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다 더 한게 나타났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는 속으로 말한다
.

 

아이구 내 팔자야!! (인간은 원래 자기 팔자가 없다)

 

뭐 어머니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다고?

 

하나님 보다 더 한게 나타났네!!
때리는 시어마이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하다.
이방여자가? 하나님을 말해? 날 뭘로 보고???
 

여우 피할려다가 호랑이 만난 격이다.

 

애굽왕 바로의 강퍅함에서 구원을 만난 줄로 알았는데

 

나를 위한 구원은 커녕 여호와 혼자만 좋아하는 구원 = 일만달란트 용서

 

를 만난 격이다.

 

도저히 구원 못받는 구원을 만난 격이다.

 

율법의 외설성 보다 더 외설적인 십자가의 스캔달 ~~~


철학자들이 신학자들 보다 뛰어난 점이

욥은 아무 잘못이 없다 라는 것이다.

종교인들은 그래도 뭔가가 뭔가가 단 하나라도 잘못 한게 있기 때문에 욥은 고난을 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 차이다.

욥은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예수는 그냥 십자가 형을 당할리가 없단다
그래도 뭔가가 뭔가가 잘못 한게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인 십자가 형을 받고 있다고 여겼다.

사도바울이 사울적에 거기에 대한 확신은 그야말로 증표다. 십자가야 말로 예수가 하나님으로 부터 직접 당한 저주다.

하나님 왜 저를 자꾸 괴롭히십니까?

아니 내가 언제?

방금 저를 괴롭혔잖아요!!
방금 밟아 버렸잖아요!!
보세요 여기 뿌라진것 안 보입니까?

난 그런적 없는데???? 

우와 뻔뻔하다 증거가 있잖아요 증거

미필적고의

난 그런적 없어!!!

학을 뗀다 학을 떼

인간 속에 마귀가 있다.
주님은 그 마귀만을 상대하시지 인간 상대한적 없다.

그 마귀를 패니까 인간이 덩달아 맞는다.

마귀만 때렸다. 그런데 인간이 피하지 못하고 같이 맞는다.
피할 재간이 없다. 평생 죽을때 까지 딱달라 붙은 거머리다.

그래서 성경 말씀은 내 쪽으로 끌어 당길만한 것들이 아예 없다.

오로지 마귀만을 겨냥한 말씀 뿐이다.


우리는 욥에게 너는 뭔가 잘못 한게 있기에 저주 받은 것이다 라고
그에게 모든 것을 퍼부어 버린다.

욥은 알수 없다는 것이다.

왜? 뭣땜시??  케 보이 ?? 원하는게 뭐꼬? 줄일려면 죽이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애매하고 모호한가?

그런데 욥은 그리스도를 봐 버리고서는 다시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함구한다.

바울은 우리의 엉떠리 하나님관으로 예수님에게 모든 죄악을 뒤짚어 씌웠단다.

욥은 세 친구를 위해 제사를 드린다.

저들의 죄악을 사해달라고 말이다.


예수님은 저들이 하는 일이 저들이 알지 못한다고 하신다.


(눅 23:34, 개역)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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