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말씀은 영의 말씀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날짜, 보낸사람, 받는사람, 내용

2009-02-20 17:44:37,

리모콘은 주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마음껏 성깔대로 사시고 누리세요. 하셨는데 성경에선 이것을 육적상태라 하고  본능적이라 하고 겉사람이라고 말한다고 하니 그래서 말씀으로 새사람 속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한답니다

답변 : 거듭나겠다고 하는 것도 육입니다. 죄입니다. 결국 육 아닌게 없습니다. (겉사람인 주제에 속사람을 운운할 자격도 없고 겉사람이 속사람을 아무리 흉내내 봐도 결국 겉사람입니다. 대표적인 겉사람이 속사람을 흉내내는 자들이 바로 성화론이지요 종교꾼들입니다.)놀랍게도 신약에서의 모든 말씀과 의미는 영이신 계시 곧 말씀은 말씀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소외된 입장입니다. 이 영의 활동의 결과물로써 선물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잉여품입니다. 그것을 바로 자기 영역이 따로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 라고 합니다. 잉여품이지요. 남은자입니다.

참고로

http://media.woorich.net/신학강의/2009서울/서울090213a엡5장8절a.mp3
http://media.woorich.net/신학강의/2009서울/서울090213b엡5장8절b.mp3

이 강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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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7:49:30,
그러니 이래저래 스스로 그물에 걸려 괴로워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은혜로만 사는것도 어린아이이고 장성하지 못한자라 하고 자식이 어린 상태로만 있으면 부모 마음이 어떻겠냐 하니 주님앞에 죄의식만 남게 되는것 같습니다

답변 : 맞습니다. 문자 라는 법으로써 율법이 주어졌기에 어떤 누구도 빠져나올수 없도록 모든 인간을 죄 아래 가두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 율법입니다. 이제 저런 성화론자들이 활동해 줌으로써 거기에 걸려든 자들이 율법과 명령어에 벗어나지 못하도록 한 겁니다.

유일하게 벗어날 자는 피 라는 율법 외의 한 의가 덮친 완료된 더 이상 첨가시킬 필요가 없는 완료된 피가 미래에서 땡기지 않는 이상은
모든 인간은 율법(양심) 아래 가두어져 지옥에 끌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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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7:52:05,

주님앞에 갈때에는 인격만 가지고 간다고 하는데 요샌 다 말씀이 인격과 생명쪽으로 흐름을 잡는것 같습니다

답변 : 인격이나 유기체 라는 말로 사기치는 이유는 이것보다 가장 속이기 쉬운 철학적 용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철학이란 인간의 지혜입니다. 인간의 지혜로 가장 최고봉으로써 모든 실수의 경험을 다 극복하고 모든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겁니다. 곧 성화론입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지혜로 일관되는 십자가 만이 바로 그런 인간의 의로움을 깨뜨리기 위해서
부정적인 인물로써 그들의 빛 됨을 깨뜨립니다.

정작 빛의 자녀라고 우기는 바리새인이나?
신의 아들이라고 우기는 애굽 왕과 그의 백성들이나?

모두다 선악에서 선의 자리에 섰다고 자부하는 인격적이고 유기체적인 존재들로써 합일된 무리들을

주님은 건축자들이 버린 무가치하고 어리석은 돌삐 하나로 무너뜨리는 겁니다.

전혀 인격성을 갖춘적도 없고, 전혀 유기체적이지 못한(단체조직성이 없는=융통성이 없는) 돌삐 하나가 무능한 어린아이와 같은 무가치한

상대적인 선악에서 악으로 보이는 부정적인 자가

인간이 세운 거룩하고 깨끗하고 성숙된 공든탑을 허물어 버립니다.

이유는 딱 하나?

주님 혼자만 거룩하면 족하다 라는 그 이유 하나 뿐입니다.

그 이유로 모든 거룩하다는 것은 허물어 져야 하고
허물어 뜨리러 다가 오는 것이 바로 성령의 활동입니다.

성깔대로 살아 본들 허물어 질 것을 알기에 감사함으로 성깔대로 살고 그 성깔대로 산 것을 허물어 뜨리는 것을 아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선하게 착한 것을 쌓아본들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허물어 뜨리겠다는 겁니다, 그래도 감사하냐 라고 묻는 겁니다.

그러나 율법을 완벽하게 다 지킨 부자 청년을 근심하고 돌아서 버린 겁니다.
율법을 지킴으로써 인격을 갖춤으로써 자기 영역을 확보 했는데

자기 영역을 깨뜨리겠다고 피가 다가오니 외면하고 돌아서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이란 신을 이용해서 자기가 신됨을 왕됨을 신의 아들 됨을 추구할려는 그 우상성이 탐욕이 들통 나는 겁니다.

베드로의 반대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능을 말하는 것을
버렸다는 조건을 또 갖추어서 나도 능력 있다고 우긴 겁니다.
잉여를 안 보고 자기의 행동의 실적을 우긴 겁니다.

주님 앞에 다 허물어 져도 상관 없는 사랑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면
그 사람은 그 순간 천국을 이미 누린 자입니다.

천국을 죽어서 누리겠다는 자는
없는 천국과 자기 투사적인 천국인 욕망을 쫏고 허상을 쫏은 겁니다.

천국은 지금 누리는 겁니다.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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