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예수님과 함께 액소더스
십자가라는 죽음의 불 속에는 예수님이라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불 속에서 바깥을 보면 처참하기 짝이 없는 지옥이 있습니다.
그 지옥은 모든 가치가 소유를 기준으로 한 가치 뿐입니다.
그러나 불 속에서는 그런 것은 재로 변해버리는 다 타버리는 부질없는 것들입니다.
불 속에서 유일하게 남는 것은 예수님 뿐입니다.
그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이 불 속에서의 삶 곧 십자가의 삶입니다.
물고기가 물 바깥에서 살수가 없듯이
성도는 이 십자가라는 불 바깥에서는 도저히 숨이 막혀 살수가 없는 겁니다.
뭘 믿고 저들은 자기들의 소유를 가치에 두고 살까요?
누가 누구보고 걱정하고 울어야 할 판국일까요?
실로 코가막히고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저들이 도리어 불 속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난리치는 판국에
우리는 오히려 불 바깥은 도저히 살 곳이 못 된다고 출 액소더스 하는 겁니다.
떠나요 ~~~ 둘이서 ~~~~~~ 예수님과 함께 떠나요
다 이루었도다 라는 십자가 상의 외침은
함께 떠나자 라는 불 속에서의 외침입니다.
(인간 왕의 부재 곧 섬기는 이의 없음을 통해 비로소 만왕의 왕의 실체에 온 몸이 타죽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만왕의 왕의 섬김이 천사도 감당치 못하는 영광을 우리에게 부으셨도다)
(사 6:1, 개역)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사 6:2, 개역)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사 6:3, 개역)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 6:4, 개역) 『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사 6:5, 개역)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사 6:6, 개역)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사 6:7, 개역)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사 6:8, 개역)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 6:9, 개역)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사 6:10, 개역)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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