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얼굴인 징후로써 문둥병자


왜 예수님은 문둥병자에게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나?

(막 1:44, 개역) 『가라사대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것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누가 이런 내용으로 검색해 이 블로그에 접속했나 보다

답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의미는 예수님 자신의 징후로써 그 문둥병자를 활용하셨다.

즉 제사장의 체제가 마치 춘향전의 변사또 체제이고
예수님은 그 변사또 체제를 전복시키는 분으로써
춘향이(문둥병자)는 이도령(예수님)의 징후인 것이다.

실로암 소경이 소경이 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된 것과 같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징후로써 소경이 된 것인데

변사또 체제 곧 마귀의 체제는 바리새인의 주장처럼
태어날때 부터 소경이 된 것은
부모의 죄인지? 자기 죄인지?

아무튼 둘 중 하나야?

결단코 하나님의 영광과는 상관이 없다는 주장이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 시킨다.

누가 어떤 질병이 있다면 그것도 불치병
날때부터 소위 저주의 저주를 받았다면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이 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것이야 말로 가장 확장력인 얼룩으로써 작용하게 된다.
큰 그림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이 된다.

예수님의 징후로써 곧 몸의 징후가 얼굴이듯이
예수님이라는 몸의 증상으로써
문둥병자는 그 얼굴을 곧 예수님의 얼굴을 제사장에게 보이게 된다.

벌벌벌 떠는 암행어사의 징표 곧 마패로써 작용케 하신 것이다.


성도는 이렇게 예수님의 얼굴로써 저들에게 들이대는 마패와 같다.

이 세상을 전복 곧 심판코자 하시는 증거물로써 우리는 사용하신다.



암행어사 출또요 ~~~~~~~~~~~~~~~~~~~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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