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랑, 다른 열매, 사람의 일(사랑) vs 하나님의 일(사랑 (사 5: 1-12)


(16:23, 개역)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5:12, 개역)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5:1, 개역)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5:2, 개역)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5:3, 개역)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5:4, 개역)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 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5:5, 개역)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5:6, 개역)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5:7, 개역)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5:8, 개역)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하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5:9, 개역)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며

(5:10, 개역)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5:11, 개역)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5:12, 개역)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5:1, 새번역)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를 해 주겠네. 그가 가꾸는 포도원을 노래하겠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기름진 언덕에서 포도원을 가꾸고 있네.

(5:2, 새번역) 땅을 일구고 돌을 골라 내고, 아주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네. 그 한가운데 망대를 세우고, 거기에 포도주 짜는 곳도 파 놓고,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열린 것이라고는 들포도뿐이었다네.

(5:3, 새번역) 예루살렘 주민아, 유다 사람들아, 이제 너희는 나와 나의 포도원 사이에서 한 번 판단하여 보아라.

(5:4, 새번역) 내가 나의 포도원을 가꾸면서 빠뜨린 것이 무엇이냐? 내가 하지 않은 일이라도 있느냐? 나는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어찌하여 들포도가 열렸느냐?

(5:5, 새번역)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무슨 일을 하려는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울타리를 걷어치워서, 그 밭을 못쓰게 만들고, 담을 허물어서 아무나 그 밭을 짓밟게 하겠다.

(5:6, 새번역)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가지치기도 못하게 하고 북주기도 못하게 하여,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만 자라나게 하겠다. 내가 또한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겠다."

(5:7, 새번역) 이스라엘은 만군의 주님의 포도원이고,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심으신 포도나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선한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보이는 것은 살육뿐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옳은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들리는 것은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울부짖음뿐이다.

(5:8, 새번역) 너희가, 더 차지할 곳이 없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늘려 나가, 땅 한가운데서 홀로 살려고 하였으니, 너희에게 재앙이 닥친다!

(5:9, 새번역) 만군의 주님께서 나의 귀에다 말씀하셨다. "많은 집들이 반드시 황폐해지고, 아무리 크고 좋은 집들이라도 텅 빈 흉가가 되어서, 사람 하나 거기에 살지 않을 것이다.

(5:10, 새번역) 또한 열흘 갈이 포도원이 포도주 한 바트밖에 내지 못하며, 한 호멜의 씨가 겨우 한 에바밖에 내지 못할 것이다." / 6갈론(22리터) 1212

(5:11, 새번역)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한 술을 찾는 사람과, 밤이 늦도록 포도주에 얼이 빠져 있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5:12, 새번역)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거문고와 소구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주님께서 손수 이루시는 일도 거들떠보지를 않는다.

 

 

오늘 본문 마지막 부분에 모든 것을 다 갖추었는데 딱 하나가 빠졌는데

바로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성경말씀을 그야말로 파티 타임입니다. 혼인잔치 말이죠.

곧 사랑 파티입니다.

그런데 정작 딱 하나가 빠졌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이거 하나 빠지면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원인과 조건들을 다 갖추었는데 어!! 결과가 안나오는 겁니다.

오히려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말이죠.

 

이단이란 딴게 아니라 끝이 다르다 말이죠.

그 끝이 뭐냐? 이 끝으로 인해 처음이 뭔지 처음의 출발이 무엇인지가 드러나는 겁니다.

그 끝은 결국 사랑인데 문제는 다른 사랑이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열매가 나타났다는 거죠.

 

성경 전체는 구원 이야기입니다. 곧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구원 다른 사랑으로 결론이 나버리는 다른 열매가 나타난 것은

처음부터 잘못 되었다는 거죠.

 

포도나무에서 포도열매가 나온 것이 아니라 다른 열매가 나왔다는 겁니다.

말이 안되죠?

이 말이 안되는 상황을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원인을 따져보면 결국 창조자가 포도나무를 심었다 말이죠.

또 하나의 원인을 따져본다면 다른 열매를 맺도록 그 동안 뭐 했냐 말이죠.

 

그런데 사실은 이런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은 바로 그런 시선으로 보고 있는

인간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 합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가 있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피조물인 포도나무이니까 그 포도나무에 포도열매가 나지 않았다면

포도나무의 창조주에게 그 원인을 볼 수 밖에 없다고 인간은 생각하는데 있어서

 

정작 주님은 그렇다면 왜 인간은 하나님의 일을 못 보고

사람의 일만 보느냐 라고 말하시는 주님의 시선을

인간은 왜 못 보고서 하나님의 탓으로 보느냐 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 원인을 찾는데 있어서 결국은 하나님 탓으로 인간은 보고 있고

심지어 하나님의 탓도 아닌 하나님이 있긴 있냐 라고 무신론자의 태도철럼

결국 자기자신의 탓으로써 죄책감이나 자살로써 원인을 따지는 행동을 하더라 말이죠.

(결과가 없으니까 결과(다 이루었다)가 덮쳐지지 않으니까)

이런 인간의 시선에

 

반대로 그 열매(결과)로 나무를 안다고
결과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는다고

반대의 시선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인 거죠


오히려 인간은 원인을 따지는 입장에서 말이 되는 인간의 시선이 옳았다고

즉 원인을 포착했다는 겁니다. 말이 되는 원인

 

그런데 주님은 말도 안되는 결과로써 따지니까

인간은 왜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냐고 결과로써 인간의 저런 시선을 지적하시는 겁니다.

 

자 그럼 왜 포도나무에 포도열매가 맺히지 않고 왜 다른 열매가 맺혔을까요?

인간의 입장에서는 해석불가입니다.

그래서 말이 되는 말이

결국 포도나무를 창조한 하나님께 따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것을 통해서 인간에게 지적하고픈 것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인간의 일 곧 인간의 사랑으로 열매맺는 세계가 아니다는 겁니다.

주님의 세계는 주님의 사랑으로 열매맺는 다 이루었다가 된다는 겁니다.

너희가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오직 이거 무지 강조하시죠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화목제(사랑)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 4:10, 개역)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방금 어머니께 이 글을 적으면서 이 내용을 말로 설명하는데 10-20분 정도 나누었는데

이것을 글로 적을려고 하니 1-2시간 걸릴정도로 글로 적는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주님의 일과 사람의 일의 차이를 오늘 말하는 겁니다.

주님은 자신의 일로써

화목제 라는 사랑을 말하기 위한 차원인데

인간은 사람의 일로써 보기 때문에 내가 옳고 바르게 행동했다면 저런 결과가 나올 리가 없고

만약 저런 결과가 나온 것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 결국 인간이 아니다면

주님의 탓이 아닌가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가장 잘 보여준 것이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이제 십자가를 지시겠다는 소리를 듣고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가 주님의 길 곧 십자가의 길에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했다 말이죠.

 

 

(16:23, 개역)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8:33, 개역)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1, 개역)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16:13, 개역)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개역)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개역)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개역)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개역)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개역)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개역)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개역)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6:21, 개역)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16:22, 개역)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우리 같으면 이 베드로를 칭찬해도 무지 칭찬했을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반대입니다.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뜨린 자이다.

 

우와 이런 심한 욕을 ~~~~

 

 

마치 너가 나의 살과 피를 먹지 않으면 나와 상관이 없다 라고 했을때에

그럼 누가 구원 얻겠습니까 라는 반응을 나타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누가 봐도 저 사람은 구원 받을 만 할꺼다 라고 했던

어릴적부터 율법을 다 지킨 부자청년이 근심하고 등돌려 돌아간 모습을 보고

아 그럼 누가 구원 얻겠는가 라는 반응이 나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니 여러분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뜨린 자이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솔직히 말해 봅시다 믿는척 하지 말고

말이 안된다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반드시 이렇게 말씀하셔야만 하는 이유가 뭘까요?

네 맞습니다. 눈치 채셨군요

바로 인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일

사람의 사랑이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다는 겁니다.

즉 화목제가 아니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에 대한 언급을 주님이 왜 하시는가를 봐야 합니다.

베드로에게 사단이라고 하시는 이유 말이죠.

즉 사람의 일은 사람의 사랑은 곧 사단의 일입니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자꾸 내가 열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면 된다고 보는 겁니다.

여기에 예수님은 브레이크를 거시는 겁니다.

마귀를 거쳐오라고 말이죠.

 

마귀를 거쳐서 사랑해 보자 말이죠.

마귀를 거쳐서 사랑해 보니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 거짓이다는 겁니다.

즉 번제와 제사를 원치 않는다 라는 주님의 말씀을 자꾸 무시하고

내 쪽에서 열심으로 또는 나의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할수 있다고

가능성으로 봤다는 자체가

주님의 사랑을 생각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자이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는다고 욕하시는 겁니다.

 

욕 먹는 것에 겁 먹을 필요 없습니다.

욕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차이를 말씀하시는 그 의도를 통해서

어떤 차이?

곧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의 차이를 알려주시고자 하시는 그 취지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욕 하신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일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이니깐요.

 

징계 자체가 사생아가 아니다는 자녀이다는 것이다는 겁니다.

그러니 인간 쪽에서의 사랑은 뭘 해도 더럽다 라는 겁니다. 뭘 해도 죄다.

그러나 징계 자체는 미래완료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 이라는 하나님의 사랑

곧 하나님의 일에서 소급해서 덮쳐진 새 것에서 오기 때문에

징계 자체가 사랑이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쪽에서 사랑을 우길때에

포도나무에서 포도 열매가 맺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열매 곧 우상 이 맺히더라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 앞에서까지 어떻게 하면 구원 얻냐고

어릴적부터 율법 다 지켰다고 부자청년이 다가올때에

우상 숭배자 임을 들추어내는 겁니다.

 

베드로가 그래서 사단아 물러가라 라고 욕 먹는 겁니다.

 

하나님의 큰 계명 두 계명을 지켰다고 어떻게 하면 영생 얻냐라고 율법사가 다가왔듯이

이런 것들이 얼마나 더러운가를 들추어내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하면 죽일꼬 라고 인간의 믿음과 행함이 모이니까 비로소 살인의지를 드러내더라 말이죠.

인간의 믿음은 살인의지입니다. 인간의 행함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다 이루심에 대한 적개심이다 말이죠.

다른 열매다 말이죠.

 

자 그럼 원인 없는 결과로써의 포도나무의 포도열매 곧

포도열매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이라는 새 것 의 입장에서 보니까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는 뭘 해도 거짓이요 더럽고 죄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게 되고

즉 새 것 앞에서 면류관을 반납하는 24장로처럼 포도열매로 포도나무를 보게 되고

 

반대로 원인 있는 결과로써 다른 열매가 왜 나왔는가를 보니까

즉 미완료에서, 의문의 반복에서 보니까,

나는 절대로 아버지 말씀을 단 한번도 어긴적도 없는데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모조리 하나님 탓이다 라고 보게 된다는 겁니다.

? 지나가버리고, 삭제되고, 이전의 것으로 사랑하겠다고 다가왔는데

나는 사랑했는데 주님이 안 받아줬다는 것이니까

모든 원인은 주님이 그랬으니까 내 책임이 아니다 라고 보더라 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내 책임 아니다 라고 나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 라고 나오는 것이

이것이 바로 사람의 일, 사단의 일이다는 겁니다.

 

아니 왜 사단인데요?

 

자신이 선이 되어버리니까 남을 악으로 몰 수밖에 없는데

자신이 선에 대한 집착으로 남을 악으로 몰다 보니 결과는 예수님을 악으로 몰아버리더라 말이죠.

 

이것이 사람의 일인데

 

그럼 하나님의 일이란 바로 이런 일을 벌리시는 겁니다.

사단만을 상대하시는데

자꾸 인간은 자기 인간을 상대해 달라고 하다 보니 사람의 일만 생각하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더라 말이죠.

 

그럼 인간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할 수가 있는가? 없어요

그러니 주님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겁니다.

맞습니다. 성령이 아니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게 하신 겁니다.

이 성령이 앞의 계시록 글에서 일곱 영이라고 했지요.

성령이 아니면 일하시지 않습니다.

성령 곧 예수님의 마음

곧 원인 없는 결과라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 이다 말이죠.

이것이 화목제에서 넘어오는 보좌에서의 음성인데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다 너희는 그의 말만 들어라 인데

 

그의 말을 안 듣고 자기 말을 듣고

바리새인의 말을 듣고

 

그래서 마귀에게 장악 당한 유대인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유대인 믿음의 대표성으로써

부자청년 곧 구원은 어떻게 하면 얻냐 라고 묻는

율법사 곧 영생은 어떻게 하면 얻냐 라고 묻는

그것이 더러운 줄 모르고

자꾸 들고 온다는 자체가 이것이 사람의 일 곧 우상숭배이다는 겁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니까

그때서야 예수님을 임금 삼고자 쫏아올때에 예수님은 도망치시더라 말이죠.

즉 인간은 드디어 자기 배를 위하여 자기를 위한 임금을 만났다고

자기 우상을 쫏는 반면에

예수님은 우상 되기 싫다고 도망치시더라 말이죠.

 

자 이제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의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인간은 드디어 구원자 만났다고 구원 받고자 하나님을 찾는데

그래서 파티를 벌리고 있는데

잔치를 벌리고 있는데

변사또처럼 말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내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더니

이제는 내가 애곡을 할때에는 잔치를 벌리더라 라고

 

도대체 동일성 일치성이 없더라 한 마음 곧 성령이 없더라 라는 겁니다.

하나 된 마음이 없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소서 라고 우는 자가 없더라 말이죠.

새 것 때문에 회개 하는 거지

또 어떻게 하면 구원 됩니까? 어떻게 하면 영생 얻습니까? 아 회개 하라구요?

아 네네 회개 하겠습니다. 우리 회개 그거 달인들 아닙니까?

아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 과 같이 사랑하라굽쇼?

아이고 주님 참 고맙습니다. 우리가 그거 제일 잘하는 줄 어떻게 아시고

우리 그거 달인들 아닙니까 라고

자꾸 사람의 일로 보더라 말이죠.

그러니까 다른 열매 곧 우상숭배로 나오더라 말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이런 이스라엘을 곧 우상숭배자인 이스라엘을

새이스라엘로 만들기 위해서 바벨론의 입 속에 집어 넣어서

또 구원 또 사랑 또 하나님의 일을 보이시는 겁니다.

 

마귀에게 붙잡혀 오라는 겁니다.

베드로처럼

그래서 탈탈탈 털려서 자기 것이 없도록 만드시더라 말이죠.

믿음도 없고 행함도 없고 아무것도 내 세울 것이 없도록 말이죠.

오직 주님의 금가락지만을 탕자에게 끼워주듯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탕자에게 말이죠.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다는 겁니다.

 

그래야 마귀가 드러나는 겁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자기 신부로 삼으시는

주님의 피만 자랑하는 겁니다.]

24장로들은 그래서 면류관을 반납하고

이 십자가의 피 용서만 찬양하는 경배를 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십의 이조 드렸다는 둥

이레에 두 번 금식했다는 둥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둥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했다는 둥

자꾸 약속 아닌 것인

우상을 약속도 못 지키는 우상을 천국에서까지도 자랑할 것이니까 말이죠.

 

왜 이 원수인 마귀를 거쳐서 하나님의 사랑 곧 화목제를 증거하시는가?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니까

죄인이 될려고 일부러 지키더라 말이죠.

 

죄인이 목적이 아니라 화목제를 말하기 위해서

마귀에게 잡혀오는 죄인이 되는데

도리어 마귀처럼 죄인을 잡아서

나는 저 죄인과 같이 되지 않은 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 됨의 조건을 갖춘자입니다 라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마귀가

그저 사람의 일

마귀의 일

사단의 일 밖에 모르는

 

성령으로

일곱 영으로

완벽한 거룩으로

정직한 영으로

새 영으로 하지 못하는데 있어서

 

주여 불쌍히 여겨주소서 저에게는 정직한 영이 없습니다

악한 영 마귀 밖에 없습니다 라고 불쌍히 여겨주소서 라고

 

마귀가 그 당사자 이기 때문에 그런 회개를 할 수가 있겠느냐 말이죠.

 

새 영이 와야만 그런 회개를 하는데

오히려 회개의 달인이라고 하니까 회개를 못하는 우상숭배자임을 들추어내시는

 

이 십자가의 지혜

곧 하나님의 일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왜 포도나무에서 포도열매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사랑나무에서 사랑열매가 나오지 않고 선악의 열매가 나왔을까요?

 

(13:24, 개역)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13:25, 개역)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이것이 원수 곧 마귀가 그랬다는 겁니다.

그러니 주님은 이 원수 마귀만을 상대하시는데

자꾸 인간은 자기가 주님을 사랑한 것을 상대해 달라고 다가오니까

원인 있는 결과를 낼려고 하니가

결과가 없어요

사랑의 열매는 없고

우상만 있을 뿐이더라 말이죠.

이것이 원수가 그랬다는 겁니다.

 

이 원수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를 가시화 시키는데 있어서

 

아 그럼 원수 마귀를 뽑아 버립시다 가라지를 뽑읍시다 라고 할때에

내버려두라 라는 겁니다.

가리지 뽑을려다가 알곡 까지 다친다 말이죠.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왔냐 말이죠

분명 좋은 씨를 뿌렸다 말이죠.

 

(13:27, 개역)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13:28, 개역)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이 원수를 밝혀 내는 것이 주님의 일이다는 겁니다.

원수 갚는 것은 인간에게 없으니까 뽑을 자격기 없고

종말때에 곧 새 것이 떳다면

추수할 때,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이 덮쳐올때에

알곡은 곳간에 가라지는 불에 태우니까

지금은 함께 자라도록 하신다 말이죠.

 

그래서 알곡은 반드시 계시록의 일곱교회처럼

반드시 가라지와 대비해서 그 차이로써 분류됨으로써

주님의 피를 찬양하는 겁니다.

 

아무리 모든 조건을 다 갖추어도

성화론으로 백프로 다 완성해도

정작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사랑을 빼 먹어 버리면

이거 하나로 인해서 다른 열매를 맺더라 말이죠.

 

반대로 아무것도 갖춘게 없어도

단 하나도 성화 된 것 하나도 없어도

오로지 이거 하나 예수님의 사랑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 이거 하나면

저 사단의 회에서 빼내시는 피로 사신 교회 속에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 면류관을 반납할 수 밖에 없는

주님의 피를 찬양하지

어딜 거기서 감히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했다는 둥 이웃을 사랑했다는 둥

율법을 지켰다고 우기겠냐 말이죠.

오히려 그런 자는 원수가 가라지를 뿌림으로써

다른 열매를 보이더라 말이죠.

 

자 이것이 인간 쪽의 사랑인 분류작업이 아니라

주님 쪽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일로써 분류시키시는

 

원수 우상숭배와

주님의 찬양자로 경배자로 만들기 하시는 주님의 피 흘리심이기에

십자가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으로써 새 것으로 등장한

이전 것, 지나간 것, 삭제될 배설물, 처음것 등등이 다 사라질것으로써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가 덮쳐졌기 때문에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바닥 뜯어버리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13:8, 개역)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13:9, 개역)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3:10, 개역)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3:11, 개역)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13:12, 개역)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13, 개역)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3:14, 개역)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3:15, 개역)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 함이라 하였느니라

(13:16, 개역)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3:17, 개역)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3:18, 개역)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3:19, 개역)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는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13:20, 개역)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13:21, 개역)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3:22, 개역)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13:23, 개역)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13:24, 개역)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13:25, 개역)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13:26, 개역)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13:27, 개역)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13:28, 개역)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13:29, 개역)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13:30, 개역)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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