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지혜를 쥘 수 없다는 지혜를 보여주는 지혜


지혜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는 인물개념이다.


지혜달라해서 예수님을 줬는데
지혜를 스스로 차버린다.

왜 지혜를 싫어할까

자기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밖기 때문이다.
(함께 죽고 함께 다시 살자고 하신다. 으메 ~~~)

복 달라해서 복을 줬다.
그런데 저주 받았다고 투덜 거린다.

복음은 참으로 지혜롭다.

아무도 지혜를 쥘 수 없다는 지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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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부터 소유 당하는 삶의 차이.

밤에 몰래 예수님을 찾아온 바리새인 니고데모,

십자가의 지혜가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어리석고 미련한 자,

이 둘을 충돌시키는 성령의 활동.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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