗는 방식이 아니고서는
천국의 의미를 나타내지 않는 겁니다.

이유는 주인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그 주인을 결박해서 빼앗는 방식입니다.

결국 빼앗는 방식의 천국의 움직임 속에
빼앗기는 방식을 모르는 자는 가짜 천국을 증거하는 자입니다.

(마 11:12, 개역)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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