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인자와 하얀 악마 : 질고를 아는 자

진리냐 (죽음완성) 사실이냐 (현상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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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고를 알지 못하는 자
죽음을 알지 못하는 자
고난의 쓴잔을 알지 못하는 자

원수의 성문을 열지 못하는 자
죽음의 뚜껑을 얻지 못하는 자

그래서 질고를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더욱 구체화 시켜서 앞장세워 나아감
죽음을 앞장세움 부재를 앞장세움
십자가를 앞장세움
진짜 저주를 앞장세움으로써 가짜 저주 저주 흉내내는 가짜 고난들
가짜 질고들 가짜 아픔들을 제거해버림

바리새인들을 바리케이트를 쳐서
바리새인 보다 낫지 아니하면 못오게하는
바리새인을 앞장세움

(마 5:20, 개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가짜 질고 가짜 저주를 가짜 기적(마 12:39)을 규정함으로써
가짜 수요를 규정시킴으로써 가짜 공급책을 들추어냄
가짜 의사 가짜 제사장
가짜 백성
가짜 메시아
가짜 예수
등등 의 내막들을 낱낱이 까발려버림

그래서 인자로써 본을 보여주는 원리가

바로 철저하게 제물되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순종이다.

뭐뭐뭐 보다 뭐뭐가 낫다 라는 부재를 통한 실상을 증거하는 이유는

모든 인간의 행위
곧 믿음
소망
사랑
신앙생활

예배
기도
찬양
성화
묵상
선한일
충성
봉사
섬김
온유 화평 희락 절제
새생명의 삶

등등의 모든 것들이

사실상
하나님과 같이 될려는
짐이 곧 국가 다 라는 에너지 힘 영웅 왕이 될려는 은폐술이다.

성화를 통해서 하나님과 같이 될려는 술수를 감추는 길이다.
이미 다른 방법들은 앞의 역사 속에서 다 들통났기에
아직 들통나지 않는 방법들을
거룩한 성전을 명분으로 앞장세워서
추구하는 것이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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