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데,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불의한 하나님 이십니다.


오늘 오전 설교와 다음주 설교요약을 합쳐 보면 복음의 핵심을 드러낸다.

단언컨데, 불의한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하나님입니다.



선지자 맞아? (눅 7:36-50)

2013/08/29 09:48
 in 성령행전(피활동,인간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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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맞아? (눅 7:36-50)



단언컨데!!  이 여자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죄인 입니다.

http://crosslamb.tistory.com/1427



하나님의 불의

로마서 9:13-18 하나님의 불의

세상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시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악의 원인을 추적해보면 결국 궁극적인 원인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악의 유발자이시며 모든 악의 최종 근원자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하십니다. 바로 이 점은 우리는 인정해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시작점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인간들이 오해하고 도저히 믿지 못한 지경에서부터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불의하시는 분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그런 안목과 정신과 사상과 그런 감정을 지닌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서는 건져내시려고 하시는 겁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보면,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사도는 먼저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불의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냐 는 겁니다. 그래야 마땅하다는 겁니다. 만약에 불의하게 느껴지지 않는 하나님이라면 그것은 100% 가짜 신입니다. 참된 신은 항상 우리 인간에게 불의하게 비쳐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경우라도 인간이 따져서 믿을 수 있는 분으로 활동하시지 않습니다. 도저히 못 믿을 분으로 활동하십니다. 30-40년 믿다가도 “그래, 내 한평생 내 힘으로 살았지 결코 하나님 힘으로 살았다고 믿어지지는 않아”라고 결국에는 포기하게 만듭니다. 반면에 참된 성도는 “그래, 나는 평생 하나님에게 욕만 돌리다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구먼”하고 자기 자신의 존재성을 내려놓게 됩니다. 곧 자신을 죽은 자인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십니다. 그 이유는 죄인인 나를 죄를 묻지도 않고 구원하시기에 불의하십니다. 선과 악의 지식을 품고 사는 우리들에게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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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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