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라는 빈터 -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비밀


온 천하는 잠잠할 지어다



(합 2:20, 개역)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습 1:7, 개역)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슥 2:13, 개역)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하박국 구절은 주로 교회에 현수막천으로 세로로 양쪽에 붙였다

덤비지 말라 말이야 교회에 덤벼 까불면 다친다 라고 공갈치지만


정작 그런 뜻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께 

너는 잠잠히 있어라 내가 조용히 부메랑 처럼 너를 캐취 하마 라는 거죠.


그것도 모르고 날뛰는 놈은 부메랑에 바로 직빵 얻어맞죠.

교회에 남은 놈만 잠잠히 할지어다 라고 고래 고래 고함치죠.



이미 캐취해서 떠난 지가 언젠데 ㅋㅋㅋㅋ.


이런 양쪽의 모습이 중첩이 되는 사건입니다.

2000년 전이나 지금 현재나 ...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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