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더러운 여자의 전쟁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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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끊쳐짐을 당한 자의 기쁨찬양 (학부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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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은 희년사상입니다
 
희년이란 모든 것을 제자리로 회복 시킨다는 의미 입니다. 곧 평화의 완성입니다.
사랑의 완성입니다.
 
그 사랑 곧 편애를 알기 위해서는 그 반대의 자리에 자기의 자녀를 두십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에서는 끊쳐짐을 당한자, 잃어버림을 아는 자
탕자 라는 죄인 된 자. 갇힌자 포로된자 눌린자
고아 과부 나그네
물에 빠진자, 등등으로 의도적으로 만드시는 이유는 구원자에 대한 초점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의 사람을 언급하면서 반드시 표현하기를
죽은자와 방불된자. 불임여성, 끊쳐짐을 당한자. 무로 취급 받은자
 
등등으로 표현하면서 죽은자 같으나 산자 라고 믿음으로 살았다고 표현합니다.
 
그들의 자발성이 아닌 믿음으로 살려준 예수님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예수님입니다. 여기에 독보적이기에 믿음을 따로 우리가 구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 누가복음은 그래서 육의 철저한 단절을 창조 곧 예수님의 시작으로써 영으로만 다 일을 처리 합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기분나쁜 소식이요 정작 끊쳐짐을 당하는 두려운 소식으로만 들려 옵니다. 벙어리 될 수 밖에 없는 소식으로만 들려오지요.
그래야 구원자가 여호와의 구원이 비로소 보이는 겁니다.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고 양이 없고 없고 없고 없고 라고
부정적인 표현을 의도적으로 쓰는 이유는
 
육의 차단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바로 육의 단절 입니다.
 
그럼 오로지 영으로만 일을 다 처러하신다는 의미이고 이것이 바로 창조입니다.
 
인간에게 가능성의 해석과 인간에게 조금의 의미를 두는 해석을
누가복음 처음 부분에서는 일체 없습니다.
 
심지어 동정녀 마리아 마저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의도적으로 구스여인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아니 처음이 아니라 전체가 다 그러합니다. 더 나아가서 누가복음 뿐만이 아니라 성경전체가 그러하고 이 말씀을 말씀 스스로가 운동력으로써 적용하시는 교회(신랑의 신부)인 교회에게도 적용하십니다.
 
인간의 가능성과 가능성이 연결이 되어서 교회가 움직이는 것은
정치적인 교회요 우상입니다.
 
불가능과 불가능성으로만 운행이 되는 것이 바로 일방적인 사랑의 관계성에 놓여진 주님의 신부인 겁니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의 행하신 일만 노래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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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재를 보면서 학생들과 나누면서 제일 의미있게 보이는 구절이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라는 표현입니다. 내 영혼이 라고 영혼이라고 표현한 구절을 보는데 갑자기 누가 생각 났는가 하며는 요셉이 생각났습니다. 편애를 받은자가 철저하게 혼이 납니다. 혼이 빠져나갈정도로 말이지요. 그것이 시편에 기록되기를 (시 105:18)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몸이 요셉 자체를 두고서 말합니다. 그럼 편애를 바로 지독한 미움 저주를 통해서 증거 됩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써 우리가 나음(회복)을 입게 되는 겁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는 겁니다. 이것이 편애를 보여주는 유일한 길입니다.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데 누가 우리를 이 십자가의 사랑에서 끊을자 있겠습니까? 이것을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가능성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그 반대인 불가능성만 제시하는 겁니다.

(사 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 53: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사 53: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사 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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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4 마리아의 찬양 (눅 1: 39-56)
교재 3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 (눅 1: 26-38)


누가 복음 3, 4공부. p20-21  p22-23
교재 : 어린이 매일성경 2008년 1-2월 (고학년 4-6학년) 성서유니온

오늘은 교재 3번과 4번을 같이 다루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사가랴를 벙어리 만들기 위해서 의심하기도 전에 의심하도록 만드시고
믿냐 안 믿냐 라는 판단을 가지기도 전에 안 믿는다고 선언하고 못믿도록 막아버렸습니다.

그렇게 되면 백이면 백 사가랴는 죄인과 같이 되어서 누가 외부에서 건지지 않는 이상
사가랴는 이 억울한 일에서 풀려나지 못하는 포로 된 자가 되는 겁니다.

이유는 세례요한의 탄생이 나중에 예수님의 탄생과 연결이 되는데
예수님의 탄생도 아닌 겨우 인간인 세례요한의 탄생에 아버지 사가랴 제사장의
어떤 개입이나 참견이나 간섭이나 또는 도움이나 참여가 일체 없도록 미리 차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천사들이 하는 일이요 영의 일이요 성령의 일이요 하나님의 일입니다.
딱 10달만 지나면 벙어리 만든 목적을 사가랴 제사장은 이제야 알고 찬양을 합니다.

자 오늘은 그 찬양과 같은 찬양을 하는 여인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마리아의 찬양인데 먼저 여러분 이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사가랴의 찬양과 마리아의 찬양 이라고 표현했을 때에
성경에서는 찬양을 기도와 같이 봅니다. 기도와 찬양은 엄연히 다른데도 말이죠.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사가랴와 마리아의 찬양 곧 기도는 전쟁을 염두한 찬양입니다.

그렇다면 전쟁의 의미가 빠진 찬양과 기도는 성경에서는 찬양, 기도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게 무지 무지 어려운 겁니다.
왜 그런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서는 마리아를 동정녀 라고 표현했습니다. 숫처녀 라는 뜻인데
우리는 이 마리아를 그 이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이니까 뭔가 달리 보고픈 겁니다. 동 아이 동 정 곧고 바르다 정 한자 뜻이 이렇더군요.

童貞女동정녀
①동정(童貞) 그대로 있는 여자(女子). 숫처녀(處女). 정녀(貞女) ②'성모(聖母) 마리아'를 가리키는 말
貞女정녀
①동정(童貞)을 깨뜨리지 아니한 여자(女子). 동정녀(童貞女) ②정부(貞婦)(정실부인)
貞곧을 정
㉠곧다 ㉡지조가 굳다 ㉢마음이 곧바르다 ㉣충정하다(忠正: 충실하고 올바르다) ㉤점치다 ㉥정절(貞節) ㉦정조(貞操) ㉧곧 바름 ㉨성심(誠心: 정성스러운 마음)

검색을 해 보니 처녀 상태를 그대로 있는 상태
또는 깨뜨리지 않은 상태 라고 합니다.

사실은 개신교 성경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그냥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라고 처녀라고만 표현합니다. 그럼 이 표현의 근원은 카톨릭입니다. 성경도 그들은 동정녀 라고 표현을 합니다.

왜 이렇게 강조를 하는가 보니 동정녀 라는 의미를 넘어서 원죄가 없다 라는 그들의 교리가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리아가 원죄가 있다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는 예수님도 원죄가 생겨 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버죠. 너무 걱정을 한 것이 오히려 거짓의 증거입니다. 별 걱정을 다 한거죠. 그런데 우리 교재나 지금의 개신교는 더 심각하게 오버하죠.

이런 식의 해석은 우리의 버릇입니다. 성화론 자들이 특히 그런 예가 많습니다.

자꾸 선악의 개념을 우리의 판단으로써 예수님을 깨끗하게 할려고 합니다. 즉 개입하고픈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가복음을 처음 부분을 접하면서 바로 그런 사고방식을 모두 물에 빠뜨려야 합니다. 영으로만 일을 다 처리하지 육의 개입을 일체 허용하지 않고자
모조리 물에 다 빠뜨리고 차단하고 참수시키고 갇히도록 포로 되게 만드시는 겁니다.

그래서 반대 해석이 나와야 합니다.
즉 동정녀 라는 의미의 사전적인 의미를 나열한 이유는 동정녀가 아니라 그 반대죠

오늘 비천함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마리아에 대해서 오해하게 됩니다.
비천하다1 [형용사]지위나 신분이 낮고 천하다. ≒누천하다2(陋賤-), 비미하다1(卑微)
비천하다3 [형용사]천박하고 상스럽다.

卑賤 비천 지체가 낮고 천함  卑 낮을 비 賤 천할 천
賎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조개패(貝☞돈, 재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작다의 뜻을 가지는 부수(部首)를 제외(除外)한 글자 戔(잔→천은 변음(變音))으로 이루어짐. 작은 조개, 화폐가치가 적은 조개의 뜻, 전(轉)하여 싸다, 천하다의 뜻 [십원짜리야]
비천하다(卑賤―) (be) lowly;humble;obscure 비천한 태생 a man of low[humble] birth
humble state 보잘것없는, 초라한;얼마 안 되는 열등감의 상태 handmaiden 시녀, 하녀
low estate 상태 뜻인 state에서 e 가 붙어서 영역 개념인 소유지 땅 개념
즉 노예 상태를 의미 함 무가치한 존재 무시 받는 자 천박한 자

쉽게 말해서 신데렐라입니다. 신데렐라 Cinderella 누더기 옷을 입은 여자아이 또는 걸레를 뒤집어 쓴 여자 하녀 라는 의미를 제가 오래전에 들었는데 막상 어원을 검색하니
신데렐라(상드리용:‘재를 뒤집어 쓰다’라는 뜻)는 항상 부엌 아궁이 앞에 앉아 일을 한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즉 안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결국 비천하다 라는 의미와 처녀라는 의미는 상대적인 의미가 있어야 해석이 되지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를 찾기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왜 비천하게 되었는가를 봐야 합니다. 즉 사건을 봐야 합니다.
요셉이라는 자와 약혼을 한 사이이기에 결혼만 하면 아무 문제 없는 여성입니다.

즉 이 여자 마리아를 책임져 줄 남자가 있다는 뜻이고 보호자가 되어주고 미래를 책임져줄 남자가 있는 겁니다.
여기서 약속 곧 편애가 개입이 되니까 여자는 모든 남자로부터 끊쳐짐을 당합니다.

이제 약속이라는 편애 때문에 마리아 라는 아주 정상적이고 멀쩡한 마리아의 인생이
졸지에 편애 때문에 돌로 쳐죽임을 당해야만 하는 율법의 적이 됩니다.
남자를 알지 못하고서 아이가 뱃속에 임신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요셉은 책임져 줄 생각이 없이 종용히 끊고자 했습니다.
이제 마리아는 아무도 책임져 줄자 없고 보호자가 없으며
죽은 시체와 같은 취급을 받는 지독한 미움을 받은자 곧 저주 중의 저주 받은자입니다.
아무도 돌봐 줄자 없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남성의 세계임을 보여주는 겁니다.

자 그럼 왜 이런 저주 중에 저주 받은 여자의 몸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셔야만 할까요?
제가 왜 남성의 세계라고 강조를 했는가 하면 바로 육이 철저하게 차단당한 여자입니다.
어떤 남자도 이 마리아를 돌봐주지 않는 더러운 여자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그 기준은 율법이고 그 율법은 하나님의 법으로서 남자들의 판단이 선악으로 작용한 겁니다. 곧 기준이 사랑이나 편애나 은혜나 말씀이 아니라 선악입니다.

난데없이 아기를 뱃속에 임신함으로 말미암아 졸지에 모든 끊어짐을 당한 마리아는
내 인생 이제 배렸구나 라고 자살을 하던가 한강에 낙태를 하던가 이것이 보통 여자들의 판단입니다. 어떤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위에서 강조 했죠.

나 라는 자기의 가치가 상실이 되면 인간은 백이면 백 자살 합니다. 그런데 그 반대입니다.

이상하죠. 오히려 놀라운 표현을 합니다. 뱃속에 있는 아기를 향해서 기도(찬양)를 하는데
뭐가 기뻐서 찬양을 하고 무슨 여유가 있어서 기도를 할까요? 달라고 기도 해 봤자
죽은 시체 취급받는 여자에게는 아무 의미 없어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죠

그런데 아기를 향해서 찬양과 기도를 하기를 나를 구원해 주세요 라고 기도 합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너무 충격 받아서 미쳐버린게 아닐까요? 남자보다 더 씩씩합니다.
또 더 황당한 것은 전쟁을 요청합니다. 버림 받은 여자 저주 받은 여자가 씩씩하게 말이죠
아기가 무슨 힘이 있다고? 아니 좀 아기가 태어나서 장성을 한 후에 칼을 잘 다루는 재주가 있다거나 장군감이 될만한 기질이 보이면 그때에 전쟁을 하는 군인으로 키워야 겠구나 라고 보통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교육을 하고 아이의 희망에 따라 팍팍 뒷바라지를 합니다.

그런데 평생 가도 예수님은 칼 쥐어 본적 없고, 전쟁과는 전혀 상관없는 신체조건 뿐입니다. 미래가 그런 모습인데 무슨 근거로 마리아는 이 아기에게 전쟁을 요청하고 자기를 구원하며 더욱더 놀라운 것은 원수 라는 전쟁 대상을 분명히 염두하고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이 사회의 정의를 위한 영웅 곧 슈퍼맨 스파이더맨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그런 영웅의 탄생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선악의 판단이고...

지금 성령으로 이 기도를 하는데 원수가 누구냐 하면 바로 남성의 세계인 육의 통로를 차단하는 겁니다. 이 남성의 세계가 바로 뱀의 후손이고 선악을 아는 자들입니다.
남자의 세계라고 해서 여자는 빠진다는 뜻이 아니라 여자도 선악을 아는 자는 다 지옥 보내겠다는 원수 취급하는 겁니다. 구스여인을 취하니까 누가 무시합니까? 누가 선악의 판단으로 구스여인을 무시할까요? 여자 미리암 입니다. 뱀의 후손인 남자의 생각인 힘의 생각 곧 선악의 판단을 한 겁니다.

그럼 남자는 무조건 다 뱀의 후손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모세가 바로 누나 미리암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불쌍히 여겨 달라고 말이죠 모세는 남자입니다. 선악의 판단이 아닌 긍휼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자 그럼 여자든 남자든 그 역할은 누구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난 겁니까? 당연히 예수님이지요
마찬가지로 여자든 남자든 마귀의 한패가 된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태어난 남녀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자는 때려죽어도 선악의 판단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겁니다.

자 이제 정리를 하겠습니다. 전쟁을 요청하는 마리아는 비천함을 아기 예수님 때문에 졸지에 겪게 됩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있는 룻기의 나오미 사건도 전능자가 날 괴롭게 한다는 취지로서 예수님의 일하심을 미리 앞당겨 보여줍니다.)

즉 저주 중에 저주를 받은 모습이 비천함입니다. 그런 천한 여자도 아기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구원을 요청합니다. 전쟁을 요청합니다. 물에 빠져봤기에 물 속에 참수 당했기에 나오는 기도입니다. 마리아의 찬양은 곧 전쟁 요청입니다. 나약한 여자가 남자들도 하기 싫어하는 전쟁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 전쟁의 요청을 수락합니다. 이제 이 마리아의 전쟁 요청으로 그 전쟁의 대상은 적군인 원수들의 실체가 나타나는 겁니다.

예수님의 배경은 곧 빛의 등장은 반드시 그 반대인 마귀의 실체가 비로소 처음 등장하듯이 말이죠 -끝-

참고
NIV 성경
(눅 1:48) 『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NRSV 성경
(눅 1:48) 『for he has looked with favor on the lowliness of his servant. Surely,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NKJV 성경
(눅 1:48) 『For He has regarded the lowly state of His maidservant; For behold, henceforth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KJV 성경
(눅 1:48) 『For he hath regarded the low estate of his handmaiden: for, behold, from henceforth all generations shall call me blessed.』

state 1 [sing.] 상태, 형세, 형편, 사정 2 [보통 a ~] (정신적인) 상태;《구어》 긴장[흥분] 상태, 3 계급, 신분, 지위;《특히》 높은 지위

에스테이트 [ estate ]
[명사]<농업>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발달한 기업적인 대농장. 16세기 중반 아조레스 제도에서 사탕수수 재배를 시작으로 19세기 중반까지 노예로 농장을 경영하였다.

estate 1 소유지, (별장·정원 등이 있는) 사유지(landed property)
2 《영》 (일정 규격의) 단지  3【법】 재산, 유산;재산권, 부동산권, 물권
4  《문어·고어》 (인생의) 시기  5  《고어》 생활 상태, 정황

low 1 <키·위치·온도·위도(緯度) 등이> 낮은(opp. high) 2 <물이> 준;썰물의
3 <깃이> 깊이 팬 4 <소리·음성이> 낮은, 저음의 (위치·정도 등의) 낮은.  
(자동차의) 전진 제1 속도. 저속(低速).  5. 품성이 저급한 수준, 수준 낮은, 수준 떨어지는
lowliness  lowly

handmaid(en) 1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 부속물  2 《고어》 시녀, 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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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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