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의 목적

질문과 답변 2008. 6. 26. 00:13

비유

날짜, 보낸사람, 받는사람, 내용
2008-06-25 08:46:25, 미래

안녕하세요

달란트 므나 데나리온의 차이가 무엇이고 공통점은 뭔가요


답변 :

다 돈입니다. 화폐(돈)의 단위죠

천원짜리 몇장
만원짜리 몇장
오천원짜리 몇장 하듯이

아래는 검색결과입니다.

http://blogweb1.godpeople.com/?blogID=ejm11&Bmode=Read&Buno=27

성경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화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리스와 로마, 유대의 화폐가 자주 사용되었어요.
바벨론 포로 이전의 이스라엘에는 주조된 화폐가 없었습니다.

그럼 성경의 다양한 화폐구경한번 할까요?

*렙돈: 로마통치시대 이전, 주전175-140년경에 유대인들이 처음으로 그들 자신의 돈을 주조하도록 허락 받았을 때 만든 동전. 구리나 청동으로 아주 조그맣게 만듬. 유대화폐. 과부의 헌금한 돈으로 유명하죠.

*고드란트: 고드란트 역시 렙돈과 같이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 두 렙돈의 가치가 있음. 로마화폐

*드라크마 : 뜻은 '한줌'. 눅15:8의 '잃어버린 동전'은 로마 돈 데나리온과 같은 가치를 지니는 은전 드라크마. 헬라화폐

*앗사리온: 신약에서 두 번(마10:29, 눅 12:6)언급됨. 로마제국 내에서는 이 동전이 크기도 작았고 가치도 낮았음. 헬라화폐

*데나리온: 예수와 사도시대에 로마에서 가장 흔한 동전. 일꾼의 하루 품삯. 로마화폐. 오병이어의 기적사건에서 '200데나리온' 등장. 값진 향유를 부은 마리아의 사건에서 '300데나리온' 등장.

*세겔
한 사람의 성전세는 반세겔. 베드로가 물고기 입에서 찾아낸 동전. 출21:32에는 노예 한 사람의 몸값이 30세겔로 나옴. 로마돈의 4데나리온의 가치.
구약에서 세겔은 약 11.4그램. 50세겔은 1므나(약 570그램).

*므나
열명의 종에게 한므나씩 맡기고 떠난 주인의 비유에 나옴. 유대화폐의 30세겔과 로마화폐의 100데나리온과 같은 가치를 가진 헬라화폐. 60므나는 1달란트.

*달란트
무게의 최대단위. 1달란트의 중량은 대략 34킬로그램. 신약시대에는 헬라 계통의 달란트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중량과 통화 모두를 가리켰으며 약 20킬로그램이었고 통화는 6천 데나리온이었음. 헬라화폐의 60므나와 같은 가치.

 

성경의 화폐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571438

이 사이트는 더 자세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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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의 목적

자 정리해 보면

일꾼의 하루 품삯 데라니온 한 4~5만원 정도
향유부은 여자이야기가 300데라니온이면 1200-1500만원을 한번에 쏟아부어서 허비한 거죠 제자들이 화날만 하죠
30세겔은 노예 몸값이니까 바로 요셉과 예수님이 팔리는 몸값으로 기억하면 오래남을 듯
1세겔이 4일치 노동품삯이면 20만원 정도로 잡고 곱하기 30이면 600만원
은 30냥에 팔렸다면 이정도 값이겠네요 600만원 정도

므나는 100데라니온이 한 므나 정도니까 500만원 정도

여기에다가 60을 곱하면 한 달란트 3천만원

그 유명한 일만달란트 탕감받은 자 비유는 3천만원 곱하기 일만 하니까 3천억 정도


데라니온과 드라크마가 비슷 5만원 < 세겔 20만원 < 므나 500만원< 달란트 3000만원

예수님께서 달란트 비유 잃어버린 므나 비유 데나리온 비유 드라크마 비유를 언급하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늘날 자본주의가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깔아 놓은 배경이듯이
성경에 나오는 모든 시대의 당시 배경 또한 주님이 깔아놓은 겁니다.

즉 모든 가치는 돈에 집중이 되어 있도록 깔아놓으신 겁니다.

돈 이야기 하면 인간들은 눈빛이 빤짝빤짝 거릴 정도로 자다가도 깨어나서 귀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모든 가치가 돈에 쏠리도록 주님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유란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을
재료로 삼아서 그 차이성으로써 예수님 자신의 일이 뭔가를 알려주십니다.
즉 모르도록 귀를 막기 위함입니다.

가장 인간의 귀에 잘 납득이 되는 돈 이야기를
가장 말귀 못알아먹도록 하시는 것이 비유의 목적입니다.

소위 달란트 비유는 사실은 제목이 달란트 비유가 아니라 충성된 종과 게으른 종의 비유인 두종류의 종 비유입니다.

충성된 종은 이유 없이 남길 수 밖에 없는 짖만 골라서 하는 편애 받을 수 밖에 없는 (무조건 편애 야곱)
게으른 종은 있던 것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짖만 골라서 하는 미움 받을 수 밖에 없는 종입니다. (무조건 미움 에서)

마치 없는데 그 있던 것도 빼앗긴다는 말도 안되는 것을 당당하게 적용하겠다는 거죠

(마 13:12, 개역)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마 25:29, 개역)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마25장에 나오는 세가지 비유



열처녀 비유 라기 보다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라기 보다 착하고 충성된 종과 악하고 게으른 종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이 3가지 비유는 종말때에(성령이 활동하는, 종말의 영이 와서 역사를 공격할때에)
실상은 미련한 자는 기름 준비한 자이고 똑똑한 자는 기름 준비를 신랑이 그 때 오면 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미련한 자가 슬기로운 자가 되고 똑똑한 자가 미련한 자가 되는 (바꿔치기)

주님 쪽에서 준비자에 의해서 기름준비가 가치있게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 자체로써 주님 자신을 가치있게 증거하시니 그 동안 언제올지도 모르면서 마치 지금 있는냥 미리 준비한 어리석고 미련한 처녀가 도리어 슬기롭고 (자기보다 신랑이 가치있다고 보는 사고방식)
실용적인 그때와서 준비해도 늦지 않았다고 하는 똑똑한 슬기로운 자가 괜히 미리 힘뺄 필요없다고 여긴(그때가서 관계성을 갖추는 독자성은 곧 지금 현재는 무조건 없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신랑에 의해서 그 똑똑함이 신랑 때문에 졸지에 미련하게 취급을 받게 되는 식으로
팔을 어긋맞게 하는것이 지혜를 나타내는 비유 라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한쪽은 선악을 판단했고
한쪽은 그저 신랑을 지금 옆에 있는냥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함께 동행하는냥 행동 할수 밖에 없도록 신랑이 사랑을 심었기에 나타날 수 밖에 없고

신랑이 사랑을 심지 않았기에 그때에 가면 사랑하지 않는 그 모습이 실체를 드러낸다는 겁니다.

이 두패로 나누는 이유는 종말의 영이 임했기에 예수님과의 관계성이
지금 현재 사랑의 나눔으로써 나타난다는 겁니다.

두 번째 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위 유명한 달란트 비유는
탈랜트 라는 배우를 말하는 기능 재능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그저 돈의 단위입니다.

그런데 세사람이 각기 재능대로 달란트를 받았는데
금 다섯 달란트 받은 자 즉 금은 은의 15배 이니까 3천만원 곱하기 15하면 4억5천만원
여기에다 또 곱하기 5달란트 이기에 22억 5천 만원
이것으로 장사를 하여서 금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고 칭찬 받고

또 두 달란트 받은 자는 4억 5천 곱하기 2 는 9억원 받고 두 달란트 남겼다고 칭찬받는데

한 달란트 받은 자는 4억 5천 받아서 아주 특이한 행동이 나옵니다.
땅에 파 묻어 감추었습니다.

(마 25:19, 개역)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마 25:20, 개역)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1, 개역)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마 25:22, 개역)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3, 개역)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여기서 특이한 칭찬이 뭐냐 하면
작은 일에 충성했기에 많은 것을 맡기겠다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경제논리상 억울합니다.
22억 받은자의 장사와 9억 받은 자의 장사와 상대적으로 적은 4억으로 장사를 해서 남겨야 하니까 4억을 도리어 땅에 파 묻어 숨긴자의 변명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겁니다.

(마 25:24, 개역)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개역)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 25:26, 개역)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7, 개역)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마 25:28, 개역)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라』
(마 25:29, 개역)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 25:30, 개역)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아니 오히려 그 합당하고 일리가 있는 변명을 주인이 도리어 유발케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결국 이 비유는 주인의 마음과 하나가 됨의 관계성을 말하고 있지 남겼냐 못남겼냐 라는 선악의 판단을 통한 칭찬이 아니다는 겁니다.

만약 선악의 판단으로 인한 거라면 한달란트 받은자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그 판단을 역으로 뒤 엎죠

쉽게 말해서 두 사람은 주인이 지금 함께 있는 듯이 주인에게 무엇으로 기쁘게 할까 라는 의식이 바로 사랑의 관계성이고
그 반대로 선악의 판단은 자기를 선으로 두기 위해서는 손해봐서 돈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적인 독자성을 띄었다는 겁니다.
이 독자성을 띈 것이 바로 받은 그대로 손해도 안보고 이익도 남긴 것이 없는 한달란트 그대로 주인에게 주는 겁니다.
이게 바로 아주 아주 악한 모습입니다.

선악의 판단을 안한다고 하면서도 그 선악의 판단을 역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난 정치를 안할꺼야 라고 하는 그 다짐이 곧 정치를 하는 겁니다.

또는 난 이제 막 살꺼야 이것은 지금까지 마치 막살지 않은냥 지금부터 처음으로 막살겠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으니 이것 또한 더 나쁜 거짓입니다.

뭐든지 주 안에서의 관계성에서는 선악이 없는데
그 관계성을 무시하고 독자적인 자기 행동을 따로 설정하니까 뭐든지 선악의 법적 판단이 되는 겁니다.

바로 이것을 종말의 영인 성령이 이런 인간들의 잔머리 계산 곧 육의 소욕에 절대 속지 않고
도리어 아주 적극적으로 없던 잔머리를 굴릴 수밖에 없도록 도리어 공격하면서 이런 잔머리를 유발케 하는 식으로 종말의 영이 활동한다는 겁니다.

바로 이것이 세 번째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평상시 양이라고 생각하던 자를 종말의 영은 반드시 염소로 만들어 버리고

자기는 아무리 봐도 염소이고 자칭 양들에게 마저도 염소 취급받고 자기가 자기를 봐도 염소라고 인정하는 자를
반드시 종말의 영은 양으로 취급해 버리는

일종의 인간의 편애와 미움의 기준을 역으로
오로지 주님에게서만의 편애와 미움만이 적용되도록 하시는 것이 이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즉 교체작업이지요 회개의 영이 바로 이 일을 하심으로써
기존의 역사관을 다 묵시관으로 바꿔치기를 하시는 겁니다.

그 외에 잃어버린 므나 잃어버린 드라크마 라는 것은
바로 잃어버림의 경험이 없는 자는
그 반대의 찾은바 된 경험을 주장하는 소위 자칭 남은자 바리새인들처럼 또는 선민사상의 유대인처럼 또는 지금 현대의 선택되었다 라고 하는 자들이
스스로 찾은바 된 알리바이를 형성하는 구원 챙기기에 돌입하고

반대로 예수님의 영은 구원이 아닌 버림을 통해서 자기 백성을 주님 스스로가 가려낸다는 겁니다. 그 버림이 바로 잃어버림바 된 자의 모습인 죽은자와 방불한 고아 과부 나그네의 모습이다는 겁니다. 고아 과부 나그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고아 과부 나그네에게만 나타나는 고엘의 하나님인 보호자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즉 환자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듯이
예수님은 죄인에게만 의미 있는 구원자 라는 겁니다.

즉 이 주객을 뒤 바뀐 상태가 사망의 권세 아랫이고
십자가의 영은 이 주객전도된 것을 다시 바꿔치기를 하시는 교체작업이 바로 종말이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육은 가짜로써 주인 행세 한 것을 차단하고 지워버리고 박살내고 전쟁 시비 걸어서
이제 영이(예수님) 왕노릇 하는 세계를 회개의 영이 혼자 이 일을 감당하시는 겁니다.

자 그래서 인간들이 목숨을 걸 정도로 가치 있게 여기는 여러 화폐의 가치성을 가지고
주님은 그 가치성 보다 더 나은 가치성을 비록 무가치한 모습으로 왔지만
어떤 돈의 힘보다 더 강한 바로 죽음보다 강한 사랑
지옥 보다 더 강한 투기로써 새언약을 완성하시는 겁니다.

결국 기존의 돈이나 재물이나 인간이 가치있다 라고 여기는 모든 것을 옛 술 옛 부대로 취급하고 상대적인 주님에게서만 나오는 자신의 몸에서 나온 살과 피만이 새언약이라고 하시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비유의 목적입니다.

두 패로 나누기 위함입니다.
모든 비유의 목적은 들을귀 없는 자와 들을귀 있는 자를 예수님 자신의 숙제로써 미움과 편애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증거 되는 겁니다.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였다 롬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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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이트가 안 열리기에

성경의 화폐 단위


세       겔 = 노동자 4일 임금(약 20만원), 성전세 1/2세겔

마       네 = 노동자 200일 임금(약 1천만원)

렙       돈 = 1/2 고드란트(약 4백원)

고드란트(호리) = 1/4 앗사리온(약 8백원), 과부의 생활비 전부(막 12:41-44)

앗사리온 = 1/16 데나리온(약 3천원), 참새 두 마리 값 (마 10:29)

데나리온(드라크마) = 노동자 1일 임금(약 5만원)

므       나 = 노동자 100일 임금(약 500만원)

달  란  트 = 노동자 6000일 임금(약 3억원)


성경의 화폐 단위

화폐의 단위는 사실상 정확한 계산은 어렵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 그리고 오늘날에도 수시로 변하는 것이 화폐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성경을 근거로 그 가치에 대해서 대락 표기한것에 불과하다.
주조화폐는 B.C 7세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는 금속들과 일시재와 영구재, 양모, 곡물, 대추야자, 목재, 가축 등을 서로 물물 교환 하였다. 무게 명칭들이 몇몇 주화 명칭들로 사용되기 시작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초기에는 인을 눌러 찍은 금속 조각들이 화폐였다. 그리고 금이나 은화로 직접 값어치가 나가는 것을 화폐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신약시대에는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이스라엘이 로마 표준 화폐도 사용하였는데 안디옥과 두로에서 주조한 주의화폐(헬라 표준)와 필시 가이사랴에서 주조했을 지방의 유대화폐가 그것이었다.
이 때는 금, 은, 동 그리고 청동이나 놋쇠로 주조되었다. 비교적 가치가 낮은 로마화폐 아스와 유대화폐 렙돈은 청동 주화였다.
신약성경에 자주 언급된 화폐는 은화 헬라화폐 테트라드라크마와 로마화폐 데나리온이다.

 

 

 

명 칭

가 치

관련성구

게라(Gerah)

세겔의 1/20

30:12

베가(Beka)

세겔의 1/2

38:26

세겔(Shekel)

=은의 15배

=일반 노동자 4일의 품삯

대상 21:25

삼하 24:24

므나(Minah)

달란트의 1/60

19:13-25

달란트(Talent)

=은의 15배

=6000 드라크마

대상 29:4

18:24

고드란트(Kodrantes,호리)

앗사리온의 1/4

5:26

앗사리온(Assarius)

데나리온의 1/16

10:29

데나리온(Denarius)

하루 품삯

18:28

렙돈(Lepton)

로마 고드란트의 1/2

12:42

12:59

드라크마(Drachoma)

하루 품삯

15:8

 

구약 성경의 화폐 단위

옛날에는 주조 화폐가 없었고, 귀금속의 무게를 따라 값을 치렀다. 일정한 형태와 일정한 값을 지닌 금속 조각이 일찍부터 쓰이기는 했지만, 사람들은 장사할 때 주머니에 추와 함께 넣어다니던 저울로써 금속의 무게를 달아서 주곤 했다(렘32:10 참조). 구약 성경에서는 주조 화폐로 바사*의 다릭 과 헬라의 드라크마가 나온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돈*'에 대한 용어 해설을 보라. 거기 보면 화폐 가치에 대한 내용도 찾아볼 수 있지만, 화폐 가치란 문화 및 통화에 따라 다르므로 그것을 오늘의 화폐 가치로 바꾸어 말할 수는 없다.
 


ㄱ. 무게를 달아 값을 치르는 경우의 단위

금 … 달란트  (왕상9:14)
금 … 세겔  (대상21:25)
금 … 조각  (욥42:11, 히브리 말로 '케시타'. 이 낱말을 창33:19와 수24:32에서는 '개'로 번역했다).
금 … 개  (왕하5:5. 히브리 말로는 아무런 단위 표시가 없고 그냥 '금'으로 되어 있는데, 더러 그 단위가 세겔일 것으로 보기도 한다).
  무게로 따질 때 금 한 달란트와 금 한 세겔의 비율은 3000:1인데, 금 한 조각의 무게와 가치는 알 수 없다.
은 … 달란트  (왕상16:24)
은 … 마네  (스2:69)
은 … 세겔  (창23:15; 삼상9:8)
은 … 개  (창20:16. 히브리 말로는 아무런 단위 표시가 없고 그냥 '은'으로 되어 있는데, 더러 그 단위가 세겔일 것으로 보기도 한다).
  무게로 따질 때 은 한 달란트와 은 한 마네와 은 한 세겔의 비율은 3000:50:1이다.
 

ㄴ. 주조 화폐 단위

다릭  (히브리 말로는 '아다르콘', 대상29:7; 스8:27)
금  … 드라크마(히브리 말로는 '다르케몬', 스2:69; 느7:70-72. <개역한글판>에서는 이 낱말도 다릭 으로 옮겼다)
  한 다릭의 가치는 금 한 드라크마의 갑절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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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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