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유일한 자유로운 자

 

모두다 태어나면 당연히 인간이다고 여긴다.

아니 이제는 점점 인간이다고 우기면서 살 뿐이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인간은 없다.

단 한 사람이 이렇게 외쳤다

 

주여 저 개 맞습니다.

그러나 개도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 먹지 않습니까?

 

예수님 자신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리 찾아도 이스라엘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 속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던 그 이스라엘 말이다.

자신이 유일하게 창조한 인간 말이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었던 그 인간을 찾았다.

 

인간은 선악이라는 법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다.

긍휼로 만들어진 피조물이다.

창조자는 바로 이런 피조물만 찾는다. 곧 자유자 이다.

 

(15:24, 개역)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15:25, 개역)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15:26, 개역)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15:27, 개역)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15:28, 개역)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15:24, 새번역)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의 길을 잃은 양들에게 보내심을 받았을 따름이다."

(15:24, 공동) 예수께서는 "나는 길 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찾아 돌보라고 해서 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15:24, 한글킹)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시니

(15:24, 현대인) 예수님이 그 여자에게 `나는 잃어버린 양과 같은 이스라엘 사람에게만 보냄을 받았다.' 하시자

(15:24, 현대어)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 즉 유대인들을 구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것이지 이방인들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것이 아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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