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성문과 여자와 그리고 복

2009년 4월 19일 메모

폭력형상 미끼 형상

양쪽 두 세계의 숨어있는 은폐된 비밀을 드디어 들이수셔서 들추어 내는 형상

지독한 미움받는 형상 (잃어버림에 동참, 피 흘림에 참예가 됨, 세례)

중간에 낑긴 새우 형상 (두 고래의 싸움을 드러내기 위함)

원수의 성문(지옥의 문, 무덤, 죽음) - 여자 (생명) - 복 되도다

(창 3:20, 개역)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창 3:20, 새번역)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 ㉠'생명'』
(창 3:20, 킹흠정) 『아담이 자기 아내의 이름을 이브라 하였으니 그 까닭은 이브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더라.』
(창 3:20, 현대어) 『ㄱ)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고 이름 지었다. 그녀가 온 인류의 어머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ㄱ. 아담은 본디 고유명사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보통명사이다. 하와는 `생명'이라는 뜻이다)』

즉 단순한 생명이 아니라 죽음에 뛰어드는 죽음을 여는자, 무덤을 여는자, 죄를 여는자누가 복된 자 인가? 원수를 들추어내는자 곧 무능자, 처음자리, 세미한 음성 (어리석고 나약하고 싫어버린바 된 모습), 잉여증폭기, 찌끄래기, 전리품,율법에 의해 저주받고(전남편) - 복 된 여자 - 율법 외에 한 의로 긍휼입은(새 남편)미끼가 되어서 양 쪽 세계의 실상을 드러냄

벌거벗은(세례, 할례, 처음자리, 단절, 무능) 형상으로써 언약이 사건화 되어(사건이란 존재 중심이 아니라, 그 존재의 부재성으로써 다루는 말씀을 드러내는) 약속을 구체화 시킴

즉 마리아가 향유를 깨뜨림으로써 양 쪽 세계를 드러냄 한 쪽은 율법으로 선한 행동의 행위를 요구하는 반면에 예수님 쪽은 예수님 자신의 죽음과 결부 즉 사건과 연결시킨다. 존재로 연결 시키는 것은 제자들이다.

바로 이 여자를 기념하겠다는 것이다. 영원히 영원히 이것이 복이다.

반드시 한 쪽은 영원히 저주하는 쪽이 있는 반면에

한 쪽은 마치 노아처럼 발가벗은 노아처럼 이 여자를 영원히 영원히 뒷걸음질 하여 덮어주는 그런 자로써 영원히 기념하겠다는 것이다.

[율법 든 자로의 저주]와 [율법 외의 의로 덮으심]의 양 쪽 세계를 드러낸다.

과연 누가 뒷걸음질 쳐서 덮는가? 허물 형상을 창조하신다. 그래야 덮는 분이 누구인가를 드러내심이다.

 

허물 형상 = 벌거벗은 형상을 통해서 카파르 덮어줌이 드러나는 카파르 형상이다.

미끼로써 죄인만들기 하심으로 그 미끼를 덮석 물어버리는 목베인 영혼을 유발케 하심

하나님은 인간의 손에서 벌거벗겨 당한 예수님을 뒷걸음질 쳐서 허물을 다 덮으셔서 살리셨다.

예수님도 뒷걸음질 치셔서 허물 즉 예수님을 죽인 당사자인 원수들의 허물을 보시지 않고 덮으신다. 허다한 허물을 다 덮음

즉 하나님 자신이 벌거벗은 모습으로써 (죄인으로 오심) 그 벌거벗은 예수님을 뒷걸음질 치셔서 덮으심, 자작극. 십자가 형상, 어떤 누구도 고정된 이미지로 곧 우상으로 자기를 위하여 십자가를 이용 못하도록 하신 것임.

그래서 약속을 이 벌거벗음으로 완료 하심, 십자가 임 , 어리석음이요 걸림돌임

잃어버림과 되찾음으로써 완료 하셨듯이

벌거벗음과 덮으심으로써 십자가의 형상을 완료함 더 이상의 미완료는 없음

이 자작극을 어떤 인간도 해석 못하도록 해석불가로 만드심


 

Posted by 김 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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