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와 피해자로써의 만남

(행 9:5, 개역)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행 9:5, 개정)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버스 타고 오다가 적은 메모


물을수 밖에 없는 자를 찾으심 - 잃어버린자 만이 터져나오는 말
(상대가 외부에서 나타났기에 비로소 물을 수 있는 말)

허걱 !!!  도대체 누구지?

답은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이다.

이제 문제를 찾으신다.

문제를 찾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상세히 몰랐는데

물을자를 찾는다는 말이다. 즉 잃어버린자를 예수님 본인이 피해자로써 자신의 가해자를 찾으신다.

의문의 증서로써 율법은 죄를 더하게 하기 위해 가입된 것이다.
즉 예수님 외에는 이 율법으로 가해자의 자리에 설 수 밖에 없도록 하신 것이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통해서 예수님에게 시험을 거는 모습이나,
마귀가 3가지 시험을 성경말씀을 통해서 시험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예수님을 겨냥한 인간의 행함을 세우는데 있어서
예수님은 정작 인간의 행함은 단 하나로 결집시킨다. 십자가 상에서의 불뱀의 모습이 바로 인간의 행함의 결과다.

빼도 박도 못하도록 십자가 상에서 모조리 가해자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이 어리석은 지혜요 걸림돌이다.

그리고 미완료가 아닌 완료로써 미래가 과거와 현재를 다 삼키고 지워버리듯이 다가오신다.

답으로 오신다.

바요나 시몬아 니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답이 이미 주어진 베드로에게 묻지 않고서는 못배기도록 하신다.

(요 21:15, 개역)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 21:16, 개역)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요 21:17, 개역)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이제 베드로는 본인과 똑같은 죄인으로써(가해자로써) 묻는자를 찾으라 하신다.

주여 뉘시오니까? 어디로 가시오니까?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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