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십자가에 충성하는 청지기


(눅 16:10, 개역)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 16:11, 개역)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불의한 재물에 충성된 자가 종말의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 완전 은혜 만땅이였다.

어머니께서 아침드라마 보고 저년 저년 뭐 저 저래 나쁜년이 어디있냐?

그 모습을 본 나는 빵 터져 버렸다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 !!!, 간디 작살 ㅋㅋㅋㅋ

어머니! 
어머니께서 졸지에 심판 주가 되어버렸네요?

그럼 진짜 심판 주는 할일이 없는 이빨 빠진 사자, 백수가 되어 버렸넹 ㅋㅋㅋㅋㅋㅋ


여성용 포르노가 바로 드라마 이고
남자용 포르노는 여성의 성기 곧 빈터에 집착한다. 즉 응시점에 못 벗어난다.
얼룩이라는 응시점에 말려든다.

철학자들은 여성의 성기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포르노의 특징은 결국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라고 그 응시점에 빨려들어가서
못빠져나오도록 하기 때문이다.

여성성 자체가 [없음] 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자란 없다.

심판주는 이 [없음]으로 활동하신다.
그렇다 보니 심판주가 없는 세상에서 마귀는 너가 심판주가 되어라고 한다.

제발 좀 선악과를 따먹은 티를 팍팍 내어라 라고 한다.

너가 심판의 하나님이 아니냐? 너야 말로 정의의 사도가 아니냐!!!


다 아는 개그가 있다.

부자집 엄마는 동물의 왕국을 보면서 사자가 들소 새끼를 잡아먹을려고 하는 장면에서
빨리 빨리 잡아 먹으라고 눈에 불을 키면서 사자를 응원한다.

빨리 빨리!!

그러나 가난한집 엄마는 빨리 도망치라고 조마 조마 해서 못 보겠다고 손으로 눈을 가리지만 볼것은 다 본다. 어서 도망쳐 어서 어서!! 어서 도망치지 않으면 잡아먹힌단말야! 이 바보야 !
아무리 새끼를 응원해도 사자에게 먹힌다. 저 사자가 미워 죽는다.

어서 어서 !!


고병권의 니체 강의에서는 이 사자(독수리)에 대해 욕할 입장이 못 된다고 한다. ㅋㅋㅋ


진짜 강자는 누구일까?
불의한 청지기 이다.

종말이라는 심판의 불에서 살아남기 때문이다.

약할때 강함이기 때문이다.

(고후 12:6, 개역)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노라』

(고후 12:7, 개역)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12:8, 개역)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고후 12:9, 개역)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10, 개역)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약자는 늘 정의 정의를 외치지만
종말이라는 심판의 불에서는 다 사라지는 자들이다.

진짜 약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부자만 되기를 갈망하는 비부자일 뿐이다.
돈을 사랑하기는 매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포르노 처럼 나를 주인공으로, 당신을 주인공으로, 나를 심판의 주로, 당신을 심판자로 만들기에

오늘날 교회나 절간 성당으로 가면 이런 소리 뿐이다.
당신의 삶에 당신이 주인공이 되도록 신이 도아준다 라고 ...



진짜 심판의 불은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절이다.

진짜 심판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불의한 십자가 이다.

불의한 십자가만이 이 불의한 재물에 충성하는 자이다.


이 제대로 된 단절이 아니면

진짜 종말때에는 진짜 단절이 된다.

다시 한번 이 귀한 말씀을 되새겨 본다.

(눅 16:8, 개역) 『주인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눅 16:9, 개역)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눅 16:10, 개역)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 16:11, 개역)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눅 16:12, 개역)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눅 16:13, 개역)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 16:14, 개역)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눅 16:15, 개역)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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